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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3 : 신들의 마음을 여는 12가지 열쇠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1 ㅣ 이윤기 ㅣ 웅진지식하우스
  • 정가
13,500원
  • 판매가
12,150원 (10% ↓, 1,350원 ↓)
  • 발행일
2007년 08월 17일
  • 페이지수/크기
295page/153*224*0
  • ISBN
9788901072418/8901072416
  • 주문수량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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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총5건)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신화 5: 아르고 원정대의 모험     12,150원 (10%↓)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 신화를 이해하는 12가지 열쇠     12,150원 (10%↓)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 사랑의 테마로 읽는 신화의 12가지 열쇠     12,150원 (10%↓)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3 : 신들의 마음을 여는 12가지 열쇠     12,150원 (10%↓)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4 :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     12,15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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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4 :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     12,150원 (10%↓)
  • 상세정보
  • 신들의 마음을 연 인간들의 이야기 신화 이해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연 신화교양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 기존의 서구 중심의 시각에서 탈피하여, 우리 정서와 상상력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풀어낸 책이다. 탁월한 이야기꾼이자 신화학자인 이윤기가 신화에 대한 해박함과 막힘 없는 상상력, 감칠맛 나는 입담으로 신화의 세계를 우리 시대에 되살려냈다. 이 책은 신화 이해와 해석에 필요한 12개의 열쇠를 제시하며, 독자들을 신화 읽기의 주인공으로 내세운 창조적 신화 읽기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신화를 주제로 한 작품들과, 저자가 신화 유적지와 박물관 등을 직접 다니면서 촬영한 현장 사진들을 곳곳에 수록하여, 현대에서도 여전히 살아 숨쉬는 신화의 이미지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제3권에서는『신들의 마음을 여는 12가지 열쇠』라는 주제로 '인간에게 신화는 어떤 의미인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한층 깊어진 신화의 세계를 보여준다. 신들이 좋아하는 인간과 신들이 싫어하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이 본질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신화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 2000년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출간은 수많은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탁월한 이야기꾼 이윤기가 기존의 서구식 시각으로 가로막혀 있던 신화의 세계를 우리의 정서와 상상력으로 풀어내어 신화 읽기의 지형도를 바꾼 이 책은 단번에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인문서로서는 처음으로 120만 부 돌파, Yes24?알라딘 최다 독자 리뷰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고, 출간된 지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이 책은 출판?문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켜 신화를 하나의 문화적 코드이자 화두로 떠오르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였다. 2000년 〈신화를 이해하는 12가지 열쇠〉, 2002년 〈사랑의 테마로 읽는 신화의 12가지 열쇠〉 이후 2년여의 작업기간을 거쳐 드디어 3권 〈신들의 마음을 여는 12가지 열쇠〉가 출간되었다.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의 미궁을 ‘아리아드네의 실타래’를 붙잡고 빠져 나왔던 것처럼 1, 2권은 독자들이 복잡하고 무궁무진한 신화라는 미궁을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돕는 ‘실타래’ 역할을 해주었다. 1, 2권을 통해 한국 독자들이 신화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던 이윤기는 이번 3권에서 ‘인간에게 신화는 어떤 의미인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한층 깊어진 신화의 세계를 보여준다. 오랜 작업 기간을 거치며 더 깊어진, 더 날카로워진, 더 풍부해진 저자의 시선은 독자들로 하여금 다시 신화의 세계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 ● 신화, 무심코 진실을 건드려 삶을 꿰뚫는 진리 § 신들의 마음을 여는 것은 곧 인간의 마음을 여는 것 ‘신들의 마음을 여는 12가지 열쇠’라는 부제를 단 이번 책은 ‘호모 테오필로스(신들이 좋아하는 인간)’과 ‘호모 테오미세토스(신들이 싫어하는 인간)’에 대해 그리고 있다. 자신이 만든 석상을 사랑하는 그 마음에 탄복한 신이 석상을 여인으로 변하게 해준 퓌그말리온(1장 믿음은 돌을 인간으로 만들기도 하고), 동생을 살해한 죄로 방황하는 인간으로 내몰렸지만 주변의 유혹에 저항하며 자신이 지은 죄를 갚으려고 노력한 펠레우스(9장 방황하던 인간 펠레우스, 영생불사를 누리다)는 신들이 좋아하는 인간이다. 딸 일곱, 아들 일곱을 둔 자신이 레토 여신보다 낫다고 자랑하다 신의 분노로 아이들을 모두 잃게 된 니오베(2장 오만은 인간을 돌로 만들기도 한다), 자신의 악기 연주 실력이 더 낫다고 아폴론에게 대결을 요청했다가 온몸의 가죽이 벗겨진 마르쉬아스(9장 신들은 겨룸의 대상이 아니다)는 신들이 싫어하는 인간이다. 아프로디테에게 황금 사과를 받아 사랑하는 여인을 얻게 되었지만 신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지 않아 사자로 변해버린 히포메네스(6장 신들과의 약속은 인간과의 약속), 아테네 여신에게 경건함을 다해 천마 페가소스를 얻게 되었지만 스스로 신이 되겠다고 페가소스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다 추락해버린 벨레로폰(10장 천마의 주인 벨레로폰, 방황의 들에 떨어지다)은 인간의 오만함 때문에 신의 사랑이 분노로 되돌아온 인간들이다. 저자는 3권에서 왜 ‘신들이 좋아하는 인간’과 ‘신들이 싫어하는 인간’을 보여주고 있는가. 이는 저자가 생각하는 신화의 의미와도 관련되어 있다. 인간의 보편적인 꿈과 진실을 담고 있는 신화는 무심코 진실을 투욱투욱 건드려 삶을 꿰뚫는 진리를 용출시킨다. 저자는 ‘인간에 대한 예의’라는 진리를 신화 속에서 찾아내어 이번 책의 테마로 삼았다. 신화가 끊임없이 읽히는 것, 그것은 바로 신화라는 상징 속에 감춰진 인간사의 진리가 투욱투욱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 인간 운명의 불가해함, 그 심연을 파고든다 그리스 신화에는 ...
  • 들어가는 말 이뷔코스의 두루미 떼 1장 믿음은 돌을 인간으로 만들기도 하고 2장 오만은 인간을 돌로 만들기도 한다 3장 은총, 그 자루 없는 칼 4장 소원 성취, 그 돌아오지 못하는 다리 5장 인간과의 약속은 신들과의 약속 6장 신들과의 약속은 인간과의 약속 7장 신들은 앎의 대상이 아니다 8장 신들은 겨룸의 대상이 아니다 9장 방황하던 인간 펠레우스, 영생불사를 누리다 10장 천마의 주인 벨레로폰, 방황의 들에 떨어지다 11장 멜레아그로스의 ‘오버’ 12장 프로메테우스, 마침내 해방되다 나오는 말 아리아드네의 실꾸리와 '나'의 실꾸리 찾아보기
  • ? ? ? 이뷔코스는 신들에게 경건하고 믿음이 깊은 시인이었다. 그 이뷔코스가 어느 날 길을 떠났다. … 그때 강도 둘이 좁은 길 한가운데로 나서서 앞을 막았다. … 노상강도들 손에 치명상을 입은 이뷔코스는 땅바닥에 쓰러졌다. 마침 두루미 떼가 울면서 머리 위를 날고 있었다. 이뷔코스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하소연했다. “두루미들아, 내 하소연을 사람들에게 전해다오. 내 하소연에 화답하는 것은 오직 너희가 우는 소리뿐이구나.” … 그러나 무슨 증거가 있어서, 무슨 표적이 있어서 그 장엄한 축제를 즐기려고 모여든 그 많은 군중 속에서 살인자를 찾아낸다는 말인가? … 그때였다. 누군가가 맨 위층 좌석에서 부르짖었다. “보게, 보게, 이 사람아! 이뷔코스의 두루미 떼야!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죽기 직전 이뷔코스가 두루미 떼에게 하소연한 것을 아는 사람은 이뷔코스 자신과 노상강도들뿐이다. 노상강도 중 하나는 저도 모르는 사이 ‘이뷔코스의 두루미 떼'라고 말함으로써 두루미 떼와 이뷔코스의 죽음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여 자신이 노상강도임을 드러내고 말았다. ? ? ? 나는 노상강도를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노상강도들이 이뷔코스에게 지은 죄를 뉘우치고, 신들에게, 인간에게 경건했더라면 코린토스 하늘을 나는 두루미 떼를 보고 “이뷔코스의 두루미 떼야!”라고 회치지 않았으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무심코 진실을 투욱투욱 건드리거나 드러낸다는 뜻에서, 꼼꼼히 읽으면 삶을 꿰뚫는 진리가 용출한다는 뜻에서, 신화가 혹 ‘이뷔코스의 두루미 떼'라는 말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 이윤기 [저]
  • 소설가. 번역가. 경북 군위 출생.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학력을 얻고 성결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함. 베트남전에 참가하기도 함.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됨.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 연구원, 미국미시간주립대학교 문화인류학 객원 교수로 재직했음. 순천향대학교 문학명예박사를 받음. 번역을 생업으로 삼아 『그리스인 조르바』(1981), 『장미의 이름』(1986), 『세계 풍속사』(1991), 『변신 이야기』(1994), 『푸코의 진자』(1995), 『신화의 힘』(2002) 등 2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긴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번역가. 중편소설 「숨은 그림 찾기」(1998), 장편소설 『하늘의 문』(1994), 『뿌리와 날개』(1998), 『내 시대의 초상』(2003) 등과 소설집 『하얀 헬리콥터』(1988), 『나비 넥타이』(1998), 『두물머리』(2000) 등을 펴냈고, 그 밖에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2000~2010) 등의 교양서와 『어른의 학교』(1999), 『이윤기가 건너는 강』(2001), 『꽃아 꽃아 문 열어라』(2007), 『위대한 침묵』(2011) 등의 산문집을 펴냄. 동인문학상, 한국번역가상, 대산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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