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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날개 
한울시선1 ㅣ 박성환 ㅣ 한울CO
  • 정가
 8,000원
  • 판매가
 7,200원 (10% ↓, 800원 ↓)
  • 발행일
 2008년 05월 30일
  • 페이지수/크기
 143page/128*188*0
  • ISBN
 9788992662109/899266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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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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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박성환 시집『내 마음의 날개』. 2005년 '한울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박성환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건설현장에서 시를 쓰고 있는 시인은 사물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일을 노래한다. 행동의 길을 안내하면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고향을 회상하는 따스한 이미지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 이 책에 담긴 시 한 편! <내 마음의 날개> 없지 있을 리가 없어 양지바른 산기슭 한켠 졸졸졸 물소리 정겨운 그곳에서 살겠다기에 날개는 생각도 못했어 넓은 세상 보겠다고 하루 한나절쯤 바람 찬 산등성이 올라 구름 위에 올라선 듯 고함질러 대고 바지랑대 끝에 애꿎은 하늘 매달아 놓고 몰래 혼쭐내며 산다 해도 네겐 날개를 줄 수가 없어 눈 내리는 겨울 창가를 주저 없이 날아오를 꿈 많은 너에게 끝도 없이 날아올라 이별일 거 같은 너에게 없지 있을 리가 없지 맑은 가슴으로 빨갛게 사랑을 하고 맑게 눈웃음치며 너와 함께 걸어갈 날개 없는 세상이 내겐 더 소중하니까.
  • 머릿글
    평론_채수영<문학박사.문학비평가>

    제1부 봄날에는...
    3월
    그대 그 이름 하나
    봄 내음
    봄맞이
    봄비
    봄빛
    봄날 애상
    봄빛 아이
    봄이 오는 언덕
    새벽을 여는 밥상
    이 안타까운 봄날에
    중년의 봄날
    찔레꽃
    춘삼월 함박눈
    취하고 싶은 날
    팝콘 세상
    할 일은 너무너무 많은데

    제2부 여름이야기...
    나의 바다
    너 때문이야
    늘 푸른 소원
    다시 그 날이오면
    동쪽 바다로 나서면
    망세한
    모나지라의 웃음
    미련
    벌초 하던 날
    복중 삼매경
    어떤 기다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 오후가 되면
    태풍 세상
    폭풍언덕의 그리움
    해바라기 연가
    햇살 좋은 아침에

    제3부 가을이 오면...
    가는 것 있으메
    가을 친구
    가을밤 단상
    가을타는 남자
    귀향
    길 떠난 이의 소원
    나그네 꿈
    낙엽은 지는데
    내게 물어 봐
    도시의 도둑
    만추(晩秋)
    별초롱 달초롱
    비겁한 계절
    산다는 건 어쩌면
    어느 가을날에
    억새꽃
    은초롱꽃
    철없는 계절
    컵라면 인생

    겨을 바람...
    2월의 겨울비
    개구쟁이의 겨울밤
    겨울 감기
    겨울 길목에서
    겨울 일상
    굴렁쇠 찬가
    낙엽이 전하는 말
    내 마음의 날개
    내가 가는 길
    덩치 큰 여자의 몸살
    문밖에 온 겨울
    아내에게
    안개 짙은 날에
    용원 바다에서
    친구야 너는 아니
    햇살 그리운 날에는
    휴일이었쟎니 그 날은
    희망

    제5부 사랑...
    그대 생각이 난다
    너에게 난
    너의 이름
    말 할게
    백설기, 흑설기
    보고 싶다는 말 대신에
    사랑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삶
    아이처럼
    엄마 얼굴
    엄마의 노래
    옛 친구
    햇살 눈부신 땅 끝에 서 있으면
    님아
    봄빛으로 오신다 기에
    여인
    오월의 정원

    제6부 이별은 싫어...
    그래 가거들랑
    남겨진 그리움이
    바다건너 신천지라네
    바람도 아닌 것이
    서울 아이
    성묘
    홀로됨을 위하여
    어설픈 기도
    우리는
    기다림
    널 생각하겠어 머릿글 평론_채수영<문학박사.문학비평가> 제1부 봄날에는... 3월 그대 그 이름 하나 봄 내음 봄맞이 봄비 봄빛 봄날 애상 봄빛 아이 봄이 오는 언덕 새벽을 여는 밥상 이 안타까운 봄날에 중년의 봄날 찔레꽃 춘삼월 함박눈 취하고 싶은 날 팝콘 세상 할 일은 너무너무 많은데 제2부 여름이야기... 나의 바다 너 때문이야 늘 푸른 소원 다시 그 날이오면 동쪽 바다로 나서면 망세한 모나지라의 웃음 미련 벌초 하던 날 복중 삼매경 어떤 기다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 오후가 되면 태풍 세상 폭풍언덕의 그리움 해바라기 연가 햇살 좋은 아침에 제3부 가을이 오면... 가는 것 있으메 가을 친구 가을밤 단상 가을타는 남자 귀향 길 떠난 이의 소원 나그네 꿈 낙엽은 지는데 내게 물어 봐 도시의 도둑 만추(晩秋) 별초롱 달초롱 비겁한 계절 산다는 건 어쩌면 어느 가을날에 억새꽃 은초롱꽃 철없는 계절 컵라면 인생 겨을 바람... 2월의 겨울비 개구쟁이의 겨울밤 겨울 감기 겨울 길목에서 겨울 일상 굴렁쇠 찬가 낙엽이 전하는 말 내 마음의 날개 내가 가는 길 덩치 큰 여자의 몸살 문밖에 온 겨울 아내에게 안개 짙은 날에 용원 바다에서 친구야 너는 아니 햇살 그리운 날에는 휴일이었쟎니 그 날은 희망 제5부 사랑한다면... 그대 생각이 난다 너에게 난 너의 이름 말 할게 백설기, 흑설기 보고 싶다는 말 대신에 사랑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삶 아이처럼 엄마 얼굴 엄마의 노래 옛 친구 햇살 눈부신 땅 끝에 서 있으면 님아 봄빛으로 오신다 기에 여인 오월의 정원 제6부 이별은 싫어... 그래 가거들랑 남겨진 그리움이 바다건너 신천지라네 바람도 아닌 것이 서울 아이 성묘 홀로됨을 위하여 어설픈 기도 우리는 기다림 널 생각하겠어
  • 박성환 [저]
  • 나우누리 SF2019, 웹진 워터가이드, 환상문학웹진 거울 등에서 활동했다. 2004년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에 단편 [레디메이드 보살]이 당선되었다. 공동 단편집 [백만 광년의 고독],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에 표제작을 수록했고 웹진 크로스로드, [판타스틱] 등에 단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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