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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전당 신작시집(총10건) 그 여자의 바다 : 김명숙 시집     7,200원 (10%↓) 또 다른 동행 : 이택근 시집     7,200원 (10%↓) 일상에 대한 모독 : 박미현 시집     7,200원 (10%↓) 11월 마지막은 어쩌면 흐림     6,300원 (10%↓) 몸 이별     6,300원 (10%↓) 그때는 그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6,300원 (10%↓) 징조처럼 암시처럼     6,300원 (10%↓) 저녁 굶은 별들이 뒤란에 내려앉고     6,300원 (10%↓) 청빈한 줄탁     6,300원 (10%↓) 흑염소 또는 항아리     6,300원 (10%↓) 문학의전당 신작시집(총10건) 그 여자의 바다 : 김명숙 시집     7,200원 (10%↓) 또 다른 동행 : 이택근 시집     7,200원 (10%↓) 일상에 대한 모독 : 박미현 시집     7,200원 (10%↓) 11월 마지막은 어쩌면 흐림     6,300원 (10%↓) 몸 이별     6,300원 (10%↓) 그때는 그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6,300원 (10%↓) 징조처럼 암시처럼     6,300원 (10%↓) 저녁 굶은 별들이 뒤란에 내려앉고     6,300원 (10%↓) 청빈한 줄탁     6,300원 (10%↓) 흑염소 또는 항아리     6,3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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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택근 시집 『또 다른 동행』. 이 시집은 서정을 근간으로 우리의 일상을 촘촘히 담아내고 있다. 시인 김선주는 그의 시가 화려하지 않아도 촛불처럼 빛나며 시집 곳곳에 부재의 아버지가 “햇살 맑은 날 환한 웃음처럼” 등장하여 시적 화자의 근본적 결핍을 채워주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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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택근의 첫 시집『또 다른 동행』은 서정을 근간으로 우리의 일상을 촘촘히 담아내고 있다. 그의 시는 화려하지 않아도 촛불처럼 빛나며 “해질녘 낮은 언덕의 들꽃”처럼 은근하고 향기롭다. 시집 곳곳에 부재의 아버지가 “햇살 맑은 날 환한 웃음처럼” 등장하여 시적 화자의 근본적 결핍을 채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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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항해 푸른 날의 노래 축제 갈대 나팔꽃 또 다른 동행 11월 억새 젖은 옷 나목 물방울 낮달 새 다행이라는 이름으로 2부 진보하는 저녁 동행 춤 악몽 노인 K 1000년 동안의 충고 꿈-콩나물 손님-봄소식 2008년-무자 년 돌담 말, 말말 나를 팝니다-자판 욕망의 꼭짓점 시 꿈과 공상 3부 바램이 바램에게 냉장고 봄날 나 아직 여기 있어요 목련 풍경의 이동통로 편지 날개 눈이 내리네 아내 장미 들꽃 둥근 바위 할아버님 전 상서 아들에게 4부 북한산에서 천수만 오세암 가는 길 고향에서 늦여름 늦가을 겨울 산 고란사 겨울밤 사려니 숲길 억새 2 해인사 겨울산 2 꽃 잔디 묵은지 해설-김선주 아버지가 가르쳐 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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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해 연필 한 자루만 달랑 쥐고 초저녁 어느 항구의 조그만 배에 올랐다 어디인지도 모른 채 별밭을 헤매는 초승달하고 길을 묻는 바람하고 살만 부딪쳤다 배가 새벽 쪽으로 머리를 돌리자 나는 서둘러 영혼의 옷매무새를 고쳤다 새벽까지 어둠만 건져 올린 허탕 친 뱃길이었으나 밤새도록 금간 물살은 감쪽같이 아물었다.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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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택근 [저]

• 충남 부여 출생
  청운대학교
  경희대학교 국제법무대학원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건설회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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