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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시인선(총51건) 시를 지으며 풀꽃처럼 옷을 짓다 : 이승은 시집     10,800원 (10%↓) 모르는 사람이 편한 세상처럼     10,800원 (10%↓) 나비의 뼈 : 이영순 시집     9,000원 (10%↓) 기억 뒤편의 대화 : 김재하 시집     9,000원 (10%↓) 아버지의 호박꽃 : 이상철 시집     9,000원 (10%↓) 직립의 벽을 헤엄치다 : 김홍숙 시집     9,000원 (10%↓) 어찌하랴 예의와 염치를 : 취호당 최재문 서사시집     13,500원 (10%↓) 달이 키우는 나무 : 지정순 시집     10,000원 (0%↓) 사랑은 끊임없는 흔들림이다 : 남상광 시에세이     8,100원 (10%↓) 초록비 내리는 아침에 : 최송석 시집     9,000원 (10%↓) 내 인생은 선물이다 : 정희철 시집     9,000원 (10%↓) 갈색 추억 : 송진서 시집     9,000원 (10%↓) 빵인을 위하여 : 남상광 시집     9,000원 (10%↓) 길상화 그림자 : 덕산 김병익 시집     9,000원 (10%↓) 달빛 사랑 : 안시찬 시집     10,000원 (0%↓) 여에 이르러 닻을 내리다 : 구하나 시집     9,000원 (10%↓) 안개와 가로등 : 덕산 김병익 시집     10,000원 (0%↓) 할인의 유혹 : 임형선 시집     9,000원 (10%↓) 선비 낙향하다 : 취호당의 서사시 | 최재문 시집     11,700원 (10%↓) 종다리는 왜 하늘에서 우나 : 김명아의 SNS시집     10,000원 (0%↓) 저무는 날의 명상 : 최송석 시집     8,000원 (0%↓) 긍정의 빛     10,000원 (0%↓) 더하기와 지우기 : 김용재 시선집     10,000원 (0%↓) 움직이는 풍경화 : 전민 제9시집     10,000원 (0%↓) 순례기     9,000원 (10%↓) 황소개구리 : 오상영 시집     8,100원 (10%↓) 우산 하나 : 이상철 시집     8,100원 (10%↓) 나의 길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임종원 시집     7,200원 (10%↓) 창 밖을 보다가 : 최송석 시집     7,200원 (10%↓) 놀리면 허허 웃고 마는 사람 : 노수승 시집     7,200원 (10%↓) 천 년의 갑절을 산다해도 : 윤희중 제2시집     9,000원 (10%↓) 겨울 바다를 팔아요 : 한금산 시집     7,200원 (10%↓) 누가 나를 부르는가 : 홍순갑 시집     7,200원 (10%↓) 속 깃을 접으며     7,200원 (10%↓) 푯대 하나 세운 바람 : 이도현 시조집     7,200원 (10%↓) 발자국을 찾아서     8,000원 (0%↓) 뒷짐 : 김원배 시선집     8,000원 (0%↓) 청동빛 창가에 앉아 그리움에 색칠하다 : 김용재 시선집     12,000원 (0%↓) 어머니의 달걀     8,000원 (0%↓) 관념의 감옥 : 최종원 시집ㄹ     7,200원 (10%↓) 사랑은 별빛이다 : 최송석 시집     8,000원 (0%↓) 아이스 큐브에 갇힌 사내     8,000원 (0%↓) 등대 춤추다 : 임양수 시집     7,000원 (0%↓) 벙어리 매미 : 송영숙 시집     7,200원 (10%↓) 함성은 침묵으로 쌓여 흐른다 : 3.8 민주의거기념시선집     7,200원 (10%↓) 섬은 섬을 말하지 않는다     8,000원 (0%↓) 빈 하늘이 푸르다 : 인생을 경작하는 긍정의 힘     8,000원 (0%↓) 블루어 연가 : 박성민 시집     7,200원 (10%↓) 무릎 꿇는 나무     7,200원 (10%↓) 큰 꿈은 일어나 날개를 달고     10,800원 (10%↓) 강물로 흐르는 사랑     7,2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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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사랑 바라보기 혹은 살아내기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경험 양상을 ‘삶’이라고 지칭한다면, 그 과정에서 탄생하는 문학작품은 삶을 떠나서 이해될 수 없다. 김홍숙의 시는 삶이라는 ‘형이하학(形而下學)’을 시라는 ‘형이상학(形而上學)’으로 승화시키는 데 치중하고 있다. 시인이 그토록 삶을 고구(考究)한 것은 그의 삶이 결코 녹록치 않았음을 입증해주는 단서이기도 하다. 시는 환희로운 순간보다 고독하고 슬플 때 얼굴을 보여준다. 기쁨을 노래할 때보다 지독한 외로움을 구현하고자 할 때 친근한 얼굴로 나타난다. 시와 시인의 아름다운 동행, 이것이 시의 숙명이요 시인의 숙명이다. 삶의 고배를 마셔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의 단맛을 깨닫기 어렵다. 바닥까지 추락해보지 않으면 진정한 인간애를 투사하기 어렵다. 그리하여 다양한 삶을 체험하고 승화시킨 시인은 선각자처럼, 예언자처럼 삶을 노래하고 아픈 이들을 위로할 줄 알게 되는 것이다. 김홍숙 시인의 사랑가는 이러한 측면에서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리라 믿는다. - 안현심 (시인,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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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5 시인의 말 1부 014 직립의 벽을 헤엄치다 015 시월 바다 016 수퇘지 장가들다 017 또 그렇게 018 느림보의 외출 019 길고양이의 하루 020 고물 선풍기 021 아기노루와 첫눈 022 강변편지 023 첫사랑 1 024 첫사랑 2 025 첫사랑 3 026 첫사랑 4 027 첫사랑 5 028 첫사랑 6 2부 032 산다는 것은 1 034 산다는 것은 2 035 산다는 것은 3 036 산다는 것은 4 037 새들은 눈을 뜨고 죽는다 038 뿔난 염소처럼 039 폐지의 꿈 040 쪽방 041 내면 아리아 042 2021년 5월 23일 소낙비 043 아홉 번의 커피 물 끓이기 044 아주, 잠깐 045 산길을 걸으며 046 화살나무 047 봄 3부 050 아버지와 구절초 051 나중에 052 꿈길 1 053 꿈길 2 054 꿈길 3 055 꿈길 4 056 꿈길 5 057 알밤 058 달려라 두 바퀴 059 나를 찾아서 060 왕가봉 아래 우리집 062 기차 063 시인과 마시멜로 064 곡선 065 갈대 066 겨울 067 어쩌면 4부 070 아버지의 지게 072 청산도 073 어버이날 074 엄마와 호미 075 천리향 076 섬진강 ...077 배나무 078 무녀도 079 바닥을 위하여 080 참새 때문이다 081 기차역 082 목척교 르네상스 083 풀어놓은 염소 떼처럼 084 이 가을 085 발가락 수다 086 covid19 5부 090 꿈에서 꿈을 꾸다 091 사과가 익을 때까지 092 엄마의 푸새 093 하구언의 갈대 094 밑변이 부드러운 모서리를 갖고 싶다 095 상사화 096 또 다른 길 097 피아노 098 달팽이 099 천 개의 태양 100 칠월에 내리던 비 101 달밤 102 달맞이꽃 103 꿈으로 엮은 104 눈은 오는데 105 십이월의 편지 ｜평설｜ 107 첫사랑 바라보기 혹은 살아내기｜안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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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숙 [저]

• 한국문학시대 등단(2018). 달빛문학회 회원, 시에티카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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