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도시의 기억 
고종석 ㅣ 개마고원
  • 정가
18,000원
  • 판매가
16,200원 (10% ↓, 1,800원 ↓)
  • 발행일
2008년 02월 29일
  • 페이지수/크기
344page/148*210*0
  • ISBN
9788957690741/8957690743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8/23(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도시의 영혼과 교감하기 위한 지적이고도 몽환적인 사유의 기록 저널리스트 고종석의 스무번째 책 〈도시의 기억〉. 쉰 즈음에 이른 저자가 젊은 시절에 돌아다녔던 외국의 도시들에서 우연히 마주친 교감의 흔적을 다시금 끌어내었다. 짧게는 하루, 길게는 몇 년 동안 다녀가거나 머물렀던 41개 도시들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기억을 만날 수 있다. 앞선 저서들에서 도시라는 매개를 통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던 저자의 사유가 총체적으로 드러나는 책이다. 한 개인의 눈에 비친 여러 도시들의 이미지는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각각의 역동성을 전해준다. 저자는 특유의 지적이고 아름다운 문장을 바탕으로, 자신이 본 도시의 풍경이나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추억을 풀어내고 있다. 또한 그 도시가 아니었다면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을 것 같은 일들을 소개하며, 그 도시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은 역사, 문화, 예술, 언어, 인종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도시들이 지닌 영혼들과 교감을 시도하고 있다. 이 교감은 한 개인이 머물렀던 도시들에 대한 기억인 동시에, 각 도시가 그 자체로서 지니고 있는 기억에 대한 기록이다. 아울러 저자가 젊은 시절 '유럽'지에 직접 쓴 기사나 그 시절에 사귀었던 친구들과 찍은 사진도 함께 수록하였다.
  • 도시 속에 스며든, 지적이고도 몽환적인 사유의 여러 겹 세련되고 구성진 문장으로 많은 독자들의 지적 욕망을 충족시켜온 저널리스트 고종석의 스무번째 저서인 『도시의 기억』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짧게는 하루, 길게는 몇 년 동안 다녀가거나 머물렀던 외국 41개 도시들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기억을 담고 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에 대해서는 저자 자신조차도 “사사롭다”는 표현을 쓰고 있기는 하지만, 그의 눈에 비친 도시의 풍경이나 거기서 만난 이들과의 각별한 추억은 고종석 특유의 지적이고 아름다운 문장을 통해 좀더 각별하고 풍요로운 이미지를 획득한다. 그리하여 고종석이란 한 개인의 눈에 비친 여러 도시들의 각기 다른 이미지는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도시의 역동성을 독자들에게도 그대로 전달해준다. 아무리 작은 도시라 하더라도 그 안에는 저마다 겪은 역사와 문화의 무게가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이에 저자는 ‘파리’가 아니었다면, ‘밀라노’나 ‘그라나다’가 아니라면 도무지 상상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일들을 바로 ‘그 도시’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어떤 특별한 사건을 통해, 외국인 친구와 나눈 몇 마디 대화를 통해, 또는 몇 자락의 노래를 통해서도 한 도시를 활기차게 만들어 놓는다. 『도시의 기억』은 고종석의 앞선 저서들에서 보아온 것처럼 문학이나 언어, 혹은 정치나 역사 어느 한쪽에도 중심축을 두지 않고 있다. 또한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애를 썼다거나 특정 도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려는 의도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의 사사로운 기억 속에 그 다양한 재료들을 적절한 곳으로 스며들도록 함으로써 진솔한 에세이스트로서의 모습을 온전히 보여준다. 이는 온갖 언어와 다양한 역사, 독특한 문화가 뒤섞여 숨쉬는 도시의 모습과도 흡사하다. 도시의 영혼과 교감하기 발터 벤야민이나 보들레르가 그랬듯 도시와 도시의 풍경 이면에는 인간을 매혹시키는 뭔가가 깃들어 있으며 이들이 뿜어내는 아우라는 그 안에 잠시나마 머물렀던 이방인에게도 인상적인 기억을 남긴다. 그 기억 속에서 저자는 수많은 도시가 가지고 있는 닮은꼴들의 미세하지만 각별한 흔적 또는 무늬를 발견한다. 이 ‘흔적’이나 ‘무늬’란 말은 곧 도시의 ‘영혼’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파리에서 무수한 화가들을 떠올리고 빈에서 무수한 음악가들을 떠올리는 것은 상투적인 만큼이나 정당하다. 빈의 영혼은 그 무수한 음악가들의 영혼이고, 파리의 영혼은 그 무수한 화가들의 영혼이기 때문이다. 그 영혼은 그 도시들의 미술관이나 극장 둘레만 배회하는 것이 아니라 거리에, 광장에, 지하철에, 아파트에, 카페에, 호텔 객실에, 택시 좌석에, 기차역에, 사람들의 발걸음에 깃들여 있다. 그 영혼은 그 도시를 찾은 이방인의 영혼과 교섭한다. 어떤 도시를 방문한다는 것은 그 도시의 영혼과, 그 도시 사람들의 영혼과 교감한다는 뜻일 테다. (‘들어가기-도시의 영혼들’ 중) 그리하여 저자는 역사?문화?예술?언어?인종 등 다양한 통로를 지나 ‘도시의 영혼들’과 교감을 시작한다.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곧 도시들이 가지고 있는 영혼을 탐색하는 작업이면서 동시에 독자들과 도시의 교감을 이뤄내는 가교 역할을 한다. 저자의 정련된 사유가 낯설게만 느껴졌던 도시의 이미지를 좀더 애틋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 도시의 거리들, 광장들, 골목들, 묘지들, 시장들(파리엔 그때까지도 재래시장이 여럿 남아 있었다. 아마 지금도 그러리라), 카페들이 눈에 선하다. 내가 파리에 산 기간은 5년이 채 안 되지만, 그 두세 배를 산 사람이라 해서 그 도시 구석구석을 ...
  • 자서子序 들어가기_ 도시의 영혼들 오사카 上_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첫 만남 오사카 下_ 나는 조센진입니다 나라_ 먼 고향을 향한 그리움 교토_ 오사케, 플리즈! 말라가_ 새벽 어스름의 지중해 세비야_ 이방인 예술가들의 상상력 알헤시라스_ 유럽의 끝, 아프리카의 시작 탕헤르_ 문명의 교차로 그라나다_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아랑후에스_ 조락凋落의 정원 리스본_ 테주강江의 파두 코르도바_ 르네상스의 자궁 자그레브_ 이상한 전시戰時 베오그라드_ 내 마음속의 하양 부다페스트_ 다뉴브강의 잔물결 빈_ 제국의 심장, 두 유럽의 경계 프라하_ 서쪽의 동유럽 라이프치히_ 작센의 고전향古典鄕 드레스덴_ 독일의 가장 깊은 곳 베를린_ 단편적 기억들 간주곡間奏曲_ 엔도님과 엑소님 로마_ 영원한 도시 밀라노_ 허영의 전시장 토리노_ 리소르지멘토의 진앙震央 파리上_ 루브르 거리 33번지, '유럽의 기자들' 파리中_ 허기진 산책자의 세월 파리下_ 뤼테토필의 푸념 콩피에뉴_ 사로잡힌 성녀聖女 퐁텐블로_ 숲속의 빈터 디에프_ 영국 생각, 캐나다 생각 스트라스부르_ 유럽宮의 미로 안트베르펜_ 키파와 다이아몬드 브뤼헤_ 플랑드르의 스키야키 브뤼셀_ 언어의 전장戰場 헤이그_ 밤의 북해北海, 돌아오...
  • 고종석 [저]
  •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와 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법학과 언어학을 전공하고, 서른 해 가까이 신문기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글쓰기 강의록 《고종석의 문장》(전2권), 사회비평집《서얼단상》《바리에떼》《자유의 무늬》《신성동맹과 함께 살기》《경계긋기의 어려움》, 문화비평집 《감염된 언어》《코드 훔치기》《말들의 풍경》, 한국어 크로키 《사랑의 말, 말들의 사랑》《어루만지다》《언문세설》《국어의 풍경들》, 역사인물 크로키《여자들》《히스토리아》《발자국》, 영어 크로키《고종석의 영어 이야기》, 시 평론집 《모국어의 속살》, 장편소설《기자들》《독고준》《해피 패밀리》, 소설집《제망매》《엘리아의 제야》, 여행기《도시의 기억》, 서간집《고종석의 유럽통신》, 독서일기《책읽기, 책일기》, 인터뷰 《고종석의 낭만 미래》, 언어학 강의록 《불순한 언어가 아름답다》 들이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