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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의 동행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13년만의 감동실화
미치 앨봄(Mitch Albom), 이수경 ㅣ 살림 ㅣ Have a little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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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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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page/128*188*30/464g
  • ISBN
9788952213631/895221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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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미치 앨봄, 또 하나의 감동 실화를 들려주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저자 미치 앨봄이 13년 만에 펴낸 감동 실화『8년의 동행』.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주인공인 대학 때의 은사 모리 슈워츠에 이어, 앨봄이 만난 또 다른 인생 스승들과 나눈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0년의 어느 봄날, 앨봄은 어릴 적 다녔던 유대교 회당의 랍비인 앨버트 루이스로부터 자신의 추도사를 써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고 이후 8년에 걸쳐 그와 신, 믿음, 삶과 인간애에 대한 긴 대화를 나누게 된다. 한편, 앨봄은 앨버트 루이스와의 만남을 이어 가면서 노숙자 쉼터를 운영하는 흑인 목사 헨리 코빙턴도 만나게 된다. 피부색도 종교도 살아온 이력도 다른 두 사람이지만, 앨봄은 그들에게서 '믿음'의 힘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세계를 공통적으로 발견하는데….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또 하나의 감동 실화로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1위 석권!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을 감동시킨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 with Morrie)』은 스포츠 칼럼니스트이자 유명 방송인이었던 미치 앨봄(Mitch Albom)을 순식간에 베스트셀러 저자로 만든 작품이다. 앨봄은 루게릭병을 앓으며 삶의 끝자락에 서 있는 대학 때의 노은사 모리 슈워츠(Morrie Schwartz)와 인생에 대해 나누었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아냄과 동시에, 출세와 성공만을 향해 달려왔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보다 진지한 시선으로 삶과 사람들을 바라보게 된다. 그 뒤로 앨봄은 소설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The Five People You Meet in Heaven)』과 『단 하루만 더(For One More Day)』를 펴내며 각박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 왔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후 13년 만에 그가 내놓은 감동 실화인 『8년의 동행(Have a Little Faith)』은 단숨에 아마존 베스트셀러와 「뉴욕 타임스」 1위에 오르며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지금도 그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이 작품은 앨버트 루이스(Albert Lewis)라는, 모리 슈워츠에 이어 앨봄이 만난 또 하나의 인생 스승과 나눈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리 슈워츠가 앨봄에게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 준 존재라면, 앨버트 루이스는 그에게 삶의 보다 깊은 아름다움을 알려 준 존재다. “내 추도사를 써 주겠나?” 작은 질문 하나에서 시작된 8년의 눈부신 여정 2000년의 어느 봄날, 강연을 마치고 나오던 앨봄은 자신이 어렸을 때 다녔던 유대교 회당의 랍비인 앨버트 루이스[앨봄은 그를 ‘렙(Reb.)’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로부터 자신의 추도사를 써 주겠냐는 질문을 받는다. 평생 어느 누구에게도 그런 부탁을 받아 본 적이 없어 주저하던 그는 결국 몇 주 후 렙의 청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추도사를 쓰려면 우선 하나의 인간으로서의 당신을 알아야 한다’며 만남을 제안한다. 그렇게 시작된 렙과 앨봄의 이야기는 8년 동안 이어진다. 처음에 앨봄은 렙과의 만남을 다소 불편하게 느낀다. 유대교 집안에서 자랐고 렙이 이끄는 회당에 다녔으며, 대학 시절까지 종교와 멀지 않은 삶을 살았던 그였지만 사회인이 된 후부터는 자연스레 그것에 등을 돌린 채 살아왔기 때문이다. 유명 칼럼니스트와 방송인인 그에게 종교는 필요하지 않았다. 신에게 간절히 요청할 것도 없었고, ‘내가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삶을 살지 않는 한 신이 내게 요구하는 것도 많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기도 했다. 그러나 렙은 평생 신의 존재를 믿고 신의 가르침을 받드는 성직자의 길을 걸어온 사람이었기에, 그와 나누어야 할 대화와 시간이 앨봄에게는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것이다. 그러나 신, 믿음, 삶과 인간애에 대한 이야기를 렙과 함께하며 그의 생각은 조금씩 바뀐다. 그가 렙에게서 본 것은 위대한 종교인이나 독실한 신앙인이 아닌, ‘가장 아름다운 사람’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살펴 주었고,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임을 느끼게 해 주었으며, 유대교의 시각에서는 적으로 여겨지는 이들도 ‘가족’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모든 아름다운 모습은 그가 가진 ‘믿음’의 힘이 만들어 낸 것이었다. 지금도 세상에서는 여러 크고 작은 싸움과 전쟁이 벌어진다. 그리고 그 원인의 기저에는 ‘저들은 우리와 다르고, 그렇기에 공존할 수 없다’는 잘못된 생각이 있다. 하지만 길거리에 핀 이름 모를 꽃들도 틀에 맞춘 듯 서로 꼭 같기...
  • 한국어판 서문 서문 프롤로그 _ 태초에…… 제1부 봄 3월_ 도망치기의 유구한 전통 | 렙을 만나다 | 나의 성장기 | 헨리의 삶 | ‘하나님’ 파일 | 헨리의 삶 | 4월_ 평화의 집 | 헨리의 삶 | 믿음이 함께하는 일상 | 헨리의 삶 | 5월_ 의식 | 봄의 끝자락 제2부 여름 헨리의 삶 |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것 | 헨리의 삶 | 6월_ 이웃들 | 앨버트 루이스가 겪은 시간들 | 헨리의 삶 | 7월_ 가장 중요한 질문 | 헨리의 삶 | 8월_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 | 헨리의 삶 | 9월_ 행복 | 여름의 끝자락 제3부 가을 교회 | 9월_ 물질적 부 | 교회 | 10월_ 늙는다는 것 | 교회 | 결혼 | 헨리의 삶 | 11월_ 당신의 믿음, 나의 믿음 | 내가 발견한 것들 | 추수감사절 | 가을의 끝자락 제4부 겨울 동지(冬至) | 12월_ 선과 악 | 카스의 삶 | 용서 구하기 | 진실의 순간 | 1월_ 천국 | 교회 | 이별 | 추도사 | 그리고 남은 것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 그 무렵으로부터 8년 전, 나는 사랑하는 노스승인 모리 슈워츠(Morrie Schwartz)가 루게릭병으로 서서히 죽어 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중략) 나는 앨버트 루이스-그는 우연찮게도 모리 교수님과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다-가 더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모리 교수님께 미처 물어보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 많았고, “시간이 조금만 더 있다면…….” 하며 가슴을 친 날도 이루 헤아릴 수 없었다. (중략) 그래서 나는 계속 렙을 찾아갔다. 우리는 많이 이야기하고 많이 웃었다. 옛날 설교들을 들춰 보며 그것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나는 렙에게 그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있었다. 그가 귀를 기울이며 내 눈을 응시할 때면 온 세상이 멈춘 듯한 기분, 내가 세상의 중심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진심을 다해 경청하는 태도는 그가 성직자라는 일에 바치는 선물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성직자라는 직업이 그에게 준 선물이었을지도. - pp.84~86 “과학이 결국 신이 존재하지 않음을 입증할 거라는 주장에 대한 내 의견은 다르네. 아무리 세포나 원자처럼 작은 부분까지 파고든다 해도, 항상 그 너머에는 인간이 결코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남아 있지. 그 모든 것을 존재하게끔 만든 어떤 힘 말이야. (중략) 어느 시점에 이르면 삶은 끝나게 되어 있어. 그다음엔 뭐가 있을까? 생명이 다하면?” 나는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내 말뜻 알겠나?” 그는 다시 의자 뒤로 등을 기대며 미소를 지었다. “생명이 다하는 지점, 바로 거기에 신이 계신다네.” -pp.114~115 그렇다면 세상이 왜 이토록 복잡하게 분열되어 있는 걸까요? 내가 물었다. “자, 이렇게 생각해 보게. 자넨 온 세상이, 온 세상 사람들이 전부 똑같았으면 좋겠나? 아닐걸. 삶의 진수(眞髓)는 바로 다양함에 있는 거야. 심지어 우리 유대교 내에서도 이런저런 질문과 대답들, 해석들, 논쟁들이 존재하잖나. 그건 기독교나 가톨릭, 또 다른 종교들에서도 마찬가지야. 그게 바로 아름다움일세. 음악가를 생각해 봐. 만일 음악가가 항상 같은 음만 연주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 여러 가지 다양한 음조와 선율이 섞여야 비로소 음악이 만들어지는 거야.” 그래서 어떤 음악이 만들어질까요? “나 자신보다 훨씬 커다란 어떤 존재를 믿는다는 음악.” -p.223 나는 내가 모르는 게 없는 똑똑한 놈이라고 생각하곤 했다. (중략) 그래서 출세의 사다리를 더 높이 올라갈수록 아래를 내려다보며 바보 같고 우스워 보이는 것들을, 심지어 종교마저도 비웃었다. 하지만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깨달았다. 내가 남보다 훌륭한 인간이나 똑똑한 인간이 아니라, 그저 남보다 운이 조금 더 좋았던 걸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중략) 아무리 많은 지식을 가져도 우리는 막막한 공허감과 허탈감을 느낀다. 아무리 많은 학식을 쌓고,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이라 해도 괴로워한다. (중략) 그들은 아래를 내려다보는 대신 위를 올려다봐야 한다. (중략) 세상 모든 소음에서 등을 돌리고 자기 자신의 조용한 숨소리에만 귀를 기울여 보면, 우리는 누구나 똑같은 것을, 즉 위로와 사랑, 마음의 평화를 갈망하기 때문이다. -pp.303~304
  • 미치 앨봄(Mitch Albom) [저]
  • 미치 앨봄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의 인생 역정을 살펴보면 두 개의 큰 관심사가 관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음악과 글쓰기. 먼저 음악에 대한 열정은 어린 시절부터 싹터, 이후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학비를 벌면서 컬럼비아 언론대학원을 마쳤고, 지금도 스티븐 킹 등 9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자선 밴드인 '록 찌꺼기'(Rock Bottom Remainders)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아동 글쓰기를 후원하고 있다.
    글쓰기는 20대 초반에 스포츠 기자로 출발, 필력을 인정받으면서 이후 수많은 언론상 수상과 명예를 얻었다. 25세에 한 신문의 고정 스포츠 칼럼니스트가 되었고, 27세에 AP통신이 뽑은 최우수 스포츠 기사상을 수상, 이후 평생 몸담을 유수지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Detroit Free Press)의 스포츠부 주요 필진이 되었다. 31세에 스포츠 외의 분야로 방향을 넓혔고, 이 신문사 보직 기간 중 AP통신이 뽑은 최우수 스포츠 기자상을 13차례, 최우수 특집기사상을 7차례 수상하면서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후 200개가 넘는 언론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칼럼집은 [라이브 앨봄 Live Albom]이라는 제목으로 네 권이 출간되었다. 다음은 그의 주요 저서에 대한 설명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1997년)은 37세인 1995년 모교인 브랜다이스 대학 은사인 사회학 교수 모리 슈워츠 교수의 루게릭병 투병 소식을 ABC 방송에서 접하고 제자로서 그를 자주 찾아보지 못한 죄책감에 매주 화요일 병문안을 이어가면서 그와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투병을 지원하기 위해 이 대화를 책으로 출간할 방법을 모색했으나 여러 출판사로부터 수차 거부되었다가 모리가 세상을 떠나기 불과 얼마 전 유수의 더블데이 출판사와 계약이 성사되었다. 이로써 은사의 병원비를 전액 부담하려던 바람을 실현하게 되었다. 39세인 1997년 초판 2만 부 발행,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이 책이 잠시 소개되면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행운을 얻었고, 이후 205주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역대 최장기 기록을 세웠다. 전 세계 41개 언어로 소개되었고, 총 1,400만 부가 팔렸다. 1999년 오프라 윈프리에 의해 TV 드라마로 제작되어 당시 최고 시청률을 세웠다.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2003년)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대성공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인 소설이다. 출간 직후 빠르게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후 38개국 35개 언어로 소개되어 총 1천만 부가 판매되었다. 2004년 ABC TV드라마로 제작되어 그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83세 노인인 상이용사 에디가 한 소녀를 구하다가 목숨을 잃은 후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천국이란 특정 장소가 아닌 당신의 삶에 영향을 주거나 받은 다섯 명이 설명하는 장소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실제로 필리핀에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그의 삼촌 에디 베치먼이 훗날 병상에서 삶과 죽음의 순간에서 목격했던 이야기를 소재로 삼았다고 한다.
    그의 두 번째 소설 [하루만 더] (2006년) 는 9개월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각종 매체가 집계한 종합 1위 도서였다. 26개 언어로 소개되었으며, 2007년 오프라 윈프리가 제작한 2시간짜리 드라마가 ABC에서 방송되었다. [8년의 동행] (2009년) 원제는 [작은 믿음을 가지세요. 실화]로, [모리...] 이후 두 번째 논픽션이다.
  • 이수경 [저]
  •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으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인문교양, 경제경영, 심리학, 실용, 자기계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영미권 책을 우리말로 옮겨 왔다. 옮긴 책으로 《뒤통수의 심리학》, 《영국 양치기의 편지》, 《완벽에 대한 반론》,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아》, 《해피니스 트랙》, 《블루오션 전략 확장판》, 《앱제너레이션》, 《마스터리의 법칙》, 《에코지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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