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볼일 있는 점성가, 박승열(머머)의 점성학 명강의. [머머의 점성학 강의 노트]는 다년간의 고전 연구와 강의, 그리고 임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토대로 알기 쉬운 점성학 공부법을 소개한 책이다.
역사 속 점성가와 그들의 저서를 필두로, 점성학 용어의 정확한 해석, 일상 생활과 접목시킨 쉽고 강력한 예시, 명쾌하고 유쾌한 해설이 펼쳐진다. 현장감 넘치는 필체는 저자의 수업을 경청하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낯설고 어려운 고전 점성학 개념을 논리적으로 설명해준다는 점이다. 저자는, 핵심 개념이나 어려운 공식을 닥치는 대로 암기하지 말 것을 몇 번이고 강조한다.
천체와의 상응성에 따라 인간사를 추론하는 점성학. 인류는 맨 처음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수학처럼 촘촘하게 짜인 점성학 공식들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어느 누가 갑자기 만들어낸 것일까, 아니면 서서히 발전하며 그 틀을 갖추게 된 것일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으로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이 찬란한 과학의 시대에 별의 영향력을 운운하는 것이 우스운 일이라고 치부하는 사람일지라도, 점성학이 딛고 있는 역사와 철학의 토대를 확인하면서 색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점성학이야말로 문명의 중심에서 가장 첨단적 사고를 하던 사람들이 갈고 닦은 산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니 말이다.

고전 점성학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개념들을 동원한 학문이자 기법이기 때문에, 선뜻 배우려고 마음 먹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역사와 철학, 수학과 신비주의 등 폭넓은 기반을 찬찬히 살피다 보면, 그 복잡한 개념들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의 저자가 강의하는 방식이다.
[머머의 점성학 강의 노트]는 실제 강의를 능가하는 폭넓은 시야를 보장한다. 그 속에서 우리의 운명을 살펴보는 풍부한 시각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상응법칙에 따라 적절하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또한 문명의 중심을 관통하는 점성학의 역사와 위상에서부터 시작해, 특정 시간에 별이 배치된 지도(천궁도)를 어떻게 읽고 해석하는지 알려준다. 단순 암기와 몇 가지 예시만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던 풍부한 시야와 지식을 제공한다.

오랜 세월 하늘을 바라보며 관측과 기록을 통해 기후와 농사와 그 밖의 일들을 예측하던 인류는, 별이 내뿜는 에너지가 인간에게 여러 가지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특히 헬레니즘 시대에는 정교한 수학적 천문학에 힘입어 ‘모든 것은 예정되어 있다’는 점성학의 기본 전제를 정립했다. 이 책은 여기서 출발한다. 점성학은 기본적으로 결정론적인 사고로 자연스럽게 귀결된다. 그러나 인간의 자유의지와 숙명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시대와 학파에 따라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 보았는가? 우리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운명을 바라볼 것인가? 저자는 잔잔한 목소리로 점성학의 기본 전제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바탕으로 고전 점성학의 해석 기법들을 동원하고 설명해 준다.

이 책은 저자가 다년간 문헌과 임상을 통해 연구 및 입증한 고전 점성학의 모든 것을 총망라해 정리한 것이다. 헬레니즘 점성학을 비롯해, 아랍 점성학과 르네상스 점성학, 힌두 점성학에 이르기까지 해박한 지식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헤르메스학을 비롯한 서양 오컬트 사상에 토대를 둔 철학적 사고도 돋보인다. 무엇보다도, 점성학 연구 및 실천에 필수적인 이러한 지식을 잘 버무려 점성학 개념과 기법에 녹여 넣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문명과 점성학의 역사, 철학적 배경을 통해 점성학의 토대와 전제를 살펴보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둘째로 고전 점성학의 기본 개념인 행성, 하우스, 황도대의 12사인, 행성과 행성의 관계와 영향력 등이 어떤 배경에서 유래되었는지 살펴보고, 해석에 적용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마지막으로, 운의 흐름을 보는 간단한 방법과 특정 시간의 천궁도(별의 배치도)를 해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각 장의 끝머리에 수록된 연습문제로 강의를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도 있다.

미래가 궁금하여 점성학을 배우고 싶은 사람은, 이 강의 노트로 공부를 끝낸 뒤 웬만한 흐름은 짚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각종 신비주의나 점술에 대해 여러 가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은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운명과 자유의지라는 철학적 사고에 목마른 사람은, 고대에서 그리스를 거쳐 현대 점성학까지 훑으면서 이 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어떤 배경에서 어떻게 유래됐는지도 모른 채 표와 공식을 달달 외우며 점성학을 공부했던 사람은, 폭넓은 시야를 통해 고전 점성학의 진면목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위에서 그러하듯 아래에서도 그러하다.” 별의 움직임과 관계를 읽어내 인간사에 적용하는 학문이 바로 점성학입니다. 이 책은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해고 따라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복합적이고 체계적인 점성학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별 볼일 있는 점성가, 박승열(머머)의 점성학 명강의. 《머머의 점성학 강의 노트》는 다년간의 고전 연구와 강의, 그리고 임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토대로 알기 쉬운 점성학 공부법을 소개한 책이다. 역사 속 점성가와 그들의 저서를 필두로, 점성학 용어의 정확한 해석, 일상 생활과 접목시킨 쉽고 강력한 예시, 명쾌하고 유쾌한 해설이 펼쳐진다. 현장감 넘치는 필체는 저자의 수업을 경청하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낯설고 어려운 고전 점성학 개념을 논리적으로 설명해준다는 점이다. 저자는, 핵심 개념이나 어려운 공식을 닥치는 대로 암기하지 말 것을 몇 번이고 강조한다. 천체와의 상응성에 따라 인간사를 추론하는 점성학. 인류는 맨 처음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수학처럼 촘촘하게 짜인 점성학 공식들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어느 누가 갑자기 만들어낸 것일까, 아니면 서서히 발전하며 그 틀을 갖추게 된 것일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으로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이 찬란한 과학의 시대에 별의 영향력을 운운하는 것이 우스운 일이라고 치부하는 사람일지라도, 점성학이 딛고 있는 역사와 철학의 토대를 확인하면서 색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점성학이야말로 문명의 중심에서 가장 첨단적 사고를 하던 사람들이 갈고 닦은 산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니 말이다. 고전 점성학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개념들을 동원한 학문이자 기법이기 때문에, 선뜻 배우려고 마음 먹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역사와 철학, 수학과 신비주의 등 폭넓은 기반을 찬찬히 살피다 보면, 그 복잡한 개념들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의 저자가 강의하는 방식이다. 《머머의 점성학 강의 노트》는 실제 강의를 능가하는 폭넓은 시야를 보장한다. 그 속에서 우리의 운명을 살펴보는 풍부한 시각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상응법칙에 따라 적절하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문명과 점성학의 역사, 철학적 배경을 통해 점성학의 토대와 전제를 살펴보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둘째로 고전 점성학의 기본 개념인 행성, 하우스, 황도대의 12사인, 행성과 행성의 관계와 영향력 등이 어떤 배경에서 유래되었는지 살펴보고, 해석에 적용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마지막으로, 운의 흐름을 보는 간단한 방법과 특정 시간의 천궁도(별의 배치도)를 해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각 장의 끝머리에 수록된 연습문제로 강의를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