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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놈 너란 녀석 : 열일곱 살 친구 관계를 생각하다
이수석 ㅣ 팜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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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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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3년 01월 1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15page/149*210*20/37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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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195989/8993195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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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대의 ‘관계 맺기’에 관한 22가지 멘토링! 열일곱 살, 친구 관계를 생각하다『나란 놈, 너란 녀석』. 현재 교직에서 십대들과 매일매일 마주치고 있는 7명의 현직 교사들이 집 밖에서 만나는 첫 인간관계인 친구 관계에서 십대들이 용기 있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길잡이를 제시하였다. 공부와 경쟁으로 그늘진 학교, 십대들이 꾸려가는 작은 사회 속에서 가장 가까운 타인과의 관계, 친구 문제에 대해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동네 아이들로부터 테러를 당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 3년 전 졸업한 제자들이 와서 전한 왕따 극복기와 같은 실제 경험담을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소설이나 시, 고전, 영화 등에서 찾은 다양한 멘토링을 함께 전한다. 친구라는 타자와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들을 짚어내고, 이를 통해 아픔을 어루만지기보다 그 아픔의 근원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아픔과 타인의 아픔이 어떻게 닮았는지 알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각 글 마지막에 사진과 함께 십대 후배들을 향한 저자들의 진심어린 조언들도 짤막한 글로 담아냈다.
  • “걔가 맘에 안 든다고? 다시 한 번 잘 봐!” 그늘진 학교 풍경 속에서 잊고 지냈던 나와 친구에 관한 숨은 가치들! ┃ 출판사 서평 ┃ 나란 놈, 너란 녀석! 어떻게 하면 우리 둘 다 멋지게 클 수 있을까? _ 십대의 ‘친구 관계’에 관한 22가지 멘토링! 학교생활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과거보다 높은 수위로 여러 경로를 통해 보다 광범위한 따돌림이 일어나고 있고, 폭력은 물론 자살 등의 극단적인 소식까지 자주 들려오는 걸 보면, 요즘 십대의 현실은 성인의 그것 못지않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갖가지 문제들로 진행되고 있는 학급 붕괴 현상 속에서, 또래 사이에 벌어지는 일이 성적과 진로 문제만큼이나 성장 과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당연하다. 겉으로 드러난 십대의 고민은 성적이나 진로 문제겠지만, 사실 가장 일희일비하기 쉬우면서 나이 들어 가장 많이 생각나는 건 아마 친구 문제일 것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가정환경, 시험 성적, 성격, 외모, 선입견 등이 저마다 다른 동갑내기들이 서로 울고 웃으며 한 교실에서 생활한다. 어떤 친구와 만나고 어떻게 사귀느냐에 따라 학교생활은 지옥이 되기도 하고 천국이 되기도 한다. 소외감, 소심함, 열등감은 누구나 느끼는 당연한 감정이지만 때로는 너무 무거워서 헤쳐 나오기가 어렵다. 단지 잘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그러니 친구 문제는 학교에서는 성적보다 오히려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집 밖에서 만나는 첫 인간관계인 친구 관계에서 십대들이 용기 있게 대처하도록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한다. 공부와 경쟁으로 그늘진 학교, 십대들이 꾸려가는 그 작은 사회 속에서 가장 가까운 타인과의 관계, 즉 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현재 교직에서 십대들과 매일매일 마주치고 있는 7명의 현직 교사들이 22가지 주제로 저마다 개성 있는 목소리를 전한다. 동네 아이들로부터 테러(?)를 당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나 3년 전 졸업한 제자들로부터 전해 들은 왕따 극복기 같은 실제 경험담을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소설이나 시, 고전, 영화 등을 통해 다양하게 멘토링한다. 특히 각 글 마지막에 사진과 함께 넣은 짤막한 글들은 십대의 인생 후배들을 향한 저자들의 애정과 진정성을 충분히 느끼게 한다. 친구야, 함께 읽자! _ ‘나와 타인’에 관한 쉬운 가치관의 이야기 이 책은 순간적인 위로나 공감으로 십대들을 다독거리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고민을 더 깊어지게 해서 그 고민과 정면 승부하기를 권한다. 아픔을 어루만지기보다 그 아픔의 근원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아픔과 타인의 아픔이 어떻게 닮았는지 알아가도록 한다. 그럼으로써 공부와 경쟁의 와중에 잊고 있었던 나와 타인에 관한 소중한 가치들을 되돌아보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길을 제시한다. 7명의 저자들이 나누어 쓴 22가지 글은 큰 맥락에서 보면 ‘친구 관계’라는 굵은 주제로 이어지고 있지만, 그 사이사이에 나라는 주체, 건강한 ‘자아’에 대한 고민이 함께 들어 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돌아보게 되는 나라는 주체에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며, 친구라는 타자와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들을 공감해 본다. 친구들로부터 이유 없이 소외당하는 기분이 들 때 그것을 극복하는 법, 성격이 다른 친구를 받아들이는 법,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나빠 보이는 친구를 다시 바라보는 법, 친구의 잘못을 감싸주는 게 정말 의리인가 하는 문제, 그리고 학교 폭력을 맞닥뜨릴 때의 자세 등등 나와 친구라는 타자 사이에서 고민을 일으키는 다양한 상황...
  • 01 소외당하는 느낌, 겉도는 듯한 이 기분 찝찝해 02 난 나름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03 가끔 다른 내가 나타나 당황스럽다 04 때론 ‘혼자’라는 느낌을 즐겨 봐! 05 비밀, 어디까지 공유할 수 있을까? 06 화, 내도 문제, 참아도 문제라면 07 욕으로 어디까지 소통할 수 있을까? 08 약속과 신뢰, 꼭 붙어 있는 두 개의 문 09 내가 너보다 더 잘했으면 좋겠어 10 소심하고 매력 없는 나, 누가 좋아해 줄까? 11 남의 콤플렉스, 건드려서 좋을 거 없잖아 12 성격이 다르다고 쉽게 싫어하거나 미워하지 말자 13 나쁜 친구로 보일지라도 다시 한 번 잘 봐 14 설득, 왜 이렇게 어려운 거야? 15 친구의 허물, 무조건 감싸는 게 의리 있는 걸까? 16 친구 사이에도 적정 거리가 필요해 17 유명 브랜드 때문에 마음이 울고 웃는다 18 나의 품격은 타인의 인격을 지켜 주는 만큼! 19 폭력, 언젠가 내가 마주칠 수도 있는 20 누군가를 내가 평가한다는 것 21 어디 있니? 나의 진짜 친구! 22 타인, 지옥이기도 하고 천국이기도 한
  • 개와 고양이는 늘 싸울 수밖에 없대요. 서로 신호가 다르니까요. 개는 반가우면 꼬리를 세우는데 고양이는 그걸 상대방에 대한 긴장의 표시로 받아들여요. 친구 관계에서 갈등은 대부분 상대방의 신호를 잘못 받아들일 때 생겨요. 친구와 약속 하나 해봐요. 서로의 신호를 잘 해석할 수 없을 때 솔직하게 털어놓기. 그러면 서로 공연히 마음 태우는 일을 줄일 수 있을 거예요. _ ‘난 나름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중에서 평소에 다양한 나와 친해 두는 게 좋아요. 내 안에 있는 내가 이상하게 변하지 않도록,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내 모습들을 잘 이끌고 갈 수 있도록. 그러려면 늘 직간접적으로 많은 경험과 생각을 쌓아야 해요. 친구들을 바라볼 때에도 마찬가지예요. 친구들이 보이는 의외의 모습에 당황하지만 말고 먼저 그 모습을 인정해 보려고 노력하는 건 어떨까요? _ ‘가끔 다른 내가 나타나 당황스럽다’ 중에서 만약 빨강머리 앤의 머리카락이 탐스러운 금발이었다면, 반 고흐가 무진장 돈이 많았다면, 베토벤의 귀가 남들보다 잘 들렸다면 과연 우리는 그들을 지금처럼 사랑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었을까요? 크게 보이는 친구의 단점은 작게 생각해 주고, 그 단점 때문에 친구가 순간 좌절하게 되더라도 결코 쫄지 말라고 멋지게 격려해 보세요. _ ‘남의 콤플렉스, 건드려서 좋을 거 없잖아’ 중에서 “가난은 죄가 아니다. 다만 불편할 뿐이다.”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의 말이에요. 입고 싶은 거 못 입고, 먹고 싶은 거 못 먹는 것은 그저 불편할 뿐이지 창피한 일은 아니에요. 사실 이 세상에는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아요. 그리고 여러분은 충분히 젊잖아요. 물질을 기준으로 사람을 바라보기에는 너무나 찬란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_ ‘유명 브랜드 때문에 마음이 울고 웃는다’ 중에서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고민해 본 적 많이 있을 거예요. 어제는 정말 둘도 없는 친구였는데, 오늘은 뭔가에 토라져서 얼굴도 안 쳐다보는 밴댕이 짝꿍…….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간 후에도 인간관계 문제는 늘 여러분을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할 거예요. 순간순간 용기를 갖고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반드시 천국에 더 오래 머물 수 있으리라 믿어요. _ ‘타인, 지옥이기도 하고 천국이기도 한’ 중에서
  • 이수석 [저]
  • 인천 강서중학교에서 사회/역사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는 교사이다. 흐르는 물처럼 공부하고 대지의 바위처럼 굳건하게 살자는 믿음으로 그 무언가를 모색하는 현재 진행형 인간이다. 지은 책은 [재미있는 철학 수업] [중학생을 위한 논술의 첫걸음] [춤추며 지저귀며 배우며] [질문과 느낌이 있는 학교] [중용] [소금의 역사] 등이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는 [만화 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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