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멈춰 서서 다시 생각해야 할것』은 대기업에서 최연소 승진을 거듭하며 한때 잘나갔던 필자가 은퇴 후, 뼈아픈 시간을 보낸 뒤 새롭게 2nd Life를 출발하는 후배들에게 보내는 실전안내서이다. 베테랑의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한 몽매함과 나름 화려했던 과거로 인한 근거 없는 자신감 때문에 처절하게 아픈 9년을 보낸 후, 깨닫게 된 것은 2nd Life는 서두르지 말고, 여유롭게 천천히 시작해야 한다고 전하며 저자의 진정한 휴식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노하우가 담겨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우선 멈춤’
숨을 고르고 달려도 늦지 않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4050에게 보내는
희망과 도전의 메세지
대기업에서 최연소 승진을 거듭하며 한때 잘나갔던 필자가 은퇴 후, 뼈아픈 시간을 보낸 뒤 새롭게 2nd Life를 출발하는 후배들에게 보내는 실전 ‘2nd Life 안내서’. 베테랑의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한 몽매함과 나름 화려했던 과거로 인한 근거 없는 자신감 때문에 처절하게 아픈 9년을 보낸 후, 깨닫게 된 것은 2nd Life는 서두르지 말고, 여유롭게 천천히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이라고 한다. 진정한 휴식의 의미에서부터 창업에 따른 실질적인 노하우까지 저자의 경험과 땀이 녹아져 있다.
일은 매일을 풍부하게 만들고,
휴식은 그 시간들을 더욱 값있게 만든다!
제1직업은 ‘빨리빨리’로 승부해야 하는 시기였지만, 제2직업은 느긋하게 결정하고 목표를 낮추어 천천히 나아가야 한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상당한 시간과 휴식이 필요한 시기다. 경제적으로 또는 정신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성취 강박감을 버리고, 당장 필요한 각종 소요에 과감히 눈높이를 낮추어야 한다. 그래서 새로운 성취감보다는 여가시간을 즐기며 자족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또한 제1기를 위해 초중고, 대학까지 16년을 공부했듯이 제2기를 위한 준비기간으로 최소 2∼3년은 잡아야 한다.
옛말에 가난은 나라님(임금)도 구제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마치 오늘날의 일자리 문제 같은 것이다. 새 대통령이 선거공약을 지키려고 아무리 애써도 마음대로 창출되지 않는 게 일자리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과 경영합리화 경쟁은 일자리를 줄이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필자 또한 이러한 원천적인 문제에 직접적인 해답을 제시할 수는 없다. 다만 먼저 시도하고 도전하고 실패하고 성공하면서 직접 고뇌한 결과가 새 출발하는 독자에게 사고변환의 힌트가 될 것이다.
프롤로그4
제1장 정점을 넘기며
1. 마. 음. 가. 짐.
2. 누구나 은퇴를 한다
3. 행복한 부부관계 지켜가기
4. 은퇴자금 관리는 안전이 우선
제2장 휴식과 새로운 출발
1. 평생 공부하는 시대
2. 기다림의 지혜
3. 나의 건강관리 패턴 만들기
제3장 여가 생활의 시작
1.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2. 은퇴 후 7만 시간
3. 여행은 여가생활의 시작
4. 꿈을 나르는 책
제4장 비교하는 마음 버리기
1.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
2. 삶의 온도를 높이는 취미와 봉사
3.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
4. 웰다잉, 아름다운 마무리
제5장 창업에 관한 평범한 진실
1. 돌다리도 두드려라
2. 창업 전에 오타쿠가 되라
3. 막연한 자신감을 버려라
4. 아이템 선정과 고용하기
5. 창업자금 운용하기
에필로그
김봉중 [저]
1977년에 신동아화재(현 한화손해보험)에 입사하였다. 1996년에 이사 대우에 선임될 때까지 기업의 위험관리 업무 즉 기업체나 기관에서 발생하는 보험에 관한 업무를 주로 다루었다. 기업에서는 대표이사만 바뀌어도 임원의 1/3정도가 바뀌는 것이 현실이지만, 대주주가 세 번씩 바뀌는 상황에서 계속하여 임원업무를 수행하였고 명예롭게 자진 퇴임하였다. 예상과는 달리 현실은 냉혹했다.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한 몽매함, 나름 화려했던 과거로 인한 근거 없는 자신감, 은퇴자를 위한 2nd Life 안내서 부재로 처절하게 아픈 9년을 보냈다. 처음 5년간 하던 사업을 접고, 과거에 직장에서 하던 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조금씩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좌충우돌 많은 일을 겪으면서 배운 노하우와 깨달음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후배들에게 ‘실전 2nd Life’ 한 권을 선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출판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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