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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대로 간 언니들]은 여성 전자공학도들의 학교생활, 이후 사회로 진출해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성장해가는 과정들을 생생하게 담은 책이다. 여대 공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자공학과 언니들의 다이내믹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은 공학에 대한 여학생들의 거부감을 시원하게 날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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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전자공학과 언니들 20년 전 ‘세계 최초의 여성 공과대학’에서 시작된 이화여대 전자공학과. 2014년 기준 취업률 전국 4위, 졸업 이수율 전국 3위, 종합 평가 순위 전국 10위권. 여학생한테 참 좋은데, 여학생한테 정말 좋은데, 어떻게 홍보할 방법이 없네~. 언론에 직접 광고하기도 그렇고……. 이 책은 여성 전자공학도들의 학교생활, 이후 사회로 진출해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성장해가는 과정들을 있는 그대로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직 전자공학이 낯설고 부담스러운 여학생들이 이 책을 본다면 전자공학이 얼마나 여성친화적인 학문인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 특히 여대 공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자공학과 언니들의 다이내믹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은 공학에 대한 여학생들의 거부감을 한방에 날려버릴 거라 확신한다. “여성 엔지니어 시대, 현명한 여자들은 남보다 한 발 먼저 내딛는다!” ○ ‘여자 공대생’을 다룬 최초의 자기계발서 진로를 고민하는 여학생을 위한 멘토북 『공대로 간 언니들』은 1996년 세계 최초로 설립된 여자 공과대학인 이화여대 전자공학과 출신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주축으로 여자 공대에 대한 소개와 비전,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청소년들의 적성과 진학에 대한 가이드에서부터 재학생 언니들이 말하는 여자 공대생들의 일상, 졸업생 언니들의 사회 진출기, 이공계의 직업과 전망까지, 공대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언니들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려준다. 특히 여자가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살기 전략 10가지까지, 이공계 출신 언니들이 든든한 멘토로서 현장에서 겪는 일들을 토대로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까지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나만의 멋진 인생을 설계하고 싶은 당찬 청소년들을 위한 언니들의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이 책은 적성과 진로를 고민하거나 미래 여성 공학인을 꿈꾸는 여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역할 모델을 제시해줄 것이다. 특히 중?고생들에겐 적성과 방향 제시를, 대학생에겐 진로에 대한 확신과 용기를, 졸업생에겐 마인드 세팅의 기회를 줄 것이다. ○ 당당하고 야무진 공대 언니들이 들려주는 속 시원한 멘토링 “나 공대 나온 여자야!” 재주는 공대가 부리고 돈은 상경계가 벌어간다? 천만에! 바야흐로 과학기술 경쟁시대다. ‘이공계’ 전성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한국 10대 재벌 상장 계열사의 CEO 3명 중 1명이 이공계 출신이다.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으로 무장한 이공계 출신들이 본격적으로 기업 경영의 주체로 떠오른 것이다. 또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미국 내 50개 대학 전공자들의 소득 수준을 조사한 결과 공대 출신 졸업생들의 급여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많은 졸업장 가운데서도 고소득을 보장하는 학위는 바로 공학 계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공계 출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세와 더불어 세상을 바꾸는 여성 엔지니어의 성장과 활약도 두드러진다. 냉철한 엔지니어 세계에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감수성이 접목되어 독창적인 결과물을 도출해내고 있다. 세계적으로 여성 과학기술 인재를 활용하는 것은 이제 피할 수 없는 국가 경쟁력이 되었다. 차별화된 독창성을 바탕으로 기술의 융?복합화가 진행될수록 이공계 여성 과학기술인이 역량을 발휘할 기회는 점점 많아질 것이다. 우리의 미래를 세계 일류 사회로 설계하기 위해 여성 엔지니어의 육성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이때, 아직까지 이공계 진학이나 진로에 뜻을 둔 여학생들을 위한 안내서 하나 없는 게 또한 현실이다. 특히 여자들이 주축이 된 공과대학이 있다는 정보를 아는 사람도 드물다.... 여성 공학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하는 시점에 ‘여자 공대생’을 다룬 최초의 자기계발서이자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한 멘토북 『공대로 간 언니들』이 출간되었다. ○ 추천사 이화여자대학교 전자공학과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발간한 이 책에는 전자공학과 학생들의 좌절과 갈등, 극복과 성장의 생생한 과정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더 많은 여학생들이 공대에 진학하여 여성 공학인으로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것을 보고 싶다. 장차 공학도로서 꿈을 펼치고 싶은 여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이 책을 권한다. -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 과학기술 분야 여성 인재에 대한 목마름이 어느 때보다 깊은 요즘, 공대 여학생을 찾아보기 힘들던 20년 전 세계 최초의 여성 공과대학에서 과감히 전자공학과를 선택했던 그녀들의 생생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길 권한다. 세상을 보다 살기 좋게 변화시킬 수 있는 엔지니어로 멋진 인생을 설계해보고 싶은 여학생들에게 이 책은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장 이혜숙 한국의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수한 이공계 여성 인력을 육성, 활용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 책은 남성 주도적인 산업 분야로 인식되고 있는 전자 산업에서 자신의 능력을 성공적으로 발휘하고 있는 여성 엔지니어들의 이야기들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많은 여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여성 엔지니어의 꿈을 키우게 되기를 기대한다. - LG전자 사장(CTO) 안승권 책속으로 추가 공대생들은 교양과목을 반드시 챙겨 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균형 잡힌 지식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라도 인문학적 교양을 함께 갖추길 조언한다. -pp. 104~105 《공대생들은 괴짜라고?》 중에서 공대 출신의 졸업자들이 입사한 회사에서 여자의 비율은 단지 10%, 나머지는 모두 남자다. 남자들의 룰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그들만의 룰을 모른다면 경기를 지속할 수 없다. 아무리 실력을 사방팔방으로 갖추었다 해도 성공하기 힘들다. 멋진 홈런을 치고도 야구의 룰을 몰라, 베이스를 밟지 않아 점수를 내지 못하는 상황과 같다. -pp. 210~211 《이런 공대인이 리더로 성공한다》 중에서 마지막으로 이 모든 글들을 읽고 직장 생활에 대해 괜스레 걱정하지 말기를 바란다. 이 글들을 보면 회사라는 곳이 자존심을 누른 채 모든 사람에게 아부하고, 가기 싫은 회식에 억지로 참석하고, 억울해도 참아야 하는 끔찍한 집단으로 생각될 수 있다. 이건 단지 게임을 치러본 언니들이 아직 경기장에 들어서지 않은 동생에게 노파심에서 해주는 조언일 뿐이다. 룰을 먼저 알고 게임을 하면 모든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 그리고 마음의 상처도 덜 받는다. -pp. 236~237 《열, 천천히 가도 된다, 겁먹지 마라 - 내 인생의 리더가 되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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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LOGUE 세상과 멋지게 한판승하여 성공하고 싶은 여자들이여, 공대로 오라! CHAPTER 1 지금 대한민국은 이공계 전성시대!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공대를 간다는 것, 공대를 나왔다는 것 멋지지 아니한가! 세상을 바꾼 이공계 언니들 경제 성장의 일등 공신, 전자 산업은 우리의 미래다 여성과 공학의 멋진 조화가 융합형 리더를 만든다 CHAPTER 2 선배님, 이것이 궁금해요! -언니들이 알려주는 공대 진학 가이드 공대가 과연 내 적성에 맞을까? 《언니는 이랬단다》 대학 입학 후 계속된 적성 고민, 하지만 결국 뼛속까지 공대인이 되다 공대에서는 무엇을 배울까? 공대생들은 어떤 직업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을까? 이대, 그리고 공대에 관한 오해 몇 가지 CHAPTER 3 공대로 간 언니들 -여자 공대생의 리얼 캠퍼스 라이프 공순이의 일기 이대 공대 학생들의 리얼 라이프 《언니는 이랬단다》 각종 대회에 참가해서 나만의 경력을 만들다 이대 공대 100% 활용법 길라잡이 재학생들이 알려주는 신입생들을 위한 영양 만점 조언들 진로 고민은 현재 진행형?대학원과 취업의 갈림길에서 CHAPTER 4 10년 후 내 인생 -멘토가 멘티에게 전하는 말 《KEYWORD 1 나》 10...년 전, 18세의 내가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KEYWORD 2 선택》 무작정 남편의 유학을 따라갔다가 새로운 인생의 선택을 하다 《KEYWORD 3 훈련》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 훈련은 꼭 필요하다 《KEYWORD 4 융합》 공대와 상관없는 분야에서도 성공의 길은 있다 《KEYWORD 5 꿈》 허황된 꿈이란 없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꿈을 닮아간다 《FACE TO FACE 1》 선배님을 만나다 《FACE TO FACE 2》 공대 언니들의 수다 CHAPTER 5 이런 공대인이 리더로 성공한다 -공대 언니들이 말하는, 여자가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 10가지 하나, 남자처럼 떠벌려라 -자기 PR이 중요하다 《언니는 이랬단다》 주저하지 말고 말해라! 둘,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사회에서는 사람이 재산이다 《언니는 이랬단다》 경쟁보다는 소통으로 승부하라! 셋, 아부는 비열한 짓이 아니다 -상사에게 아부하라 넷, 아부는 상하좌우로 이루어져야 한다 -좋은 동료 관계를 유지하라 다섯, 세상은 정의롭지 않다 -회사를 상대로 싸우지 마라 여섯, 첫 직장에서는 가능한 한 오래 버텨라 -첫 직장에서 자신을 준비하고 연마하자 일곱, 회식은 싫어도 참석해라 -살아 있는 정보의 장이다 여덟, 남자의 룰을 따르되, 여성을 포기하진 마라 -여성성은 최고의 무기다 아홉, 두 마리 토끼를 잡기는 힘들다 -결혼 후 진급에 밀린다고 속상해하지 마라 열, 천천히 가도 된다, 겁먹지 마라 -내 인생의 리더가 되자 EPILOGUE 과학기술의 시대, 세상은 이런 여성 인재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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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아직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못한 여학생들에게 가감 없이 공대의 속살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 책을 통해 엿보며, 미래 사회의 금맥이 될 공학 분야, 아직은 남성만의 홈그라운드인 공학 분야에 많은 여학생들이 주저 없이 도전하길 바란다.” -이화여대 전자공학과 이승준 교수 공학을 전공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을 갖게 될 기회가 많다는 것이며, 더 나아가 평생 자부심이나 보람,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하게 될 가망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우리 인생은 우리가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많은 여학생들이 공학을 전공해서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꿈을 꾸고, 믿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자신이 좋아할 수 있는 일, 즐길 수 있는 일을 찾고, 직업의 세계로 당당하게 나아가 어려운 일에 도전하고, 자신을 잊을 정도로 온통 몸과 마음을 쏟아붓고, 마침내 성취하여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당신이 공대를 무난히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일을 잘한다면 모든 사람이 당신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여자는 아직 드물기 때문이다. -pp. 22~23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공대를 간다는 것, 공대를 나왔다는 것》 중에서 전자 산업에서도 여성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설계하고 그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구현하는 데는 여성 엔지니어가 꼭 필요하다. 또 목표 지향적인 남성 리더보다는 관계 지향적인 여성 리더가 산업체에서 좋은 성과를 많이 내고, 관련 기술 공유 및 전수에 더 유능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여러 공학 분야 가운데 전자 관련 산업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과는 전자공학과이다. 특히 현재 여러 공학 분야 가운데 여성 엔지니어가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는 분야도 전자공학과이다. -pp. 38~39 《경제 성장의 일등 공신, 전자 산업은 우리의 미래다》 중에서 현재의 중고등학생이 사회의 주력 세대가 되는 시점은 현재가 아닌 10년, 20년 후의 미래이다. 따라서 지금의 학생들은 현재 유망한 직업이 아닌 미래에 유망할 것으로 예측되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과연 미래 사회에도 공대는 취업을 위한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인가? 대답은 ‘당연하다’이다. 현재 시대는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핸드폰만 예를 들어도 1990년대 중반만 해도 핸드폰을 들고 다니는 사람은 극히 소수에 불과했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초등학생들도 목에 걸고 다니는 것이 핸드폰이다. 20년 전에는 전혀 없던 핸드폰 관련 산업이 20년이 지난 지금은 산업계의 중심이 된 것이다. -pp. 73~74 《공대생들은 어떤 직업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을까?》 중에서 오래전 어느 이동통신사 TV 광고처럼 “공대 아름이”를 외치며 여신 취급까진 안 하더라도 남자 선배들과 동기들은 여학생을 귀히(?) 여긴다. 공대의 핵심인 실험에선 “우리 ?? 손 다치면 안 되니까” 남학생들이 직접 기계 조작·제작을 하고, 여학생들은 측정이나 리포트 발표 같은 일을 시킨다. 이런 환경에서는 여학생들이 점차 수동적이 되기 쉽다. 어느 공대 관련 회사의 직원은 말한다. “남녀공학을 다녔던 여학생이 실험 현장에서 쳐다만 보고 있길래 ‘왜 가만히 있냐’고 하니, ‘납땜질은 우리가 안하는데?’라고 대답하더라.” 여대는 컴퓨터가 고장 나도 고쳐줄 남학생이 없다. 자신이 직접 드라이버를 가져와 고치든지, 직접 세운상가로 가져가 맡겨야 한다. 남녀공학과 여대의 사소한 차이라 할지라도 4년의 시간은 그 사람의 태도와 가치관을 바꾸기에 충분히 긴 시간이다. -pp.... 87~88 《이대, 그리고 공대에 관한 오해 몇 가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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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전자공학과 언니들 [저]

• 20년 전 ‘세계 최초의 여성 공과대학’에서 시작된 이화여대 전자공학과. 2014년 기준 취업률 전국 4위, 졸업 이수율 전국 3위, 종합 평가 순위 전국 10위권. 여학생한테 참 좋은데, 여학생한테 정말 좋은데, 어떻게 홍보할 방법이 없네~. 언론에 직접 광고하기도 그렇고…….
  이 책은 여성 전자공학도들의 학교생활, 이후 사회로 진출해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성장해가는 과정들을 있는 그대로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직 전자공학이 낯설고 부담스러운 여학생들이 이 책을 본다면 전자공학이 얼마나 여성친화적인 학문인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 특히 여대 공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자공학과 언니들의 다이내믹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은 공학에 대한 여학생들의 거부감을 한방에 날려버릴 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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