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공으로 보는 금강경 
김준걸(단예) ㅣ 케이북스
  • 정가
13,000원
  • 판매가
11,700원 (10% ↓, 1,300원 ↓)
  • 발행일
2015년 08월 24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26page/152*225*9/260g
  • ISBN
9791185038162/1185038167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8/18(목)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공으로 보는 금강경』은 불교의 대표적 경전 가운데 하나로서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또는 『금강반야경金剛般若經』이라 한다. 이 경經은 세존世尊이 그의 제자 수보리須菩提와 나눈 문답을 空이라는 주제로 엮은 것이다. 또한 지금껏『금강경』에서 놓쳤던 가치를 되살리려는 취지에서 엮어졌다. 독자들은 그간 중시되지 않아 그냥 스쳐 지났던 말귀에서도 진주를 발견하고, 그것들이 어떻게 空사상과 어우러져 업장소멸과 반야증득이라는 놀라운 공효를 일궈내는지 목도하게 될 것이다.
  • 불교의 대표적 경전 가운데 하나로서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또는 『금강반야경金剛般若經』이라 한다. 이 경經은 세존世尊이 그의 제자 수보리須菩提와 나눈 문답을 空이라는 주제로 엮은 것이다. 흔히 접하는 32개의 분절로 나눠진『금강경』은 중국 양梁나라 무제의 장자인 소명태자昭明太子가 편집해 놓은 것이다. 전반적으로 분절과 제목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는 있지만,『금강경』의 주제인 空에 입각해서 볼 때 미진한 점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특히 분절의 제목이 주제를 벗어나거나 중복되는 것이 많아 대폭적인 수정이 불가피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에 필자는 천학임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본 경經의 분절과 제목에 손을 대지 않을 수 없었고, 그럼으로써 구절마다 공화空化되어 불법의 가치가 최대한 드러나도록 했다. 「금강경」의 자의字義에 대한 해석을 보면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한 부처의 지혜를 뜻한다고 풀기도 하고, 금강저金剛杵(vajra)를 예로 들어 마군의 항복을 받는다는 뜻을 취하기도 한다. 그런데 한편으로 ‘금강金剛’은 중생의 업장을 빗댈 때 쓰는 말이기도 하다. 세존世尊은 도저히 벗겨질 것 같지 않은 두꺼운 업장을 금강석에 빗대서 표현하곤 했다. 사실 중생의 업장만큼 벗기기 어려운 것도 없지 않은가. 그것이 쉬웠다면 세상에 중생 문제는 일찌감치 없었을 테고, 수행의 길도 그렇게 요원하진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세존은 어떤 방법으로 중생들의 업장을 녹여 깨달음으로 이끄는가? 그가 들고나온 것은 有도 아니고 無도 아닌, 제3의 존재 형태인 空이다. 세존은 有에도 無에도 속하지 않는, 그래서 매우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空을 실존實存의 모습으로 규정했다. 그리고 有와 無로 가르는 중생의 시각을 네 단계[四相]로 나누고, 이것을 뛰어넘어 공화空化할 것을 주장했다. 중생이 사상四相을 초월해 공화空化하면 부처가 된다는 아주 간단명료한 얘기이다. 이 내용이 지루하리만큼 반복해서 등장하는 것이『금강경』이다. 그래서 空과 사상四相8)을 모르면 본 경經을 수만 번 읽더라도 그 뜻을 헤아리기 어렵다. 여기서의 사상四相이란 아상我相·인상人相·중생상衆生相·수자상壽者相을 말한다. 기존의 해석을 보면 주로 ‘외계의 정보를 미혹되게 바라보는 네 가지 집착심’으로 본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금강경』은 그 순간 매우 모호하고 난해한 가르침으로 돌변한다. 그래서 독자들 사이에는 본 경經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헷갈려서 몇 번 읽다 내려놓은 경험이 있는 분들도 적잖을 것이다. 아상이란「나 위주로 보는 마음」을, 인상이란「나와 남을 함께 보는 마음」을, 중생상이란「깨달은 자와 깨닫지 못하는 자를 나누어 보는 마음」을, 수자상이란「일체의 만유萬有를 시공時空에 수놓아지는 정보의 다발로 보는 마음」을 각각 뜻한다. 수행이 진전됨에 따라 생겨나는 마음의 경지를 구분한 것으로, 이 네 가지 시각을 줄여서 사상四相이라 한다. 실로 불교 수행의 요체를 담고 있는 것이기에, 이것이 뜻하는 바를 바로 알지 못하면『금강경』의 절반 이상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존은 일생 동안 중생이 지닌 사상四相을 고苦, 집集, 멸滅, 도道의 과정을 거쳐 공화空化하도록 가르쳤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불법이다. 하지만 그 역시 여느 중생들과 마찬가지로 육신으로는 영생할 수 없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몸뚱이는 때가 되면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천리天理이다. 그래서 세존은 육신을 벗어야 했고, 그가 남긴 법륜法輪은 정리되어 후세에 경經이라는 이름으로 남게 되었다. 그 경經들은 제각기 기능을 하고 ...
  • 分章 ■序文 : 6 제1장. 修始下心分- 수행은 낮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 12 제2장. 請法發願分- 법문을 청하는 마음가짐 : 16 제3장. 滅度正宗分- 중생 제도의 올바른 뜻 : 20 제4장. 布施無住分- 머무름 없는 보시를 하라 : 26 제5장. 諸相非相分- 일체의相은相이 아니다 : 30 제6장. 佛法非法分- 불법은法이 아니다 : 34 제7장. 無爲現差分- 걸림이 없이 분별을 드러내다 : 38 제8장. 無所傳法分- 전할 바의法은 없다 : 42 제9장. 修果無相分- 수행하여 얻은 경지가 없다 : 46 제10장. 無住生心分- 머무름 없이 생각을 내라 : 52 제11장. 有法有佛分-法이 있는 곳에 부처가 있다 : 58 제12장. 如法受放分-法그대로 거두어 놓아 버리라 : 62 제13장. 經無其實分-經은 그 실체가 없다 : 66 제14장. 離相無住分- 형상에서 벗어나 머무름이 없다 : 70 제15장. 守經果大分-經을 지니는 공덕은 한량없이 크다 : 74 제16장. 實無有法分-有로 이루어진 세상은 없다 : 80 제17장. 無住無別分- 머무름이 없어 구분할 바가 없다 : 86 제18장. 忘色越相分-色을 잊고相을 넘어라 : 90 제19장. 衆生無存分- 중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 94 제20장. 無覺可得分- 얻을 수...
  • * 여기서 세존이 설한,「중생을 제도했는데 제도한 중생이 없다」는 것은 과연 무슨 뜻일까? 이것은 중생은 본래 중생이 아니라는 사실이 그 배경에 깔려 있다. 원래는 중생이 아닌데도 그 사실을 중생들은 까맣게 모르고 있다는 얘기이다. 그렇기에 이런 사실을 깨닫게 하여 제도해도 본래 제 모습에서 변한 것이 없는바, 결과적으로 제도한 것이 없게 된다.「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는 말과 상통하는 대목이다. (22p) * 사실 깨달음을 통해 중생이 부처로 변하는 것이 아니다. 부처가 너무 생각[분별]에 집중하다 보니 깜빡 자기 자신을 잊은 것이 중생이고, 그렇기에 깨달아 부처가 된다고 해서 본질적으로 바뀌는 것은 없다. 중생 흉내를 내던 부처가 그것을 멈추고 본래의 청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을 뿐이다. (22p) * 깨달음을 단번에 깨칠 수 있다면 四相이란 것은 애초에 필요치 않았을 것이다. 사실 세존과 같은 타고난 성자가 아닌 한 누구나 단계별 접근을 할 수밖에 없다. 계단을 밟듯 차근차근 깨달음을 향해 올라야 하는데, 그 과정이 바로 四相이다. 그렇다면 수행을 하면서 의식이 성장하는 과정을 차근차근 떠올려 보자. 그것이 과연 四相과 잘 맞아떨어질 것인지…. 깨달음에 관심 없이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의식을 보면 어떨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는 ‘나’ 위주로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 같지만, 아무튼 수행의 관점에서 보면 가장 낮은 단계의 영성靈性이라 할 수 있다. ‘나’는 두말할 것도 없이 인생이란 무대의 주인공이다. 이점은 수행자가 됐다고 해서, 아니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서 크게 변하는 게 아니다. 문제는 ‘나’ 외의 다른 존재를 바라보는 관점인데, 이 차이에 의해 四相은 명확히 구분된다. 외계의 모든 것을 ‘나’의 삶을 위한 들러리, 다시 말해 엑스트라(extra) 정도로 본다면 아집이 남달리 센 경우라 하겠다. 이렇게 ‘나’에 대한 집착이 유달리 강한 일반적 성정性情을 일러 我相이라 한다. 이제 我相을 지닌 자가 時空의 한계를 느끼고 수행이란 것을 시작했다고 치자. 사마타로 분별을 지우고 위빠사나로 분별을 초월하려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나’에 대한 집착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주변을 보면 그들은 엑스트라(extra)가 아니라 조연급으로 성큼 자라나 있을 것이다. 엑스트라는 없으면 그만이지만 조연은 다르다. 그것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주연인 ‘나’의 위치도 퇴색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저절로 주변과의 관계에 애정을 쏟게 되고, 쌓였던 벽은 봄눈 녹듯 하여 원활한 관계망이 형성된다. ‘나’와 ‘남’을 비슷한 선상에서 바라볼 줄 알게 된 것으로, 이런 정도의 의식 수준을 일러 人相이라 한다. 人相은 글자 그대로 人(남)이 ‘나’의 심중에 자리 잡게 됐다는 뜻이다. 人相이 되면 그만큼 의식의 時空이 넓어진 것이다. 여기서 더 수행에 정진하면 ‘나’와 ‘남’으로 견주는 것을 넘어 물아일체의 경계까지 들어간다. 이때 空에 대한 이해가 부쩍 깊어지면서 ‘나’와 ‘남’이 본질적으로 둘이 아니라는 관념이 생겨난다. 이렇게 의식이 더욱 커지고 나면, 좁은 時空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남’들의 삶이 우매하거나 측은하게 다가온다. ‘나’가 깨달음에 성큼 다가서다 보니 ‘남’이 지닌 중생성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이다. 이때부터 ‘깨달은 자’와 ‘깨닫지 못한 자’로 나누어 보는 관념이 싹트고, 그래서 이런 경지를 일러 衆生相이라 한다. 영화에 비유하자면, 주인공이니 조연이니 하는 겉치레에 둔감해지고 오로지 작품[창조성]과 연기[가치와 보람]만을 바라보게 된 것이다. 衆...
  • 김준걸(단예) [저]
  • 1970년에 태어났으며 空문화 운동의 효시를 연 道學者이다. 저서로는 '大道에 이르는 書','소설 空','眞法經' 외에 다수가 있다. 그는 현실과 이상이 조화를 이루는 창조적 삶을 도학의 모태로 삼고, 21세기에 부합하는 현대적 정신문화 운동을 이끌고 있다. 저자의 도학은 현재, 현동선원, (사)삼원선원, 대한선도, Hongsan Academy, 수인선원, 현인선원, 정토선원, (사)세계SEAZEN연맹, 풍류도, Kisports, 율려선, (사)밝산문화원, 승무도, 국제수인검도협회, 해인선원, 한요가협회, (사)仙요가, 격호무연맹 등등 세계 도처의 정신문화 단체를 통해 전수되고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