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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은 11명의 주인공들이 이뤄낸 성과보다는, 거대한 파도를 넘나들며 수없이 넘어지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파도타기에 도전하는 과정에 주목했다. 파도타기를 배우기 전까지는 매번 물을 마시고 허우적거리지만, 파도 타는 법을 몸으로 익히고 나면 파도라는 위기상황은 더 큰 즐거움과 기쁨으로 바뀐다. 연거푸 물에 빠져 포기하려는 사람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응원의 파도타기를 하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지금 우리 옆에 있다는 것이다. 여럿이 함께 서로를 응원하며 파도 위로 치고 오를 때, 개인과 개인이 나누는 응원의 물결은 사회로 확산되어 함께 손잡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역동적인 응원으로 승화된다. 이게 바로 저자가 이 책의 11명과 함께 독자들을 응원하게 된 이유이고, 이런 점에서 이 책의 진정한 주인공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다. 이 책이 특별한 점은 개인과 개인이 응원의 파도타기를 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응원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기업에 머무는 동안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지내야만 행복한 이별도 가능하며, 이런 방식으로 직원과 기업의 관계가 선순환되어야만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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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취업문제, 스펙 쌓기, 인간관계, 업무 스트레스, 은퇴 후의 삶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는 풀어야 할 숙제로 차고 넘친다. 그중에도 졸업을 앞둔 20대는 꿈보다 현실을 선택하라고 강요당하고 있고, 은퇴를 앞둔 50대는 현실적인 선택마저도 꿈꿀 수 없는 상황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릴 거라는 장밋빛 전망과는 달리, 사회 전체가 직면한 위협적인 상황은 우리를 점점 더 숨 막히게 하고 있다. 그렇다면 개인의 꿈은 물론이고 가족의 삶까지 위협하는 이런 상황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어떤 것일까? 취업의 최전선에서 자원봉사 현장까지 청년들을 비롯해 수많은 인생 멘토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해법을 모색해 온 오창섭 저자는, 삼포·칠포 세대와 인생 후반기를 앞둔 이들을 비롯해 우리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가치 있는 열매를 맺기 위한 방법을 ‘응원’에서 찾았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에 속한 11명의 인생 멘토들이 자기만의 노하우와 강점으로 성공의 길을 개척하는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생생하게 풀어냈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게 응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11명의 멘토들은 누구나 그렇듯 인생의 고비마다 좌절과 고통을 경험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역경과 마주칠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들은 냉혹한 현실이라는 거센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면서도 자신의 영역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 삶을 의미 있게 확장해 왔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 중에는 해마다 꽃을 피우며 화려한 향기로 감동을 선사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제 막 한 송이 꽃을 피워낸 사람들도 있으며, 꽃봉오리를 서서히 열어가는 사람들도 있다. 날마다 스스로를 응원하며 자기만의 필살기를 가다듬는 가운데 다른 사람들과 언제든 손을 맞잡을 준비를 하고 있기에, 이들의 성공은 끝나버린 완성형이 아니라 더 큰 성공으로 나아가는 진행형이다. 저자는 이 책에 등장하는 인생 멘토들의 삶을 따라가면서, 그들이 겨울과도 같은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도 의미부여를 통해 부정적인 시각을 역전시켜 자기 삶을 다시금 일으켜 세우기까지 매순간 응원이 함께했음을 확인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저자는 아직 자기만의 음색을 찾지 못했다 해도, 스스로의 꿈을 지휘하는 그날까지 나눔과 소통으로 서로 응원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인생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고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내몰려 경제적·사회적 문제로 고통 받을 때, 독자들이 11명의 인생 멘토들에게서 구체적인 역할모델을 발견하여 다시금 일어서기를 기대하며 응원한다. 저자와 함께 응원의 파도타기를 하는 11명은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벤처사업가, 사회적 기업가는 물론이고 창업 멘토와 사진가, 음악가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이 무척 다양하다. 하지만 이들이 다른 이들과 함께 행복하겠다고 결심한 뒤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는 것은 결국 응원 덕분이라는 것을 저자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확인시켜 준다. 개인의 꿈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응원으로 풀어낸 책 이 책은 11명의 주인공들이 이뤄낸 성과보다는, 거대한 파도를 넘나들며 수없이 넘어지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파도타기에 도전하는 과정에 주목했다. 파도타기를 배우기 전까지는 매번 물을 마시고 허우적거리지만, 파도 타는 법을 몸으로 익히고 나면 파도라는 위기상황은 더 큰 즐거움과 기쁨으로 바뀐다. 연거푸 ...물에 빠져 포기하려는 사람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응원의 파도타기를 하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지금 우리 옆에 있다는 것이다. 여럿이 함께 서로를 응원하며 파도 위로 치고 오를 때, 개인과 개인이 나누는 응원의 물결은 사회로 확산되어 함께 손잡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역동적인 응원으로 승화된다. 이게 바로 저자가 이 책의 11명과 함께 독자들을 응원하게 된 이유이고, 이런 점에서 이 책의 진정한 주인공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다. 여러 사람들과 손을 맞잡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밤하늘의 별들이 별자리를 이루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상과 신화의 세계를 열어준 것처럼 위력적이다. 다시 말해 이 책에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겠다는 마음으로 커피사업을 시작해 장애인과 함께 그 꿈을 키워가는 임정택 대표, 두 개의 기업을 코스닥에 상장시키며 성공의 정점에 섰다가 벤처를 꿈꾸는 후배들을 돕고 있는 권도균 대표 등 응원으로 어깨동무하며 성공으로 나아가는 사례로 가득하다. 또한 보험 영업자로 전업한 뒤 처절한 실패 끝에 의미부여를 통해 성공적인 기업을 키워가고 있는 구덕모 대표를 비롯한 인생 멘토들은 늦었다고 포기하려는 우리들에게 응원의 위력을 보여주며 다시금 일어설 용기를 준다. 이 책이 특별한 점은 개인과 개인이 응원의 파도타기를 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응원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기업에 머무는 동안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지내야만 행복한 이별도 가능하며, 이런 방식으로 직원과 기업의 관계가 선순환되어야만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다고 보았다. 한편 저자는 한국자원봉사센터장으로 일하면서 응원이 자원봉사와 인생의 마중물임을 확인했다. 응원은 자신이 발견한 가치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것을 의미하기에, 스스로 원해서 누군가를 도와주는 자원봉사와 통하기 때문이다. 좀 더 넓게 보면 응원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에서 캐낸 소중한 가치로 다른 사람들의 꿈을 일깨우고 북돋운다는 점에서 인생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3부 11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결과로서의 성공보다는 과정으로서의 성공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자신의 상황에 맞는 해법을 발견하여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이 책의 특징이자 힘이다. 자기만의 특별한 꿈을 개척하며 달려가는 이 책의 주인공들처럼, 독자들도 또 다른 응원의 주인공으로 합류하여 꿈의 위력을 보여주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응원의 나무들이 큰 숲을 이루고 수많은 응원의 씨앗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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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응원은 영원히 변치 않는 마음으로 도와주는 성원（聲援)이다! __ 유영만 … 4 개인의 꿈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응원으로 풀어낸 책 __ 공선표 … 8 들어가면서 인생의 마중물, 응원을 길어 올리며 __ 오창섭 … 12 제1부 꿈을 발명한 리더들 1장 꿈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서희태 … 23 2장 인생 키워드로 안내하는 창업 멘토, 박희광 … 41 3장 장애인들과 함께 걷는 가치발명가, 임정택 … 59 4장 응원에서 답을 찾은 나눔 전파자, 신성국 … 79 제2부 실행이 답이다 5장 역발상에서 길을 찾은 스타트업 멘토, 권도균 … 101 6장 직원과 함께 자라는 아이템 인큐베이터, 구덕모 … 119 7장 필살기로 승부하는 하프타이머, 손병기 … 137 제3부 너와 나, 응원의 노래를 부르자 8장 마음을 찍는 착한 사진가, 나종민 … 155 9장 열정의 음색 가이드, 권순동 … 173 10장 노래로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거인, 양승우 … 191 11장 약자에게 손을 내민 키다리아저씨, 박현홍 … 209 글을 맺으며 또 다른 응원을 시작하며 __ 오창섭 …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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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자네 친구가 되어주면 어떻겠나? ‘주빈’이라고 편하게 불러봐.” “…….” 그는 서희태 지휘자가 감당할 수 없는 이야기를 연이어 쏟아냈다. “너는 내 친구니까 친구 대하듯이 자신감 있게 행동해 봐.” 주빈 메타는 이렇게 서희태 지휘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었고, 그와 나눈 잠깐의 대화는 서희태 지휘자의 인생을 뒤바꾸었다. 그날 주빈 메타는 서희태의 친구가 되어주었다. 평생의 멘토는 이렇게 한 순간 그에게 다가왔고, 멘토의 조언 덕분에 소극적이던 그는 완전히 달라졌다. 자신감을 얻었고 자존감이 회복되었다. - 1장 “꿈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서희태” 34∼35쪽에서 “바닥까지 떨어지고 보니 더 내려갈 곳이 없다는 게 위로가 되었어요. 이제부터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며 스스로를 응원했죠.” 사람들은 보통 실패 속에서 절망과 좌절의 그림자를 발견한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소중한 가치를 배우게 된 자신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다면 아직은 기회가 있다. 실패는 상황종료가 아니라는 얘기다. 절망 속에서도 배울 수 있고 배움이 있다면 기회 또한 남아있기에, 최악의 상황을 이겨낼 용기와 실천이 있다면 인생은 그 순간 더욱 빛난다. - 2장 “인생 키워드로 안내하는 창업 멘토, 박희광” 46쪽에서 생각해 보면 누군가와 함께 일한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선택이다. 직원도 고용한 사람도 어떤 의미에서는 서로를 선택하는 것이다. 양측 모두가 동의하지 않으면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인연을 맺을 수 없다. 임정택 대표가 특별한 것은 그가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사회적 약자들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일하는 멋진 회사를 꿈꾸었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그의 선택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응원의 행위다. “함께 잘해보자!”라고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주는 선택이다. - 3장 “장애인들과 함께 걷는 가치발명가, 임정택” 64쪽에서 “포기해라, 때려 치워라, 그만해라, 쓸데없는 꿈꾸지 말라.”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힘들고 외롭고 지치지만, 그때마다 그는 자신이 품고 있는 꿈을 되새김질해 본다. 누군가에게 부정적인 말을 들었을 때, 다음날 포기해 버리면 가짜 꿈이고 계속 도전하고 있으면 진짜 꿈이라는 것이다. 서럽고 자존심이 상해도 도전하고 있다면 진짜 꿈이다. 누군가가 비난하더라도 인생을 걸고 지키고 싶은 꿈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진짜 꿈이란 것이다. - 4장 “응원에서 답을 찾은 나눔 전파자, 신성국” 91쪽에서 생각해 보자. 어쩌면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프레임에 스스로를 가두며 실패를 예약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과연 내가 이 일을 해낼 수 있을까? 경험도 없는데.’ 이런 말 자체도 결국 우리를 가두는 프레임이다. 이것을 깨뜨려야 한다. 결국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지혜로운 방식으로 다루며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다. 기존 프레임을 벗어나 다르게 바라보고 다른 방식으로 실천하는 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 5장 “역발상에서 길을 찾은 스타트업 멘토, 권도균” 110쪽에서 결국 문제 해결의 열쇠는 낯선 분야에 익숙해져 억지로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그 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 하는 점이었다. 구덕모 대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서로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미부여를 함으로써 일이 자기 삶에서 제대로 뛰어놀도록 응원했다. 그는 의미부여를 통해 자칫 악연으로 끝날 뻔했던 영업일을 자신의 삶에 안착시켰고, 직장생활에서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두었으며 많은 사람들을 응원하는 지금의 짐팩트를 세울 수 있었다. - 6장 “직원과 함께 자라는 ...아이템 인큐베이터, 구덕모” 131쪽에서 이제 가을이 이파리를 떨구고 겨울로 한 걸음씩 나아가면, 나무들은 춥고 힘든 시절을 온몸으로 이겨내며 새로운 봄을 기대할 것이다. 하지만 숲에 깃든 열매들은 나무의 꿈을 키우며 겨우내 인고의 시절을 묵묵히 견뎌낼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물론이고 응원에 참여하는 우리들도 겨울과 같은 어려운 시기를 거칠 수 있다. 하지만 겨울을 견뎌내며 나이테가 하나씩 늘어나는 동안 우리는 어려움을 이겨내는 내성을 키우며 더 건강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 “글을 맺으며” 222∼22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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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창섭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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