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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루비콘 강(Rubicon R.)이라고 들어보았을 것이다. 아무리 봐도 지금 한국교회는 심상치 않다.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는 것이 나의 진단이다. 나는 특별히 경건주의자나 근본주의자로 불릴만한 사람이 아니다. 그저 한 사람의 평범한 성도(聖徒) 일뿐이다. 나는 하나님이 떠난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지 않다. 나는 알지 못하는 신에게 형식적으로 예배하고 싶지 않다. 사랑스러운 어머니의 품속에서, 눈을 마주치며 행복하게 젖 먹는 아이처럼, 나도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예배하고 싶다. 이것이 이러한 글을 쓰고, 책을 펴내는 유일한 이유이다. - 맺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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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말 묵상노트 행위와 은혜 하나님은 동일하시다 예수 믿는다는 것 신자감별법 신자와 믿음 인간의 속성 믿음의 순도 여호와의 이름 기도의 주파수 우리는 왜 노래만 하는가 생각하기 교회는 하나다 성도의 종류 인간의 민낯 기도의 목적 하나님의 뜻 3까 그릇을 반듯하게 가장 큰 복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 오니 오나 카나 아는 척 모르는 척 전도 비행기와 날파리 하나님께 감사할 이유 우리가 제대로 예배하지 못하는 이유 설탕 핫도그 구원의 기쁨 표리부동 추운데 따뜻하다 우리는 왜 허깨비 같은 세상 아모스의 종소리 타이타닉은 왜 침몰했는가 교회와 음악 예배와 음악 성도와 음악 경건한 음악 음악, 하나님의 선물 온전한 신앙생활 온전한 예배 온전한 찬양 온전한 헌금 칼럼 및 비평 CCM, 이대로 좋은가 차원 교회라는 울타리 목회자는 성직자인가 요즘 찬양대, 무엇이 문제인가 찬양,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찬양리더의 오류 찬송가, 진정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교회양극화에 대하여 ... 대형스크린 괴물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비판정신 예배에서 드럼을 몰아내자 한국의 목회자들이여, 옷을 찢자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대해 스님의 영화 ‘산상수훈’에 대해 포장지만 사랑하는 한국교회 복 있는 사람은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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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제대로 예배하지 못하는 이유/ p.46 우리가 하나님께 제대로 예배하고 찬양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다. 그 위대하심과 전능하심, 그 크기와 높이와 깊이와 넓이를 도무지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그것을 조금이라도 인지한다면 이렇게 형편없이 예배하고 찬양하지는 않을 것이다. 설탕 핫도그/ p.47 핫도그에 설탕을 뿌리다 보니 설탕 핫도그가 되었네 이것이 지금 한국교회의 실상이다 구원의 기쁨/ p.48 우리는 구원을 하나의 단편적인 사건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구원의 기쁨은 마치 해가 수백만, 수억 개의 전구와 비교가 안 되는 것처럼 크고 놀랍고 총체적인 것이다. 세상이 주는 그 어떤 기쁨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구원의 기쁨과 또 무엇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면 충분하다. 그래서 놀라운 것이다. 표리부동(表裏不同)/ p.49 한국 민주주의가 그러한 것처럼 한국교회 성도들의 삶도 왠지 주물럭처럼 보인다. 말은 공평하고 공정하며 정의로운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처럼, 말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한다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 듯하다. 추운데 따뜻하다/ p.50 추운데 따뜻하다 추워서 추우면 그야말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감사하게도 추운데 따뜻하다 우리는 왜/ p.51 우리는 왜 박수 없이 뜨겁지 못할까 우리는 왜 드럼 없이 뜨겁지 못할까 우리는 왜 경건하게 뜨겁지 못할까 허깨비 같은 세상/ p.52 그럴듯한 것이 문제다. 적당한 거리에서만 보면 모든 것이 그럴듯하게 보일 뿐 -때로는 아름답기까지 하지만- 문제의 진정한 실체는 노출되지 않는다. 정확한 진단도, 치료도 요원하다. 우리는 언제까지 그럴듯하게만 살아야 하나? 참 허깨비 같은 세상이다. 아모스의 종소리/ p.53 늦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이른 경우도 있지만 실제 늦은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경고가 심판으로, 절기가 애통으로,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때가 있다. 염치없게도 남은 자에 기대를 하지만, 미안하지만 남은 자 아니거든요…. “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禍)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암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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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종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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