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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도 인생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당신에게 필요한 현직 커리어 코치의 실전 지침서 ‘나’와 ‘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커리어 로드맵을 그려나가는 방법 〈성장하는 나를 위한 커리어 수업〉은 6년이 넘는 동안 1,500여 명의 직장인을 만나 커리어 코칭을 해온 저자가, 즐겁게 일하며 커리어를 성장시키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커리어의 정의를 새롭게 내리고, 주니어부터 시니어, 1인 기업을 시작하는 이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해법을 제시한다.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회의감이 들 때, 성장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 때, 이 책을 통해 ‘나’와 ‘일’, ‘커리어’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관점을 재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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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일인데, 어디까지 노력하고 투자해야 하나요?” “일은 점점 재미없고, 만족감이 점차 줄어듭니다.” 당신에게 '일'이란, '커리어'란 무엇인가? '커리어'를 재정의하고, 내 인생의 방향을 올바로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 6년이 넘는 동안 1,500여 명의 직장인을 만나 커리어 코칭을 해온 저자는 ‘경력, 직업, 직장 속 활동’ 등으로 정의 내려지는 커리어를 ‘일을 통한 나의 성장’으로 재정의하고, 진짜 커리어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해온 일들을 통해, 미래의 내가 가질 수 있거나 꼭 가져야 하는 상태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커리어는 회사에서 시간을 보내면 저절로 쌓이는 것이 아니라, ‘나의 미래를 위한 활동’인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커리어의 성장을 위해서는 첫 번째,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제대로 그릴 수 있어야 하고, 두 번째, 현재의 일을 하면서 그 미래로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우리는 일하지 않고서는 살 수 없지만, 인생에서 필수불가결한 이 일이 때로는 너무 큰 무게로 삶을 짓누르곤 한다. 그 이유는 대체로 ‘내가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알지 못한 채 그저 기계적으로 일‘만’ 열심히 하다보면 일은 우리에게 짐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평생 해야 하는 일, 오래도록 즐기면서 하기 위해서라도 잠시 멈춰 서서 내가 ‘일하는 이유’를 새로 고민해봐야 한다. 내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써의 일을 알면, 커리어는 노오오력이 아니라 즐거움이 된다 이 책은 우리가 일하면서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에 커리어 코치가 답해주는 구성을 띠고 있다. 저자는 ‘정답을 말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탈출하고 싶은’ 신입사원에게는 “직장에는 정답이 없으니 적절한 답을 내는 힘을 길러보라”고 제안하고, ‘퇴근하면 녹초가 돼서 다른 일을 하기 어렵다’는 사회 초년생에게는 “나를 잃으면서까지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경력이 초라해서 고민’이라는 경력사원에게는 “초라한 경력을 화려하게 꾸민다고 더 나아지지 않으니, 진정성 있는 이력으로 승부를 보라”고 길을 제시한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날카롭게 꺼내놓는 맞춤 해법을 통해 독자들은 스스로의 방향성을 재정비하고, 올바르게 커리어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배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나’와 ‘일’, ‘커리어’는 모두 연결되어 있지만,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깊게 생각하지 않은 채 무턱대고 달리기만 하면 길을 잃고야 만다. 일이 나의 미래를 빛내기 위한 ‘수단’임을 깨닫는다면, 일은 더이상 ‘노오오력’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와 도전, 즐거움’이 될 것이다. 아무쪼록 독자들이 이 책을 읽어나가며 커리어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관점을 재정립할 수 있기를, 그리하여 즐겁게 일하면서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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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어 수업을 시작하면서 1장 내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법 1 방향을 잃었어요. 2 면접, 연습 삼아 보면 안 되나요? 3 자기소개서에서 매번 떨어져요. 4 여러 가지 할 줄 아는 건 많은데, 이제 무엇을 더 갈고닦아야 할까요? 5 정답을 말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6 그냥 일인데, 어디까지 노력하고 투자해야 하나요? 7 대충 하다가 인생도 대충이 된 것 같아요. 8 일을 하면서 점점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것 같아요. 9 퇴근하면 녹초가 돼서 다른 일을 하기 어려워요. 2장 일과 나 사이 적절한 균형을 잡는 법 1 일하면서 성장하고 있는지 의심이 듭니다. 2 대표님이 자꾸 주인의식을 가지래요. 3 회사의 목표만 따르다가, 저의 목표를 세우는 법을 잃어버렸어요. 4 진지하게 일하는 것이 꼭 책임지는 모습인가요? 5 언제쯤 조급함이 사라질까요? 6 일은 점점 재미없고, 만족감이 점차 줄어듭니다. 7 제가 가진 강점은 무엇일까요? 8 일과 아이 사이에서 늘 갈등합니다. 9 같이 일하는 선배가 자꾸 윗사람 행세를 합니다. 10 시행착오도, 실패도 모두 싫어요. 성공만 하고 싶어요. 그것도 빠르게요. 3장 보다 넓고 깊게, 전문성 기르는 ...법 1 이직이 처음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경력자는 지원 동기를 어떻게 써야 하나요?. 3 신입 때보다 발전된 모습을 면접에서 보여주고 싶어요. 4 합격했지만, 왜 뽑혔는지 모르겠어요. 5 체계적인 회사에 가면 제가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 6 크고 유명한 회사에 가는 게 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7 가고 싶은 회사가 없어요. 8 경력이 초라한데 괜찮을까요? 9 멘토가 필요합니다. 누가 저의 멘토가 될 수 있을까요? 4장 나만의 사업 시작하는 법 1 나만의 일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2 리더가 되고 조직을 꾸리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3 해외에서 일하고 싶은데, 뭘 준비해야 할까요? 4 대표 때문에 회사 다니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5 직장인으로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이제 불가능한 건가요? 6 프리랜서를 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7 나만의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커리어 수업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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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여러 가지 할 줄 아는 건 많은데, 이제 무엇을 더 갈고닦아야 할까요? A 진짜 자기 계발은 스킬과 테크닉을 ‘목적 없이’ 갈고닦는 것이 아닙니다. 개발이 아니고, 계발입니다. 계발을 위한 기획이 되어야지, 개발을 위한 계획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중장기를 보고 투자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미래를 살펴봐야 합니다. 계발 이후 기대하는 내 모습을 충분히 상상하고, 이를 토대로 기획 및 계획을 해도 충분합니다. 이 과정에서 목적의식과 실현 의지를 올바르게 갖추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_37p. Q 크고 유명한 회사에 가는 게 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A ‘크고 유명한 것’과 내가 ‘가야 하는 이유’는 별개입니다. ‘크고 유명한 것’과 내가 ‘그 회사에 가야 하는 (나만의) 이유’는 절대 같지 않습니다. 조직의 크기에 관계없이 내가 가야 하는 합당한 이유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커리어 방향성과 얼마나 조화가 이루어지는지’입니다. 실제로 나에게 충분한 자격과 실력이 있고 회사가 그것을 수용한다고 해도, 회사와 내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시뮬레이션해봐야 합니다. 그곳에서 하게 될 경험이 나를 성장하게 만들겠지만, 내가 바라는 성장 방향과 맥을 같이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_205p. Q 가고 싶은 회사가 없어요. A 회사는 커리어를 쌓기 위한 도구일 뿐, 중요한 것은 결국 ‘나’입니다. 매번 회사부터 정하다보면, 선택의 오류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는 ‘어떤 회사를 갈 것인가’가 아닙니다.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후에 되고 싶은 내 모습’을 말합니다. 〈현재 상태(X) + 추가 경험(A) = 되고 싶은 상태(Y)〉 현재 상태(X)는 지금의 내가 처한 조건, 상황, 환경 등으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인 경험(A)이 쌓여 미래의 내 상태(Y)가 됩니다. 아주 간단한 1차 방정식입니다. 다시 말해, 앞으로 내가 ‘되고 싶은 상태(Y)’에 대한 바른 답을 찾기 위해서는, 추가 경험(A)이 바른 값이어야 합니다. _2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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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학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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