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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고정욱 ㅣ 애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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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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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page/141*200*23/452g
  • ISBN
9791190147996/1190147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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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2016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작!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의 네 번째 하이킥! 청소년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는 통통 튀는 매력의 캐릭터, 청소년들의 고민이 현실감 있게 담겨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게 ‘까칠한 재석이’가 독자들에게 장수 시리즈로 지속될 수 있는 이유는 고정욱 작가가 매해 300회 이상 강의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을 만나 호흡하면서 아이들의 생활을 누구보다 현장에서 가까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 역시 “재석이의 생명력은 전적으로 독자들이 준 것”이라며 작품을 사랑해주고 함께 소통해준 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교폭력과 문제아 학생의 변화를 다룬《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청소년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오디션 열풍의 문제점을 꼬집은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이성교제와 청소년 성문화를 실감 있게 다룬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에 이은 네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는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은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것,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것임을 깨달아가는 재석이와 친구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외모로 서열을 정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SNS에 악성 댓글을 다는 등 더욱 지능적이고 교묘해진 학교 폭력의 실상마저도 적나라하게 묘사하였다. 달라진 재석이가 이번 사건은 또 어떻게 해결할지,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표지 그림을 네이버 인기 웹툰인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가 그려 새로운 느낌으로 거듭난 재석이를 만나볼 수 있다.
  • 출간 의의 및 줄거리 ‘외모’ 때문에 차별당하는 세상에 날리는 재석이의 네 번째 하이킥! 텔레비전을 봐도, 인터넷을 봐도, 온통 ‘얼짱’이니 ‘꽃미남, 꽃미녀’, 혹은 착한 몸매와 긴 다리를 추앙하는 기사와 해당 연예인이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다. 그렇다보니 요즘 청소년들은 연예인처럼 되고 싶어서 머리 모양을 따라하고, 아이라이너와 립글로스로 화장하는 것은 물론, 한 발 더 나아가 성형수술까지도 시도한다. 예쁘고 멋있어야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외모로 동급생 간에 서열을 정하고, 무리에 끼지 못하면 괴롭히거나 심한 경우 집단폭력을 당하는 청소년들의 외모지상주의 문화를 보여준다.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재석이와 친구들이 ‘채린’이라는 후배를 도와주면서 그동안 갖고 있던 외모에 대한 무조건적인 경외감과 편견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깨닫고, 가치관이 달라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또한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의 특징인 스펙터클한 액션과 풋풋한 이성교제 이야기는 이번 네 번째 이야기엔 더욱 강화되어 남녀 학생 모두가 만족할 만한 구성을 갖췄다. 더불어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각 인물들의 모습과 가끔은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지만 매번 새로운 멘토의 도움으로 조금씩 발전을 거듭하는 성장 스토리는 가슴 떨리는 감동을 선사한다. * [줄거리] 모두가 아름답다 말보다 주먹이 앞서고 가진 거라곤 큰 덩치와 의리뿐인 황재석. 문제아에서 작가지망생으로 그야말로 환골탈태한 재석은 열심히 책을 읽고 글쓰기 연습을 하며 앞으로 다가온 ‘소설 공모전’을 준비하느라 바쁘게 보낸다. 하지만 재석에게 이런 평화로운 학교생활은 아무래도 사치인 걸까? 또다시 커다란 문제가 발생한다. 어느 날 불쑥 금안여고 1학년 얼짱 채린이 찾아와서 재석에게 사귀자며 애정공세를 퍼붓는 것이다. 채린의 갑작스런 관심과 애정표현이 재석은 좋기는커녕 당황스럽기만 하고, 채린의 당돌한 행동 때문에 여자 친구 보담마저 결별을 통보하며 원치 않는 삼각관계에 빠지자, 이런 상황이 재석은 괴롭기만 하다. 그런데 설상가상, 채린이를 미워할 수만은 없는 일이 생기고 만다. 채린이가 다른 학교 얼짱 서클에게 집단폭력과 사이버 테러를 당하게 된 것이다. 불의를 보면 도저히 참지 못하는 재석은 민성과 보담, 향금과 함께 채린이를 도와주게 되고, 다시 한 번 위험천만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데…….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소개 대한민국 희망 멘토! 고정욱 작가의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까칠한 재석이〉는 가장 한국적인 청소년 소설이라는 평가와 함께 50만 독자에게 선택받은 시리즈다. 2021년에는 최신간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가 출간되며 그 여덟 번째 이야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학교폭력과 문제아 학생의 변화를 다룬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로 시작된 시리즈는 청소년 사이에서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오디션 열풍의 문제점을 꼬집은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는 ‘이성교제’와 ‘청소년 성문화’를 소재로 한 세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것, 자기 개성의 아름다움에 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를 담아낸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학생들 간의 ‘왕따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까칠한 재석이가 폭발했다?, 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의 여러 실태와 어려움, 미래의 꿈까지 제시한 ?까칠한 재석이가 결심했다?,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는 친구와의 ...
  • -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개정판 출간을 맞이하며 머리말 1. 여학생을 구하라 2. 채린의 등장 3. 한밤중의 봉변 4. 소설 쓰기의 괴로움 5. 얼짱신화 6. 이렇게는 못 헤어져 7. 악성 댓글 8. 여자들의 싸움 9. 여자의 심리, 남자의 심리 10. 승리 고시텔 202호 11. 모두 다 아름답다
  •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아름다움이란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깨달았어. 준오 형 같은 사람도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고, 부라퀴 할아버지도 포기하지 않는 집념이 아름다운 분이잖아. 우리 학교에도 보면 다양한 아이들이 다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어. 마음씨 고운 아이, 운동 잘하는 아이, 공부 잘하는 아이, 예능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아이. 민성이 너처럼 남을 즐겁게 해 주는 아이…….” - p243 〈여학생을 구하라〉 “오빠, 저 오빠랑 사귀고 싶어요.” “……??” 동그랗게 눈을 뜨고 마주 보는 채린이의 얼굴에서 재석은 눈을 돌렸다. 맑은 눈망울에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야, 갑자기 무슨 소리야? 꼬맹이가 못하는 소리가 없다.” “가볍게 말하는 거 아니에요. 저 오빠랑 좀 알고 지내고 싶어요.” “그런 소리 하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 지금은 공부할 때야. 나 옛날에 일진이었을 때 애들 때리고 다니고 철없이 굴었는데 지금 굉장히 후회하거든. 지금 내가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 너 지금 고1이잖아. 대학도 가야 되고. 네가 이러고 다니면 부모님이 걱정하실 거야. 그리고 너처럼 예쁜 애가 왜 나 같은 남자한테 사귀자고 그래? 나중에 대학 가면 좋은 친구 많이 생길 텐데.” 채린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하지만 채린은 이내 마음을 수습하고 그럴 줄 알았다는 듯한 담담한 얼굴로 다시 물었다. “오빠, 혹시 보담 언니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 p44-45 〈채린의 등장〉 “하하하하. 내가 얼짱신화를 그리니까 그런 질문을 하는구나. 나도 거기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아. 만화 주인공도 일단 잘생겨야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겠어?” “네, 그렇죠.” “그 이유는 뭘까? 바로 우리가 어려서부터 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주입받으면서 살았기 때문이야. 웹툰을 그리면서 생각해 봤어. 여자애들은 무슨 인형을 좋아하지?” “바비인형이나 마론인형이요.” 보담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어 말했다. 이렇게 누군가와 진지한 대화를 할 때면 보담은 적극적으로 변했다. 그건 아마 타고난 지적 호기심 때문인 듯했다. “맞아. 그럼 남자들은 무슨 인형을 좋아하지? 지아이조 같은 거 아니야?” “네, 맞아요. 피규어 가지고 많이 놀았어요. 근육이 울퉁불퉁하죠.” 민성이 잘 안다는 듯 대답하자 박태원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런 인형의 과장된 남성미와 여성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아이조를 실제 사람으로 만들면 가슴둘레가 55인치, 팔뚝은 27인치, 허리둘레는 29인치인 남자가 된다고 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몸매다. 또한 바비인형도 사람으로 만들면 가슴둘레가 36인치, 엉덩이둘레가 33인치인데 놀랍게도 허리둘레는 15인치라고 한다. - p100-101 〈얼짱신화〉 자초지종은 이랬다. SNS에 올린 채린의 사진을 보고 처음에는 ‘좋아요’를 눌러 주던 친구들이 어느 순간 돌변해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협박성 댓글을 달았다고 한다. 친절하던 아이들의 변심에 충격을 받은 채린은 말수도 적어지고 불안해 했다. 그 모습을 보고 선생님은 채린을 면담실로 불러 상담을 했었다. “나도 어린 시절에 왕따였거든. 왕따였는데 다행히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고3 때야 그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 내가 훌륭한 교육자는 못될지언정 아이들이 다른 아이를 왕따시키는 건 못 참아.” 채린의 담임선생이 처음 보는 자신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하자 재석은 김태호 선생이 떠올랐다. “근데 왜 ‘좋아요’ 눌러 주던 아이들이 갑자기 악플을 달았을까요?” “나도 그게 의문이었어. 그래서 SNS를 채린이와 함께 봤는데, 채린이는 이미 알고 있더라고. 보경여고의 일라이자 아이들이 이렇...
  • 고정욱 [저]
  • 1960년 서울 출생.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은 선생님은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하지만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2011년, 보건복지부가 최초로 선정한 '이달의 나눔인 상'의 첫 수상자인 선생님은 '나눔 대장', '우리 반 선플특공대'를 포함해 저서 가운데 23권이나 인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선생님의 책들은 어린이와 어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170여 권의 저서를 300만 부 이상 발매한 기록을 갖고 있다. 전국의 초중고에 강연을 다니며 어린이들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이 많으신 선생님은 독자들의 메일에 답장을 꼭 해 주시는 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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