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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생명과학 뉴스 : 진화에서 부활까지―
과학하는 10대1 ㅣ 이고은 ㅣ 북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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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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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page/140*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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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9799878/1189799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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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하는 10대(총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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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이 과학이야! : 과학력이 샘솟는 우리 주변 놀라운 이야기     12,420원 (10%↓)
농담하냐고요? 과학입니다 : 간단한 질문에서 시작하는 기상천외 과학 수업     13,050원 (10%↓)
  • 상세정보
  • “교과서 속 지식이 내 삶과 뭔 상관이람?” “지구온난화가 나랑 뭔 관계람?” 최신 생명과학이 인간과 동식물, 지구의 미래에 던지는 질문 탄생에서 죽음까지 우리의 ‘생존’을 둘러싼 이야기! 『특종! 생명과학 뉴스』는 현직 중고등학교 생물 교사인 저자가 수업 시간에 미처 못다 한, 전하지 못해 아쉬웠던 생생한 ‘삶의 과학’을 좀 더 가깝고 깊이 있게 들려주려는 시도다. 과학 교과목 가운데 우리 삶과 가장 친근한 생명과학의 주요 20가지 키워드를 골라, 최신 연구 결과와 이슈를 결합해 흥미롭게 풀어낸다. 코로나19 백신부터 비혼 출산, 냉동 인간과 품종개량, 유전자 족보, 노화 치료, 대체 고기와 채식, 지구온난화, 인류세에 이르기까지 현재 우리 사회를 이해할 생명과학 키워드가 담겨 있다. ‘생명과학’은 숨 쉬고 움직이며 살아가는 동안 내 몸에서 출발하는 모든 고민을 다룬 ‘나’에 대한 학문이다. 또 생명을 지닌 한, 다른 생명을 마주하면서 살아갈 ‘우리’의 학문이기도 하다. 나와 이웃, 동식물과 지구라는 생명에 포개진 삶의 문제가 더없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이 책은 뜨거워지는 지구와 사라져 가는 동식물, 그동안 생명과학에서 배제당하고 도구처럼 이용된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이해할 계기를 제공한다.
  • 박제된 지식을 넘어 교과서를 찢고 나온 생명과학, 최신 이슈와 만나 내 삶에 와닿다! 이젠 수능 만점자조차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지만, 교과 학습의 기본은 여전히 교과서다. 그런데 학교 현장의 실제 모습은 어떨까? 각종 입시 일정에 쫓겨 수업 진도 나가기에 여념이 없는 교실, 시험에 나올 법한 키워드 위주로 훑고 달달 외기 바쁜 암기식 공부, 이마저도 포기한 채 엎드려서 고개를 들지 않는 학생들…. ‘교과서 속 지식’이 ‘내 삶’과 동떨어져 있다고 느끼기에 발생한 슬픈 현상일 테다. 현직 중고등학교 생물 교사인 저자는 그런 현실을 무척 안타까워한다. 수능 과학탐구영역에 직접 연계되는 생명과학I, 생명과학II 말고도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생활과 과학, 환경 등의 여러 교과목을 가르치는 생물 교사로서 이 모든 과목이 우리 삶에 ‘필수적인’ 주제를 담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바쁜 수업 시간을 쪼개어 재미난 생명과학 이야기를 전하려고 노력하지만, 그조차 한계에 부닥치기 일쑤다. 학생들의 눈빛이 반짝이는 시간은 아주 잠시뿐, 나가야 할 진도는 아직 산더미다. ‘현대 민주시민’을 길러 내는 교사와 ‘입시 준비’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한 교사 사이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할 따름이다. 교과서 속 키워드가 삶과는 동떨어진, 단순히 암기할 재료로 여겨지는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흥미로운 생명과학 이야기를 더 많은 학생에게 전할 수 있을까? 저자의 고민은 여기서 시작됐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찾은 해답은 바로 ‘뉴스’. 그렇게 탄생한 『특종! 생명과학 뉴스』는 교과서 속 필수 개념과 최신 이슈를 소개하며 생명과학을 더 가까이, 더 깊이 ‘내 삶의 이야기’로 연결한다. 토끼가 피 눈물 흘리는 게 나 때문이라고? 똥 먹은 쥐가 젊어졌다고? 최신 뉴스에서 발견한 생명과학 키워드 20가지 『특종! 생명과학 뉴스』는 총 4부, 20장으로 구성된다. 각 장의 글은 시선을 끄는 솔깃한 뉴스로 문을 연다. 모두 지난 10여 년 동안 실제로 보도된 언론 기사를 참고해 구성한 실화다. 1부 「내 몸에서 출발하는 알쏭달쏭 생명과학 지식」에선 인체를 둘러싼 생명과학 이슈를 과학 지식과 함께 풀어낸다. 자궁경부암으로 치료받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헨리에타 랙스의 신체 조직에서 ‘불멸의 세포’가 탄생했다는 이야기로 과거 임상시험의 문제점을 짚고, 1930년대부터 40년간 이어진 터스키기 매독 실험과 2005년 불거진 황우석 사건을 통해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운영의 중요성을 전한다(2장). 또한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미국인 남성의 사례로 출발해 장기이식의 역사, DNA 재조합 기술로 태어난 ‘구세주 아기’, 인체 장기를 만들어 쓰는 3D 바이오프린팅 등을 소개하고 인공장기 시대가 펼쳐질 미래까지 내다보며 몸의 재생을 둘러싼 생각거리를 던진다(4장). 2부 「공존과 공생 사이 아슬아슬 생명과학 기술」은 인간 생명에서 시선을 넓혀 동식물의 생명까지 주목한다. 오늘날 과학기술이 생명을 어떻게 다루게 됐는지, 더 나은 공생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좁은 상자에 갇혀 3,000회가량 강제로 마스카라를 발라야 하는 실험실 토끼와 끊임없이 샴푸 칠을 당하는 비글의 삶, 이대로 괜찮은 걸까? 저자는 우리에게 조건반사 현상으로 잘 알려진 ‘파블로프의 개 실험’에 숨은 이야기와 탈리도마이드 부작용 사건을 통해 동물실험의 문제점, 윤리적 소비의 실천 방법까지 제시한다(7장). 또 온몸이 하얀 캥거루가 무리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이야기로 시작해 백색증의 발병 원인부터 알비노 동물을 포획하고 번식시키려는 인간의...
  • 들어가며 1부__내 몸에서 출발하는 알쏭달쏭 생명과학 지식 1장__백신, 우리에게 방패인가 위협인가: 코로나19 백신 맞으면 좀비 된다? 2장__실험대에 놓인 연구 윤리, 임상시험: 20년 전에 죽은 엄마와 마주한 딸 3장__출산, 과학기술로 새롭게 정의되다: 부모가 되는 데 결혼이 필수일까? 4장__장기이식을 둘러싼 희망과 욕심: 돼지 심장으로 살다 간 남자 5장__두 번째 삶을 향한 꿈, 냉동 인간: 암으로 숨진 아내를 얼리다 Power Up! 용어 정리 2부__공존과 공생 사이 아슬아슬 생명과학 기술 6장__‘살아 있는 화석’ 투구게가 위험하다: 강제 헌혈로 고통받는 투구게 7장__마스카라와 샴푸에 얼룩진 동물의 눈물: 실험실 토끼들에게 무슨 일이? 8장__품종개량, 어디까지 바꿀 것인가: 야생 바나나를 지켜라! 9장__신비롭지만 슬픈 하양, 알비노: 집단 따돌림을 당한 새끼 캥거루 10장__유전자가위, 생명을 마구 재단하다: ‘인류의 적’을 멸종시킬 수 있다면? Power Up! 용어 정리 3부__우리 사회에 던지는 뜨끈뜨끈 생명과학 질문 11장__유전자 정보 시대, 득인가 실인가: 연쇄살인범 잡은 유전자 족보 12장__기술과 윤리 사이에 선 생명복제: 이별 대신 복제를 선...
  • 일반적으로 인체 조직에서 떼어 낸 세포는 몸 밖에서 배양 시 최대 50회가량 분열하고 죽습니다. 그 당시 과학계에선 인체와 질병에 관한 연구를 위해 사람의 세포를 인공 배양하려는 시도가 이어졌지만, 번번이 실패했어요. 하지만 가이가 배양해 낸 헬라세포는 달랐답니다. 강력한 증식 능력을 지닌 이 암세포는 인체 밖에서도 영양분만 적절히 공급해 주면 끝없이 분열했거든요. 본문 27~28쪽(2장__실험대에 놓인 연구 윤리, 임상시험) 하지만 오늘날, 무엇보다 투구게를 가장 위협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19예요. 혹시 투구게도 인간처럼 코로나19에 감염되냐고요? 그게 아니라, 지구를 혼란에 빠뜨린 코로나19의 백신을 생산하는 데 투구게 혈액을 이용한 LAL 검사법이 쓰이기 때문이에요. 전 세계의 제약 회사가 경쟁적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집중하면서 이미 엄청난 양의 투구게 피가 사용됐습니다. 개발이 끝난 백신을 대량 생산하는 과정에서도 다시 어마어마한 양의 투구게 혈액이 뽑혔고요. 본문 79~81쪽(6장__‘살아 있는 화석’ 투구게가 위험하다) 생물의 유전적 성질을 인간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꿔 신품종을 만들어 내는 일을 ‘품종개량’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먹는 과일과 채소는 대부분 품종개량을 거쳐 탄생했죠. 사람들은 야생식물을 개량해서 먹기 편하도록 씨앗을 없애고, 과육이나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만들었어요. 화훼 산업 분야에서도 품종개량으로 꽃의 크기를 키우거나 다양한 빛깔의 꽃을 개발했습니다. 품종개량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쓰여요. 전통적인 품종개량은 원하는 형질을 지닌 생물들을 선별해 이들 사이에서 자손을 얻고, 그 자손들 가운데 또다시 선별한 개체들로부터 자손을 얻어 번식시키는 방식이죠. 때로는 우연히 발생한 돌연변이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원래 야생 바나나 열매엔 큰 씨가 들어 있는데, 씨 없는 돌연변이 개체가 나오자 이를 증식해서 씨 없는 바나나를 만들어 낸 것처럼요. 최근엔 방사선·화학약품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재조합 DNA 기술로 원하는 생물을 만들어요. 본문 97~98쪽(8장__품종개량, 어디까지 바꿀 것인가) 백색증은 유전자변이 때문에 멜라닌을 몸에서 합성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멜라닌은 눈과 털, 피부 등에 존재하는 갈색·검은색의 색소죠. 동물의 눈 색깔, 털빛, 피부색은 이것의 양에 따라 결정됩니다. 또 멜라닌은 자외선이 피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음으로써 몸을 햇볕에서 보호하는 역할도 해요. 그런데 백색증을 겪는 동물들은 멜라닌을 제대로 만들어 낼 수 없어서 털과 피부가 하얀색을 띱니다. 멜라닌 부족으로 홍채가 투명한 탓에 피가 고스란히 비쳐서 눈이 빨갛기도 하죠. 이처럼 백색증 때문에 하얀 몸을 지닌 개체들을 가리켜 ‘알비노’(albino)라고 불러요. ‘하얗다’는 의미의 라틴어 ‘알부스’(albus)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본문 106쪽(9장__신비롭지만 슬픈 하양, 알비노) 특히 인간을 대상으로 한 유전체 편집 실험은 그 목적과 방식에 따라 커다란 논란을 낳기도 해요. 2018년 11월 중국 남방과기대(SUSTech)의 생물학 교수이던 허젠쿠이[?建奎]는 ‘유전자가위를 사용해 후천면역결핍증후군에 걸리지 않는 유전체 편집 아기를 세계 최초로 탄생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후천면역결핍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저항성을 갖출 수 있도록 배아 상태의 쌍둥이 유전체를 편집했다는 것이죠. 본문 121쪽(10장__유전자가위, 생명을 마구 재단하다) 미국연방수사국(FBI)은 1990년에 시범 프로젝트로 시작해서 1998년 ‘통합 DNA 색인 시스템’(COmbined DNA Index Sy...
  • 이고은 [저]
  • 저자 이고은은 서울대학교 응용생물화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농생명공학부에서 ‘식물 형질 전환’을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을 졸업한 뒤, 킴벌리클라크 아시아 이노베이션 센터와 미래에셋대우에서 생명 공학과 관련된 여러 업무를 맡아 일했다. 뒤늦게 교사의 꿈을 갖게 되어 다시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에 들어가 공부했다. 지금은 경기도에서 중고등학교 생물 교사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에 못다 한 재미난 생명 과학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싶어서 쓴 『생명과학 뉴스를 말씀드립니다』로 제10회 창비청소년도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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