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현대과학의 성취와 풍요로운 물질문명의 속에서도 현대인간은 궁극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몰라 원시시대나 마찬가지로 불안하고 고독하고 두려움에 처해 신음하는 "세상에 내던져진 존재이며, 죽음을 향한 절망적 존재"다. 이는 정신문명이 결여된 결과로서, 철학, 신학 및 종교 등의 영적, 정신적 지식과 신앙만이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의 궁극적 문제인 신, 죽음, 사후생, 우주의 실체, 인간의 본질로서의 영혼, 생명 등을 규명하려는 '지적 저항'에서 시작되었다. 종교는 진실성이 있을까? 성경은 믿을 수 있는가? 과연 죽음은 모든 것의 종말이고 인간은 소멸되고 마는가? 기독교 신앙은 믿을 수 있고 필요한 진리가 될 수 있는가 아니면 허구인가? 성경과 기독교를 상세히 연구, 조사하고 분석했다. 막연히 절망 속에서 방황하지 말고, 세상에 절대자가 있는지, 진리가 있는지, 파헤쳐 보자. 인생을 좀 알고 살자!
이 책은 무신론자, 회의론자, 불가지론자, 비기독교인 불신자, 신앙과 신학 지식이 미흡한 신자는 물론, 신실한 기독교인, 전문적 사역자와 신학생과 목회자까지도 성경 다음으로 반드시 읽어야 할 수준 높은 신앙 및 신학과 종교 교양 서적이다. 과학자가 논리적으로 분석한 고급 기독교 서적으로 현재 미국 유수 출판사와 영어 번역판 출판 협의가 진행 중이다. 1, 2권 도합 약 700쪽의 책으로 풍부한 칼러 사진과 도표 및 참고자료가 있다.
〈제1권: (구약시대)〉
프롤로그… ……………………………………………………5
제1장. 선행 지식 논의와 명제들…………………………13
(신은 존재하는가?…………………14)
(인간이란 무엇인가?………………45)
(기본 과학명제와 개념……………62)
제2장. 구약 성경에 기반한 정신 우주의 역사……………75
(과학을 초월해 앞서가는 성경……187)
제3장. 신ㆍ구약 중간사 (“성경 침묵의 400년”)……………288
본서는 기독교 등 세계 규모의 각종 종교를 비교 분석하고 현대과학 및 철학과의 부합여부를 검토해 진실도(veracity)를 조사한다. 그 결과 성경을 기반으로 하는 기독교가 현대물리학의 우주론과 합치함을 논증하고, 과학-철학-신학(성경) 3개 학문을 통섭하여 공통분모의 교집합 우주론을 도출해낸다. 따라서 우주적 진리로 판단할 수 있는 유일한 지식이 기독교 성경이라고 잠정적으로 규명됨에 따라,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핵심 내용을 관통해 해설하고 신, 구약 중간사를을 자세히 살펴본다. 이는 우주의 정신적, 영적 역사이다. 아울러 버트란드 러셀의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를 신학적 논리적으로 비평하고, 저자의 "나는 왜 기독교인인가"를 논증한다.
서론 장에서 신존재 증명과 과학적 세계관의 기본 사항을 취급했으며, 부록에는 철학자들의 신존재 주장, 요약된 종교 및 철학 사상사 등 참고자료를 제공하고, 물리적 우주 탐구사를 제공한다.
이기창 [저]
출간작으로 『천체물리학의 발자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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