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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 출근해도 걱정 퇴근해도 걱정인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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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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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9780049/116978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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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만 하면 끝일 줄 알았는데… 오늘도 걱정에 휩쓸려가는 당신의 아주 흔하고 고민스러운 이야기 ‘처음’이라는 단어는 설렘을 준다. 첫 여행, 첫 데이트, 첫 만남… 그러나 처음의 뒷면에는 낯섦이라는 단어도 숨어있다. 첫 회사에서, 첫 연차를 쓰기까지. 첫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까지. 많은 시간을 처음 겪는 일들과 마주한다. 그리고 처음 겪는 일에 대해 고민하며 밤을 새운다. 이제 성인이라 혼자 극복하려 하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 겪어보는 고민이라 뾰족한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 누군가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나 때 이런 일은 별일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조금 더 열심히 해보라는 사람도 있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내가 부족한 사람인가 서글퍼진다. 매일 밤 고민은 깊어지고, 마음은 조금씩 갉아 들어간다. 매일 커지는 걱정파도에 휩쓸려 ‘나’를 잃고 휩쓸려가고 만다. 눈떠서 출근하며, 퇴근하고 눈 감을 때까지 다양한 걱정이 내 마음에 넘실넘실 차오른다. 나 계속 이렇게 지내도 괜찮은걸까? 브런치에서 수많은 직장인들을 공감시킨 브런치 작가 흔희의 첫 에세이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에서는 사회초년생들이 ‘나’를 지키며 사회생활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마인드셋을 돕는다. 책에서는 사회초년생 시절 했던 고민과 당시 느꼈던 감정들과 고민의 이유에 대해 따뜻하게 풀어냈다. ‘연차는 언제 쓴다고 말해야할까’, ‘평생 이 직장을 다닐수 있을까?’ ‘재테크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직장에서 거절은 어떻게 해야 할까?’ ‘어릴 땐 참 친했는데, 이 친구와 왜 서먹해 졌을까?’ ‘애인은 왜 일하는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걸까?’ 등 사회초년생들이 흔히 겪을 법한 다양한 고민을 덤덤히 이야기한다. 이 이야기들 속에서는 사회초년생의 슬픔도, 흔히하는 생각들도, 결정을 도와줄 냉정한 조언도 들어있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사회초년생에게 ‘나’를 중심으로 잡고, 묵묵히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도와주는 위로가 되는 책이라는 사실이다.
  • 오늘 밤, 당신이 힘든 이유는 사회생활이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공감 에세이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책 제목만으로 많은 위로가 된다. 출근해서도 회사걱정, 퇴근해서도 회사걱정 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이 말 한마디 만으로도 회사를 대하는 태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생활을 엉망으로 하라고 권장하지 않는다. 회사를 대하는 인식을 바꿔보라고 말할 뿐이다. 회사에서 내 앞으로 펼쳐질 인생의 방향을 정하고, 하나의 교육장처럼 많은 경험을 쌓아보길 바란다. 물론 그것이 필요없는 경험이고, 나를 갉아먹는 일들이라면, 과감히 벗어나도 괜찮다. 왜냐면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사회초년생들이 흔히 할 법한 남들에게 말하기엔 조금 모호하지만, 나에게는 많이 혼란스러운 고민들이 담겨있다. 그런 고민들은 연차 사용방법 같은 가벼운 고민부터, 직장 내 따돌림과 승진에 관한 진지한 고민까지 담겨있다. 또한 회사 밖의 고민도 다룬다. 사회생활을 시작함으로 인해 독립하며 생기는 고민과 본가에 머물러 살며 하는 고민부터, 사회생활로 인해 변해버린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도 담겨있다.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에서는 사회초년생들이 흔히 고민하는 다양한 분야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있다. 회사생활, 인간관계, 재테크, 독립, 인생관, 연애 등 사회초년생, 넓게보면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이런 이야기들은 지금 내 상황과도 닮아 있거나, 한번쯤은 고민해본 일들일 것이다. 혹은 머릿속에서 지끈거리는 고민일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구나’라고 공감하거나, ‘이런 상황에서는 마인드를 가지면 좋겠다’라고 매일매일 읽으며 내 마음을 단단히 하고,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일종의 지침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부쩍 얼굴이 수척해진 사회초년생 동생에게 주는 따뜻한 선물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이제 막 취업에 성공해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애먹기 일쑤다. 오랜만에 만난 동생의 얼굴은 취업 이전보다 더 수척해졌다. 힘들었던 일들을 털어 놓으며, ‘그래도 버티면 괜찮아질거야’라고 쓸쓸히 말하는 동생에게 어떤 말을 해주는 것도 쉽지 않다. 걱정되어서 한 말이 혹시 꼰대 같아 보이지 않을까? 잔소리처럼 들리지 않을까? 안쓰러운 동생 앞에서도 할 말을 아끼게 된다. 내가 해주는 조언은 분명 회사 상사, 부모님도 해줬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저 맛있는 거나 먹여서 보내야지 하고 뒤돌아섰던 나날이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를 선물해보자. ‘오늘도 무거운 마음으로 출근하지만, 언젠가 웃으며 지금을 추억하게 될’ 동생의 이름을 꾹꾹 눌러 담아 선물해보자. 매일 혼자 고민하던 동생에게 이 책의 에피소드들은 동생에게 공감과 위로를 던져주며, 지칠 때마다 앞으로 나아갈 한줄기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 PROLOGUE 세상의 모든 ‘처음’에게 일에 치이는 ‘월요일’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회사를 똑똑하게 이용하세요 당신이 없어도 회사는 잘 돌아갑니다 일이 일어나면, 그때 생각하면 됩니다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강약 조절해서 일하기 우는 직원에게 떡 하나 더 줍니다 사회생활로 배우게 된 것들 먼저 퇴근해 보겠습니다 연차 쓰며 눈치 보지 마세요 알콜 쓰레기의 회식 대처법 애사심이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만 잘하면 승진하나요? 사람이 힘든 ‘화요일’ 사람 때문에 퇴사하고 싶을 때 팀장님 저는 짬뽕 말고 볶음밥 하겠습니다 직장에서 거절 잘하는 법 함부로 영역을 침범하지 마시오 인간관계에도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타인에게 위로를 바라는 마음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할 일도 없습니다 재테크하기 좋은 ‘수요일’ 당신의 ‘Why’는 무엇인가요? 첫 월급 받던 때로 돌아간다면 투자를 시작하며 기억해야 할 것 어디에 주로 소비하나요? 안 쓰는 만큼, 버는 겁니다 직장생활 은퇴 시나리오 매너리즘에 빠진 ‘목요일’ 어느 목요일의 출근길 퇴사하면 벌어지는 일 지금 하는 일에 만족하세요? 당신에게도 ‘퀘렌시아’가 있나요? ...
  • 아마도 당신의 ‘처음’ 역시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단 설렘도 잠시, 힘들고 당황스러운 순간과 마주하고 있을 겁니다. 밤새 온갖 걱정에 뒤척이는 날도 많을 거고요. 지금 당신이 괴로운 이유는 마음이 나약해서도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닙니다. 단지, 첫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맞이하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서툴고 어려우니까요. -PROLOGUE 세상의 모든 ‘처음’에게 中에서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쉽게 대체될 수 있는 존재입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에는 동일 직무의 다른 누군가에게 대체될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나는 언제든 플랜 A의 대체자가 될 수 있습니다. 회사는 내가 없을 때 대체할 플랜 A-1, A-2, A-3 등을 늘 마련해두고 있고요. 몸담은 조직에 충성만 하면 안정적으로 쭉 다니게 될 거라는 생각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中에서 하지만 열심히 할수록 일은 더 늘어났습니다. 일을 끝내면 곧바로 다른 일이 얹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때로는 모두 기피하는 업무가 저에게 배정되기도 했습니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옆자리 동료는 일이 점점 덜어졌습니다. 팀장님에게 면담을 요청하여 눈물 바람으로 고충을 털어놓았고, 퇴사하고 싶다는 얘기로 업무를 경감했다는 소식은 한참 뒤에 알게 되었습니다. 인사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했던 동료는 성과평가에서 오히려 좋은 고과를 받았습니다. -우는 직원에게 떡 하나 더 줍니다 中에서 이미 속으로 다른 메뉴를 정해둔 저는, 눈 딱 감고 볶음밥을 외쳤지요. “다음에 추천하신 짬뽕 꼭 먹겠습니다!” 하면서요. 뒤이어 주관이 참 뚜렷하다는 상사의 말이 이어졌고, 동료들 표정 역시 가관이었지만, 재빨리 다른 화젯거리를 찾아 분위기를 전환했습니다. 재밌는 건 제 말에 얹어서 조용히 볶음밥으로 변경하는 팀원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팀장님 저는 짬뽕 말고 볶음밥 하겠습니다 中에서 사실 상대의 마음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내가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황에 얽매여 괴로워할 바에는, 내 마음 가는대로 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단지 상대에게 ‘해주고 싶은지’만 생각하는 거지요. 호의든 그 무엇이든 내가 해주고 싶으면 해주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는 겁니다. 만약 해주었다면, 해줬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러면 기대치 않게 상대가 잘해주었을 때 오히려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혹여 그에 못 미치더라도 기본적으로 기대가 없었기에 실망할 확률도 줄어들고요. 괜히 복잡하게 계산기 두드리며 신경 쓸 일이 없어집니다.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할 일도 없습니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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