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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하늘 세트(큰글자도서)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10 ㅣ 김억 ㅣ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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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3년 04월 03일
  • 페이지수/크기
1240page/174*291*0
  • ISBN
9788932971179/89329711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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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총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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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바람 세트(큰글자도서)     180,000원 (10%↓)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하늘 세트     34,2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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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원(열린책들)(총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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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100주년 기념 한국시 탄생의 순간을 20권의 시집으로 재현 다가오는 2023년,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가 출간 100주년을 맞이한다. 열린책들은 한국시사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맞으며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한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20세기 초는 시대적 고통과 개인의 천재성이 만나 탁월한 시집이 다수 출간된 시기이다.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시리즈는 당대 시인들이 남긴 시집을 엄선한 것으로, 오늘날의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이들 시집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다. 총 두 세트, 스무 권의 시집으로 구성된 기념판은 한국 현대시 탄생의 순간을 충실히 재현하여 예술사의 가장 높은 성취를 현재화함으로써 이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고자 한다. 이 기념판은 당시 시집에 수록된 작품들을 초간본 그대로 배열 및 편집하였고 말미에 정확한 간기(刊記)를 수록하여 초간본의 의도를 최대한 반영하였다. 동시에 시적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의 표기를 오늘날의 법칙에 맞춰 바꾸었으며 이남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책임편집 아래 오기를 수정하는 등 철저한 교정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시에 대한 상세한 각주와 시집이 가진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한 해설을 첨부함으로써 일반 독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각 열 권으로 구성된 세트는 독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시집을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서로 다른 테마로 구성하였다. 하늘 세트에는 주로 이상적인 세계(자연, 종교, 고향, 유년 시절 등)에 대한 향수를 서정적이고 차분하게 노래한 시집을 모았으며, 바람 세트에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설렘과 당대 현실로 인한 고통을 이야기하는 시집을 모았다. 각 테마는 수록된 시집 간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며 읽을 수 있게 함으로써 독서에 추가적인 재미를 부여할 것이다.
  •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새로운 감각으로 재구성된 한국시 탄생의 순간 2023년,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가 출간 100주년을 맞이한다. 열린책들은 한국시사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맞으며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한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20세기 초는 시대적 고통과 개인의 천재성이 만나 탁월한 시집이 다수 출간된 시기이다.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시리즈는 당대 시인들이 남긴 시집을 엄선한 것으로, 오늘날의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이들 시집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다. 총 두 세트, 스무 권의 시집으로 구성된 기념판은 한국 현대시 탄생의 순간을 충실히 재현하여 예술사의 가장 높은 성취를 현재화함으로써 이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고자 한다. 일반 독자가 20세기 초의 시집을 접하는 데에는 두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하나는 시집 자체가 망실되거나 절판됨에 따라 입수 자체가 어렵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간 한글 표기법의 변화나 출간 당시의 오식 등으로 인해 독서 자체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기념판은 당시 시집에 수록된 작품들을 초간본 그대로 배열 및 편집하였고 말미에 정확한 간기(刊記)를 수록하여 초간본의 의도를 최대한 반영하였다. 동시에 시적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의 표기를 오늘날의 법칙에 맞춰 바꾸었으며 이남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책임편집 아래 오기를 수정하는 등 철저한 교정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시에 대한 상세한 각주와 시집이 가진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한 해설을 첨부함으로써 일반 독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시집을 선정함에 있어서는 한국 현대시 100년사에 남아야 할 작품성이 있는 시집, 그중에서도 문학사적으로 의의가 있는 시집에 주목하였다. 그렇게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1923)부터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48)까지 사반세기를 아우르는 스무 권의 시집이 선정되었다. 각 열 권으로 구성된 세트는 독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시집을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서로 다른 테마로 구성하였다. 하늘 세트에는 주로 이상적인 세계(자연, 종교, 고향, 유년 시절 등)에 대한 향수를 서정적이고 차분하게 노래한 시집을 모았으며, 바람 세트에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설렘과 당대 현실로 인한 고통을 이야기하는 시집을 모았다. 각 테마는 수록된 시집 간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며 읽을 수 있게 함으로써 독서에 추가적인 재미를 부여할 것이다. 『해파리의 노래』(1923) 김억 시뿐만 아니라 서구시와 시론의 수용 그리고 민요시 운동의 측면에서도 한국시사에서 중요한 인물인 김억의 첫 시집이자 한국 최초의 시집. 정형시 창작으로 선회하기 전의 시 75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서구시의 분위기를 띤 자유시들이 주류를 이룬다.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예찬하는 시들이 다수이며, 자유시임에도 불구하고 정형시에 가까운 리듬감은 전통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진달래꽃』(1925) 김소월 민족시인 김소월이 스무 살 전후에 쓴 「진달래꽃」, 「산유화」, 「초혼」 등의 시를 묶어 1925년에 펴낸 시집. 전체 16장 126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시집은 친근한 언어를 통해 보편적인 주제인 상실과 그리움에 관해 이야기함으로써 한국 서정시의 원형이라 평가받는다. 한국 현대시에서 최초로 널리 주목받은 시집이자 가장 폭넓게 또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시집이다. 『님의 침묵』...
  • 바다를 건너, 푸른 바다를 건너 머나먼 저 바다의 수평선 위로 끊지도 아니하고 홀로 가는 언제나 하소연한 나의 꿈…… --- 「바다 저편, 해파리의 노래」 중에서 들꽃은 피어 흩어졌어라. 들풀은 들로 한 벌 가득히 자라 높았는데, 뱀의 헐벗은 묵은 옷은 길분전의 바람에 날아돌아라. --- 「들도리, 진달래꽃」 중에서 그러나 떨어진 도화가 날아서 당신의 입술을 스칠 때에 나는 이마가 찡그려지는 줄도 모르고 울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금실로 수놓은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 「당신은, 님의 침묵」 중에서 산 너머 저쪽에는 누가 사나? 뻐꾸기 영 위에서 한나절 울음 운다. --- 「산 너머 저쪽, 정지용 시집」 중에서 굽어진 돌담을 돌아서 돌아서 달이 흐른다 놀이 흐른다 하이얀 그림자 은실을 즈르르 몰아서 꿈밭에 봄마음 가고 가고 또 간다 --- 「9, 영랑 시집」 중에서 별 많은 밤 하늬바람이 불어서 푸른 감이 떨어진다 개가 짖는다 --- 「청시(靑枾), 사슴」 중에서 인적 끊긴 산속 돌을 베고 하늘을 보오. 구름이 가고, 있지도 않은 고향이 그립소. --- 「향수(鄕愁), 망향」 중에서 허황한 저녁, 통곡하고 싶은 외로운 심사엔들 우리의 주고받는 최대의 인사는 오직 우의로운 미소에 지나지 못하거니 나무에 닿는 바람의 인연 ? 나는 바람처럼 또한 고독의 애상에 한 도를 가졌노라 --- 「이별, 청마시초」 중에서 흙냄새 훈훈히 김도 서리다가 바깥 풍설(風雪) 소리에 잠착하다 산중에 책력도 없이 삼동이 하이얗다. --- 「인동차(忍冬茶), 백록담」 중에서 청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 「청노루, 청록집」 중에서
  • 김억 [저]
  • 1896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났다. 서당에서 한문 수업을 받았으며 오산학교와 일본 게이오의숙 문과에서 수학했다. 일본 유학생 잡지인 '학지광'에 창작 시와 서구 문학을 소개하는 글을 발표하면서 문학 활동을 시작하며 1921년 근대 문학 최초의 시번역집 <오뇌의 무도>를 발간했다. '폐허'와 '창조'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전쟁 때 납북되었고 사망 시기는 알 수 없다. 지은 책으로 최초의 창작 시집 <해파리의 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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