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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 : 삶에 대해 미치도록 성찰했던 철학자 47인과의 대화
위저쥔, 박주은, 안광복 ㅣ 알레 ㅣ 50堂?典哲?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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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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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41113711/114111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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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교사 안광복 강력 추천! “모든 철학 고전들의 속살을 헤집어 지혜를 건네주는 책“ 하루 10분, 삶에 대해 숙고하는 철학자들과의 대화는 우리의 사유와 탐색의 지평을 한껏 넓혀준다! 사람들은 흔히 철학에 대해 막연히 어려워하며 멀리하는 태도를 보인다. 철학의 난해하기만 한 개념들, 딱딱하기 그지없는 문장은 누구라도 겁을 먹고 달아나게 만들기 딱 좋다. 더욱이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철학에 대한 어느 정도의 ‘선입견’도 존재한다. 철학의 매력은 사실 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감춰져 있던 근본적인 물음을 끄집어낸다는 데 있다. 어린 시절에 내심 품었던 의문이라든가 인생의 위기 혹은 중대한 결정의 순간에 직면했던 문제가 모두 그런 것들이다. 철학자들의 논증과 사고를 자신의 말로 다시 이야기해보거나 철학적 추론을 칠판에 써보는 과정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은 결론이 아니라 전체적인 추론 과정이다. 그런 과정 속에서 우리는 자신과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에서는 위대한 철학자 47인이 철학 고전에서 다루었던 문제들을 그대로 주된 주제로 삼아 오늘날 우리의 삶을 꿰뚫는 중요한 질문 50가지를 던진다. 당신은 왜 ‘일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가? ‘소확행’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인공지능은 왜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가? 당신은 감시와 통제 속에서 살고 싶은가? 라는 질문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엔 역사 속에서 다져진 철학자들의 50가지 견고한 사유 방식이 존재한다. 칸트는 “철학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에서는 철학자 47인의 철학 유파, 명제, 대략적인 사상 등을 설명함은 물론, 각 강의의 끝부분에 ‘더 읽으면 좋은 책’을 정리해두어 그 철학자의 사고 맥락 속으로 깊이 들어가 사유의 참맛을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
  • 우리의 삶에는 왜 숙고가 필요한가 우리가 철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정신없이 빠르게만 흘러가는 삶 속에서 우리는 종종 무의미한 소용돌이에도 휘말리곤 한다. 폭발적인 정보의 트래픽 속에서 우리는 자주 길을 잃고 유혹과 혼란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상태에 처해 있는지 명확히 읽고, 도전에 맞설 힘을 얻어, 담담히 자기 자신이 되어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아간다. 소크라테스는 “숙고하지 않은 삶은 살 가치가 없다”라고 말했다. 우리에게는 어떤 삶이 살 가치가 있는가? 어떤 삶이라면 살 가치가 없는가? 그 대답이 설령 우리 자신을 설득시키는 데 성공한 답이라 해도 진실로 그렇게 살아가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그것은 다른 누구도 대신 해주지 않는, 오롯이 자기 자신에게서 비롯된 숙고이자 성찰이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철학은 본질적으로 ‘자조(自助)’의 학문이다. 존재의 근본적인 문제의 대답은 남들이 대신 해줄 수 없다. 남들이 나의 결정을 대신 해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나보다 더 나를 잘 알고 있는 사람도 없다. 내가 걷어차 버린 선택지를 나 대신 이어받아 제대로 실현시켜줄 사람 역시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거듭 따져 묻는 방식으로 상대가 2차적 문제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아나가도록 했다. 우리가 철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정해진 답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사유하는 방식을 배우기 위해서다. 자기 삶에서 결단할 용기를 얻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기 위해서, 즉 자신의 삶을 당당히 직면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중국 최대 팟캐스트 플랫폼 히말라야 FM 700만 조회수의 철학 수업! 푸단 대학교 철학과 교수, 철학의 어린왕자 위저쥔이 알려주는 철학하는 즐거움 《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은 중국 최대 팟캐스트 플랫폼 ‘히말라야 FM’에서 7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위저쥔의 푸단 철학 강의’의 200회 원고를 정리해서 만들어졌다. 중국 푸단 대학에서 ‘철학의 어린왕자’로 불리는 위저쥔 교수는 매년 개설하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강좌로 수강 신청이 1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철학자이다. 위저쥔은 이 책에서 난해할 수도 있는 철학 사상을 생활 속의 고민에 녹여내어 철학 고전의 원문이 우리 삶의 의문에 답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해설하고 있다. 소크라테스부터 가다머까지 한 권으로 읽는 철학 입문서 5가지 생각의 테마, 50여 권의 철학 고전, 160갈래의 세분화된 지식 《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은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부터 가다머의 《진리와 방법》에 이르기까지 철학에서 가장 기본적인 고전부터 가장 어렵다고 여기는 고전 50여 권에 대해 소개한다.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나를 알고 세상을 보는 서로 다른 방식, 무엇이 공평이고 무엇이 행복인지,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 삶에 관한 성찰과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등 5가지 테마에 따라 삶을 관통하는 중요한 질문을 한다. 왜 우리는 출근하기 싫은가? 메시는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할까? 좋은 의도가 어떻게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가? 삶의 모든 목표를 이루고 나면, 나는 과연 행복할까? 등 고전 속 철학자들이 깊이 사유하고 성찰했던 질문들은 지금 현재를 사는 우리 삶의 질문들과 다르지 않다. 이 책에 실린 ‘철학 고전 수업 50강’은 철학자들처럼 생각하고, 스스로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사유하는 방법을 통해 당신의 영혼을 한결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인공지능이 모든 물...
  • 서문_우리의 삶에는 왜 숙고가 필요한가 감수의 글_철학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입문서 1장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세상에 대한 궁극적 의문 1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만물 배후의 궁극적 원인은 무엇일까? 2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이성으로 신앙을 논할 수 있을까? 3 쇠렌 키르케고르 《공포와 전율》 진리는 어째서 주관적인가? 4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악은 무엇인가? 5 비뤼흐 스피노자 《지성 개선론》 《에티카》 인간은 어떻게 ‘최고선’을 추구해야 하는가? 6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모나드론》 양철 나무꾼은 어떻게 자기만의 심장을 갖게 되는가? 2장 나를 알고 세상을 알기:세상을 보는 서로 다른 방식 7 르네 데카르트 《성찰》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의심할 수 없는 마지막 하나는 무엇인가? 8 조지 버클리 《인간 지식의 원리론》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 9 데이비드 흄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 내일도 반드시 해가 떠오를까? 10 이마누엘 칸트 《순수이성비판》 객관성은 어떻게 ‘나’에게서 비롯되는가? 11 게오르크 헤겔 《정신현상학》 실재하는 모든 것은 합리적인가? 12 게오르크 헤겔 《역사철학강의》 역...
  • 모든 사람은 결국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선택에 직면한다. 그리고 그 사람의 선택이 최종적으로 그 자신의 삶을 구성한다. 키르케고르는 인간은 ‘나’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알아야 하며, 바로 그 선택을 통해 자아의 존재가 진실하게 드러난다고 생각했다. 키르케고르에게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나’는 거대한 추상 정신의 일부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책임을 떠안는 살아 있는 주체다. 어떤 일이든 그 일은 ‘나’가 떠맡는 것이며, ‘나’만이 사랑, 미움, 불안, 공포, 절망 같은 감정의 주체일 수 있는 것이다. _3강 쇠렌 키르케고르 《공포와 전율》 : 진리는 어째서 주관적인가? 중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다크 나이트〉를 본 사람이라면, 조커가 고담시 시민들에게 도덕적 결단의 기회를 남겨놓은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한 척의 배에는 무고한 시민들이 타고 있고, 다른 한 척의 배에는 폭력 범죄자들이 실려 있다. 둘 중 하나를 폭파시켜야만 나머지 한 척의 배가 온전할 수 있다면,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영화를 보고 있는 관객들은 대부분 범죄자들이 탄 배를 폭파시키는 선택을 내심 지지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선택도 모든 사람의 가치는 평등하다고 주장한 공리주의의 대전제에 어긋난다. 이렇듯 공리주의의 원칙은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어 ‘달콤한 독약’으로도 묘사된다. 당신의 눈에는 공리주의가 어떻게 보이는가? _25강 제러미 벤담 《도덕과 입법의 원칙에 대한 서론》 : 어째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해야 하는가? 중에서 철학자들은 언제나 깊이 잠들어 있는 사람들을 흔들어 깨우고자 한다. 니체는 특히나 더욱더 격렬하게 그러했다. 그는 울부짖기라도 하듯 고함치며 거칠게 사람들을 흔들어댔다. 철학자들을 가수에 비유한다면 칸트는 속사포 래퍼, 니체는 헤비메탈 록커 같달까. 그런 그의 가장 유명한 하드록 작품이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다. _33강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초인’이 된다는 게 무슨 뜻이지? 중에서 그런데 자살만이 유일하게 진지한 철학적 문제라고 한 카뮈의 말은 결코 자살을 독려하는 표현이 아니다. 오히려 그는 “희망이 없다는 것은 절망과 동의어가 아니다. 그렇다고 운명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것도 아니다. 인간은 생명이 자신의 유일한 재산이라는 것을, 생명은 필연적으로 서서히 사라져가는 동시에 끊임없이 새롭게 열어나갈 수 있는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인간은 이 세계에서 살아남겠다는 용기를 가져야 하며 마땅히 행복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생명은 분명 귀중한 것이다. 카뮈가 자살을 언급한 것은 우리 삶의 도처에 존재하는 부조리를 직면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_48강 알베르 카뮈 《시지프 신화》 : 삶은 왜 이렇게 부조리한가? 중에서 사람들은 생명의 종결을 두려워하지만, 죽음이 없으면 삶도 의미를 잃는다. 삶에 대한 모든 이해와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에 대한 결단이 바로 ‘언젠가는 죽는다’는 전제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 아닌가? 만약 사람이 영원히 죽지 않고 산다면, 무궁무진한 시간 속에서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살 수 있다면, 간절한 바람도 소원도 희망도 없을 것이다. 오히려 깊은 허무에 빠져들지 않을까? 1961년의 어느 강연장에서 한 청중이 하이데거에게 “존재를 어떻게 인식하죠?”라고 물었다. 하이데거의 대답은 간단했다. “무덤 앞에서 시간을 보내 보라”는 것. 하이데거는 ‘현존재’에게 죽음이 있기 때문에 의미라는 문제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_49강 마르틴 하이데거 ...
  • 위저쥔 [저]
  • 푸단復旦 대학 철학과 부교수이자 종교학과 부주임이며, 노벨상 수상자를 9명이나 배출한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 철학박사이다. 푸단 대학에서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명품 강의로 매년 수강생들이 꽉꽉 들어차는 인기를 모아, ‘철학의 어린왕자’로도 불린다. 대학에서의 풍부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난해할 수도 있는 철학 사상을 생활 속의 고민에 녹여내어 철학 고전의 원문이 우리 삶의 의문에 답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해설한다.
  • 박주은 [저]
  • 1981년 전주 출생으로, 2004년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지난 일은 연기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천안문광장 비망록』, 『가로로 사과를 쪼개다』, 『회사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회사가 원하는 인재 되기』 등이 있다.
  • 안광복 [저]
  •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서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원에서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1996년부터 중동고등학교 철학교사로 일하고 있다. 대중을 위한 철학과 논술지도에 관련된 글을 여러 신문과 잡지에 쓰고 있다. 일상에서 철학하는 즐거움을 전해 주려 애쓰는 인문학 필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아마추어 철학자로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한 '철학의 진리나무', 철학적 상담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정리한 '인생고수', '열일곱 살의 인생론', 철학 사상을 역사에 엮어 풀어낸 '철학, 역사를 만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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