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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밸류 : 대한민국 가치의 대이동
정유라 ㅣ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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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3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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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page/146*211*24/527g
  • ISBN
9788934946083/8934946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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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국민은 언제 지갑을 열고 어떤 공간에 열광하는가 앞으로의 비즈니스는 어떤 가치에 주목해야 하는가 대한민국 1등 카드사 빅데이터연구소가 최초로 공개하는 비즈니스 포인트 “새로운 비즈니스에 영감을 불어넣고 싶다면 반드시 펼쳐보아야 할 필독서.” _김난도(서울대학교 교수,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대표 저자) 강력 추천! 지금 사람이 몰리는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팬데믹 이후 어떤 콘텐츠가 소셜 미디어에서 적극 공유되고 있을까? 잘파 세대ㆍ밀레니얼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언제 어디에서 월급을 쓰고 놀고먹고 즐기고 있을까? 3,100만 고객, 300만 가맹점, 3억 5,000만 건의 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대와 시장을 읽어온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최초로 공개하는 비즈니스 포인트. 어림잡은 추정이 아니라 데이터 팩트에서 길어올린 정확한 분석과 통찰이 담긴 책이 출간되었다. 《넥스트 밸류 : 대한민국 가치의 대이동》은 우리에게 여유 ‘시간’을 제공하는 서비스, 체험으로 기억되는 ‘공간’, 고유한 ‘관점’을 제시하는 브랜드에 주목해보자고 이야기한다. 가사 대행, 보육 중개, 퀵커머스, 예약 서비스, 스마트오더 등 가격 대비 성능을 넘어 시간 대비 효과가 중요해진 시대상을 살펴본다. 서울 성동구ㆍ송파구ㆍ영등포구 등 지역 상권에서 팝업 스토어ㆍ파인 스테이ㆍ아트 갤러리까지 사랑받는 공간이 사랑받는 이유를 파헤친다. 어디에 돈을 쓰는지 알면 세상 돌아가는 흐름이 보인다. 세상 돌아가는 흐름을 알면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고객과 시장을 예측할 수 있다. 한의사가 손목 안쪽을 짚으며 사람의 상태를 진단하고 처방을 내리듯, 이 책은 성공하는 비즈니스의 맥락을 짚으며 죽어가는 비즈니스의 맥박을 다시 뛰게 만들어줄 방법을 제시한다. 예비 창업자와 대기업 종사자, 1인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마케터와 기획자, 먹거리와 살 거리를 고민하는 모두에게 영감을 불어넣는다.
  • 3,100만 고객, 300만 가맹점, 3억 5,000만 건의 월 데이터를 분석해 찾아낸 새로운 대한민국의 인식과 동력,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상과 미래상 고객과 시장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대한민국 1등 카드사 빅데이터연구소에서 인사이트 도서 《넥스트 밸류 : 대한민국 가치의 대이동》을 출간한다. 이 책은 시간과 공간을 축으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살펴보면서 비즈니스 전망을 제시한다. 가성비에서 시성비로, 판매에서 체험으로, 취향에서 관점으로 소비자의 가치가 이동하는 궤적을 읽어낸다. 무엇이 변하고 있는지 알아야 어떻게 달라질지 계획할 수 있고, 아직 발견하지 못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넥스트 밸류 : 대한민국 가치의 대이동》은 세 가지 점에서 특별하다. 하나, 감이 아니라 팩트에 기반한 시대의 변화상을 짚는다. 다년간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연결하여 얻은 인사이트는 추정이 아니라 팩트에 기반한다는 점에서 믿을 만하다. 둘, 스마트폰만큼 한 사람의 삶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것, 카드 승인 데이터는 돈이 몰리는 시간과 장소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셋, 팬데믹을 경험하며 달라진 사람들의 인식과 생활 패턴을 세세하게 들여다본다. 예비 창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이 집중해야 할 세 가지 가치를 알려준다. 가성비(Cost Performance)를 넘어 시성비(Time Performance)에 주목하라 앞으로의 비즈니스가 집중해야 할, 첫 번째 가치는 개인의 시간이다. 이 책은 가격 대비 성능보다 ‘시간 대비 효과’가 왜 중요해졌는지를 분석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가 사랑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농업혁명 시대에 우리는 해가 뜨고 지고 비가 내리고 멈추는 자연의 흐름에 따라 생활했고,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는 회사와 상점이 문을 여닫는 일정표에 맞춰 살았고, IT 시대가 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것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고 팬데믹 시대에 이르러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이 획기적으로 변화했다. 사람들 사이에 거리를 두는 게 일상이 되면서 저녁 회식이 사라지면서 온라인 콘텐츠 소비가 늘어났다. 여기에다 이커머스가 발전하면서 장을 보러 마트에 가는 일이 줄었다. 사람들은 여가를 즐기고 영감을 찾기 위한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기점으로 새벽과 오전 시간대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6시와 7시의 온라인 도서 구매 증감률이 가장 높다”(35쪽)라는 사실은 흥미롭다. 플랫폼 밑미(meet-me), 알라미앱, 챌린저스 등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그들의 습관을 기록하는 플랫폼의 이용자 또한 늘었다. 이는 새벽에 자기 성장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증거로, 비즈니스의 기회가 새벽 시간에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일상에서 나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여유 시간을 확보해주는 서비스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미소, 대리주부, 런드리고 같은 가사 대행 플랫폼뿐 아니라 자란다, 째깍악어, 맘시터 같은 보육 중개 플랫폼의 성장이 눈에 띈다. 배달의민족의 B마트, 쿠팡의 쿠팡이츠마트, 홈플러스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F리테일과 요기요가 합작하여 만든 요마트, 이마트의 쓱고우 등 이커머스의 빠른 배송이 소비자 만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캐치 테이블 같은 주요 음식점 예약 대행 서비스의 이용 건수는 3년 전보다 22배 상승했다. 초 단위 시간 예측 솔루션인 드라이브스루, 희귀한 주류를 편의점 앱에서 사전 예약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편의점 스마트오더 이용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 책은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
  • 발문. 세상을 담는 그릇, 소비 빅데이터의 가치를 전하다 프롤로그. ‘지금’과 ‘여기’의 가치를 알고 있나요 PART 1. 시간 재구성 조직 일정에서 개인 일정으로, 우리가 보내는 시간은 똑같지 않다 시대가 바뀌면 시간 활용법도 달라진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걸 구매한다 돈을 쓰는 시간이 달라지고 있다 성공보다 성장을 위해 투자하는 아침 ‘뭐 먹지’가 아니라 ‘뭐 하지’를 고민하는 점심 회식 장소가 아니라 콘텐츠를 찾는 저녁 NEXT VALUE: 개인의 틈새 시간을 공략하라 PART 2. 시간 재발견 가격 대비 성능을 넘어 시간 대비 효과를 생각한다 성공하는 서비스는 시간을 창조한다 성공하는 서비스 1. 시간 해방 서비스 성공하는 서비스 2. 시간 예측, 예약, 예보 서비스 NEXT VALUE: 가성비를 넘어 시성비를 따져보라 PART 3. 공간 재생 요즘 뜨는 지역엔 고유한 옛것과 신선한 새것이 있다 외식 소비 데이터가 알려주는 핫플레이스 성동구, 영감을 주는 新로컬리티 송파구와 영등포구, 구도심이 뜨는 이유 NEXT VALUE: 지역의 오리지널리티를 찾아라 PART 4. 공간 변화 판매점에서 체험장으로, 오프라인 공간은 살아 움직인다 오프라인 공간의 생존법 적정한 기술이...
  • 새롭게 부상한 시간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개인 시간 확보’와 ‘시간 주권’이다. 새벽 시간 발견은 스스로 부여한 의미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앞당겨진 점심시간은 조직 생활을 하면서도 개인 시간을 꼭 확보하고자 하는 의지가 만든 변화다. 자정까지 이어지는 콘텐츠 소비는 소비 시간과 영역에 한계가 없음을 보여준다. 이 모든 것은 자기 의지에 따른 필요와 수요에서 발생한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다. 사람들은 스스로 시간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그 어느 때보다 소중히 여기고 있다._57쪽 예약을 적극 활용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없애고 예측이 가능한 삶을 영위하려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가 스스로 시간 결정권을 갖고자 하는 적극적인 움직임은 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입하는 신규 업체에 기회 요인일 수 있다. 특히 초기 서비스를 기획할 때부터 경쟁사보다 더 고객에게 완벽한 시간 통제감을 제공하도록 구성해야 한다. 고객이 시간에 민감해졌음을 기억하고 1시간 단위를 넘어 10분, 30분 등 더 촘촘한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먼저 제안해보자._85~86쪽 성동구는 지난 10년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카페 공간을 기반으로 서울에서 가장 ‘영감 넘치는 지역’으로 부상했다. 그러한 카페를 구상한 크리에이터들은 넓은 공간에서 자신만의 스토리, 철학, 가치관을 보여줬고 이에 영감을 받은 개성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계속해서 이곳으로 집결했다. 결국 뜨는 지역은 막대한 자본이나 대기업의 기획만으로 생겨나는 게 아니다. 성동구 사례처럼 거리를 살리고 거리의 고유함을 만드는 존재는 그곳의 크리에이터다. 당신 역시 그러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_116쪽 디지털 기술과 감각을 고객의 필요와 욕구에 얼마나 최적화하는지가 공간 생존의 핵심이다. 화려한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공간도 그 기술이 소비자에게 낯선 불편함이나 부담감으로 다가가면 그것은 무용지물이 된다. 각종 콘텐츠와 매력적인 콘셉트를 제안하는 공간도 해당 콘텐츠가 소비자의 몰입을 유도할 만큼 강한 임팩트로 다가가지 못하면 역시나 불필요한 콘텐츠 낭비일 뿐이다. 오프라인이 계속해서 생존하려면 고객을 세심하게 관찰해 그들의 불편함을 적정한 기술로 해결하고, 고객의 욕구를 세밀하게 포착해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고객의 불편과 욕망을 기술과 콘텐츠로 해소해줄 때 그곳은 공간 자체로 가치를 지닌다._150~151쪽 브랜드 공간은 고객이 ‘사게 하는’ 대신 ‘하게 하는’ 쪽으로 매장의 역할을 바꿔 팝업 스토어와 플래그십 스토어라는 카테고리에서 흥행했다. 숙박 공간은 호텔, 모텔 같은 기존 분류에 무력하게 얽매이지 않고 사람들에게 머묾의 가치를 극대화한 숙박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공간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심지어 숙소 형태이면서도 숙박을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예술 공간은 소위 특권층이나 엘리트층의 문화 공간이 아니라 모두가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나며 연일 더 많은 사람을 끌어모으고 있다._220~221쪽 소비자에게는 진짜를 알아보는 혜안이 있으며 이들은 ‘찐’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기업 성장에 기여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본질을 지키면서 ‘진짜’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기능적 장점만 나열해도 괜찮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소셜 미디어, 라이브커머스, AI 알고리즘 기반 추천 등 소비자와의 접점은 더 늘어나고 그들과의 거리는 좁혀지고 있다. 정직을 핵심 가치로 한 운영과 커뮤니케이션은 기업의 최고 자산일 수 있다._253~254쪽
  • 정유라 [저]
  • 빅데이터 세계에서 매일 피고 지는 말들의 풍경을 관찰하며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바이브컴퍼니에서 소셜 빅데이터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사람들이 온라인 공간에 남긴 소셜 빅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방대한 빅데이터를 보면 볼수록 그 속에 숨어 있는 ‘사소함’에 ‘세상의 진실’이 담겨 있음을 깨닫곤 한다. 차갑고 삭막해 보이는 빅데이터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각의 표정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그중 가장 재치 있고 귀여운 표정을 사람들에게 전하려고 노력 중이다.
    학부에서 경영학과 불문학을 전공했으나 프랑스 예술과 사랑에 빠져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파리에서 인스타그램 관련 논문으로 문화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좋아하는 대상이 생기면 푹 빠져버리는 타고난 덕심으로 《나 홀로 축구 여행》(2014)을 썼고, 2015년부터 ㈜바이브컴퍼니에서 일하면서 《트렌드 노트》(2017, 2018, 2020, 2021)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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