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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 
강지영 ㅣ 빅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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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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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3128909/119312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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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은 기다림의 다른 이름이었다” ‘안 된다’ ‘못 한다’는 이야기에 포기하지 않고 결국 꿈을 이뤄낸 14년 차 아나운서 강지영의 첫 번째 에세이 최근 예능부터 뉴스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강지영 아나운서에게도 오랜 담금질의 시간이 있었다. 안정된 회계사의 길을 뒤로하고 우연히 참가한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사에 입사했지만, 현실은 기대와 달랐다. 경험이 없어서, 기본기가 약해서 “아나운서만은 안 된다” “뉴스는 못할 거다”라는 평가가 이어졌고,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선택받지 못해 홀로 아나운서실을 지킨 날도 많았다. 그러나 내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것은 결국 ‘나’뿐이라는 생각으로, 작은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며 입사 12년 만에 꿈에 그리던 뉴스 앵커가 되었다. 《때로는 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는 14년 차 아나운서 강지영의 실패와 시행착오에 관한 기록이다. 동시에 기회와 성장의 기록이기도 하다. 저자는 누구든 자기 자신을 믿고, 조금씩 나아간다면 원하는 미래에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금 힘든 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그의 시간으로 증명한, 단단한 용기와 위로를 전한다.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제의 인물★★★ ★★★김성근 감독, 손석희 JTBC 전 사장 강력 추천★★★ “아나운서만은 안 된다” “뉴스는 못할 거다” 안 된다는 말들에 지지 않고 버텨낸 이유 나는 아나운서가 되기 어려울 거라는 말을 숱하게 들었다. 하지만 그들의 말에 괘념치 않고 일단 도전했고, 그 선택에 대한 대가를 치르며 여기까지 왔다. 만약 다수라고 여겨지는 의견을 따라갔다면 내 인생은 어떻게 됐을까? 타인의 의견은, 타인의 의견일 뿐이었다. _본문 중에서 JTBC 주말 〈뉴스룸〉의 단독 앵커인 강지영 아나운서는 현재 예능, 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가 출연한 유튜브 영상이라면 곧 화제가 되어 수십만에서 100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한다. 늘 자신감이 넘치고 당당해 보이는 강지영 아나운서이지만, 그에게 아주 오랜 담금질의 시간이 있었다는 것은 누구도 잘 알지 못한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우연히 참가한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당시 개국을 앞둔 JTBC의 면접 기회를 얻어 아나운서로 채용됐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그를 기다린 것은 꽤나 긴, 혹독하고 외로운 시간들이었다. 회계사를 뒤로하고 선택한 아나운서의 길, 그를 기다린 것은 불안하고 외로운 시간이었다 “유학파라 발음도 안 좋고 기본기가 없어. 아나운서로 버티긴 어려울 거야.” “다른 프로그램은 몰라도 뉴스는 못 할 거야.” 회계사를 뒤로하고 선택한 아나운서의 길이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경험이 없어서, 기본기가 약해서 안 될 거라는 주위의 평가를 들을 때마다 주눅 들고, 실수도 늘었다. 한때는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선택받지 못해 혼자 텅 빈 아나운서실을 지킬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도망치고 싶었지만, 결국 실수를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은 ‘나 자신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늘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기를 선택했다. 실수는 실패가 아니고, 누구의 관심도 받지 않을 때가 바로 눈부시게 성장하기 좋은 시간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두려움과 용기는 늘 함께 다닌다” 더 잘하고 싶어서 두려워지는 순간마다 나를 믿고 의연하게 나아가기 위하여 “무조건 할게요.” 그는 아주 작은 역할이라도 주어지면 무조건 했다. 예능, 교양, 시사 프로그램부터 현장 인터뷰, 스포츠 중계, SNS 라이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괴로워하기보다 일단 무엇이든 하다 보면 기회가 올 거라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바라봤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해내는 것은 엄연히 다른 이야기였다. 프로그램에 선택받기 위해 객관적으로 내가 가진 능력은 무엇인지, 어떤 캐릭터가 요구되는지, 내가 가진 무기는 어떤 가치를 지녔는지를 냉정하게 평가했다. 노력하는 하루의 힘을 믿고, 불안을 실행으로 이기며 성장해나갔다.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스스로 일어나는 법을 배웠다” 불안과 두려움을 성장의 재료로 바꾸는 법 현실은 하루아침에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경험이 쌓일수록, 나에 대해 알아갈수록, 삶에 대한 기준을 세워나갈수록 이전처럼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아나운서가 된 지 12년이 되던 해, 드디어 주말 〈뉴스룸〉의 단독 앵커가 되었다. ‘혼자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아나운서’가 되겠다던 꿈이 이루어지던 순간이었다. 그를 오랜 지켜본 이들은 ‘인간 승리’라며 축하했다. 돌아보면 신생 방송국에 입사했기에 많은 걸 혼자 깨우쳐야 했고, 실수할 때마다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스스로 일어나는 법을 배웠다. 또 선배들이 없었기에 오히려 신입 아나운서에게 더 많은 기회...
  • 추천의 글 프롤로그. 고민의 순간마다 답이 되어준 말, “그래도 버티면 돼” 1장. ‘꿈’은 ‘기다림’의 다른 이름이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사람 회계사가 되기를 포기하고 무작정 떠나온 이유 하지 않던 선택을 하고, 가지 않던 길을 가는 법 불안을 이기는 것은 실행 타인의 위로에 기대지 말 것 안 될 이유를 먼저 찾게 된다면 버텨낼 용기 한 번은 기회가 온다 2장. 두려움과 용기는 늘 함께 다닌다 노력하는 하루에 실패는 없다 결과를 내는 사람 잘하고 싶은 마음이 좋아하는 마음으로 당당하고 싶다면 ‘당당한 척’부터 긴장, 불안, 두려움을 다스리는 법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3장. 아직 아무것도 늦지 않았다 현실은 하루아침에 달라지지 않는다 가만히 있으면서 성장하는 사람은 없다 일을 대하는 태도 흔들려도 다시 제자리를 찾으면 괜찮다 노력하고 있다는 착각에 속지 말 것 텅 빈 아나운서실에 홀로 남아서 4장. 나만은 나를 믿을 것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 자기 연민이라는 덫 행복이 목적일 때 불행하기 쉬웠다 기본기의 중요성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 공부하는 사람만이 아는 것 5장. 단단하게, 담담하게, 의연하게 진짜 승부는 30대부터 다정함은 ...
  • 아프리카에서는 강을 건널 때, 급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무거운 돌을 머리나 가슴에 지고 건넌다고 한다. 나는 그 이야기를 이렇게 받아들였다. 방황하는 시간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무거운 고민을 지고 건너는 수밖에 없다고. 지금은 모든 게 무겁게 느껴져도, 그게 나를 휩쓸리지 않게 도와줄 거라고. _“프롤로그. 고민의 순간마다 답이 되어준 말, ”그래도 버티면 돼“(본문 8~9쪽)” 중에서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스스로 일어나는 법을 배웠다. 선배들이 없었기에 오히려 나 같은 신입 아나운서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을 수도 있다. _“오늘부터 시작하는 사람(본문 22쪽)” 중에서 창피당하기 싫어서, 쓸데없는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아서, 이미 실패한 일에는 굳이 도전해보고 싶지 않아서…. 많은 사람이 갖가지 이유로 직접 도전하는 것을 미루고, 준비를 준비한다. 완벽히 준비할 수 있을 때까지 말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때 시작한다. _“불안을 이기는 것은 실행(본문 39~40쪽)” 중에서 실수하면 어떤가. 실수하면 만회하는 법까지 배울 수 있으니 일석이조 아닌가. 실수하고, 또 실수해도 결국 이뤄내면 앞선 실수들은 그저 실수로만 남지 않는다. 성공을 위한 ‘과정’이 될 뿐이다. _“불안을 이기는 것은 실행(본문 43~44쪽)” 중에서 나에 대한 평가도 내가 한 ‘일’에 대한 평가이지, 나라는 ‘사람’ 전반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다. 그렇게 생각하니 남들의 말을 좀 더 여유 있고 의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_“타인의 위로에 기대지 말 것(본문 51쪽)” 중에서 욕망은 그 자체로 문제되지 않는다. 욕망은 욕심과 다르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욕망하는 것은 욕심이다. 노력하지 않으면서 더 많은 것을 원하고, 더 나은 내가 되기를 바라는 건 욕심이다. 그런 욕심은 결국 삶을 불행하게 만든다. 그러면 우리의 선택지는 간단하다. 욕망을 버리거나, 욕망에 맞춰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거나. _“노력하는 하루에 실패는 없다(본문 73~74쪽)” 중에서 좋은 일도, 힘든 일도 결국 지나간다는 걸 의식적으로 떠올리다 보면 어떠한 상황도 좀 더 의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_“실수는 실패가 아니다(본문 108~109쪽)” 중에서 힘든 시간이 영원할 것만 같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그건 사실이 아니라 단지 내가 그렇게 느끼는 것뿐이라는 걸. 비록 저지른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실패나 상처처럼 느껴지고, 다시는 벗어날 수 없는 것 같아도 지나고 나면 별것 아닌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결코 한 사건이 나의 인생 전체를 정의할 수 없다. _“실수는 실패가 아니다(본문 109쪽)” 중에서 돌아보면 어려운 길이 가장 쉬운 길이었고, 돌아가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었다. _“흔들려도 다시 제자리를 찾으면 괜찮다(본문 145쪽)” 중에서 그릇이 커지려면, 그릇이 찢어져야 한다. 매번 감당할 만한 일만 하고, 견딜 만한 고민을 하면서는 성장할 수 없다. 감내할 수 없는 일, 마주치기 싫은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고 나서야 겨우 단단해진다. _“흔들려도 다시 제자리를 찾으면 괜찮다(본문 144~145쪽)” 중에서 ‘이 시간이 나에게 주어진 이유가 있을 거야. 내가 지금 이 상황에서 배울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이렇게 생각하면 일이 없어 책상에 앉아 있던 시간도 의미를 가졌다. 시간 낭비하는 것 같고, 멀리 돌아가는 것 같은 순간에도 분명 얻게 된 것이 있었다. _“행복이 목적일 때 불행하기 쉬웠다(본문 180~181쪽)” 중에서
  • 강지영 [저]
  • 예능부터 뉴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JTBC 간판 아나운서이다. 대구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 인디애나 대학교 경영 대학(Kelley School of Business) 재학 중 미국공인회계사(USCPA) 시험에 합격했다. 우연히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MBC 〈신입사원〉에 참가했고, 이 방송을 통해 2011년 당시 개국한 방송사의 면접 기회가 주어지면서 JTBC 특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안정적으로 회계사가 되는 길을 뒤로하고 방송사에 입사했지만, 현실은 기대와 달랐다. 경험이 없어서, 기본기가 약해서 “아나운서가 될 수 없을 거다” “뉴스는 못할 거다”라는 평가가 이어졌고, 프로그램에서 선택받지 못해 홀로 텅 빈 아나운서실을 지킨 날도 많았다. 그러나 예능, 교양, 시사 프로그램부터 현장 취재, 스포츠 중계, 인터뷰, SNS 라이브까지 어떤 일이든 주어지는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무엇이든 하다 보면 기회가 생기고, 간절한 마음도 전달될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결국 입사 12년 만에 꿈에 그리던 주말 〈뉴스룸〉 단독 앵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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