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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 고전 문학 : 수능 세대의 문해력을 높이는 우리 고전 읽기
한기호 ㅣ 팬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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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3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96page/140*211*22/445g
  • ISBN
9791161692883/116169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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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 번 읽었지만 제대로 몰랐던 우리 고전 문학이 한눈에 들어온다! 신화부터 전기 문학, 설화, 고소설까지, 우리 고전 문학의 핵심만을 담았다! 고전 문학은 범위가 매우 넓어 어느 한 분야만 평생을 공부해도 완성되지 못할 것이다. 이제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그런 방대한 분량을 모두 학습하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이다. 물론 그것이 가능하지도 않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 고전 문학을 신화, 전기 문학, 설화, 고소설로 선별하여, 그 핵심만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이 책에 실린 고전 문학에 대한 다양한 시각은 다른 작품을 더 폭넓게 보는 힘이 길러줄 것이다. 문학을 단순히 시험문제를 풀기 위한 지문의 하나로만 인식하거나, 해석이 필요한 난해한 단락으로만 인식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문학의 핵심을 이해하는 더 큰 자유를 맛볼 수 있게 해준다. 결국 신화든 소설이든 모든 이야기는 인간이 만든 것이다. 우리 조상들이 만든 고전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인간을 더 잘 이해하고 조금 더 깊이 알아가게 될 것이다.
  • 우리 고전 문학은 어렵다? 고전 문학은 범위가 매우 넓어 어느 한 분야만 평생을 공부해도 완성하지 못할 것이다. 이제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그런 방대한 분량을 모두 학습하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일 것이다. 물론 그것이 가능하지도 않다. 그래서 최소한의 부분만을 정리해보았다. 여기에 쓴 내용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다른 해석이나 설명이 있을 수 있다. 어느 것이 옳고 그른가를 따지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어떤 내용이든 합리적 생각을 토대로 주장하고 발언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글을 읽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만 갇혀 있지 않고 더 다양한 사고방식을 갖게 되면 좋겠다. 교과서에만 국한되었던 공부에서 벗어나 하나의 문학작품을 통해 더 다채로운 생각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되면 좋겠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다양성을 격려하고 창의성을 요구한다. 유일한 해석, 단편적이고 일방적인 시각에서는 다양성이나 창의성이 길러지기 어렵다. 우리는 한 편의 문학작품에서도 다양한 관점을 발견하고 해석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이것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바라보는 힘을 길러줄 것이다. 남이 나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것을 이해하는 것은 오직 내가 힘써 얻을 수 있는 능력이다. 나와 다른 남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다른 생각과 견해를 받아들이는 포용력은 이 시대에 필요한 역량이다. 다양성과 포용력과 이해력은 새롭고 창의적인 ‘나’를 기르는 원동력이다. 아마도 그러한 첫 발이 우리 고전 문학에서 시작될 것이다. 우리 고전문학에 대한 다양한 해석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생각들이 이 글을 읽는 학생들의 마음과 생각을 더 풍요롭게 해주기를 기대한다. 문학을 공부하는 것은 단순히 수능 시험 성적을 높이는 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우리 인식의 지평을 넓고 깊게 만드는 일이다. 이 첨단 과학 시대에 여전히 낡아만 보이는 고전 문학을 읽는 행위의 중요성을 자신의 창의성과 연관하여 잠시라도 생각해볼 기회가 된다면 더 좋겠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에게 문학의 놀라운 효용성과 창의력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빈다. 문학을 단순히 시험문제를 풀기 위한 지문의 하나로만 인식하거나, 해석이 필요한 난해한 단락으로만 인식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더 큰 자유를 맛볼 수 있다면 좋겠다. 신화든 소설이든 모든 이야기는 결국 인간이 만든 것이다. 인간이 만든 이야기를 통해 인간을 더 잘 이해하고 조금 더 깊이 알아가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다. 그러면 우리 사는 세상을 조금이나마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바람직한 인간 공동체로 발전하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의 내용… Ⅰ. 문학을 보는 눈 - 신화 문학의 시작은 신화다. 신화는 인간과 세상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다. 신화로부터 갖가지 장르의 문학이 파생한다. 신화를 꿰뚫는 사고의 틀을 명확하게 알고 있으면 어떤 장르의 문학이라도 쉽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다. 신화는 크게 두 가지 구조를 가진 이야기다. 하나는 ‘입사식’ 구조를 가진 이야기, 다른 하나는 ‘천지창조’ 구조를 가진 이야기다. 각각의 의미를 먼저 알아보자. ‘입사식’이란 ‘성인식’이라고도 하는 통과의례이다. 인간이 세상을 살면서 한 사회에서 다른 사회로 진입할 때 반드시 치르는 의식을 ‘통과의례’라고 한다. 입사식 또는 성인식이 대표적이다. 입사식은 크게 세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이전 사회로부터의 분리’ 단계, ‘고립과 시련’의 단계, ‘새로운 사회로 재통합’하는 단계이다. Ⅱ. 신화에서 소설로 - 전기 문학 신의 이야기, 신적 능력이 있는 영웅의 이야기에서 개인의 이야기로 집중하는 시기에 전기 문학이 자리하...
  • 시작하며 1. 곰이 낳은 사람 - 〈단군 신화〉 2. 알을 깨고 나온 사람 - 〈주몽 신화〉 3. 말이 울고 떠난 박 - 〈박혁거세왕 신화〉 4. 버림받은 상자 - 〈석탈해 신화〉 5. 거북의 머리 - 〈김수로왕 신화〉 Ⅱ. 신화에서 소설로 - 전기 문학 1. 선화공주의 선택 - 〈무왕 전기〉 2. 평강공주의 결단 - 〈온달 전기〉 3. 별의 꿈으로 낳은 아이 - 〈김유신 전기〉 4. 눈을 잃은 미륵 - 〈궁예 전기〉 5. 지렁이가 낳은 왕 - 〈견훤 전기〉 Ⅲ. 과거와 현재의 연결 - 설화 1. 오누이와 호랑이 -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설화〉 2. 괴물에게 납치된 여인 - 〈지하국 대적 퇴치 설화〉 3. 허물 벗는 구렁이 - 〈구렁덩덩신선비 설화〉 4. 바위가 솟아난 못 - 〈장자못 설화〉 5. 두레박을 탄 자 - 〈나무꾼과 선녀 설화〉 Ⅳ. 욕망 성취의 자리 - 고소설 1. 욕망의 화신 - 〈홍길동전〉 2. 샤먼의 자격 - 〈심청전〉 3. 부활의 동굴 - 〈춘향전〉 4. 아버지가 없는 이유 - 〈구운몽〉 5. 가장 어려운 시험 - 〈흥부전〉 6. 경계를 넘는 자 - 〈콩쥐팥쥐전〉 맺음말
  • 한기호 [저]
  •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교육 전공으로 교육학 석사학위를, 창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 전공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창원남중고등학교와 한동글로벌학교에서 20여 년간 국어 교사로, 숭실대학교에서 10년 동안 전임입학사정관으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대학혁신 전문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2018 신인 만화 평론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만화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 《대한민국 입학사정관의 대학입시 합격비법》 《나를 발견하는 자소서》 《매콤달콤 맛있는 우리 고전 시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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