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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과 철학으로 삶을 성찰하는 나는 교사다 그러므로 생각한다 
그림책사랑교사모임 ㅣ 교육과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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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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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4년 05월 17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32page/147*210*28/555g
  • ISBN
9791191724547/119172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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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교사의 삶, 날마다 떠오르는 물음표?와 느낌표! 교사로 살아가며 언젠가는 마주치고야 마는 질문에 스스로 답하기 위해 55개 그림책과 철학을 통해 사유의 바다를 유영하고 마침내 찾아낸 환한 등대로 동료 교사들을 초대한다. “교사는 늘 삶을 향해 질문을 던져야 한다. 교사로서 아이들을 어떻게 만나고 가르쳐야 하는지, 교사로서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등을 묻고 스스로 답을 찾아 나가야 한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하루를 그냥 보내다가는 누구라도 막다른 길을 마주하게 된다.” _‘들어가며’에서 모든 삶이 다르지 않지만, 교사의 삶에는 특히 많은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교육이라는 일이 가진 무게감이 막중할뿐더러,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에 얽힌 수많은 사람과 제도가 수시로 질문을 던지고 해답과 실천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교사에게 사유가 한층 절실한 이유다. 『그림책과 철학으로 삶을 성찰하는 나는 교사다 그러므로 생각한다』는 교사로 살아가며 마주치는 물음표들에 대한 사유와 성찰을 담았다. 교육의 본질, 교사라는 직업, 교육 현장으로서의 교실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43개 물음을 앞에 두고, 55개의 철학 사상과 그림책을 소환해 해답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간다. 책을 읽다 보면 철학이야말로 순간순간 흔들리며 나아가는 교사의 삶에 꼭 필요한 친구라는 점, 그림책이야말로 메시지를 한층 명료하고 친절하게 알려 주는 매체라는 점도 알게 된다. 교사로서 내가 잘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 스스로를 지탱해 온 힘을 잃었다고 느낄 때, 『그림책과 철학으로 삶을 성찰하는 나는 교사다 그러므로 생각한다』를 펼쳐 보자. 교사로 살아가며 먼저 막다른 길에 도착해 본 그리고 생각의 심연에 닿아 본 동료 교사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성찰은 커다란 물음들 앞에 작은 느낌표 하나를 밝히기에 충분하다.
  • [책 구성] -1부 ‘배움과 가르침을 고민하다’는 교육의 본질에 관해 성찰한다. 교사의 역할은 무엇이고 어떤 교사가 되어야 하는지, 또 아이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며 그들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적 환경은 어때야 하는지 등을 묻고 답을 찾아간다. -2부 ‘행복한 교사로 살아가다’는 교사라는 직업을 돌아보고, 교실 현장과 교육 공동체가 던져 주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 고민한다. 교사의 삶과 개인의 삶 사이 균형을 잃었을 때, 다른 직종의 친구가 부러울 때, 반복되는 수업으로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동료 교사와 갈등을 겪을 때, 어떻게 하면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교사로 살아갈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본다. -3부 ‘기본으로 돌아가다’는 이 책의 모든 사유에 바탕이 되는 철학적 개념들을 정리하면서 사유의 출발점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앎, 자아, 자유, 아름다움, 행복,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우리 삶 속에 어떻게 통합해 나가야 하는지를 다시금 생각하도록 이끈다. [책의 특징] 55가지 철학과 그림책에서 길어 낸 빛나는 사유와 성찰 철학은 어려운 학문 아닌가? 교사에게 왜 철학이 필요할까? 저자들은 철학과 그림책은 모두 우리 삶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철학은 삶의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하고, 그림책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철학은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세상을 향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잘 물어볼 수 있게 하는 것’이며, 그림책은 현재 삶의 맥락을 투영해 읽으면서 자신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43개의 질문을 제시하고 각각의 주제에 맞춤한 철학자의 사상 55개와 그림책 55권을 빌려와 해답을 찾아 나간다. 그렇지만 철학이라는 학문이 유일한 정답을 주장하지 않듯, 그림책을 해석하는 방식이 저마다 다르듯, 이 책 역시 교사의 질문에 “이 길이 정답이니 이 길로 가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시대를 넘어 통용되는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상에 기대어 생각의 방향을 더듬어 나아가고, 자유롭고 포용력 넓은 그림책에 감응하며 자신을 성찰하다 보면 보석처럼 빛나는 삶의 깨달음에 한 발 더 다가가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 추천의 글 / 들어가며 1부. 배움과 가르침을 고민하다_교육의 본질에 관해 1 교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 플라톤과 『빨간 벽』 2 배운다는 건 뭘까? … 소크라테스와 『배운다는 건 뭘까?』 3 어떤 교사가 되어야 할까? … 불교와 『나는 지하철입니다』 4 친절한 교사란 어떤 모습일까? … 공자와 『친절한 행동』 5 아이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 묵자와 『우리는요?』 6 교사의 사랑으로 아이들이 바뀔까? … 예수와 『빛을 비추면』 7 아이들과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싶다면? … 원효와 『마음먹기』 8 선입견으로 아이들을 바라본다면? … 베이컨과 『누가 사자의 방에 들어왔지?』 9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려면? … 들뢰즈와 『세상의 많고 많은 초록들』 10 함께 나눈 대화가 의미 있으려면? … 립맨과 『뷰티풀:말해 봐, 네가 찾은 아름다움을』 11 아이들의 성장은 어떻게 이뤄질까? … 헤겔과 『어느 멋진 날』 12 아이의 성장을 돕는 좋은 교육 환경이란? … 듀이와 『할머니 집 가는 길』 13 성장에 불안이 왜 필요할까? … 키르케고르와 『나의 작은 인형 상자』 14 아이들이 진짜 원하는 꿈을 찾을 수 있을까? … 라캉과 『진짜 내 소원』 15 아이들은 어떤 씨앗을 가지고 있을까? … 피코와 『너...
  • 1부 12.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좋은 교육 환경이란?’… 듀이와 『할머니 집 가는 길』 -듀이(John Dewey)에게 지식은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도구다. 그에 따르면 문제의 해법은 학습자 저마다의 경험의 방식으로 구성되며,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를 거듭하며 나아간다. 결국 삶이란 문제 해결 과정이고, 그것이 바로 성장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좋은 교육 환경은 학습자가 자신의 경험을 재구성하도록 촉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림책 『할머니 집 가는 길』은 아이가 혼자서 할머니 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아이는 길을 잘못 들고, 어른들이 만들고 다닌 길의 경험과 구별되는 독자적인 경험을 한다. (중략) 아이는 포기하고 돌아갈까 고민하지만 용기를 내어 한 걸음씩 내디딘다. 기존의 고정 관념이나 인식의 틀에 의존하지 않고, 오롯이 아이의 시선으로 문제를 해결해 낸다. -부모 세대 삶의 문법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미래는 변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방법을 창안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창의성과 독창성은 자기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는 허용적이고 민주적인 분위기 속에서 무르익는다. 문제 상황에서 아이들 스스로 숙고하여 시도하고 성공과 실패를 거듭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시간이 그래서 더욱 필요하다. 2부 8. ‘반복되는 수업,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으려면?’…니체와 『문 앞에서』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는 삶은 무의미하며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전제하면서도, '살아간다는 건 같은 일의 영원한 반복'임을 가정하고 놀이하듯 살라고 한다. 똑같은 현재가 영원히 반복되더라도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 가라고 한다. 니체가 보기에 인간은 그리 약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강인함을 깨닫고 힘의 의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다면 삶을 주체적으로 살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그림책 『문 앞에서』에 등장하는 세 자매는 지겹게 반복되는 삶 앞에 선 인간 군상을 보여 준다. 문을 열고 열어도 계속해서 문이 나타나자 첫째는 자포자기해 나무로 변해 버림으로써 고통과 지루함에서 벗어난다. 둘째는 열쇠를 찾겠다며 가 버리는데, 힘든 현실을 외면하는 회피적인 인간과 같다. 셋째는 수천 수만 번 문을 열어 마침내 변화를 가져오고야 만다. 그에게서 우리는 니체가 말한 고통과 권태에 굴복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운명을 창조하는 ‘위버멘쉬(Ubermensch, 초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가르침은 반복되는 ‘기술’의 영역일까, 창조적 ‘예술’의 영역일까? 교사가 가닿아야 하는 수업의 경지는 ‘달인’의 경지일까, ‘장인’의 경지일까? 매번 살아 있는 새로운 존재와 만남을 경험하고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는 일은 창조의 과정이다. 그러므로 교사는 예술품을 창조하는 장인의 마음으로, 수업이라는 하나하나의 예술품에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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