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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119 이럴 땐 이렇게 : 교사에 의한 교사를 위한 교사 생존술
왕건환 외 ㅣ 에듀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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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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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page/140*200*27/41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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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4250196/116425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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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교사 한 명 한 명을 일일이 구한다! 위기의 교육현장을 구하는 집단지성의 적정기술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서 교사가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가이드를 주제별로 정리한 교사에 의한 교사를 위한 교사 생존술 『교사119 이럴 땐 이렇게』가 ㈜에듀니티에서 출간되었다. 송형호(교사컨설턴트, 전 영어 교사)와 왕건환(서울 경기고등학교 국어 교사)가 네이버 카페 <돌봄치유교실>을 통해 공유된 교직 노하우 10년의 이야기를 모아 50여 명의 편집진과 함께 정리했다. 처음 교단에 서는 신규교사에게 전하는 선배교사의 따뜻한 조언, 교육 현장에서 벌어지는 여러 위기 상황에서 교사가 당황하지 않고 교육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노하우를 상황별로 친절하게 안내한다. 출결 처리, NEIS 기록 등 교직 실무에서부터 학부모나 교사 간 소통법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성 문제 등 민감한 사안까지 교사 입장에서 현실적인 타계책을 제시하면서 학교 현장의 중심에 선 교사의 다양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토론의 장이 활발해질 때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교사는 청소년이 희망하는 직업 1위, 실제 교사의 직업 만족도는 최하위 ―얼마나 애써 이룬 꿈인데, 어떻게 쉽게 포기하나요 교육 공무원이라는 신분의 사회적, 경제적 안정성 때문에 교사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선망하는 직업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실제 대한민국 교사의 직업 만족도는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교사의 자살과 우울증 증가도 새로운 뉴스는 아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임용고시를 통과하여 부푼 가슴으로 교단에 선 신규교사. 하지만 막상 그가 마주하게 되는 현실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상황에서 고군분투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사를 무시하는 아이들, 교사를 불신하는 학부모, 도와주기는커녕 갖은 일을 떠넘기는 선배교사, 서로 대화하지 않는 동료교사, 비민주적이고 비효율적인 교직문화 속에서 그들은 빠르게 소진된다. 끝까지 사람에 대한 희망을 놓지 말아야 할 교사가 지치면 쉽게 냉소적인 사람이 되고, 그 영향은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미치게 된다. 이 책은 한 사람의 교사와 그가 몸담은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불행한 사태를 막기 위한 예방주사와도 같다. 앞으로 펼쳐질 힘겨운 상황을 미리 알게 함으로써 갖가지 사건 사고 앞에 당황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할 경험적 지혜를 제공해준다. 시스템의 부조리함에 갇히기 전에 먼저 그것에 휘말리지 않고 교사가 자신과 아이들을 지켜낼 동아줄 하나를 움켜쥐는 것, 이 책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책의 저자들은 믿고 있다. ●별별 고민, 별별 해결책 ―함께 고민하고, 함께 공부하고, 함께 실천하면 분명히 좋아진다 교사의 고민은 아이들에게 어떤 인상을 줄까부터 교직문화를 어떻게 바꿀까에 이르기까지 사소한 것에서 거대한 담론까지 매우 다양하다. 악필이라 판서에 자신이 없는데 어떻게 판서 연습을 할까, 목이 잘 쉬는데 어떻게 목 관리를 하나, 날씨가 좋으니 밖에서 수업하고 싶은데 어떻게 준비하나, 여학교만 나와서 남학생 이해하기가 힘들다, 교사 간 연애와 결혼 문제 등등 과연 이런 것까지 시시콜콜 알려주어야 하나 싶을 정도의 문제도 결코 작지 않다고 보고 진지하게 같이 고민하고 토론한다. 교직문화의 불합리함, 교사의 책임론, 교육행정의 모순 같은 광범위한 문제도 교사 개인이 바꿀 수 없는 문제라고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실천들을 챙긴다. 사안의 크고 작음을 떠나 교사의 고민 상황을 하나하나 진지하게 들여다보며 함께 고민하는 자세가 사실상 이 책의 전부다. 교직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아니 교사라는 직업을 꿈꾸는 순간부터 퇴직 고민까지 함께한다는 것. 교육은 결코 혼자 할 수 없는 것이며 교사의 직업적 성취가 비단 개인의 성취에 머무는 것이 아님이 대전제다.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고 작은 교실 속 아이들 무리에도 사회적 권력 질서는 고스란히 작동된다. 이런 상황에서 예민하면서도 담대해야 하는 교사의 처세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층되어 공유되며 발전해가야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털어놓은, 지극히 개인적일 수도 있는 문제 그리고 그와 유사한 경험을 한 선배들의 개별적인 경험담은 반복적인 고민과 성찰로 이어지며 집단지성을 이루어내고,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 가능한 기본적인 원칙을 만들어냄으로써 개별 사안에 대한 적정기술을 만들어냈다. 과학적인 이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집단지성의 적정기술은 매순간 새롭게 진화하며 모든 교육 관계자들에게 풍요로운 자산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사안별로 교사가 참고해야 할 자료들을 <돌봄치유교...
  • 들어가며 일러두기 추천의 글 1. 처음 교단에 서는 선생님께 -교사는 처음인데요, 잘할 수 있을까요? -우리 반, 내 수업, 잘하고픈 욕심만 앞서요 -첫 월급 탄 기념으로 교무실에 선물을 돌려야 하나요? -소중한 내 월급, 어떻게 모으고 관리해야 할까요? -현장 경험이 처음이라 수업도 아이들도 두려워요 -9월 발령인데 전임 선생님과 비교당해 힘이 빠집니다 아이들한테 절대 웃어주지 말고 무섭게 해야 한다는데 개학 첫날 수업이 막막하기만 해 2. 3월부터 멘탈 붕괴 -학생들은 지지하지만 회장에 부적합한 아이가 출마한대요 -징계받은 걸 모르고 회장으로 선출했어요 -학년 초 어수선한 틈에 도난사건이 발생했어요 -절도가 탄로 나자 가출을 했습니다 -반 학생들에게 1인 1방과후 신청을 받아오라는데 -소란스러운 종례시간, 효과적으로 운영하려면 -강제전학 온 학생을 우리 반에 배정한대요 -강제전학 온 학생이 적응을 못하고 있어요 3. 사고는 초보 담임을 봐주지 않습니다 -자잘한 사고, 학부모에게 일일이 알려야 할까요? -질병결석도 입시에 영향을 주나요? 출결 처리가 쉽지 않아요 -미인정(무단)결석이 너무 많아 유급 위기입...
  • <송형호의 교사훈> 1. Do not work by yourself but network. 혼자 일하지 말고 네트워크하자. 2. Separated we fell; Shared we stand! 나뉘어 쓰러진 교단을 공유로 되살리자. 3. Documentate your idea and it will be knowledge. 아이디어를 문서화하면 지식이 될 것이다. 4. Publish your knowledge on the web or perish in the wet. 지식을 인터넷에 공유하자. 그러지 않으면 축축한 곳에서 사라지게 된다. -p.6 <서문> 중에서 이 책에 등장하는 멘토 선배교사는 저자인 송형호 또는 왕건환일 수도 있지만, 다른 분들의 수많은 사례를 재구성한 것이기도 합니다.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은 것이니, 저자는 네이버 카페와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도움을 주고받은 수만 명의 교사입니다. 따라서 책의 저자 인세는 교육을 위해 기부, 사회에 환원할 것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조언은 모범답안이 아닙니다. 교육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이 고민한 문제와 그 해결의 실마리들을 담았을 뿐입니다. 누군가 이미 겪었고, 누구나 언젠가 다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시중의 여러 책이 너무나 훌륭한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삶과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마음으로 읽지만, 정작 내가 실천하기에는 부담이 되고 포기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예비교사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수준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깊이나 방대함보다는 당장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간결하게 ‘적정기술’ 수준으로 제시하려 애썼습니다. 신규 연수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현장에 투입돼서 힘든 일들을 뒤집어쓰는 기간제 선생님의 처지도 고려했습니다. 교사 연수를 기획하는 수석교사, 교대와 사범대 교수, 정책연구자들께도 참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p.16~17 <일러두기> 중에서 교사는 법령에 따라 학생을 지도하는 것이고, 학교마다 그 학교 특성에 따른 학칙이 있습니다. 이런 걸 신규교사 연수에서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학교에서도 전입교사나 신규교사를 신경 써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학급 회장 선거 전에 담임 선생님은 교칙을 숙지하시고 선거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p.96 <징계받은 걸 모르고 회장으로 선출했어요> 중에서 상식적으로는 한번 혼나고 나면 아이가 다시 안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혼내려고 하는 순간, 아이들은 무서워서 숨어요. 감춰요. 남 탓을 해요. 반성하지 않아요. 자기가 정말 뭘 원하는지 찾지 않아요. 선생님을 미워해요. 혼나기만 해요. 그러다 더 나빠져요. 몰래 해요. 이런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꾸는 것이 교사의 실천적 전문성이 아닐까 합니다. 어떤 분은 그런 것은 학교폭력 담당 교사가 하는 것 아니냐 하시지만, 사실 이 부분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 정도만 아셔도 나중에 학부모 상담하실 때나 아이들과 관계 맺기 하실 때, 수업의 질을 높일 때에도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p.181 중에서 저는 사랑하는 제 후배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네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건 좋지만, 그 사랑이 지나쳐 아이들을 미워하는 상황이 펼쳐져서는 안 된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느니만 못하다. 다시 말해 아이들을 미워하지 않을 만큼의 한도 내에서 관심을 주고, 애정을 쏟고, 훈육해라. 네가 건재해야만 아이들도 있고, 학교도 있고, 대한민국 교육도 있다. 네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혼자 이 어려움을 타개하려는 것보다 여럿이서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학교 내에서 함께 고민할 분을 ...
  • 왕건환 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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