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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부른 희망 노래 ‘오, 우간다!’ : 꿈꾸는 교사들의 글로벌 교육 나눔 이야기
에듀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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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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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page/141*205*27/64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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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4251605/11642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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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이 이 사람들을 우간다로 이끌었을까? 꿈꾸는 교사들의 글로벌 교육 나눔 이야기! 우간다의 학교, 교사, 아이들은 어떤 모습일까? ‘전국초등음악수업연구회 온음’과 ‘참교육과 아이들의 희망(T.E.A.C.H)’을 중심으로 소외 없는 교육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는 교육자들이 모였다. 그리고 지난 2023년 1월, 많은 이의 관심과 후원 속에 “우간다 교육 나눔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우간다의 여러 학교를 다녀왔다. 많은 아이들과 교사들을 만나 눈빛과 미소로, 또 음악으로 함께 생각과 마음을 나누었다. 맑게 빛나는 우간다 아이들의 눈 속에서 희망을 보았다. 그리고 함께 꿈꾸었다. 이 책은 우간다 교육 나눔 프로젝트의 모든 진행 과정, 그리고 그 속에서 느낀 팀원들의 생각과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 먼저 우간다 초등학생들에게 왜 교육콘텐츠가 필요한지, 어떤 과정을 거쳐 제작했는지 소개한다. 나아가 이 콘텐츠들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우간다 현지의 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과정 등 우간다 학교에 가기 전까지의 준비 과정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우간다 학교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의 다양한 장면들을 소개한다. 교육콘텐츠 중심의 시범 수업과 교사간담회, 다양한 놀이 및 음악 체험활동,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며 만들어 간 음악 공연까지. 우간다 아이들, 교사들과 함께 만들어 간 교육 나눔 프로젝트의 생생한 모습을 기록했다. 더불어 우간다에서 만난 사람들, 직접 느낀 우간다의 이모저모 등 학교 밖 우간다의 모습을 팀원들의 시선으로 담았다. 마지막 장에서는 우간다에 다녀온 과정을 돌아보며 ‘교육 나눔’ 활동의 필요성과 가치, 그리고 방향성을 고찰한다. 우간다 교육 나눔 프로젝트는 끝나지 않았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모든 어린이가 사랑받고 교육받을 수 있는 평등한 세상을 함께 꿈꾸자고, 함께 만들자고, 그렇게 함께 이 길을 가보자고 노래한다. “선생님, 우간다에는 왜 갔어요?” 지금 여기, 그 질문에 대한 첫 대답을 세상과 나누려 내놓는다. 교사의 사명감이 막연한 두려움으로, 두려움이 연대의 환희로, 환희가 더 높은 꿈으로 바뀌어 온 가슴 벅찬 나눔의 이야기가 이 책에서 펼쳐진다. 꿈꾸는 교사들이 우간다 황토흙에 일으킨 춤바람과 신바람과 따수운 인간애의 이야기가!
  • 프롤로그_ 선생님, 우간다는 왜 갔어요? 우간다에 간 사람들 [일러두기] 우리가 방문한 우간다 학교들 우간다 아이들, 어떻게 교육받고 있나? 우간다 교육 나눔 프로젝트, ‘함께 나눔’의 힘! Story 1. 우간다 학교로 가기까지 교육콘텐츠 준비 훈훈했던 전주교대의 초여름 마음을 담은 과정은 세상을 바꾼다 우간다? 우리들이 간다! 모든 것이 미궁 속, 콘텐츠 편집팀의 고민 학교 방문 프로그램 준비 기대로 부풀었던 강변의 가을 열정으로 녹였던 서울교대의 늦가을 우간다로 가득 찼던 초겨울을 뒤로하고 적도로 떠나며 우간다… 무사히 갈 수 있을까? 뜻밖의 만남과 연대의 약속 주(駐)우간다 대사님의 격려 열정 많은 주재원과의 조우 Story 2. 우간다 학교에서 Open Nursery and Primary School [intro] 산뜻한 교복을 입은 맑고 큰 눈의 아이들 [수업/영어] 중등교사의 우간다 초등 영어 수업기 [수업/음악] ‘무중구(Mzungu)’ 교사의 우당탕탕 음악 수업 [수업/음악] 우간다에서의 첫 음악 수업, 그리고 남겨진 고민 [체험/놀이] 광란의 비석치기 [체험/아카펠라] 김치 김치 스마일 [교사간담회]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Amen Christian Nursery and Primary School...
  • 2016년 유니세프 통계에 따르면 우간다 아동의 70%가 초등학교 이후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의 경우마저도 입학 당시에는 80%였던 재학률이 졸업할 때에는 25%로 급락한다. 그런데 이처럼 열악한 상황 속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음에도 우간다의 아동들은 하나같이 이방인을 향해 더없이 해맑은 표정으로 환하게 웃음을 지어준다. 그 웃음에는 알수 없는 묘한 매력이 담겨 있다. 20쪽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인간미 물씬 풍기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교육의 또 다른 목표라면 우리 교육이 모든 면에서 우간다보다 낫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21쪽 우간다에 도착한 우리는 3개의 초등학교와 1개의 대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만났다. 그리고 준비한 교육콘텐츠 활용 수업, 방과 후 체험활동(놀이 및 공동체 음악 활동)과 공연, 현지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28쪽 오픈학교는 사립학교로, 다른 우간다 학교들에 비해 시설이 굉장히 좋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각 교실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없었기에 현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세팅했다. 수업을 위해 전기를 사용한 적이 없었던 우간다 선생님들은 발전기를 돌리며 걱정스러워 했지만, 잠시 후 ‘됐다!’라는 옥중기 선생님의 탄성과 함께 수업 콘텐츠가 재생되는 것을 확인하고는 씨익 웃어주었다. 76쪽 우간다는 기본적으로 일상에서 각각의 부족어를 쓰고 학교나 공공장소에서 영어를 사용한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이유로 우간다는 영국식 영어와 영국식 교육과정을 사용한다.) 우간다 학교에 도착해서 현지 교사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정말 이들은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 걸맞게 리스닝이 뛰어났다. 문제는 이들이 사용하는 영어에 우간다 악센트가 강하게 배어 있다는 것이다.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가 아닌,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를 총동원해서 집중해야 알아들을 수 있는 이 우간다 악센트는 정말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발음이었다. 83쪽 우간다의 학생들은 교과서가 없다. 교과서가 부족하기 때문에 교사들만 교과서를 가지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교사들마저도 학교에 있는 교과서를 비품처럼 빌려서 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칠판에 공부할 내용을 교사가 판서하고 설명하면 학생들이 그 내용을 공책에 받아 적고 외우는 것이 일반적인 우간다 교실의 풍경이다. 84쪽 우간다에서는 음악이 정규 교과가 아니기 때문에 우간다에서 음악 수업을 굳이 왜 해야 하는지, 무슨 내용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에 대해서 교수님, 선생님들과 함께 많은 부분을 고민해야 했다. 음악 교육콘텐츠 개발 및 내용 선정에 있어서 몇 가지 원칙을 정했다. 주요 골자는 현지 상황을 고려해 특정 악기를 사용하거나 교사의 음악적·교수법적 역량을 요하는 복잡한 구조의 수업은 지양하자는 것, 그리고 비교적 쉽고 간단한 노래와 함께 모두가 즐겁게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성 놀이 활동 중심으로 수업을 구성하자는 것이었다. 93쪽 우리가 앞으로의 우간다 음악교육을 위해 좀 더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본다면, 그건 아마 기악 활동 측면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오픈학교의 교사 토마스는 시범 수업이 끝난 후 개인적으로 나를 찾아와 이것저것 물었다. 한국의 전통악기에 대해 묻기도 하고, 아이들과 직접 음악 수업(특히 악기를 활용한 수업)을 해보고 싶은데 무엇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고민도 얘기해 주었다. 98쪽 비석치기가 시작되자 정말 광란 그 자체였다. 인류가 돌멩이를 손에 쥐고 사냥을 하던 야생의 본능이 깨어난 것일까. 목표물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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