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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팀장 수업 : 아마존 정글에서 살아남는 리더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김태강 ㅣ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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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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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page/140*205*19/36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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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5215798/116521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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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의 팀장은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가” 업무 지시부터 보고, 피드백, 회의, 협업까지 팀이 결과를 만들어내는 모든 과정들에 커뮤니케이션이 존재한다! 언택트 시대의 비대면 근무, 세대 간 차이와 갈등, 디지털화를 둘러싼 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일하는 방식과 리더십의 변화가 요구되는 때다. 특히 실리콘밸리 테크 기업들의 조직문화와 업무방식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만연한 이 상황 속에서도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어떤 비밀을 갖고 있는 것일까. 그중에서도 특히 혁신의 대명사로 통하는 아마존, 그곳에서 PM(Product Manager)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아마존의 특별한 커뮤니케이션과 조직문화가 그 원동력이라고 본다. 이 책은 아마조니언들이 어떤 문화와 리더십 원칙을 중시하는지, 그러한 배경하에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는지 생생한 경험과 사례로 설명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달라진 아마존의 모습과 효율적인 업무 환경에 대한 인사이트도 전달한다. 비대면 근무 상황에 아마존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엿볼 수 있다.
  • 글로벌 혁신 1번지 아마존의 일하는 방식과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것! 문제해결과 성과로 이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이 다를까? 조직의 비효율적인 소통은 자원 낭비와 목표 달성의 실패를 가져온다. 따라서 리더 급은 물론 모든 직장인들이 효율적으로 일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중요한 무기다. 혁신의 대명사, 글로벌 기업 아마존의 커뮤니케이션은 조금 특별하다. 회의 시작에는 침묵의 시간을 갖고, 발표할 때에는 이미지로 만든 프레젠테이션 대신 글을 사용한다. 특히 아마존은 글이라는 매개체를 소통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보도자료(PR)라는 글을 작성하고, 상사에게 보고할 때는 6페이저(6-Pager)라는 글을 쓴다. 침묵과 글로 개인의 인사이트를 끌어내고 쓸데없는 회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토론과 보고를 할 때는 ‘멍청한 의견은 없다’라는 모토 아래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이 오간다. 리더든 주니어든 내 생각을 솔직하고 정확하게 이야기하며, 듣는 사람 역시 반대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들어준다. 같은 직급끼리 의견 충돌이 생겼을 때는 상급자들에게 의견을 올려 그들이 판단하게 한다. 따라서 업무할 때는 사적인 감정이 개입할 틈이 없고, 오로지 일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결정하게 된다. 아마존 정글에서 살아남는 리더들의 업무 방식 이런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는 팀장들의 업무 원칙과 리더십이 자리 잡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팀장이란 부장이나 차장 정도의 직급으로 한 팀을 이끄는 리더를 말한다. 하지만 언제나 리더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는 리더십 원칙을 믿는 아마존 직원들이기에 프로젝트를 이끄는 직원은 그 누구라도 팀장과 같은 방식으로 업무에 접근한다. 치열한 업무 현장에서 살아남는 아마존 팀장들은 어떤 방식으로 일할까? 먼저 데이터를 중심에 두고 업무 결정을 한다. 이들은 데이터드리븐 사고법이 뛰어나며,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도 정확한 판단을 내린다. 이에 더해 애자일 개발 방식에 따라 신속하고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린다. 또한 업무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바 레이징(Bar-raising)’ 문화에 따라 항상 최고의 결과물을 낸다. 팀원에게 피드백할 때, 글을 쓸 때,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 내 눈앞에 있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이는 특히 아마존 전체의 역량과 인재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주는 시스템 중 하나다. 1:1 회의(일대일 회의)를 자주 열기도 한다. 실리콘밸리에서도 소수의 기업만 했었던 이 회의는, 요즘 더 많은 기업과 스타트업에서 도입하는 추세다. 업무의 주요 관계자끼리 만나 신속하게 결론을 짓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 시간에는 업무 진행 상황을 공유하거나 어려운 점을 나누고, 네트워킹을 쌓기도 한다. 성과뿐만 아니라 조직 관리에도 큰 도움을 주는 미팅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팀원의 성향에 맞춰 업무를 지시한다. 일을 무작정 던져주는 게 아니라 팀원을 먼저 관찰하고 사람 성향에 맞춰 오더를 내린다. 앞서 언급한 아마조니언의 커뮤니케이션법과 업무 루틴 모두 아마존의 리더십 원칙을 기반으로 세워진 것임을 저자는 강조한다. 이 리더십 원칙들이 지금껏 회사와 본인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업무 루틴을 설명하는 사이사이 아마존의 14가지 리더십 원칙을 소개한다. 이 리더십 원칙들은 아마존을 다룬 다른 책들에도 소개된 바 있지만, 저자는 이 원칙들이 단순히 문서로만 존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실제 일하...
  • 프롤로그 Chapter 1 아마존의 팀장은 침묵과 글로 말한다 01 회의는 침묵으로 시작한다 -아마조니언이 서로의 페이스를 존중하는 방법- 아마존 회의의 3분의 1은 침묵의 시간 침묵은 회의의 질을 높인다 시간 낭비를 현저하게 줄인다 침묵은 결국 인사이트로 연결된다 02 말보다는 글로 소통한다 -아마존에는 글쓰기 트레이닝이 있다- 기획의 시작에는 PR FAQ가 있다 성과 보고에 사용되는 6페이저 1페이저로 협업이 쉬워진다 03 일의 언어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아마존의 페이퍼 작성 원칙- 어려운 단어는 빼고, 누구나 아는 어휘를 쓴다 문장은 짧게 치는 게 좋다 무조건 두괄식! 결론부터 쓴다 데이터와 일화를 적절하게 곁들인다 단어 하나를 쓰더라도 수없이 고민하라 제프 베조스는 왜 글을 강조했을까? 04 극강의 효율을 만드는 아마존식 솔루션 -아마존이 이미지가 아닌 글을 선택한 이유- 우리의 토론은 종종 산으로 간다 화려한 말발로 어물쩍 지나갈 수 없다 따로 회의록이 없어도 기록이 남는다 글은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준다 우리 조직에는 어떤 소통 방식이 맞을까? Chapter 2 혁신을 만...
  • 회의실은 조용해진다. 화상으로 접속한 사람들도 음소거 버튼을 누른 다음 글을 읽는다. 고요한 회의실엔 종이를 넘기는 소리와 사람들의 필기 소리만 작게 들려온다. 주최자는 본인의 글에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이 시간을 통해 다시금 꼼꼼하게 확인하고, 글을 읽는 사람들의 분위기를 살피며 예상 질문에 대한 답을 되새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참석자들은 고개를 들어 글을 다 읽었음을 넌지시 알린다. 어떤 사람은 회의 중 질문할 내용들을 필기하고 어떤 사람은 노트북을 열어 밀린 메일을 확인한다. 사람마다 같은 글을 읽는데도 속도가 달라 추가 시간을 요청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주최자가 고개를 들고 말한다. “질문받겠습니다.” -챕터 1 ‘회의는 침묵으로 시작한다’ 중에서- 한동안 이어졌던 토론의 결론은 간단했다. 우리는 결국 글의 완성도에 끊임없이 집착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올바른 단어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상대방을 이해시키지 못할 수도 있고, 결국 회의실에서 불필요한 설명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이게 된다는 게 이유였다. 예를 들어 ‘어떤 문제를 해결했다’라는 상황을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되는 단어는 address와 solve가 있다. 많은 사람이 생각보다 자유롭게 이 단어를 바꿔가며 사용하고, 실제 읽는 사람들도 큰 차이를 못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단어의 의미에 집중해보면 문제가 해결되는 과정 중 시점이 다르다는 미세한 차이를 알 수 있다. address라는 단어는 문제를 풀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주로 사용되지만, solve라는 단어는 문제가 해결된 후를 설명할 때 사용된다. 어떤 단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현재 문제해결 상태가 어디까지 왔는지 사람들은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임원들처럼 자주 피드백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참석하는 회의의 경우 단어에 더 신경 써야 한다. 그들의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회의를 하는 것인데 글의 완성도가 낮아 불필요한 질문에 답하느라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면 그야말로 비효율적인 회의이기 때문이다. -챕터 1 ‘일의 언어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중에서- 회의에는 꼭 필요한 사람들만 있으면 된다. 너무 많은 사람이 회의에 참석하면 실무자 또는 중요 인물들의 발언권이 빼앗긴다. 불필요한 의견이 많아지는 것이다. 또한 사람들이 많을 경우 대다수 사람들이 ‘누군가가 나 대신 발언하겠지’라고 생각하게 되어 적극성마저 줄어든다. 아마존에서는 큰 회의를 찾아보기 어렵다. 다양한 부서들이 모여 임원에게 분기 발표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3~ 5명 정도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그렇기에 회의 참석 요청 메일을 보낼 때도 ‘메일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지 말아 주세요. 추가하고 싶은 인원이 있다면 먼저 제게 알려주세요’라고 덧붙인다. -챕터 2 ‘회의는 무조건 효율적이어야 한다’ 중에서- 먼저 문장에 ‘나’라는 표현을 자주 드러낸다. ‘네 의견은 틀렸어’가 아닌 ‘내 생각은 조금 다른 것 같아’라는 식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당신의 의견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나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는 문장으로 이야기한다면, 듣는 사람이 반대 의견을 덜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리고 상대방의 주장 중 좋은 부분을 먼저 지적한다. ‘당신의 A라는 주장은 아주 훌륭하지만 B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는 식으로 의견을 표해보자. 그러면 상대방 역시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고 자기와는 다른 의견이지만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들어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두 의견이 합의점을 못 찾았다고 해서 끝없이 토론을 이어가서는 안 ...
  • 김태강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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