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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밀라논나 이야기 
밀라논나 ㅣ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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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1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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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page/138*211*26/381g
  • ISBN
9788934985051/893498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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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나 다 주인공이에요” 한국인 최초 밀라노 패션 유학생에서 전 세계 젊은이들의 롤모델이 되기까지 밀라논나가 보내는 빛나는 응원 ★★유희열, 김이나, 정세랑 추천! 1952년생 멋쟁이 할머니, 한국인 최초 밀라노 패션 유학생, 서울 아시안게임 개ㆍ폐회식 의상 디자이너, 이탈리아 정부 명예기사 작위 수여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향해가는 유튜버, 밀라논나 장명숙(이하 밀라논나)을 지칭하는 수식어를 한 단어로 압축한다면, 우리가 꿈꾸는 좋은 ‘어른’이다. 포용력을 갖춘 어른, 무해한 영감을 주는 어른, 성공보다 성장을 권유하는 어른, 우리가 닮고 싶은 그런 어른 말이다.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는 완고한 고집보다 유연한 소신을 가진 밀라논나의 인생 내공을 담은 에세이다. “하나뿐인 나에게 예의를 갖”추면서 “이해하고 안아주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평생 쌓인 경험과 지혜가 오롯이 스며 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습득한 봉사와 검약의 생활 철학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조언을 전하고, 유튜브에서 못다 한 속 깊은 이야기도 풀어놓아 진짜 멋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밀며든다.’ ‘밀라논나에게 스며든다’라는 의미로 사람들이 그에게 붙여준 말이다. 왜 많은 사람이 이토록 밀라논나의 라이프스타일에 열광하며 그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할까? ‘어떻게 나다운 인생을 살 것인가’ ‘어떻게 품위를 지킬 것인가’ ‘어떻게 이 사회에 보탬이 될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인 답이 이 책 곳곳에 녹아 있다. 내장지방보다 내공이 탄탄히 쌓인 어른이 되어가길 바라는 젊은이들, 인생의 후반전을 경쾌하게 보내고 싶은 중장년들, 오늘도 고군분투하며 괜찮은 내일을 소망하는 모든 이에게 밀라논나는 위안과 희망의 언어를 전한다.
  • ★밀라논나 선생님과의 대화에는 ‘나’에 대한 생각을 열어주는 힘이 있다. _유희열 아티스트 ★흐트러짐이 아닌 유연함을, 고집스러움이 아닌 고유함을 갖춘 어른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었고, 우리는 열광했다. _김이나 작사가 ★이 책에 담긴 담백한 응원이 지금처럼 필요할 때가 없는 것 같다. _정세랑 소설가 “인생을 정성껏 살았을 뿐 멋있는 게 아니라 나를 지키며 사는 것뿐” 밀라논나 장명숙의 인생 내공에 밀며든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백발, 멋이 느껴지는 옷차림,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태도, 온화하고 품격 있는 어투, 자기주장을 강요하지 않는 소통 방식, 찰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 아껴 쓰고 나눠 쓰는 생활 철학… 단정하고 세련미 넘치게 나이 든 밀라논나 장명숙(이하 밀라논나)에게 모두가 반했다. 닮고 싶은 롤모델을 찾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늙음이 낡음이 아님을 몸소 보여주고, 남의 기준과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나를 지키며 사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2019년 유튜브를 시작한 이래, 밀라논나는 여러 곳에서 책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세상에 흔적을 남기려는 마음과 특별한 인물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기에, 그러한 제안을 받고 거듭 고심하였다. 다만 인생이 막막한 사람들에게 한 줄기 빛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그런 내용을 책에 담기로 결심했다. 2020년 여름부터 2021년 여름까지 1년 동안 주말 만남을 되도록 자제하며 고립된 곳에서 원고를 썼고, 살아온 시간을 되짚고 살아갈 시간을 그려보며 수차례 퇴고를 거듭했다. 그렇게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한 책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가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이 책은 밀라논나의 경력과 공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늘 그래왔듯 그가 완고한 고집보다 유연한 소신으로 첫 글부터 마지막 글까지 써 내려간 기록이다. 어린 시절 외모 지적을 받아서 ‘난 멋있어지겠다’는 생각으로 패션계에 입문한 이야기, 유학생 시절 이탈리아에서 치열하게 공부했던 이야기, 일하는 엄마 시절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이야기, 성공 가도를 달리던 중 시련을 겪고 시야를 주위로 돌리게 된 이야기, 유튜브를 시작하고 달라진 일상에 관한 이야기, 깨끗하게 죽기 위해 몸소 하는 실천에 관한 이야기까지 밀라논나의 인생사와 경험이 촘촘하게 스며 있다. 수직적인 권위는 내려놓고 수평적인 태도로, 옹골찬 시선과 자유로운 문체로 용기와 희망을 건넨다. 눅눅한 마음에 닿는 햇빛 같은 말 가만히 끄덕이게 되는 논나의 이야기 이 책은 자존, 충실, 품위, 책임을 키워드로 글 쉰네 편을 분류했다. “하나뿐인 나에게 예의를 갖출 것” “24시간을 알뜰히 살아볼 것” “조금씩 비울수록 편안해지는 것” “이해하고 안아주는 사람이 되어볼 것”은 밀라논나의 인생 신조이자 더 잘 살고 싶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읽힌다. 밀라논나는 어릴 적 줄곧 못생겼다는 말을 들었고,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아름다움에 대한 결핍은 패션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 중 하나였다. 가부장적인 시대에 태어나 숱한 풍파를 겪어냈고, 1990년대 중반 큰아들의 큰 수술과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로 동료들을 잃었다. 큰 사건들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그는,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겠다고 마음먹고 보육기관을 찾아 시간을 보냈다. 인간사 여러 굴곡을 겪어낸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드는 것보다 좋은 공부가 또 있을까. 넘어짐과 일어섬을 반복하며 밀라논나는 깨달았다. 우리는 “미운 오리가 아니라 가능성이 있는 오리이고, 존재 자체...
  • 여는 글: 내일이 궁금한 삶 논나의 이야기 1. 자존 | 하나뿐인 나에게 예의를 갖출 것 울고 있는 제자에게 “남이 보더라도”라는 말 삭발이 어때서 엄친아에 관하여 세 명의 멘토가 가르쳐준 것 특혜보다는 자유를 비혼주의자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것과 선택할 수 없는 것 꿈을 바꾸게 만든 삼풍백화점 참사 백조가 되고픈 미운 오리 ‘숙제처럼’ 말고 ‘축제처럼’ 유년의 기억 ‘지 맥’대로 사는 거지 고민이 깊어지는 실버 유튜버 논나의 이야기 2. 충실 | 24시간을 알뜰히 살아볼 것 날마다 걷는다 햇살멍 때리기 시간 관리자로 사는 방법 오감 만족! 행복 타임 제로 웨이스트를 생각하던 날 버려진 식물들을 키우며 정리하면 삶도 명료해지더라 노년기 근무 태도 욜로와 파이어, 무엇을 선택하든 “라떼는 말이야” 골프보다 더 즐거운 것 나의 콘소르테 이야기 추억을 건네는 벼룩시장 찬란하게 나이 들기 논나의 이야기 3. 품위 | 조금씩 비울수록 편안해지는 것 새 옷과 넝마의 한 끗 차이 아르마니보다 더 좋은 옷은 당신만의 색깔이 있습니까? 럭셔리는 태도에서 나온다 ‘옷 잘 입는 방법’에 대한 소회 옷을 잘 안 사는 이유 억지로라도 웃어보자 함무니의 어록 노화 ...
  • 이 나이가 되니 곳곳에서 ‘사는 게 뭘까?’라고 묻는다. 사는 게 뭐 별것일까. 태어나졌으면 열심히 사는 거고. 어려운 이들을 돕고 살면 좋고. 내 몫을 책임져주지 않을 사람들의 말은 귀담아두지 말고. 인생의 고비마다 되풀이하던 말이 있다. “그래, 산이라면 넘고 강이라면 건너자. 언젠가 끝이 보이겠지.” _8쪽 ............................................................... 내가 어릴 때, 엉터리로 만든 옷을 인형에게 입히며 신바람이 나서 노래를 흥얼거리면 어른들이 말씀하셨다. “에구, 오늘은 명숙이가 아주 ‘지 맥’으로 신이 났구나!” ‘지 맥’… ‘자신의 타고난 맥박’을 뜻하는 줄임말이다. 참 멋진 말이다. 자기의 타고난 맥박대로 따로 또 같이 자유롭게 공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_82쪽 ............................................................... 간혹 내 말이 본의 아니게 달리 해석되는 걸 보면 가슴 한편이 쓰리다. 나는 산전수전 다 겪은 할머니니까 그럴 때일수록 나를 칭찬해준다. 칼 같은 말에 무너지지 않도록 잠시 묵상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또 미흡한 나 자신을 다시 되돌아본다. _85쪽 ............................................................... 오래전부터 좋아하는 단어가 있다. ‘조촐하다’ 아담하고, 깨끗하고, 행동이 난잡하지 않고, 깔끔하고, 얌전하다는 뜻이겠다. 조촐한 삶이 바로 내가 지향하는 삶이다. 황금 깔린 길이 아니라 자연의 냄새가 나는 길이 내가 추구하는 길이다. 복잡하고 호화로운 삶이 아니라 단순하되 맵시 있는 삶이 내가 원하는 삶이다. _175쪽 ............................................................... 나는 건강한 차림새가 좋다. 브랜드 로고가 크게 드러나는 옷차림이 아니라 취향, 안목, 교양이 드러나는 옷차림이 좋다. 누군가의 눈을 의식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의 기억 속에 스며드는 옷차림이 좋다. 이것이 사람들이 그렇게도 궁금해하는 ‘옷 잘 입는’ 기준이 아닐까. _180쪽 ............................................................... 자기 취향을 정확히 아는 건강한 사람들이 모인 사회에서 좋은 디자인이 탄생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분위기에서 각 개인은 개성을 구가하며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남이야 어떻게 살든 상관하지 말자. 나는 나대로, 그들은 그들대로 살게 두자. 단, 사회에 해악을 끼치지 않으면서 말이다. _217쪽 ............................................................... 장기기증 등록을 한 뒤, 수혜자들에게 건강한 장기를 줄 수 있게 기왕이면 너무 오래 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생겼다. 그러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다소 가벼워졌다. 언제 어떻게 삶을 마감할지는 알 수 없지만 다만 최대한 깔끔하게 이 생을 끝내고 싶다. 그렇게 나의 죽음이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기를, 충만한 기쁨이 되기를. _228-229쪽 ............................................................... 봄에 피는 꽃, 여름에 피는 꽃, 가을에 피는 꽃이 다 다르듯이 우리 각자도 꽃피는 계절이 다르다. 추운 계절에 피는 매화나 백목련을 보고 더운 계절에 꽃을 피우라고 할 수 없다. 더운 계절에 피는 글라디올러스나 봉선화를 보고 추운 계절에 꽃을 피우라고 할 수 없다. 이렇듯이 누구의 강요가 아닌 각자의 본성대로 자연스럽게 끌리는 상대를 만나 가정을 꾸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_248쪽 ...............................................................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저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시작할까? 말까? 나 또한 내 앞에 놓인 수많은 ...
  • 밀라논나 [저]
  • 저자 밀라논나(장명숙)는 난 멋있어지겠다"라는 일념 하나로 패션계에 입문한 대한민국 최초 밀라노 패션 유학생이다. 지난 40년간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며 무대 의상을 제작하기도 하며, 페레가모와 막스마라 등 이태리의 가장 핫한 아이템을 한국에 들여온 명품바이어로 활동했다. 현재는 세상이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일념으로 한국의 진솔한 문화를 전하는 문화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일평생을 바쁜 커리어우먼으로 살아온 그녀는 다시 젊은 때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쿨하게 "ONE TIME IS ENOUGH!(한 번 젊어봤음 됐지!)"라고 외친다. 한 번 젊어봤으니 됐다는 그녀의 쿨함은 젊음을 바쳐 열심히 일한 자만이 할 수 있는 대답이 아닐까. 죽을 때까지 변화하고 싶다는, 삶에 찌들지 않은 노인네로 보이고 싶다는 그녀는 60대의 나이에 “밀라논나(밀라노 할머니)"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도전한다. 이화여대 장식미술학과와 이탈리아 밀라노 마란고니 복장예술학교를 졸업했다. 유학 후 1981년부터 덕성여대, 동덕여대, 한양대, 한국예술종합대학 등에서 강의했고, 에스콰이어와 삼풍백화점, 삼성문화재단 등에서 디자인 고문 및 구매 디렉터로 일했으며, ’86서울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의상디자인과 〈아이다〉, 〈춘향전〉, 〈돈 주안〉, 〈그날의 새벽〉, 〈환〉 등 수많은 연극과 오페라, 무용 공연의 무대의상디자인을 맡았다. 또 이탈리아 패션지에 한국 패션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한국에 이탈리아 디자이너와 문화계 인사를 초청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국과 이탈리아 간의 우호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명예기사 작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양국 간의 다양한 문화 및 산업 교류 프로그램의 코디네이터로 활동 중이다.
  • 전체 3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1 straube*** 2021/10/29 평점 추천 0
너무 재밌습니다. jung*** 2021/11/05 평점 추천 0
베송이 빨라요 ps*** 2021/12/14 평점 추천 0
어떻게 말해줘야할까 hykar*** 2021/11/01 평점 추천 0
엄마한테 선물했어요 re*** 2021/11/01 평점 추천 0
추천하고 싶은 책! mim*** 2021/12/29 평점 추천 0
특히 요즘에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 mim*** 2021/12/29 평점 추천 0
. flswldh*** 2021/08/28 평점 추천 0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 다 선택의 연속 속에 살게 되는데 이 말이 너무 와 닿아 사게 되었습니다. 보다 나은 선택을 위해 선택한 이 책을 통해 나보다 먼저 살아온 분의 삶의 조언이 힘이 되는 책~ yimang*** 2021/09/12 평점 추천 0
ezk*** 2021/11/03 평점 추천 0
1 | [total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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