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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흥의 교육 
푸른들녘 교육폴더1 ㅣ 장순흥 ㅣ 푸른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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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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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page/147*210*25/45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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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9259937/1159259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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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푸른들녘 교육폴더(총11건)
갈등이 선물이 될 때     15,300원 (10%↓)
장순흥의 교육     14,400원 (10%↓)
청년창업 : 글로벌 명문 공대에서 배운다     12,600원 (10%↓)
미래 진로 교육     16,200원 (10%↓)
언어사춘기 : 주인의 삶 vs. 노예의 삶, 언어사춘기가 결정한다     13,050원 (10%↓)
  • 상세정보
  • 40년 교육 외길을 걸어온 대한민국 최고의 원자력 공학자가 제안하는 세상을 변화시킬 공부법 PSC란 무엇일까? 입학사정관제, 자유학기제 도입 등 대한민국 교육 현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현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 장순흥의 PSC 교육을 만나다 이 책은 카이스트 부총장, 한동대 총장을 역임한 장순흥 박사(현,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가 포스코 석좌교수 이재영 박사와 함께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바를 화두로 이야기 나누는 대담집이다. 한국 교육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우리는 왜 4차혁명의 시대에도 여전히 줄세우기 교육에 연연하는지, 이것이 문제임을 모두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마인드와 방법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두 석학이 함께 묻고 진단하고 해답을 찾아간다. 장순흥 박사는 이 책에서 40년 교육 현장을 누빈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세운 PSC 교육법을 소개한다. PSC 교육법이란 1)문제를 찾아 해결하기 2)스스로 학습하기(자기주도학습) 3)협력하기를 융합한 것으로 얼핏 요즘 유행하는 ‘문제기반학습법’과 비슷하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정작 두 교육의 방향은 본질이 다르다. 예를 들어 문제기반학습에서는 여전히 교과서 교육이 중심이다. 시대가 달라지면서 학제 간 융합 주제들도 많이 나오고, 문제 자체가 정형화되지 않게 되어 조금 큰 문제를 던져 주지만 이 경우에도 역시 문제는 교수가 제공한다. 그리고 학생들은 혼자서 혹은 여럿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나간다. 교육하는 사람이 문제를 던지고 피교육자가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 자체는 종래 교육법과 차이가 크지 않다는 뜻이다. 그러나 PSC는 다르다. PSC는 지식을 많이 습득하게 하는 것보다는 정말 중요한 문제를 찾고 그것을 풀어내는 것에 집중한다. 어쩌면 문제를 찾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PSC교육의 베이스는 문제 발견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제를 찾기 위해 문제에 질문하고 또 질문하여 풀만 한 가치가 있고, 풀 수 있는 단계까지 내려가는 것, 그래서 단순한 지식학습을 넘어, 관련된 지식을 스스로 깨우치고 부족한 부분을 협동하여 문제해결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 이것이 바로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하는 과정(P)에 자기학습(S)과 협업(C)이 덧붙여진 PSC교육의 본질이다. 더 나아가 저자는 PSC교육을 완성하는 것은 인성이라고 강조한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인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인류를 위한 결과를 내놓을 수 없다는 것이다. 즉 PSC 교육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은 바로 인성에 있다. 이 점에서 장순흥식 교육은 다른 교육법과 차별화된다. 모든 학생이 대학입학용 시험을 보기 위해 공부하고, 시험 성적에 따라 줄을 서야 하는 우리의 교육제도는 여러모로 실패작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교육에 대한 따끔한 일침이자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제공하는 이 책을 교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교사들과 미래지향적인 자녀교육법을 고심하는 부모들에게, 더 나아가 하루하루 발전하는 직업인으로서의 삶을 도모하는 성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장순흥의 이야기_공부는 아름다운 용기이자 즐거운 놀이입니다 첫째 시간 장순흥 교육의 철학 둘째 시간 Problems Finding and Solving_ 세상을 변화시킬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셋째 시간 Self Learning_ 스스로 배우고 익히기 넷째 시간 Collaboration_ 남과 협업하여 창조하기 다섯째 시간 PSC 플러스 인성교육 이재영의 이야기_ PSC 교육으로 미래를 열어갑니다 궁금한 사람 & 궁금한 책
  • KAIST에서 개혁을 시도했을 때만 해도, 탁월한 학생과 교수를 놓고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앞서 나갈 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누가 좋은 교육 방법을 소개해준다면 얼마든지 수용하고 시행할 능력이 있는 기관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최초로 연봉제도를 도입하고, 엄격한 교수 평가를 거쳐 한 해에 서른 명 정도 교수님들을 탈락시켰습니다. 영재들을 모으는 데 있어서 단순히 성적만을 보는 게 아니라 학생들의 특성이나 성향으로 거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수시모집 제도를 처음 시행했고요. 연봉제, 교수정년심사,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수시모집제도, 이 세 가지 일이 아마 우리나라 대학 사회의 개혁을 촉구하는 강력한 불씨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총장이었던 서남표 식의 교육 개혁이라고 알려진 일들이죠. 그 이전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러플린(Robert Betts Laughlin, 1950~) 박사를 총장으로 모셔 함께 일했습니다. 러플린 총장은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지금이나 그때나 교수 업적 평가에서 논문 숫자는 매우 중요한 판단 기준인데요, 러플린 총장은 노벨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논문 숫자는 삼십여 편에 불과했습니다. 우리의 평가 체계의 허점을 실제로 보여주고 있는 사례죠. 양에서 질로의 평가 전환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었습니다. 목표를 양으로 정하면 반드시 맞추긴 하지요. 못 맞추면 탈락하는 거니까 겉으로는 공정해 보입니다. 그러나 이는 실로 매우 불공정한 기준입니다. 사람마다 발전하거나 성취하는 속도나 양상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은 거잖습니까? 러플린의 경우도 그래요. 그는 중요한 문제에 집중했고, 논문 숫자에 집중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노벨상을 수상할 정도의 수준 높은 문제를 풀었던 것입니다. “문제가 중요”하다. 이것을 저는 러플린과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우선 산업체의 변화와의 동조입니다. 현실 산업계는 메타버스다 인공지능이다 불록체인이다 하여 엄청난 속도로 변하는데, 학교 교육은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오히려 이런 주제를 가지고 학원을 찾아야 합니다. 캠퍼스 내에서만 하던 교육은 캠퍼스 담장을 넘어 세상과 호흡해야 해요.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당장 바꿔야 하고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마인드’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교육의 핵심이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고 배우는 학생이란 점을 인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배우는 사람이 열정적으로 학습하면 오래 가르친 것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지식이든 정보든 다 습득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티칭 전성시대’에서 ‘러닝 전성시대’로 확 바꿔야 한다는 말입니다. 보세요, 세상이너무 빨리 변하고 있잖습니까? 이전처럼 세상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체계화하여 가르칠 수 없을 만큼 시대가 빨리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면 변화는 쉽습니다. 학습자에게 무엇을 배울 것인지 그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거나 스스로 찾게 하고, 교수는 그들의 성장을 체크하면서 불필요한 가지를 쳐내주고, 반면 필요한 영양분을 부지런히 공급해주는 정원사 같은 역할을 하면 됩니다. 이렇게 되면 학생들은 알아서 성장하는 식물처럼 스스로 배우고 깨우쳐 나가게 됩 니다. 그러고 나면 그 배움 역시 주제와 대상이 다양해져서 이전 세대와 같이 특정 전공이란 데 얽매이거나 체계화에 목숨 걸지 않고서 본인에게 필요한 모든 걸 배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꽃동산에 다양한 꽃들이 철 따라 피어나는 것처럼요. 동산의 주인은 뭘 하냐고요? 아까 말했다시피 그저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거나 가지를 쳐주면 ...
  • 장순흥 [저]
  • 복음에 사로잡힌 최고의 원자력 공학자로 한국형 원자력 발전 수출의 주역이다. 학창시절부터 철저히 복음전도자의 삶을 살고 예수를 전하는 연구자, 교수, 총장으로 헌신했다. 2021년 한동대에서 개최된 한인세계선교대회를 성사시킨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그의 5C 전도를 통해 수많은 과학자를 주님께 인도했다. 서울대 원자력 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 원자력공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부터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로 부임해서 2001년부터 10년 동안 기획처장, 교무처장, 대외부총장, 교학부총장을 지냈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 한동대 총장을 역임했다. 한국원자력회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위원, 원자력안전위원회 의원, 세계NGO 콘퍼런스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미래지속가능에너지위원,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자문위원회 원자력분과위원회 원자력분과 위원장, 미국 원자력학회 석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내 김경미 사모의 두 아들이 있다. 저서로 ‘가지 않은 길-원자력, 상아탑을 넘어 원자력 수출까지’ ‘카이스트의혁신, 10년’이 있다. 공저로 ‘임계열유속’, ‘원자력안전’, ‘공학이란 무엇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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