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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글한국문학선집(총49건) 국화 : 장정심 시선집     15,300원 (10%↓) 붉은기 : 오장환 시선집     40,500원 (10%↓) 상록수 2 : 심훈 장편소설     20,700원 (10%↓) 상록수 1 : 심훈 장편소설     19,800원 (10%↓) 단종애사(충의편 혈루편) : 이광수 장편소설     23,400원 (10%↓) 단종애사(고명편 실국편) : 이광수 장편소설     34,200원 (10%↓) 노변의 애가 : 오일도 시선집     11,700원 (10%↓) 탁류 : 채만식 장편소설     18,000원 (10%↓) 탁류 : 채만식 장편소설     25,200원 (10%↓) 탁류 : 채만식 장편소설     21,600원 (10%↓) 어린이 : 방정환 작품선집     19,800원 (10%↓) 종 : 설정식 시선집     19,800원 (10%↓) 목마와 숙녀 : 박인환 시선집     19,800원 (10%↓) 처녀의 화환 : 노자영 시선집     10,800원 (10%↓) 무상 : 김현구 시선집     10,800원 (10%↓) 생명의 과실 : 김명순 시선집     18,900원 (10%↓) 편주의 가는 곳 : 김동인 단편소설선     27,900원 (10%↓) 좌평성충 : 김동인 단편소설선     31,500원 (10%↓) 시골 황서방 : 김동인 단편소설선     15,750원 (10%↓) 박 첨지의 죽음 : 김동인 단편소설선     17,100원 (10%↓) 자화상 : 권환 시선집     19,800원 (10%↓) 애인(하) : 김내성 장편소설     36,000원 (10%↓) 백조의 곡 : 김내성 장편소설     33,300원 (10%↓) 목숨 : 김동인 단편소설선     23,400원 (10%↓) 맥 : 김남천 단편소설선     35,100원 (10%↓) 논개의 환생 : 김동인 단편소설선     31,500원 (10%↓) 흑방의 선물 : 권구현 시선집     19,800원 (10%↓) 무지개 : 고한승 작품선집     27,000원 (10%↓) 자연송 : 황석우 시선집     24,300원 (10%↓) 해에게서 소년에게 : 최남선 시선집     14,400원 (10%↓) 님의 침묵 : 한용운 시선집     13,500원 (10%↓) 종다리 : 박아지 작품선집     13,500원 (10%↓) 혈의 누 은세계 : 이인직 소설선     21,600원 (10%↓) 향수 : 정지용 시선집     13,500원 (10%↓) 광야 : 이육사 작품선집     19,800원 (10%↓)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시선집     15,300원 (10%↓) 종생기 : 이상 단편선     21,600원 (10%↓) 살어리 : 윤곤강 시선집     19,800원 (10%↓) 날개 : 이상 단편선     25,200원 (10%↓) 미치는 사람 : 윤기정 단편소설선     40,500원 (10%↓) 사슴 : 노천명 시선집     12,600원 (10%↓) 물레방아 벙어리 삼룡이 : 나도향 작품선집     27,900원 (10%↓) 생활인의 철학 : 김진섭 수필선집     33,300원 (10%↓) 동백꽃 봄봄 : 김유정 단편소설선     32,400원 (10%↓) 진달래꽃 : 김소월 시선집     10,800원 (10%↓) 남으로 창을 내겠소 : 김상용 시선집     11,700원 (10%↓) 대하 : 김남천 장편소설     35,100원 (10%↓) 백치 아다다 별을 헨다 : 계용묵 단편소설선     26,100원 (10%↓) 인간 문제 : 강경애 장편소설     40,5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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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 최대의 저항시인, 근대적이고 저항적인 민족시인 한용운의 시선집. 대표작 「님의 침묵」을 비롯한 시집, 작품집에서 중심을 이루고 있는 ‘님’은 연인, 조국, 부처 등 다의적인 의미를 지니며, ‘님의 침묵’이라는 표현은 당시의 민족적 상황을 은유적으로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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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 최대의 저항시인, 근대적이고 저항적인 민족시인으로 활동하다 시와 작품에 있어 퇴폐적인 서정성을 배격하였으며 조선의 독립 또는 자연을 부처님에 빗대어 불교적인 ‘님’으로 형상화했으며, 고도의 은유법을 구사하여 조선총독부나 일제 정치에 저항하는 민족정신과 불교에 의한 중생제도(衆生濟度)를 노래하여 조선총독부 학무국의 검열을 교묘하게 피하였다. 여기에서의 ‘님’은 보는 관점에 따라 조선의 독립, 자연, 부처님 혹은 이별한 연인 등으로도 해석이 가능한 어법을 구사하였다. 대표작 「님의 침묵」을 비롯한 시집, 작품집에서 중심을 이루고 있는 ‘님’은 연인, 조국, 부처 등 다의적인 의미를 지니며, ‘님의 침묵’이라는 표현은 당시의 민족적 상황을 은유적으로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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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말9 님의 침묵10 이별은 미의 창조12 알 수 없어요13 나는 잊고자15 가지 마셔요17 고적한 밤20 나의 길22 꿈 깨고서24 예술가25 이별27 길이 막혀32 자유 정조33 나룻배와 행인35 차라리37 나의 노래38 당신이 아니더면41 잠 없는 꿈42 생명44 사랑의 측량46 진주47 슬픔의 삼매48 의심하지 마셔요50 당신은53 행복54 착인(錯認)56 밤은 고요하고58 사랑의 존재59 꿈과 근심61 포도주63 비방64 [?]66 님의 손길68 해당화70 당신을 보았습니다71 비73 복종75 참아주셔요76 어느 것이 참이냐78 정천한해(情天恨海)80 첫 키스83 그를 보내며84 금강산85 님의 얼굴88 심은 버들90 낙원은 가시덤불에서91 참말인가요93 꽃이 먼저 알아95 논개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묘에96 후회101 사랑하는 까닭102 당신의 편지103 거짓 이별105 달을 보며107 인과율108 잠꼬대109 계월향(桂月香)에게112 만족114 눈물116 어데라도119 떠날 때의 님의 얼굴120 최초의 님121 두견새123 타고르의 시 [GARDENISTO]를 읽고124 수(繡)의 비밀126 사랑의 불128 [사랑]을 사랑하여요130 버리지 아니하면132 당신 가신 때134 요...술136 당신의 마음138 여름밤이 길어요140 명상142 칠석144 꽃싸움148 오셔요150 쾌락153 고대(苦待)155 사랑의 끝판158 독자에게160 산거(山居)161 산골 물163 낙화165 경초(莖草)166 지는 해168 해촌(海村)의 석양169 일출170 강 배172 모순173 파리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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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용운(韓龍雲(호:萬海)) [저]

• 승려이자 시인, 독립운동가. 1879년 8월 29일 충남 홍성군에서 몰락한 양반 가문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속명은 정옥, 아명은 유천이며, 용운은 법명이다. 어릴 때부터 한문을 수학했으며, 14세 때인 1892년에 결혼했다. 이후 동학농민운동에 가담한 데 이어 백담사 등에서 불교 서적을 탐독했다. 1908년 일본을 주유하며 신문물을 시찰하고 불교와 서양 철학을 청강했으며, 32세 때인 1910년 백담사에서 《조선불교유신론》을 탈고했다. 항일투사로도 활동해, 1918년 청년 계몽 운동지 《유심》을 창간하고 1919년 3·1운동을 주도했으며, 조선물산장려운동을 적극 지원했다. 47세 때인 1925년 오세암에서 시집 《님의 침묵》을 탈고한 뒤 신간회 발기, 광주학생운동 민중대회 개최 등 항일운동에 힘쓰는 한편, 월간 《불교》를 인수하고 승려 비밀 결사인 만당에 영수로 추대되었으며, 1932년 조선 불교를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되었다. 성금으로 성북동에 심우장을 지을 때 총독부 건물이 마주보이는 것이 싫다며 집을 북향으로 틀도록 했고,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중에도 일제의 식량 배급을 거부했다. 광복 1년을 앞둔 1944년 66세를 일기로 심우장에서 입적했으며 망우리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대한민국장을 수여했으며, 서울시 성북동 심우장과 설악산 백담사에 만해기념관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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