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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문학 시인선(총274건) 미운 놈     13,500원 (10%↓) 반곡은 아름다웠다 : 낙향선비 진세현이 노래한 한시 태양 12경     13,500원 (10%↓) 내 인생의 낙서     9,000원 (10%↓) 세월 그림자 : 장흥수 시집     9,000원 (10%↓) 저녁노을이 아름답다 : 박화자 시집     9,000원 (10%↓) 대청호에 뜬 낮달 : 김선자 3시집     9,000원 (10%↓) 그림자의 신전 : 이선희 시집     9,000원 (10%↓) 하늘 우체통 : 최윤진 시집     9,000원 (10%↓) 건널목 : 김명동 시집     9,000원 (10%↓) 당신은 늘 그만한 거리에 있었습니다 : 장석춘 시집     9,000원 (10%↓) 당신의 아픈 날을 감싸주라고 : 엄기창 시집     9,000원 (10%↓) 일상 그리고 바둑 검도 커피 : 김근태 시집     9,000원 (10%↓) 감자꽃 : 신금자 시집     9,000원 (10%↓) 별이 되신 당신 : 김은자 시집     9,000원 (10%↓) 그냥 가슴이 울었습니다 : 이건호 제2시집     9,000원 (10%↓) 등불이 되는 시간     9,000원 (10%↓) 마음속의 외딴방     9,000원 (10%↓) 달에도 비가 올까 : 이기화 시집     9,900원 (10%↓) 그게 사랑이다 : 박순오 시집     9,000원 (10%↓) 봄의 명상 : 류지탁 시집     9,000원 (10%↓) 행복을 꿈꾸며 : 이근풍 시집     9,000원 (10%↓)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면 : 이점태 시집     9,000원 (10%↓) 사랑 시는 다시 쓰지 않으리 : 김풍배 시집     9,000원 (10%↓) 사기장골 찻집     9,000원 (10%↓) 외출은 어려워     9,000원 (10%↓) 소프라노 콩나물 : 박희자 시집     9,000원 (10%↓) 꽃비를 맞으며 : 양덕수 시집     9,000원 (10%↓) 그리움의 다리     9,000원 (10%↓) 물에 젖지 않은 그날     9,000원 (10%↓) 소중한 당신 : 김길중 시집     9,000원 (10%↓) 사랑, 거짓말 : 강선숙 시집     9,000원 (10%↓) 네가 더 아름답다 : 장흥수 시집     9,000원 (10%↓) 사랑의 징검다리 : 김길중시집     9,000원 (10%↓) 그리움의 강가에서     9,000원 (10%↓) 그리움의 별이 뜬다 : 신정애 시집     9,000원 (10%↓) 그리움의 주소 : 홍인숙 시집     9,000원 (10%↓) 희수에 띄우는 추억의 랩소디 : 김효순 제2시집     9,000원 (10%↓) 추풍령     9,000원 (10%↓) 날개로 지은 연서 : 2022 채화련 제1시집     9,000원 (10%↓) 벽의 기하학     9,000원 (10%↓) 자화상     9,000원 (10%↓) 적금 타는 날 기다리듯     9,000원 (10%↓) 아파트의 화분     9,000원 (10%↓) 너의 생각으로 119가 되다     9,000원 (10%↓) 누군가를 위하여     9,000원 (10%↓) 임께 드리는 꽃 시 한 다발 : 류미영 시집     8,100원 (10%↓) 사당골의 봄날 : 한상은 시인 수필가 회수 기념 시집     8,100원 (10%↓) 한 사람의 사람으로 : 여규용 시집     9,000원 (10%↓) 첫눈 : 강헌규 제6시집     8,100원 (10%↓) 어머니의 수채화 : 곽우희 시집     13,500원 (10%↓) 시 꽃을 혁신하다 : 다헌 송은애 10번째 시집     8,100원 (10%↓) 풋술한잔 : 원상규 시집     8,100원 (10%↓) 바람은 잠시 머물다 간다 : 이찬로 시집     8,100원 (10%↓) 달빛을 삼킬 때 : 김선환 시집     8,100원 (10%↓) 망초꽃 연가 : 박노언 시집     7,200원 (10%↓) 한정민 병상일기 : 한정민 시집     8,100원 (10%↓) 금산 장날 : 전병렬 시집     7,200원 (10%↓) 시편의 강에서 : 이사라 시집     8,000원 (0%↓) 내 가슴의 꽃으로 : 이근풍 시집 | 신라향가 4구체 8구체 10구체 재현시집     8,000원 (0%↓) 오솔길은 한 줄의 긴 시입니다 : 서정탁 시집     8,000원 (0%↓) 그래, 그래도 사는거다 : 이석 시집     7,200원 (10%↓) 폴더를 다시 연다 : 김성숙 시조집 | 진실한 삶의 고백 백서     7,200원 (10%↓) 나의 감옥 : 김낙필 시집     9,000원 (10%↓) 질마재골의 뻐꾸기 : 서원생 시집     7,200원 (10%↓) 가슴에 뜨는 별 : 이근풍 시집     7,200원 (10%↓) 그래도 난 그대의 이름을 부르리 : 박승범 시집     8,000원 (0%↓) 낯선 도시의 하루 : 황철환 시집     9,000원 (10%↓) 사랑춤 : 김명동 시집     8,000원 (0%↓) 별들이 내리는 새벽 : 오양순 시집     7,200원 (10%↓) 물빛 고운 저물녘     5,400원 (10%↓) 하얀 발자욱     9,000원 (10%↓) 아름다운 동행 : 온정선 수녀 시집     9,000원 (10%↓) 엄마비     9,000원 (10%↓) 나에게 내가     9,000원 (10%↓) 바다로 가는 불꽃 : 박지현 시집     9,000원 (10%↓) 사랑담은 꽃 편지 : 이근풍 시집     9,000원 (10%↓) 사철의 바람     9,000원 (10%↓) 다섯 글자에 새긴 목숨     9,000원 (10%↓) 아름다운 늦바람     9,000원 (10%↓) 언제나 초행     9,000원 (10%↓) 나비 촛대 : 정용구 시집     9,000원 (10%↓) 길 위에서 길을 잃고     9,000원 (10%↓) 꽃도 눈물을 흘릴때가 있다     9,000원 (10%↓) 호수 위에 섬 하나     9,000원 (10%↓) 낙엽 밟는 아내     9,000원 (10%↓) 바지랑대 자모 : 김명석 시집     9,000원 (10%↓) 매월당 엄흥도가 그리워 : 강헌규 시집     9,000원 (10%↓) 바람이 파도의 손을 놓아 주듯 : 이우정 시집     9,000원 (10%↓) 그대 이름은 꽃이다 : 오혜림 시집     9,000원 (10%↓) 섬 : 이은숙 시집     9,000원 (10%↓) 꽃은 시들 수 있어 아름답다 : 오세찬 시집     9,000원 (10%↓) 감물 염색     9,000원 (10%↓) 정, 애회오     9,000원 (10%↓) 노을빛, 은어 품다 : 김숙자 시집     9,000원 (10%↓) 내 언젠가 그대를 만나 : 은희란 시집     9,000원 (10%↓) 바람 타는 물새 한 마리 : 김선호 시집     9,000원 (10%↓) 경계에 서서 : 김성현 시집     9,000원 (10%↓) 내 가슴에 뜨는 별 : 이근풍 시선집     9,000원 (10%↓) 바람 좋은날 : 류지탁 시집     9,000원 (10%↓) 목척교 연가 : 김화자 시집     9,000원 (10%↓) 머물러 가는 길에 : 김옥도 시집     9,000원 (10%↓) 백로 있어 아름답다 : 김남주 시집     9,000원 (10%↓) 삶의 초록     9,000원 (10%↓) 그리움의 벌레 : 림종천 시인선     9,000원 (10%↓) 그냥 : 김응길 3시집     9,000원 (10%↓) 녹두골 : 은희태 시집     9,000원 (10%↓) 아버지는 그러셨다 : 2020 김선자 제2시집     9,000원 (10%↓) 노을 동행 : 김명동 시집     9,000원 (10%↓) 수평으로 흐르는 빗줄기 : 양수창 시집     9,000원 (10%↓) 하얀 거짓말 : 조은영 제1시집     9,000원 (10%↓) 꽃잎 이운 자리     9,000원 (10%↓) 억새꽃 하얀 그리움     9,000원 (10%↓) 커피 풍경     9,000원 (10%↓) 그렇다 치자 : 풍연숙 2시집     9,000원 (10%↓) 꽃이 진다기로소니 : 강헌규 시집     8,100원 (10%↓) 사랑하며 섬기며 : 채홍정 시집     9,000원 (10%↓) 흐르는 강물처럼 : 이선희 시집     8,100원 (10%↓) 봄날은 간다 : 이경노 시집     8,100원 (10%↓) 고촉사 아카시아 : 김창규 시집     8,100원 (10%↓) 학산 가는 길 : 최병연 시집     8,100원 (10%↓) 함께 가는 길 : 김승흠 시집     8,100원 (10%↓) 전라도 촌놈 : 한정민 4시집     9,000원 (10%↓) 제비에게 먼저 묻고 : 전태익 시집     9,000원 (10%↓) 보리밥 한 사발     8,100원 (10%↓) 내 마음의 텃밭     8,100원 (10%↓) 한발 물러 고요를 보다 : 홍비표 시집     9,000원 (10%↓) 칸나의꿈 : 강헌규 시집     8,100원 (10%↓) 산촌의 메아리 : 이경노 시집     8,100원 (10%↓) 그, 시간의 온기 : 심장근 제7시집     10,800원 (10%↓) 노을편지 : 이재봉 시집     8,100원 (10%↓) 고향의 등불 : 한상길 제2시집     9,000원 (10%↓) 늙은 베르테르의 죽음 : 김식 시집     8,100원 (10%↓) 닿는 발길마다 : 강임구 2시조집     8,100원 (10%↓) 길을 묻다 : 이동호 시집     8,100원 (10%↓) 참살이 : 한정찬 제22시집     9,000원 (10%↓) 엄마의 콩 심기     8,100원 (10%↓) 그리움을 스캔하다 : 윤명상 시집     8,100원 (10%↓) 징소리 : 명호스님 시집     8,100원 (10%↓) 향기 남기는 꽃처럼 : 이근풍 시집     8,100원 (10%↓) 은하계 아내별 통신 : 이목윤 시집     8,100원 (10%↓) 옹달샘 : 운정 이위근 시집     8,100원 (10%↓) 짧은 여정, 긴 여운 : 강헌규 기행 시집     8,100원 (10%↓) 옹기대장 : 장춘득 시조집     8,100원 (10%↓) 조용히 반짝이며 : 윤충 시집     8,100원 (10%↓) 부칠 수 없는 편지 : 최자영 시집     8,100원 (10%↓) 날고 싶은 새 한 마리 : 채운 양동길 시집     8,100원 (10%↓) 사랑해요, 동행 : 박덕균 시집     8,100원 (10%↓) 가을 강가에 서서 : 최종진 다섯 번째 작품집     8,100원 (10%↓) 맑은 거울 : 송은주 시집     8,100원 (10%↓) 여정 : 김도석 시집     8,100원 (10%↓) 오솔길을 걸으며 : 이종세 시집     8,100원 (10%↓) 내 이름을 불러줘 : 전성재 세번째 시집     8,100원 (10%↓) 아름다운 초대 : 김명배 유고시집     13,500원 (10%↓) 보이지 않는 그리움 : 이진학 시집     13,500원 (10%↓) 물 위에 쓴 이름 : 강헌규 시집     8,100원 (10%↓) 파란 하늘이 깊다 : 유희동 시조집     8,100원 (10%↓) 어머니가 생각난다 : 김태동 시집     8,100원 (10%↓) 하늘에 뿌리 둔 나무 : 이병석 시집     8,100원 (10%↓) 인생 다 거기가 거기 : 남낙현 제10시집     8,100원 (10%↓) 미루나무 꼭대기 앉아 우는 새 : 전병열 시집     8,100원 (10%↓) 그대 발길 머무는 곳 : 김장수 시조집     8,100원 (10%↓) 가르다 호숫가의 추억 : 강헌규 시집     8,100원 (10%↓) 그대에게 : 이강철 시집     9,000원 (10%↓) 세월의 물줄기 따라 : 이근풍 시조집     8,100원 (10%↓) 고촉사 범종소리 : 김창규 시조집     8,100원 (10%↓) 걷자, 걷자꾸나 : 류봉희 시집     8,100원 (10%↓) 하현달 : 채희인 시집     8,100원 (10%↓) 창가에 머문 달빛 : 장춘득 시조집     8,100원 (10%↓) 섬서구메뚜기 : 최자영 시집     8,100원 (10%↓) 바람처럼 : 김성련 시집     8,100원 (10%↓) 행복이 꽃피는 집 : 이근풍 이근희 시집     8,100원 (10%↓) 그리움이 발효되기까지 : 서원생 시집     8,100원 (10%↓) 바람이 속삭인다 너를 사랑한다고 : 연지성 시집     10,800원 (10%↓) 여보! 어디 있어요? : 월정 이선희 시집     7,200원 (10%↓) 고향 : 이 에스더 시집     8,100원 (10%↓) 마르지 않는 샘 : 서민기 시집     8,100원 (10%↓) 내 안의 그대 : 최자영 시집     8,100원 (10%↓) 길 위에 서면 : 김명동 시집     8,100원 (10%↓) 인연 : 심장근 시집     10,800원 (10%↓) 황홀한 유혹 : 김숙자 시집     8,100원 (10%↓) 햇살기둥 : 한영필 시조집     8,100원 (10%↓) 한여름 밤 그리움 : 채홍정 시조집     8,100원 (10%↓) 광화문 촛불 : 박봉주 시조집     9,000원 (10%↓) 위대한 외출 : 홍윤표 시집     9,000원 (10%↓) 당진시인 : 홍윤표 시집     8,100원 (10%↓) 그 길 : 곽우희 시집     8,100원 (10%↓) 더덕, 꽃 피다 : 김유성 시집     8,100원 (10%↓) 임진강 : 황의진 시집     8,000원 (0%↓) 어부슴 : 리헌석 시집     8,100원 (10%↓) 수수꽃다리 앞에서     10,000원 (0%↓) 까치도 말을 한다 : 이찬로 시선집     8,100원 (10%↓) 적도에 이는 바람 : 배정태 시집     8,000원 (0%↓) DMZ 철원, 평화를 노래하다     8,100원 (10%↓) 통증 : 이석 시집     8,000원 (0%↓) 당신은 누구신가요 : 신현자 시집     8,100원 (10%↓) 그대 점 하나 그리고 싶다 : 전성재 시집     7,200원 (10%↓) 성체꽃 : 박민식 시집     8,100원 (10%↓) 죽지 않는 나로 살게 하소서 : 백명자 시집     8,000원 (0%↓) 별의 꿈 : 여규용 시집     8,100원 (10%↓) 사랑한다는 것은 : 최자영 시집     8,000원 (0%↓) 대청호 연가 : 김선자 시집     8,100원 (10%↓) 가슴에 묻어두고 : 이근풍 시집     8,000원 (0%↓) 바람이 선풍기를 돌린다 : 박정묵 시집     8,100원 (10%↓) 천년전 가야금 소리 : 김장수 시조집     7,200원 (10%↓) 아직은 불꽃으로 : 김흥수 시집     8,100원 (10%↓) 남겨진 사랑을 위하여 : 여규용 시집     7,200원 (10%↓) 으름나무 하늘을 품다 : 이태균 시집     9,000원 (10%↓) 마법에 걸린 오후 : 김낙필 시집     8,000원 (0%↓) 상처의 향기 : 문희봉 시집     8,100원 (10%↓) 눈부신 꽝 : 김연숙 시집     7,200원 (10%↓) 빈커피잔에 머무는 바람 : 오영란 시집     6,300원 (10%↓) 추억 여행 : 노태웅 시집     8,100원 (10%↓) 시루봉 가는 길 : 김창규 시집     7,000원 (0%↓) 아버지의 자전거 : 신미경 시조집     8,100원 (10%↓) 한 여름의 눈사람 : 양정자 시집     6,300원 (10%↓) 봄날에 기다리다 : 엄기창 시조집     8,100원 (10%↓) 숨겨놓은 그리움 하나     7,000원 (0%↓) 네가 시인이라 하니 : 리헌석 시집     7,200원 (10%↓) 길을 걸으라     6,300원 (10%↓) 야생화 연서 : 김길중 시집     7,200원 (10%↓) 아름다운 갈등 : 박봉주 시선집     7,000원 (0%↓) 쉼표와 마침표 : 김응길 제2시집     7,200원 (10%↓) 낙엽은 또 다른 약속     6,300원 (10%↓) 탄천을 걷는다 : 차승열 세 번째 시집     9,000원 (10%↓) 며느리 밥풀꽃     6,300원 (10%↓) 아름다운 삶이고 싶다 : 백승철 시집     7,200원 (10%↓) 누군가의 가슴에     6,300원 (10%↓) 옥천에 살어리랏다 : 전순표 시조집     7,200원 (10%↓) 일출     6,300원 (10%↓) 말이 고픈 날 : 이동숙 시집     7,200원 (10%↓) 고촉사 소나무 : 김창규 시집     7,200원 (10%↓) 별똥 떨어지는 밤이 그립다 : 김영숙 시집     7,200원 (10%↓) 사랑,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 : 이재봉 시집     7,200원 (10%↓) 묵산리 사계 : 류미영 시집     7,200원 (10%↓) 오래된 사진     6,300원 (10%↓) 다시 산이 된 다랑논 : 채운 양동길 시집     9,000원 (10%↓) 흐르는 물길따라 : 강임구 시조집     7,200원 (10%↓) 송전탑은 거기에 있었다 : 박덕균 시집     9,000원 (10%↓) 볍씨를 뿌리며 : 정주일 시집     8,000원 (0%↓) 깨끼 바느질 : 박순희 시조집     7,200원 (10%↓) 그 섬에 살고 싶다 : 김창현 정형시집     7,200원 (10%↓) 월명산 진달래 꽃     6,300원 (10%↓) 호수의 얼굴 : 서인원 시집     7,200원 (10%↓) 아지랑이 피는 날 : 김장수 시조집     7,200원 (10%↓) 빨간 스케이트 : 오병훈 시집     7,200원 (10%↓) 나무 앞에서 옷을 벗는다 : 오소림 시집     8,000원 (0%↓) 바람따라 길을 나선다 : 윤충 시집     7,200원 (10%↓) 갈채의 숲 : 리헌석 시집     8,000원 (0%↓) 먼 훗날 : 한정민 시집     7,200원 (10%↓) 찻잎이 그린 등고선 : 김장수 시조집     7,200원 (10%↓) 바다를 읽는 시간     7,200원 (10%↓) 찔레꽃     7,200원 (10%↓) 부를 수 없는 이름 : 이희열 시집     9,000원 (10%↓) 함부로 쏜 화살     5,400원 (10%↓) 산사의 목탁소리 : 김창규 시집     9,000원 (10%↓) 이순역 앞에서     8,000원 (0%↓) 인생 특유의 향기 : 고덕상 시집     8,000원 (0%↓) 오늘 그 축복의 노래 : 윤월로 시집     8,000원 (0%↓) 밤이 가면 내일이 : 박기태 시집     8,000원 (0%↓) 호수에 잠긴 그림 : 김월석 시집     8,000원 (0%↓) 아름다운 동행 : 박선희 시집     7,200원 (10%↓) 백년이 지나도 : 권득용 시집     7,200원 (10%↓) 길위에서     6,300원 (10%↓) 하얀숲 : 문희순 시집     8,000원 (0%↓) 문박산 그루터기 : 서인원 시집     8,000원 (0%↓) 가버나움 : 최영호 시집     9,000원 (10%↓) 한 남자의 한달생활비내역보고 : 박가월 시집     7,000원 (0%↓) 꿈속에도 아른거려 : 김장수 시조집     6,300원 (10%↓) 어머니의 가을     7,000원 (0%↓) 황홀한 반란     6,300원 (10%↓) 바람아 쉬어가렴     6,300원 (10%↓) 감자꽃필무렵     6,300원 (10%↓) 질경이의 기도 : 백명자 시집     6,300원 (10%↓) 바람에게 길을 묻다 : 남낙현 시집     6,3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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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석 시인의 첫 시집 『여정』이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되었습니다. 그의 ‘여정’은 멀고 험난한 길을 헤치고 오늘에 도달한 시인의 정신과 지향이 들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겨레와 나라의 슬펐던 역사가 만든 시인의 내면을 조곤조곤 그려낸 작품들로 편집한 시집입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에 부서져 ‘환향녀’(화냥년)를 만든 역사, 일본에 빼앗겨 ‘정신대’의 아픔을 불러온 역사, 미국 군인들의 군화에 유린된 ‘양공주’의 역사에 피눈물을 흘리는 시인입니다. 그리하여 옳고, 바른 심성으로 미래의 주역들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교사의 마음까지 담아낸 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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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매년마다 느끼는 바이지만 올 여름이 가장 더운 여름인 것 같다. 온난화의 경고가 현실화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한낮의 기온은 텃밭에 나가볼 엄두를 가져가버린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흐른다. 선풍기는 연신 바람을 보내지만 그 바람조차도 후텁지근하다. 해발고도가 조금 있는 곳인데도 산 아래 동네랑 큰 차이가 없다. 내년에는 과부땡빚을 내서라도 에어컨하나 설치해야겠다.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 볼 나이가 되었나보다. 힘이 부칠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열정도 식어가고 있고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강하게 누른다. 이때는 매듭 하나를 묶을 때라는 생각이 든다. 중간결산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그동안 끄적거려 놓았던 글들을 모아보았다. 제법 글이 모였다.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에게 시집을 낸다는 말을 하였더니, 시인이라고 부른다. 난 그 말이 쑥스럽고 자꾸 들을 때는 놀림으로 들린다. 내가 책을 낸다는 사실이 영 어색하기만 하다. 발가벗긴 채 광장에 서 있는 느낌이다. 친구 놈 말대로 개나 소나 다 책을 낸다는 말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남긴다. 기록의 차원에서라도 말이다. 그래서 큰 욕심도 기대도 않는다. 문학성도 잘 모른다. 다만 큰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한 나약한 인간은 어떻게 살아왔는지 당시 어떤 맘으로 살았는지 후세들에게 증거가 되고 싶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또 다시 암울한 역사가 반복되었을 때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을지 사람들에게 참고 정도 되었으면 좋겠다. 현재의 높은 기온은 인간을 동물 수준으로 끌어 내린다. 오로지 생존을 위한 몸부림 속으로 인간을 던진다. 겨울에 후회할망정 얼른 기온이 내려갔으면 좋겠다. 서늘한 공기의 청량감이 그립다. 그 청량감 속에서 나와 얽혀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는 환경이 다시 만들어진다면 다른 욕심은 잠시 접을 수 있을 것 같다. 어쨌거나 자연현상으로 볼 때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다. 이 보잘 것 없는 시집이 팍팍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연서가 되길 바란다면 지나친 욕심일까. 2018년 징하게 더운 여름날 무성산 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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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 … 4 제1부 그 날을 기다리며 교육 … 13 2007 대선 … 14 2018 정상회담 … 16 가야 한다, 대추리로 … 18 가을 창가에서 … 21 가을 … 22 고백 … 23 공허 … 24 관조(觀照) … 25 귀향 … 27 그곳엔 … 28 그날을 기다리며 … 30 그대 모습에 … 32 기어이 피를 보려 하는가 … 24 길 … 36 꿈에 … 37 제2부 나의 아버지 너와 나 … 41 나의 아버지 … 42 너 … 44 눈은 내리고 … 45 다시 또 봄 … 46 단비 … 48 당신 앞에서 … 49 당신을 보내고 나면 … 50 맹인의 달 … 51 무상 … 52 무창포에서 … 54 미로(迷路) … 56 미인 … 58 민주주의 … 60 봄비 … 61 봄을 기다리지 마라 … 62 제3부 이 길 나서면 새봄 … 65 봄이 … 66 사진 한 장 … 68 세상 이치 … 69 세상에나! … 70 수구초심 … 72 시를 짓는 고통 … 73 어느 봄날 … 74 어떤 Coming Out … 75 에둘러 가는 길 … 77 연정(戀情) … 79 오...월 … 80 우리 … 81 유행가 … 83 이 길 나서면 … 84 이율배반 … 85 제4부 찬바람이 불면 인생 … 89 일상(日常) … 90 잔영(殘影) … 91 재회(再會) … 93 적막(寂寞) … 95 조국 … 96 지리산 … 98 찬바람이 불면 … 100 참회(懺悔) … 101 촛불 … 102 친구에게 … 104 탑정저수지에서 … 106 파도 … 108 편견 … 109 호영이 형 … 110 회상 … 114 희망 … 115 해설_ 강병철(소설가) 싸우는 시인, 진한 서정성 …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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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석 시인은 단순 우직한 캐릭터이다. 몸의 각이 그렇고 선이 굵은 행보가 그렇다. 모두들 지쳐 어쩔 수 없이 ‘예스’의 타협점 찾아 식은땀 흘리는 찰나에 그 홀로 ‘아니요’라며 설레설레 흔들 때 그의 초점이 선명해진다. 그리고 중심에 선다. 민노총이나 전교조 원조답게 격동의 시국마다 가차 없이 몸을 던지며 청춘과 중년을 보냈고 초로를 맞이하는 중이다. 한미FTA나 4대강 데모, 여의도 시위나 광화문 촛불집회, 공주시 사거리 어디쯤 아스팔트에도 선두 마이크 잡은 그의 몸에 포커스가 또렷해진다. 그의 구릿빛 근육질 몸 탓으로 스크럼 동지들이 편안하게 기댈 수 있고. 가야한다 대추리 주민이 지키는 황새울 들판으로 박래군, 문정현님이 지키는 황새울 들판으로 전국에서 몰려든 형제들이 지키는 땅 황새울로, 황새울로! ― ?가야한다 대추리로? 부분 70-80이 있다. 역사의 풍랑에 목숨 걸던 의식화 청년들의 그 시국이다. 유신, 그리고 광주의 오월, 87년 6월 항쟁, 직선쟁취 이후 후보단일화 무산과 대선의 패배, 그 도정에서 최루탄과 화염병의 아스팔트 전을 벌이며 청춘을 바쳤던 그들이다. 잰걸음 실속파들이 운동권 동기들과 눈빛 맞추는 것조차 차마 민망해하던 격동의 난세 스크린이다. 그리고 세월이 흘렀다. 보수와 진보가 주도권을 치고받으며 시계추가 쏜살처럼 돌았고 자본주의는 기하급수적으로 약진했다. 모든 게 변했고 엉뚱한데서 조급해졌다, 빨간 신호등 앞에서도 클락숀 빵빵 누르고 핸드폰이 고장 나면 멘붕 상태가 된다. 눈치 보던 주변인들이 실용주의 출세가도를 달리며 중심부에 편입되거나 기관장이 되면서 ‘죽 쒀서 개 준’ 느낌이 들 때도 있겠다. 교직사회도 마찬가지다. 평교사로 남은 예전의 운동권들에게 그들 식의 잣대로 승패를 저울질하는 판세가 되었던 건 나중 얘기다. 그런데 그 혼자 꼿꼿이 서 있다. ‘무능한 진보보다 부패한 보수가 낫다’ ‘부도덕하면 어떠냐 경제만 살리면 되지!’ 모두 박수 치는데 왜? 왜 나는 무능한 진보를 붙들고 각혈의 고통으로 가쁜 숨을 몰아쉬는가? 그래 썩어라! 원 없이 남김없이 모조리 썩어버려라! ― ?2007 대선? 부분 2007년 2월, 대추리 투쟁 주민들이 마을을 떠나기로 합의했다. 투쟁 3년, 땅을 지키려던 본토인들은 상처 속에 합의를 받아들인다. 한바탕 아수라의 소용돌이가 쓸고 간 마을에 공회당도 학교도 빈터가 되었다. 수십 년 이웃들이 더러 원수 같은 상처를 입고 이산가족으로 흩어진 게 가장 아프다. 그래도 주저앉을 수 없다. 그 절망의 찰나에도 읽고 가르치고 투쟁하고 마시는 사내가 되니 이게 김도석의 존재 사유다. 그러면서도 조근조근 썩는 곰팡이 입자를 견디지 못하니, 아프다. 차라리 완전 폐허의 벌판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고 싶은 것이다. 그 혼자 역류하는 물살에 삽을 대며 시대의 아픔을 교사의 자존으로 변신시킨다. ― 강병철(소설가)의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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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석 [저]

• 1961년 통영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 반공웅변대회 단골 연사였다. 투철한 반공정신으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사범대학을 진학한 후 친구들을 잘못(?) 만나 삐딱한 교사가 되었다. 발령적체에서 고통을 받다가 발령을 받자마자 사악한(?) 전교협 선배들을 만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창립의 발기인으로 참여하였고 교사 생활 내내 행동으로 학생들을 가르쳐야한다는 신념으로 살았다. 이제 민주정부를 수립하고 내 생각이 국가보안법의 촉수를 벗어 날 수 있다는 얄팍한 계산으로 시집을 낸다.
  
  이메일 rds430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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