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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시간에 역사 공부하기 
지식의 사슬 시리즈1 ㅣ 배우성 ㅣ 웅진주니어
  • 정가
15,000원
  • 판매가
13,500원 (10% ↓, 1,500원 ↓)
  • 발행일
2019년 05월 17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16page/190*260*15/606g
  • ISBN
9788901103839/890110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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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지식의 사슬 시리즈(총7건)
미술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13,500원 (10%↓)
체육 시간에 과학 공부하기     13,500원 (10%↓)
미술 시간에 한국사 공부하기     13,500원 (10%↓)
지리 시간에 철학하기     13,500원 (10%↓)
지리 시간에 역사 공부하기     13,500원 (10%↓)
  • 상세정보
  • 역사와 지리를 함께 배운다! 『지리 시간에 역사 공부하기』는 역사-지리 통합 교과 학습을 주도하는 신개념 교양서이다. 이 책에서는 역사의 변천과 흥망을 주도한 사건의 시기와 배경ㆍ원인ㆍ경과ㆍ결과ㆍ영향 등의 실마리를 지리적인 것에서 찾고 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대동여지도를 포함하여 다양한 고지도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가치관 및 정치ㆍ외교, 산ㆍ강ㆍ기후ㆍ바람ㆍ해류 등 자연 환경이 인류의 역사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과학 시간에 사회 공부하기』에 이어 통합 교과 학습을 주도하는 '지리-역사' 교양서! "역사는 지리를 무대로 펼쳐졌고 지리는 역사 속에서 변화되었다. 역사와 지리의 연관성을 고찰할 때 문명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역사-지리 통합 교과 학습을 주도하는 신개념 교양서! 시간과 공간은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는다. 특정한 공간에서 특정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고, 어떤 사건으로 인해 공간이 변화되기도 한다. 문명은 시간과 공간의 상호작용 속에서 발전되어 왔다. 흔히 역사는 시간, 지리는 공간의 학문이라고 한다. 역사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이다. 그 변천과 흥망을 주도한 사건의 시기와 배경ㆍ원인ㆍ경과ㆍ결과ㆍ영향에 대한 지식을 역사 지식이라고 한다. 역사 지식을 익힐 때 기본은 그 때 그 일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이해의 실마리를 지리적인 것에서 찾는다. 지리는 인간을 둘러싼 공간을 총칭한다. 지리에는 지형, 기후, 토양, 생물 등 지구상의 자연적인 공간과 산업, 도시, 교통 등 인간이 만들어 놓은 공간이 있다. 이 두 가지 공간도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 자연 조건은 인간의 삶과 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세계 4대 문명이 강가에서 발생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리고 인간은 자연 조건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자연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우리 조상들이 한강이라는 자연 조건을 활용하여 고대 국가를 발전시켰고, 조선 시대에는 한강 유역을 개발하여 한양이라는 수도를 만든 것이 그 예이다. 자연환경이 인류 역사에 끼친 영향에서부터 인간의 상상력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내용 『지리 시간에 역사 공부하기』는 전체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우리나라 삼국 시대부터 근대까지 각 시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하여 그 지역의 특징 및 발전 과정을 통해 한국사를 정리한다. 2부에서는 대동여지도를 포함하여 다양한 고지도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가치관 및 정치ㆍ외교에 대해 알아본다. 3부에서는 산ㆍ강ㆍ기후ㆍ바람ㆍ해류 등 자연 환경이 인류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철도가 놓인 역사적 사건을 통해 자연 조건을 활용해 살던 사람들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보여준다. 4부에서는 인간의 상상력과 호기심이 역사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발전시켰는지 이야기한다. 이 책은 정치ㆍ경제적 역사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활과 문화 및 인문학적 상상력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도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새롭고 풍부한 도판 ‘우리나라는 지도 제작의 의미 및 필요성에 대한 인식조차 없었다.’는 잘못된 지식을 학교에서 배우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지도 제작 기술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으며 삼국 시대부터 지도를 활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처럼 측량기술이 발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김정호가 『대동여지도』와 같은 정밀하고 훌륭한 지도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예부터 우리나라의 지도 제작 기술이 그만큼 발전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리 시간에 역사 공부하기』에는 약 50컷의 고지도 도판이 수록되어 있다.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지도에서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 것을 충실히 설명하고 그 지도의 의미 및 아름다움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또 필요한 부분은 크게 확대하여 고지도를 돋보기로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대동여지도』는 지도 자체의 탁월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지도에 담긴 역사적...
  • 1부 지역과 역사 01 | 한강과 삼국 시대 02 | 본관과 고려 시대 03 | 한양과 조선 시대 04 | 강화도와 근대 2부 지도와 역사 01 | 대동여지도 02 | 지도 속 땅 이름과 역사 03 | 역사 속의 한반도 지도 04 | 백두산과 한?중 지도 전쟁 3부 환경과 역사 01 | 물이 산을 넘을 수 있을까? 02 | 기후와 역사 03 | 바람과 해류와 역사 04 | 길, 도시와 항구를 만들다 4부 세계와 역사 01 | 세계에 중심이 있을까? 02 | 세계 지도와 대항해 시대 03 | 조상들이 꿈꾼 이상향 04 | 근대 세계와 한국
  •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는 조선에서 만들어졌지만, 중원 대륙을 강조한 것은 중국 사람들이다. 베이징은 몽골 제국의 도읍지이고, 난징은 명나라 초기의 도읍지이다. 지도에는 베이징은 연도, 난징은 황도라고 적혀 있다. 황도는 황제의 도읍지라는 뜻이다. 그들에게 중원 대륙은 세계의 중심이었다. 이 지도를 만든 조선 사람들은 한반도가 규모면에서는 중국보다 작지만 또 하나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1402년은 조선 왕조가 건국된 지 10년밖에 지나지 않은 때였다. 새로운 왕조를 만들어 낸 조선 사람들은 자신에 차 있었다. 그들은 조선의 유구한 역사를 재발견하고 자랑스러워 했으며, 얼마든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자신감과 자부심이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에서 한반도의 크기로 나타난 것이다. - 170~171쪽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아관파천이라는 역사적 사건에 대해 큰아이와 얘기할 기회가 생겼다. 나는 명성황후가 시해된 후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한 사건이라고 ‘교과서적으로’ 말해 주었다. 그랬더니 아이가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었다. “아빠. 저는 고종이 러시아로 피해 간 것인 줄 알고 있었네요.” 그때 깨달았다. 이 아이에게 역사 지식이 죽은 지식인 이유는 현장감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부랴부랴 아이를 데리고 덕수궁 뒤편 러시아 공사관 자리로 향했다. 그리고 러시아 공사관 자리에서 덕수궁이 얼마나 가까운지, 고종이 아관파천 후 왜 덕수궁으로 가게 되었는지 보여 주었다. 아이는 아관파천에 대해 더 이상 혼란스러워 하지 않았다. 확실히 지리를 아는 것은 역사를 이해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이다. - 207쪽 작가의 말에서
  • 배우성 [저]
  • 학부에서 박사 과정까지 서울대학교에서 배웠으며,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주로 문화사와 사상사, 국제관계사와 역사지리학이 교차하는 지점에 서서 조선시대를 공부해왔다. [조선 후기 국토관과 천하관의 변화](1998)와 [우리 옛지도와 그 아름다움](공저, 1999)은 고지도古地圖를 역사학적으로 분석해본 것이다. [정조시대의 사상과 문화](공저, 1999), [이재 황윤석의 학문과 사상](공저, 2009), [정조와 정조시대](공저, 2011) 등은 조선 후기 문화사와 사상사에 관한 공동 연구에 참여한 결과물이다. [국역 동문휘고 강계 사료](공역, 2008) 등 몇 권의 번역서는 조청 관계와 국제관계사에 대한 관심에서 나온 것들이다. 최근에 펴낸 [조선과 중화](2014)에서는 조선시대 중화세계관이 그린 궤적을 긴 시간대 위에서 살펴보았다. 누가 무엇을 이루어냈는지 밝히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 성취가 어떤 지적인 울타리 안에 있었는지를 시간과 공간 위에서 이해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수면 위에 솟아 있는 얼음 조각보다는 그 아래쪽 빙산을 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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