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와 함께 듣는 『헨델이 전한 복음』. 성경 말씀과 함께 우리의 삶 속에서 감동으로 살아나는 독일의 작곡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들으면서 나누는 은혜의 간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헨델을 사로잡아 <메시아>를 만들어내게 한 영감을 전달한다. 아울러 명화를 가득 담아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메시아>를 수록한 CD 2장을 특별부록으로 증정한다. 전체컬러. 양장제본.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세계 전역에서 연주되는 곡 <메시아>. 저자는 그동안 음악적으로 접근해왔던 틀에서 벗어나 그 안에 담긴 복음의 참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부분적으로 이해하고 감상하던 <메시아>의 줄거리를 거대한 성화를 한 눈에 보듯 펼쳐놓은 책. 저자의 놀라운 통찰력과 상상력, 깊은 신앙 고백이 담긴 이 책은 평이하면서도,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전개방식을 취하고 있다.
○ 음악에 나타나는 극적 장면들을 각 장별 그림과 함께 영상 개념으로 해석하고 있다.
○ 교회 성가대 지휘자, 독창자, 성가대원을 비롯 음악을 좋아하는 일반인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 헨델의 <메시아> 전곡을 CD 두 장에 수록하여 책을 읽으며 함께 감상할 수 있다.
I부 구속의 약속(1-19곡)
1.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3. 주의 영광
4. 주 오시는 날 누가 능히 당하리
5.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6.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7.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낳고
8. 하나님껜 영광 땅엔 평화
9. 주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II부 구속의 대가(20-42곡)
10.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
11. 진실로 그는 우리의 질고를 지고
12. 저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13. 나의 슬픔과 같은 슬픔이 있는가?
14.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15. 좋은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여
16.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17. 할렐루야
III부 구속의 능력(43-52곡)
18.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계시니
19.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20.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어린 양 예수
한기채 [저]
한기채 목사는 기독교 윤리학자이면서 신앙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담은 설교로 신뢰받는 목회자이다. 건강한 교회는 성도들의 삶에서 비로소 이루어진다고 믿는 그는, 신앙의 생활화를 강조하며 기독교 영성과 윤리를 어떻게 성도들의 삶 속에서 구체화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목회하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는 요나의 모습을 통해 오히려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으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하도록 돕는다. 고백적인 어조로 담담하게 풀어내는 요나서 묵상은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할 것이다. 그는 서울신학대학교(B.A.)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 M., 기독교윤리학)을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신학대학원에서 사회윤리학으로 석사를(M.T.S.), 밴더빌트대학교에서 윤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M.A., Ph.D.) 받았다. 미국 갈보리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했으며, 귀국 후에는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한국기독교윤리학회 회장, 총회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중앙성결교회를 담임하면서 서울중앙신 학원 원장, 서울횃불회 회장, 네팔코리아 국제대학교 총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국성결교회연합회 대표 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삶을 변혁시키는 책 읽기》(두란노), 《요한복음, 삶으로 읽다》, 《습관, 신앙을 말하다》, 《하나님의 리더 세우기》(이상 토기장이), 《25주 성경을 꿰뚫어라》(생명의말씀사), 《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전 5권, 위즈덤로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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