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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100년 기업의 경영자가 직접 들려주는 경영 철학과 노하우! 『믿음을 팔아라』는 장기불황을 이겨낸 일본 100년 기업의 경영 비법을 공개한다. 도쿄 특파원인 저자들은 미키모토, 시세이도, 세이코, 야마하, 이온, 시마즈제작소, 호시노 리조트, 모리나가제과, 산토리 등 10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일본의 100년 기업 30곳을 집중 조명한다. 1부에서는 오랜 전통을 가진 기업과 상점이 많은 일본 경제를 간략히 둘러본다. 2부에서는 식음료, 제조와 공예, 전자와 기계, 화학과 바이오, 유통과 서비스 등 5개 분야별로 나누어 일본 100년 기업을 하나씩 살펴본다. 3부에서는 각종 통계 수치(매출, 이익…)와 함께 잃어버린 10년을 이겨낸 일본 100년 기업들의 혁신 경영 사례를 소개한다. 4부에서는 100년 기업들에서 배울 수 있는 공통적인 경영철학을 통해 잊기 쉬운 경영의 근본도 다시 되새긴다. 전통은 과감한 혁신과 변화 없이는 이어 나갈 수 없다는 것,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는 회사가 장수한다는 것,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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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의 믿음이 창이요, 고객의 믿음이 방패다! 장기불황도 이겨내며 혁신을 거듭해온 일본 ‘100년 기업’들의 성공 비법과 경영 철학! # 도쿄 특파원이 직접 취재한 ‘일본 100년 기업’들의 생생한 성공 비법과 경영 철학 시니세(老鋪)란 오랜 전통을 가진 기업이나 상점을 뜻하는 일본어다. 일본은 세계에서도 유례가 드문 시니세 왕국으로, 데이터데이코쿠의 통계에 따르면 10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일본 기업이 2만 304개사에 달한다. ‘100년 기업’이라고 하면 오래되고 낙후되어 전통만을 고집할 것 같지만, 오히려 혁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시장을 주도해왔다. 100년 기업들이 눈부신 성장과 함께 장수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 〈믿음을 팔아라〉는 100년 기업들의 장수 비결과 경영 철학을 경영자에게 직접 듣고, 기업의 생산 현장까지 그대로 볼 수 있는 생생한 성공 기업 리포트다. 일본 100년 기업 30곳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우리 기업의 미래를 가늠해본다. #장기불황을 이겨낸 일본의 시니세, ‘100년 기업’에서 배우다 상장된 100년 기업 가운데 극심한 10년 불황 가운데서도 뛰어난 실적을 보여 온 기업들은 어디일까? ‘잃어버린 10년’을 이겨낸 일본 100년 기업들의 혁신 경영 사례를 소개한다. 100년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 등 각종 통계와 수치도 함께 살펴본다. #“전통은 혁신의 연속이다.” “경영의 사각지대를 없애라.” 가훈으로 전해지는 경영 철학 오카다 다쿠야 명예회장은 일본 최대 유통기업인 ‘이온’을 작은 동네 포목상에서 연 매출 50조 원이 넘는 굴지의 대기업으로 키운 비결로 다음과 같은 가훈을 꼽는다. ‘대들보에 바퀴를 달아라’.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절대 움직여서는 안 되는 대들보까지도 움직일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가훈 하에 이온 그룹은 2007년 한 해 동안 86곳에 새 점포를 열고 기존 점포 46곳을 폐쇄했다. 새 길목과 장터를 찾아 끊임없이 ‘대들보’를 옮기고 있는 것이다. ‘이온’뿐만 아니라, 일본의 ‘100년 기업’들은 기업을 받쳐온 대들보 같은 한 마디를 소중히 떠받들고 있다. 오랜 시간 차곡차곡 쌓아온 100년 기업들의 공통적인 경영 철학을 통해 잊기 쉬운 경영의 근본을 다시 되새겨본다. 이 책의 특징 1. 일본 특파원이 직접 현지 취재한 생생한 100년 기업 정보를 담았다. 2. 급변하는 경제 시대에 혁신을 거듭한 일본 ‘100년 기업’들을 선별하여 성공적인 기업경영에 바탕이 된 기업정신의 정수를 모았다. 3. 각 기업의 규모와 매출, 일본 기업계의 동향을 따로 다루어 자세히 설명했다. 4.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일본의 장기불황 시기를 극복했던 비결들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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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Ⅰ. '시니세 왕국' 일본 Ⅱ. '100년 기업'을 가다 〈식·음료〉 가고메-일본 최대의 토마토 종합기업 도라야-왕실을 매료시킨 과자 모리나가제과-일본 단맛의 효시 사우라-동북의 명주(名酒) 산토리-마케팅의 귀재 시오세총본가-660년 ‘만주’ 한 우물 〈제조·공예〉 가메노코다와시-친환경 천연 세정(洗淨)용구 기타이치가라스-오타루의 관광명소 노리타케-세계적인 명식기 메이커 마스다야코퍼레이션-‘라지콘’의 시조 미키모토-진주의 제왕 야마하-경영다각화의 교과서 톰보-교복 진화 '박물관 〈화학·바이오〉 류카쿠산-진해거담제의 대명사 사카모토양조-규슈의 명물 식초 시세이도-일본 최대의 화장품 업체 하야시바라-물엿에서 첨단바이오로 〈전자·기계〉 가타니산업-금박(金箔)의 대표주자 무라카미카이메이도-백미러의 세계표준 부라더공업-‘미싱’에서 디지털로 진화 세이코-세계 최고를 다시 한번 시마즈제작소-노벨상이 인정한 기술력 〈유통·서비스〉 기야-고급 부엌칼 전문점 데이코쿠데이터뱅크-신용조사의 달인 마루젠-명작(名作)의 무대 쇼치쿠- 가부키 세계화의 주역 이온-유통업계의 거인 이토야-문방구 쇼핑의 즐거움 호시노리조트-경영재건의 마술...사 호시료칸-1300년 역사의 세계 최고(最古) 호텔 Ⅲ. '10년 불황' 속 100년 기업 Ⅳ. 100년 기업, 5가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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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사업 분야를 불문하고 '일본 100년 기업'들은 하나 같이 고객과의 신의를 가장 중요한 경영 가치 중의 하나로 꼽았습니다. 고객의 불만이 접수되었을 때 바로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노력, 고객과의 신용을 지키기 위한 엄격한 조직 관리는 분명 경영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수 없는 위기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해온 전통의 선진 기업들을 보며 이 책이 기업 경영의 단명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CJ 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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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아 [저]

• 1965년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사에 입사하여 이후 과학동아, 주간동아, 이슈부, 사회2부, 기획특집부, 국제부 등을 거쳤다. 일본 게이오대 방문연구원을 지냈으며 2006년 4월부터 특파원을 겸한 도쿄지사 지국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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