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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 박노해 시집
박노해 ㅣ 느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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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6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560page/128*188*35/597g
  • ISBN
9788991418103/899141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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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긴 침묵의 시간을 지나 12년 만에 펼쳐낸 얼굴 없는 시인 박노해의 시집 박노해 시인의 12년만의 신작 시집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박노해 시인이 10여 년의 긴 침묵의 시간을 깨고 육필로 새겨온 5천여 편의 시중 300여 편을 소개한다. 세계화 모순의 현장에 뛰어들어 그 슬픔을 직접 발로 체험한 박노해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정직한 절망, 분쟁의 현장을 바라본 객관적인 상처와 깊은 슬픔을 그대로 드러냈다. 특히 이번 시집은 넓은 시공간을 배경으로 세계 곳곳을 직접 돌며 시인이 체험하고 바라본 세계의 민초들의 삶을 풀어내고 있어, 깊은 울림을 전한다.
  • 박노해 12년만의 신작 詩集 300편의 지구시대 ‘노동의 새벽’ “좋은 말들이 난무하는 시대, 거짓 희망이 몰아치는 시대 박노해의 시를 읽고 아프다면 그대는 아직 살아있는 것이다” 박노해의 12년만의 신작 시집이 출간되었다.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는 박노해가 10여 년의 침묵정진 속에서 육필로 새겨온 5천여 편의 시 중에서 304편을 묶어낸 것이다. 우리 시대의 ‘저주 받은 고전’ 《노동의 새벽》(1984)으로 문단을 경악시키고, 민중의 노래가 되었으며, 세상을 뒤흔들었던 박노해. 두 번째 시집 《참된 시작》(1997), 옥중 에세이집 《사람만이 희망이다》(1997)와 《오늘은 다르게》(1999), 《겨울이 꽃핀다》(1999)를 출간한 이후, 그는 지난 10여 년 동안 긴 침묵의 길을 걸어왔다. 그리고 이제 마침내, 박노해가 말을 한다. “말의 힘은 삶의 힘이다” 긴 침묵의 시간, 박노해가 걸어온 길 “시인이자 노동자이자 혁명가”로 온몸을 던져 살아온 박노해. 그의 삶은 곧 이 시대 그 자체였다. 80년대 엄혹했던 시절, 노동해방과 민주화의 상징이었으며, 90년대 분단 대치 중인 한국에서 절대 금기시되는 사회주의를 천명하며 자본주의에 맞선 최전선에 섰다. 사회주의가 인민해방의 길임을 믿고 혁명운동에 온몸을 던졌던 박노해는 사형선고를 받던 그 날, 사회주의 붕괴 현실을 목도해야만 했다. 이후 그는 ‘실패한 혁명가’로서 정직하게 절망하며 시대 변화에 맞는 성찰과 쇄신을 통한 새로운 진보이념과 운동을 처절하게 참구해왔다. 이념이 붕괴하고 시장만능이 정점을 향하는 격변의 시기, 길 잃은 이들에게 ‘사람만이 희망’이라는 새로운 주체 선언으로 또 한번 우리 사회를 흔들었다. 그리고 민주화가 되고 자유의 몸이 된 후,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고 싶지 않다” ‘말할 때가 있으면 침묵할 때가 있다 / 누구나 옳은 말을 할 수 있을 때는 / 지금, 삶이 말하게 할 때이다’ (「깨끗한 말」) 라며 박노해는 홀로 국경 너머 가난과 분쟁의 현장에서 글로벌 평화나눔을 펼쳐왔다. 동시에 “온몸을 던져 혁명의 깃발을 들고 살아온 나는, 슬프게도, 길을 잃어버렸다”는 처절한 자기고백과 함께 지구 시대의 인간해방을 향한 새로운 사상과 실천에 착수해왔다. 스스로 잊혀짐의 시간을 선택한 박노해. 그 긴 침묵의 시간이 잉태한 시대정신의 한자락이 이제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로 우리 앞에 펼쳐진다. 21세기 인류적 메시지를 담은 지구시대 ‘노동의 새벽’ 이 시집의 시공간은 넓고도 깊다. 고난과 성취의 역동적인 한국역사를 온몸에 새겨온 박노해의 사상과 실천은, 국경을 넘어 세계의 민초들과 세계사의 현장에서 호흡하며 더욱 넓고 깊어졌다. 21세기 세계화의 바람에 휩쓸리며 숨가쁘게 달려온 인류 삶의 고통과 몸부림과 세계사의 현장이 그의 시마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박노해의 시는 그가 발바닥 사랑으로 걸어다닌 대륙의 넓이만큼 넓고, 그의 정직한 절망과 상처와 슬픔과 기도만큼 깊으며, 참혹한 세계 분쟁현장과 험난한 토박이 마을의 울부짖음과 한숨만큼 울림은 크다. 가난하고 짓밟히는 약자와 죽어가는 생명을 끌어안고, 국경 없는 적들의 심장을 찌르는 비수 같은 시편들. 고대문명의 시원을 거슬러 오르며 길어올린 시편들. 가진 자들에게는 서늘한 공포와 전율을, 약자들에게는 한없는 ...
  • 1부 길이 끝나면 13 넌 나처럼 살지 마라 14 한계선 18 꽃씨가 난다 19 긴 호흡 20 허리 21 꼬막 23 너의 눈빛이 변했다 25 시대 고독 26 새 28 마루완의 꿈 32 아니다 34 경주마 35 자기 삶의 연구자 36 아이 앞에 서면 38 해 뜨는 집 40 그 작은 날개로 44 씨앗이 팔아넘겨져서는 안 된다 46 탈주와 저항 47 아이폰의 뒷면 49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52 몸속에 남은 총알 53 상처가 희망이다 55 한 옥타브 위의 사고를 56 나는 나를 지나쳐 왔다 57 발바닥 사랑 58 거인의 뱃속에서 59 사람의 깃발 61 평온한 마음 63 삼성 블루 64 들어라 스무 살에 67 꽃을 던진다 68 삶의 행진 70 누가 조용히 생각하는 이를 가졌는가 71 다 다르다 72 겨울새를 본다 74 부모로서 해줄 단 세 가지 76 다친 가슴으로 79 이스탄불의 어린 사제 80 말의 힘 83 떨림 84 안 팔어 85 숲 속의 친구 89 필사적으로 꼴리기를 91 잉카의 후예가 92 얼굴을 돌린다 94 시인은 숫자를 모른다 95 장엄한 소리 97 살아 있는 실패 98 기도는 나의 힘 101 돌꽃 102 모내기 밥 103 가을에 시인이 이런 시를 써야 하나 105 비출 듯 가린다 107 지붕 위...
  • 길이 끝나면 길이 끝나면 거기 새로운 길이 열린다 한쪽 문이 닫히면 거기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겨울이 깊으면 거기 새 봄이 걸어나온다 내가 무너지면 거기 더 큰 내가 일어선다 최선의 끝이 참된 시작이다 정직한 절망이 희망의 시작이다
  • 박노해 [저]
  • 시인, 사진작가, 혁명가.
    1984년 27살에 쓴 첫 시집 『노동의 새벽』은 금서였음에도 100만 부가 발간되었으며 이때부터 ‘얼굴 없는 시인’으로 불렸다. 1991년 군사독재 정권 하에서 사형을 구형받고 환히 웃던 모습은 강렬한 기억으로 새겨졌다. 무기수로 감옥 독방에 갇혀 침묵 정진 속에 광활한 사유와 독서와 집필을 이어가며 새로운 혁명의 길찾기를 멈추지 않았다. 7년 6개월 만에 석방된 후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복권되었으나 국가보상금을 거부했다. 그후 20여 년간 국경 너머 가난과 분쟁의 땅에서 평화활동을 펼치며 현장의 진실을 기록해왔다. 지금까지도 모든 글을 오래된 만년필로 써 나가는 그는, 고난의 인생길에서 자신을 키우고 지키고 밀어 올린 것은 ‘걷는 독서’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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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박노해 hongha1*** 2010/10/19 평점 추천 0
.. abi0*** 2010/11/23 평점 추천 0
........... pout*** 2010/12/30 평점 추천 0
11 2010/11/20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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