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핍을 채우고 발전하는 내가 되자!
서른과 마흔 사이『결핍이 시작될 무렵 나를 채워야 할 것들』. 광고회사《제일기획》, 《코래드》에서 감성적인 카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한 베테랑 카피라이터 김이율이 인생의 결핍, 마음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자기성찰과 자기공부를 제안하였다. 저자는 부족함을 채우는 과정은 힘들고 고독할 수 있지만, 분명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고,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함으로써 반성을 통해 자신을 발전시키고, 성찰을 통해 자신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한 살 한 살 나이 먹을수록 찾아오는 인생의 결핍!
결핍을 채워주고 발전된 나로 이끌어주는 책!
지금 우리는 국민소득 2만 달러,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예전처럼 굶어죽는 사람도 없다.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비만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어떤 기업은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기뻐한다. 무엇 하나 부족함 없고 평화롭게 보인다.
그러나 이건 외형적인 관점에서 본 것이다. 사회적으로는 풍요와 잉여일지 모르지만 내면적으로 혹은 개인적으로 보면 결코 풍요롭지 못하다. 지금 당신의 안을 들여다보라. 풍요로운가? 풍요 속의 결핍, 군중 속에 고독의 시대에 수많은 개인들이 살고 있다.
3040인 당신, 잘 살고 계십니까?
꽉 찬 듯하나 비어 있고
강한 듯하나 겁이 많고
꿈을 향한 듯하나 두려워하고
화려한 듯하나 쓸쓸하고
사랑하는 듯하나 외로운 당신에게
눈만 뜨면 괴롭고 힘든 일과 마주친다. 취업문제, 자존감문제, 생활비문제, 사교육문제, 주거문제, 고용문제, 창업문제, 전셋값문제, 은행빚문제, 인간관계의 문제 등은 물론이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어깨가 무겁고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런 삶 속에서 점점 마음이 나약해지고 의지가 꺾인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늘 같은 일상 속에서 자신의 존재 자체는 물론 어린 시절 마음에 품었던 소중한 꿈마저도 점점 잃어가게 된다. 사회는 나날이 성장하는데 개인은 점점 퇴보하고 있다.
결핍을 채우는 법, 자기성찰과 자기공부가 정답이다
비타민이 부족하면 몸의 이상이 생기고 결핍 증상이 있듯이 우리 삶과 마음에 결핍이 생기면 인생이 무너지고 만다. 무너진 인생을 방치하면 결국 인생의 끝을 보게 된다.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서 비타민을 먹는 것처럼 인생의 결핍증상을 채우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 『서른과 마흔 사이, 결핍이 시작될 무렵 나를 채워야 할 것들』은 인생의 결핍, 마음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자기성찰과 자기공부를 강조하고 있다. 부족함을 채우는 과정은 힘들고 고독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얻을 것이다.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최첨단 디지털 제품 개발과 시대를 앞서가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또한 담백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젊은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런 면만을 보면 그의 행동이나 삶 자체가 화려하고 동적인 스펙트럼을 갖고 있을 거라 생각되지만 의외로 그는 정적이면서도 깊은 내면의 소유자다. 그는 배낭을 메고 인도로 향했다. 인도 여행을 통해 그는 인생과 자아를 보다 깊게 들여다보는 깨달음의 시간을 얻었다. 그 깨달음의 시간은 그를 극심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으로부터 자유롭게 했다.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즉 자기성찰과 자기공부는 성공을 이루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빌 게이츠가 하던 일을 멈추고 ‘생각주간’이라는 시간을 따로 갖는 것도, 워렌 버핏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침이면 매일 신문을 보고 잠깐의 명상 시간과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한 것도 이 맥락일 것이다.
인생의 깊이와 나를 발전시키는 시간이 필요하다
현대인들은 바쁘다. 아침 일찍 일어나 저녁 늦게까지 바쁘게 움직인다. 그렇게 바쁘게 움직이는데도 인생이 나아진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힘은 힘대로 들고 생활은 날이 갈수록 쪼들리고 사는 게 만만치 않다. 직장인은 상사의 눈치도 봐야 하고 업무에 대한 중압감도 스트레스다. 이러다 보니 집에 돌아오면 바로 쓰러지고 만다. 그렇다고 늘 똑같을 수는 없지 않은...가. 더 나은 내일이 올 거라는 기대감 속에서 다시 또 살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마음 단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음이 약해지면 단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자아성찰과 자기공부를 할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에 불과하다. 하루 30분이면 충분하다.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해 익숙하지 않고 또한 귀찮아하기 때문이지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 건 아니다.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나는 잘 살고 있는가.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
이 물음을 매일 스스로에게 묻고 답을 하라. 그 물음과 답 사이에 진정한 삶이 있고 진짜 당신이 있다. 오늘의 질문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 오늘의 반성이 내일의 나를 발전시킨다. 오늘의 성찰이 내일의 나를 풍요롭게 만든다.
Prologue
Chapter 1 내 안에서부터 바람이 불고 내 안에서부터 꽃이 핀다
Chapter 2 습관이 나를 관리하기 전에 내가 습관을 관리해야 한다
Chapter 3 사람 안에는 또 사람이 있고 그 사람 안에는 또 다른 사람이 있다
Chapter 4 뜨겁게 타오르지 않는 심장은 고철덩어리에 불과하다
Chapter 5 흔들리지 않고 쓰러지지 않고 피지 않는 꽃이 어디 있으랴
Chapter 6 사라져버린 공룡이 강한게 아니라 살아남은 개미가 더 강하다
저자 : 김이율
광고회사〈제일기획〉, 〈코래드〉에서 감성적인 카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한 베테랑 카피라이터이다. 지금은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고자 새로운 영역인 작가의 길을 가고 있다. 하루 종일 책과 글 더미에 파묻혀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 중에『가슴이 시키는 일』,『,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성공하고 싶다면 빨간 옷을 입어라』등이 베스트셀러에 올라 독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대카드, 삼성생명, 홈플러스 등 기업 및 학교, 도서관에서 무거운 인생을 짊어져도 무너지지 않는 마음단련법을 전해주는 특강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당신은 지금 당신의 삶의 주인인가?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심리학 교수 에드워드 데시는 1969년부터 나무블록 퍼즐을 이용한 실험을 한 바 있다. 아무 보상 없이 자기가 하고 싶어서 퍼즐을 하는 A집단과 어느 정도의 보상을 주고 퍼즐을 하게 한 B집단으로 나눠 일정 시간동안 퍼즐을 하게 했다.
시간이 경과한 후, A집단은 쉬는 시간에도 계속 퍼즐을 풀었지만 B집단은 보상이 끝났기 때문에 더 이상 퍼즐을 풀려 하지 않았다. 결국, 외적동기부여가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낸 내적동기부여가 더 오래가며 좋은 결심을 맺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다.
당신은 지금 당신 삶의 주인인지 묻고 싶다. 혹시 당신은 누군가의 조종을 받고 움직이고 있는가, 아니면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가. 이왕 무언가를 할 거라면 타인의 지시에 의해, 기대에 맞추기 위해 억지로 하기보다는 자기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고 성취하는 그런 마음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당신의 선택은 당신의 몫이고 당신의 인생은 당신의 것이니까. 그래야 오늘과 다른 미래를 살 수 있으니까.
김이율 [저]
광고 회사 〈제일기획〉 제작본부에서 감각적이고 감동적인 카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동하게 한 베테랑 카피라이터. 어느 날 돌연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마음이 시키는 일을 찾아 나선 그는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미래를 읽는 통찰을 글에 담아 많은 이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현재는 책쓰기 코칭가로도 활동하며 기업체와 학교, 도서관 등에서 자기 긍정과 변화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중이다. 펴낸 책으로는 『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 『마음에 지지 않는 용기』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눈물은 쇄골뼈에 넣어둬』 『가끔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다』 『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 멀어진다』 『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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