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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만에 답을 찾는 모든 심리 연구소 : 임상철학 클리닉
와시다 기요카즈, 박진희 ㅣ 고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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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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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0원 (10% ↓, 1,280원 ↓)
  • 발행일
2017년 07월 1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28page/140*211*17/358g
  • ISBN
9791187904045/11879040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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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인간은 욕구와 현실의 괴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교에 의존하려 하지만, 종교는 '그냥 살아간다'는 것이 무언가의 결여라는 것을 지적하기 보다는, 살아가는 것 자체가 하나의 기적이라고 가르칩니다. '그저 살아간다'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 이상의 것들에 욕망을 품기 때문에 번민, 고민, 고통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저 살아간다'는 것도 그리 만만치는 않습니다. 사람들 속에, 혹은 복잡한 조직들 속에 들어가야 최소한의 삶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삶에 희락과 고통이 따르는 것은 살아가는 동안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산다는 것은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생각 따윈 접어두고 '그저 살아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상황이 생각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생각이 인간행동을 통해 상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힘이 어떤 상황(자연재해, 예기치 못한 사건발생 등)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할 수가 있다는 점에서, 인간의 힘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황이 전개되는 대로 '그냥 살기'보다는 인간의 힘에 영향을 받는 제한된 상황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하려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심사숙고를 해보는 것입니다. 그 변화를 위해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지' 혹은 '어떻게 생각을 바꾸면 좋을지 '를 고민해야 하는 것입니다. 5분 만에 답을 찾는 『모든 심리 연구소』는 그런 고민을 적절하게 해결하는 병원입니다.' 그 문제의 핵심은 이런 것이 아닐까?', '자, 이런 방향으로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와 같은 처방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좋은 인간관계란 어떤 것일까요? 좋은 친구는 내가 깨닫지 못한 결점을 가르쳐주거나 반대로 내가 알지 못하는 장점을 가르쳐주는 사람입니다. '서로 이해한다 '를 단순히 '느낌이나 생각을 공유하는 것 '이란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위해 취하는 행동은 오히려 약화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서로에 대한 심리적 의지만 있을 뿐이죠. 타인을 이해하는 것은 자신과 상대가 어떻게 다른가를 알게 되는 과정입니다. 스스로는 어찌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될 때, '이런 경우 그녀석이라면 이렇게 하겠지 '하고 오히려 상대의 마음이 더 잘 보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좋은 친구란 다르다는 것을 서로 인정하고, 그 차이에도 불구하고서로 사귀어 나가는 사이가 아니겠습니까? 나의 모든 문제는 세상의 책임이라는 생각이 드나요? 이 질문은 스스로의 선택을 계속 미루기만 했느냐고 묻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질문에 '그렇다 '라고 답하는 젊은이들을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장래에 ○○이 되고 싶으니까 이 학교에 갈 거야. "라며 선택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학 진학시에도 마찬가집니다. 학교 점수와 수능 점수에 의한 순위가 매겨지기 때문에 '이 정도면 이 학교 ' 하는 식으로 학교를 선택합니다. 따라서 내가 선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선택당하고 있는 겁니다. 자기실현을 목표로 하면 행복해질 수 없다는 뜻입니까? 이곳에서 저곳까지의 길을 만들 때, 근대 사회는 가장 가까운 거리만을 계산하여 만들어 왔습니다. 산이 있으면 터널을 뚫고, 강이 있으면 그 위에 철교를 놓았지요. 가능한 가장 빨리 그곳에 도착하기 위한 최단 거리를 선택했습니다. 누구도 산기슭을 따라, 혹은 강의 흐름을 따라 길을 만들자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실현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목표를 설정하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빠른 길을 택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샛길도 없는 일직선의 길이라는 것 자체가 공허하지 않습니까? 행복의 경험이란 건 무엇인가요? 어쩌고저쩌고, 죽어야 당연한 듯이 말을 하면서도 사람은 살아들 갑니다. 의미가 없더라도 말입니다. 죽지 않고 사는 건 인생에서 한 쯤은 행복이라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간은 아기로 태어나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합니다. 어려움이 닥쳐도 좌절하기보다 버티는 이유는 그 보살핌을 받았을 때의 행복감을 다시 맛보고 싶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 상담 접수 chapter01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을 때 평범한 회사원 정말 시시해요 보람을 찾기 어려운 시대 발을 떼어놓아야 비로소 선택의 길이 열린다 '해피 '와 '럭키 '의 차이 자기실현을 추구한다고 해서 행복해지지 않는다 일중독 인간이 더 불행하다 목표는 많을수록 좋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 누구를 위한 일? 관점을 바꾸다 후회하지 않을 이직을 위하여 직장이 나에게 맞는지의 여부보다 만남이 중요하다 행복을 실감하기란 행복은 입으로 느낄 수 있다 처방전 '나 '라는 것 임무와 응답 희망의 수정 chapter02 아름다운 연애를 하고 싶을 때 먼저 무대에 서자 희롱당하는 것이 연애의 묘미 상처 입는 것에 의미가 있다 미남미녀 커플이 없는 이유 맞선만큼 우연한 만남도 없다 너무 완벽한 것도 좋지 않다 언밸런스는 최고의 매력 결혼은 행복일까 카사노바와 돈 후안 처방전 연애, 연애, 연애 열렬한 환영 연애병? chapter03 진짜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메일이 불러일으킨 영향 메일과 편지의 차이 상상력을 파괴하는 휴대전화 애가 타는 느낌 인간관계의 쿠션 우정의 편의점화 ...
  • 좋은 인간관계란 어떤 것일까요? 좋은 친구는 내가 깨닫지 못한 결점을 가르쳐주거나 반대로 내가 알지 못하는 장점을 가르쳐주는 사람입니다. '서로 이해한다 '를 단순히 '느낌이나 생각을 공유하는 것 '이란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위해 취하는 행동은 오히려 약화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서로에 대한 심리적 의지만 있을 뿐이죠. 타인을 이해하는 것은 자신과 상대가 어떻게 다른가를 알게 되는 과정입니다. 스스로는 어찌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될 때, '이런 경우 그녀석이라면 이렇게 하겠지 '하고 오히려 상대의 마음이 더 잘 보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좋은 친구란 다르다는 것을 서로 인정하고, 그 차이에도 불구하고서로 사귀어 나가는 사이가 아니겠습니까? 나의 모든 문제는 세상의 책임이라는 생각이 드나요? 이 질문은 스스로의 선택을 계속 미루기만 했느냐고 묻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질문에 '그렇다 '라고 답하는 젊은이들을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장래에 ○○이 되고 싶으니까 이 학교에 갈 거야. "라며 선택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학 진학시에도 마찬가집니다. 학교 점수와 수능 점수에 의한 순위가 매겨지기 때문에 '이 정도면 이 학교 ' 하는 식으로 학교를 선택합니다. 따라서 내가 선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선택당하고 있는 겁니다. 자기실현을 목표로 하면 행복해질 수 없다는 뜻입니까? 이곳에서 저곳까지의 길을 만들 때, 근대 사회는 가장 가까운 거리만을 계산하여 만들어 왔습니다. 산이 있으면 터널을 뚫고, 강이 있으면 그 위에 철교를 놓았지요. 가능한 가장 빨리 그곳에 도착하기 위한 최단 거리를 선택했습니다. 누구도 산기슭을 따라, 혹은 강의 흐름을 따라 길을 만들자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실현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목표를 설정하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빠른 길을 택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샛길도 없는 일직선의 길이라는 것 자체가 공허하지 않습니까? 행복의 경험이란 건 무엇인가요? 어쩌고저쩌고, 죽어야 당연한 듯이 말을 하면서도 사람은 살아들 갑니다. 의미가 없더라도 말입니다. 죽지 않고 사는 건 인생에서 한 쯤은 행복이라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간은 아기로 태어나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합니다. 어려움이 닥쳐도 좌절하기보다 버티는 이유는 그 보살핌을 받았을 때의 행복감을 다시 맛보고 싶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 와시다 기요카즈 [저]
  • 1949년 교토 출생. 교토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철학과 논리학을 전공했다. 간사이대학 문학부 교수, 오사카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교수 등을 거쳐 오사카대학 총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오타니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1989년 [분산하는 이성](나중에 [현상학의 시선]으로 개제)와 [모드의 미궁]으로 산토리 학예상을, 2000년 [‘듣는 것’의 힘]으로 구와하라 다케오 학예상, 2012년 [‘꾸물꾸물’의 이유]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받았다. 그 밖에도 [뒤죽박죽인 신체] [기다린다는 것] [메를로 퐁티] [말해지지 않는 것―위기와 상처의 철학] 등 다수가 있다.
  • 박진희 [저]
  • 가톨릭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근무했다. 게이오대에서 일본어를, 동경외대 대학원에서 일본문화(지역문화연구과 일본 전공)를 공부하고 돌아와 현재는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엄마, 죽고 싶으면 죽어도 돼』, 『사이코패스, 정상의 가면을 쓴 사람들』, 『살아간다는 것을 사랑한다는 것』,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아이에게 맡겨라』, 『표현의 달인』 외 다수, 지은 책으로는 에세이집 『나른한 오후의 마들렌』과 일본에서 출간한 『한류스타와 한국어』, 『홀로 떠나는 한국여행과 회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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