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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한 경제학자의 프랑스 탐방기 : 아들이 묻고 경제학자 아빠가 답하는 아주 특별한 수업
홍춘욱 ㅣ 에이지이십일
  •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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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8년 06월 2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40page/148*211*16/685g
  • ISBN
9788998342418/899834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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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학자 아빠가 아들의 질문에 답하다! 『잡학다식한 경제학자의 프랑스 탐방기』는 사춘기 아들과 단둘이 파리에서 모나코까지 그랜드 투어에 나선 경제학자 아빠가 여행 기간 동안 호기심 많은 아들과 대화하면서 당시에는 명쾌하게 답하지 못한 이야기를 여행이 끝난 뒤 자료를 찾고 조사해 정리한 것으로, 현지에서 아들과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10여 개의 주제로 내용을 정리해 엮었다. 프랑스 남부의 프로방스 마을이 왜 산속에 위치하는지, 미쉐린 가이드에 나오는 맛집들이 왜 프랑스에 몰려 있는지, 수도교는 언제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 파리 집값은 왜 그렇게 비싼지, 마을마다 큰 성당이 지어진 이유가 뭔지, 왜 파리의 쇼윈도를 닦는 사람이 다 유색 인종인지 평소 우리가 대답하기 곤란한 아이의 질문에 친절히 답해주어 프랑스로 아이들과 여행하는 부모들이 미술관이나 유적지 등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 '환율의 미래'의 저자, 홍춘욱 이코노미스트의 프랑스 탐방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을 넓혀주는 경제학자 아빠의 프랑스 탐방기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밖 이야기를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잡학다식한 현직 경제학자가 풀어낸다. 프랑스판 ‘알쓸신잡’, 21세기형 ‘그랜드 투어’이다. 여행 기간 동안 호기심 많은 아들과 대화하면서 당시에는 명쾌하게 답하지 못한 이야기를, 여행이 끝난 뒤 자료를 찾고 조사한 다음 10여 가지의 주제로 묶어 책으로 엮었다. ‘넌 파리 여행에서 뭘 보고 느꼈니?’ 이 책은 경제학자인 아빠가 사춘기 아들과 단둘이 떠난 프랑스판 ‘알쓸신잡’, 21세기형 ‘그랜드 투어’이다. 그랜드 투어란 18세기 유럽에서 청년 교육의 일환으로 주변국의 문화를 둘러보며 식견을 넓히는 여행을 말한다. 당시 괴테나 애덤 스미스 등의 지성인들도 이웃 나라로 그랜드 투어에 나섰다고 하니 가히 ‘엘리트 교육의 최종 단계’라 할 수 있겠다. 얼마전 인기리에 방송된 ‘알쓸신잡’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단순히 보고 먹고 즐기는 유흥이 아닌, 배우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배움을 목적으로 한 여행을 제시한 것이다. 마치 18세기의 지성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최근 여행의 목적도 많이 바뀌고 있다. 17세기 작가 제임스 호웰은 그의 책 <해외여행 지침>에서 ‘섬나라 사람은 해외여행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육지 길이 막힌 우리나라 사람에게 딱 들어맞는 말이 아닌가. 이 책은 현직 경제학자가 쓴 해외편 ‘알쓸신잡’이라 할 수 있다. 저자인 홍춘욱 박사는 아들과 함께 파리에서 모나코까지 그랜드 투어에 나서, 현지에서 아들과 나눈 이야기를 10여 개의 주제로 묶어 책으로 엮었다. 당시에는 속 시원히 답하지 못했던 아들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프랑스 남부의 프로방스 마을이 왜 산속에 위치하는지, 미쉐린 가이드에 나오는 맛집들이 왜 프랑스에 몰려 있는지, 수도교는 언제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 파리 집값은 왜 그렇게 비싼지, 마을마다 큰 성당이 지어진 이유가 뭔지, 왜 파리의 쇼윈도를 닦는 사람이 다 유색 인종인지 평소 우리가 대답하기 곤란한 아이들의 질문에 친절히 답한다. 저자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유홍준 교수의 말처럼, 조금이라도 알고 가면 하나를 봐도 다르게 다가오지 않겠느냐고 말한다. 아무런 배경 지식 없이 가이드북에 나오는 유적지 앞에서 덜렁 사진 한 장 찍고 끝난다면 굳이 비싼 경비를 들여 그 먼 곳까지 갈 필요가 있겠는가. 아이들과 여행할 때는 반드시 부모가 해당 국가의 문화와 역사를 조금이라도 알고 가자.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유럽, 특히 프랑스로 아이들과 여행하는 부모에게 권한다. 물론 이 책 한 권으로 모든 걸 알 수 없겠지만 미술관이나 유적지 등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는 용도로는 최적이다. 저자는 사춘기 아들을 둔 아빠다. 아들이 ‘학습된 무기력’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애뜻한 부모의 마음 또한 책에 담겨 있다. 바쁜 회사일로 자녀와 소원하기 쉬운 우리나라 사회 현실에서 자녀와의 여행을 통해 그동안 냉담했던 관계가 풀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저자는 바란다. 별것 아닌 대화로 뜻밖의 관계 개선이 이루어질지도 모른다.
  • 추천의 글 시작하며ㅣ유럽행 비행기에서 읽기 좋은 프랑스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나는 왜 아들과 단둘이 프랑스로 떠났나? 두 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도시의 시가지는 어떻게 형성되었나요? 세 번째 이야기 파리의 집값은 왜 그렇게 비싼가요? 네 번째 이야기 베르사유 궁전은 어떻게 이렇게 화려해졌나요? 다섯 번째 이야기 베르사유 궁전에 전쟁 그림이 많은 이유는요? 여섯 번째 이야기 왜 산업혁명은 영국에서 시작되었나요? 일곱 번째 이야기 도시마다 아름다운 성당이 지어진 이유는요 탐구ㅣ로마네스크 양식 대 고딕 양식 여덟 번째 이야기 인상파 화가의 그림이 사랑받는 이유가 뭐죠? 아홉 번째 이야기 아비뇽의 프레스코화는 왜 끌로 다 벗겨졌어요? 열 번째 이야기 프로방스 지방의 도시는 왜 산속에 있어요? 열한 번째 이야기 프랑스에 맛난 식당이 왜 몰려 있죠? 열두 번째 이야기 파리의 쇼윈도를 닦는 사람은 왜 모두 유색 인종이죠? 탐구ㅣ브렉시트와 한국의 현실 마치며ㅣ프랑스 여행을 다녀온 후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감사의 글 참고 주 · 참고도서 · 자료
  • 중국산 도자기 못지않게 자신의 ‘감식안’을 드러내는 방법은 미식이었습니다. 지금 마시는 와인이 어디에서 생산된 것인지, 요리가 어떤 면에서 독창적인지 파악하는 것은 상류 계급 사교의 핵심 요인으로 부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관심은 미쉐린 가이드 덕분에 더욱 확대되고 재생산되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는 이름에서 드러나듯 세계적인 타이어 회사 미쉐린이 1900년부터 만든 소책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자동차가 많이 팔리고 여행을 장려해야 미쉐린에서 생산되는 타이어도 잘 팔릴 테니 미쉐린 가이드는 시작부터 상업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예기치 못한 효과를 발생시켰습니다. 프랑스 사람의 ‘관심’을 끌어내면서 프랑스의 음식이 어마어마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어떤 나라의 음식이나 특산품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아무리 생산자와 공급자가 애를 써서 만들어봐야 ‘값이 비싸다’며 외면받을 뿐입니다. P186-187
  • 홍춘욱 [저]
  •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명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투자운용팀장,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쳤다. 현재 EAR Research 대표이자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 그리고 ‘부동산 리치고’를 운영하는 데이터 노우즈의 주식경제 부문 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2016년 조선일보와 에프앤가이드가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선정했으며, 수년간 부동산 및 금융 분야, 국제 경제 전망을 아우르는 전문가로서 각종 미디어의 1순위 인터뷰어로 손꼽혀왔다. 지은 책으로는 《디플레 전쟁(2020)》과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2019)》 외 10여 권에 이르며, 《순환 장세의 주도주를 잡아라(2018)》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1999년부터 개인 홈페이지 ‘홍춘욱의 시장을 보는 눈’을 운영하면서 네티즌과 지식을 공유해왔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를 통해 어려운 경제 및 금융시장 지식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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