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늘 밤은 너랑 소주 한잔 하고 싶어 
이동진 ㅣ 스노우폭스북스
  • 정가
15,000원
  • 판매가
13,500원 (10% ↓, 1,500원 ↓)
  • 발행일
2021년 06월 23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92page/142*193*26/506g
  • ISBN
9791191769005/1191769003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5/31(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춤꾼, 댄서에서 감성 충만한 글 쓰는 청춘으로. 이 책은 HOT부터 BTS까지 20년 간 최정상급 무대 뒤에서 춤꾼으로 산 젊은 청춘의 속이야기다. 스무 살에 만나 헤어지고 서른 중반을 훌쩍 넘긴 뒤 다시 만난 평생의 연인을 ‘경제적 능력 없음’의 이유로 다른 사람에게 보낸, 기어코 그녀의 청첩장을 받아 들게 된, 바보 같은 순정남의 속마음이다. 할아버지가 유언처럼 남긴 ‘말 없는 사나이’라는 별명이 꼭 어울리는, 남의 말 잘 들어 주는 보기 드문 순수청년이자, 남들 배려하다 자기 밥그릇 못 챙기는 바보지만 왠지 그 바보 같은 마음에, 마음을 빼앗겨 버리게 되는, 어쩌면 누구보다 인간관계를 잘 아는 고수일지 모르는 사람. 이 책 『오늘 밤은 너랑 함께 소주 한잔 하고 싶어』는 누구나의 마음 속 어딘가에 있을 순수함을 기억하게 하는 100여 편의 이야기가 실렸다. 연인에 대한 사랑 뿐 아니라 외로움을 함께 나눈 단짝 친구에 대한 그리움(그 단짝 친구가 강아지라는 특이점이 있지만)과 가족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 문득 문득 생각하게 만드는 어릴 적 순박한 감수성으로 무장된 책이기도 하다. 책 제목에 ‘소주’라는 텍스트를 과감하게 넣은 이유는 소주가 연상시키는 쓸쓸한 느낌, 고독, 그리움이거나 외로움, 더불어 소박한 기쁨이나 친밀함을 독자에게 전하려는 의도가 담겼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왕성한 활동 중인 박혜 작가의 40여 개 작품이 글과 함께 본문으로 꾸며진 것은 글을 읽는 독자에게 사랑받는 책이 되기 바라는 에디터의 바람이다.
  • 아우라 구름에 반쯤 가려진 태양은 내가 걷는 길에만 햇살을 비춰줬고 그녀가 걷는 길은 그늘 길이었다. 나는 그녀가 추울까 이쪽으로 오라 했고 그녀는 내 눈이 부실까 이쪽으로 오라 했다. 어느 쪽도 좋았던 내가 그녀 옆으로 가자 서서히 구름이 걷히고 눈이 부시기 시작했다. 너에게 너는 나를 사랑하느라 참 많이도 애썼다. 너에게 내가 잘못한 게 없어도 네가 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너에게 나는 참 많이 미안했다. 네가 웃으면 나도 웃었고, 네가 울면 나도 울었다. 네가 아프면 나도 아팠고, 네가 죽으면 나도 죽으려 했다. 그런 네가 떠나고 나는 여기 남았다. 네가 없으니 나도 이제 없다. 이 책 『오늘 밤은 너랑 함께 소주 한잔 하고 싶어』의 첫 페이지와 두 번째 페이지 글이다. 차분한 일러스트와 4도 채색으로 만들어진 이 책의 성격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글들은 아련한 사랑이야기 같다가도 이내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미묘한 지점을 넘나든다. 〈러브 어페어〉 〈당연한 건 없다〉 〈그런 사람 있었으면〉 같은 글들에서 잊힌 옛사랑이 떠오르다, 〈지하철에서〉 〈청첩장〉같은 글로 넘어갈 때는 왠지 서글픈 마음이 글에 묻어 내 마음도 일렁댄다. 책의 성격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에세이다. 그렇지만 저자 개인적 경험이나 사유로 꽉 채워진 느낌은 없다. ‘네 마음이 내 마음이고, 내 마음이 네 마음’ 같은 공감이 책의 많은 부분에 녹아 있는 까닭이다. 친구와 우정, 부모님과 가족, 한 번도 만난 적 없고 만날 일 없을 것 같은 사람에 대한 소소하고 착한 저자의 마음씨를 읽으니 복잡했던 머리가 맑게 게이는 느낌이다. 그렇다. 우리는 오늘 도 ‘오늘 밤 누군가와 소주 한 잔 하고 싶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
  • 프롤로그 part 01. 너는 나를 사랑하느라 참 많이도 애썼다 아우라/ 너에게/ 인연/ 새들의 노래/ 너랑 소주 한잔 하고 싶어/ 다시 태어난다면/ 당연한 건 없다/ 앞으로/ 인생의 의미/ 진자 모습/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존재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을/ 베스트 드라이버/ 만난 적도 없지만 만나고 싶은/ 보내주는 법/ 좋은 너/ 사랑과 우정사이/ 러브 어페어/ 비가 온다/ 해와 별의 차이점 part 02. 이별하고 다시 만나고 영영 너를 잃는 데까지… 이미 정해진 운명/ 두 번째 팀 그리고 첫사랑/ 이별 그리고 재회/ 새드엔딩/ 청첩장/ 지구에서/ 지하철에서/ 헤어지는 날/ 위로2/ 겁쟁이/ 추억만 남기고 간 너/ 이별 그 후/ 사랑은 한 끗 차이/ 시간이 약이라는 말/ 말도 안 되는 일 part 03. 가끔은 웃음도 눈물이 된다 가장 느린 택시/ 벚꽃/ 자폭/ 일방적 배려/ 반성해 본다/ 유죄/ 장담할 수 없는 이유/ 꿈을 크게 갖지 마/ 최면/ 두 번째 생각/ 원나잇/ 착각1/ 착각2/ 관계/ 소통의 오류/ 위로1 part 04. 구름 한 점 없이 맑아도 슬픈 날이 있다 (무제)/ 그곳에게/ 요즘/ 행복의 시기/ 나를 괴롭히는 것들/ 불면증/ 만우절/ 나를 사랑...
  • 조금 걷기 시작하자 땀이 나기 시작했다. 겨울이 아니었다. 분명 봄이었다. 봄이 반가웠지만 아무 예고 없이 사라진 겨울이 야속했다. 외투를 벗어 손에 들고 걸었다. 외투는 하루아침에 아무런 가치도, 쓸모도 없는 짐이 되어버렸다. 겨울을 보낼 준비와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지 못한 대가였다. (p.34)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초라한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처지의 사람인 걸 나는 잘 안다. 존재만으로 힘이 된다는 말이 과연 현실에서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 걸까? 그게 가능한 것이기는 할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힘내라는 말은… 하면 할수록 가벼워질 뿐이었다. (p.79) 그해 여름은 추웠고, 겨울은 더웠다. 말도 안 되는 일이라 생각했다. 내가 널 가진 것도, 네가 날 떠난 것도. (p.107) 슬픔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때로는 보기 드물게 맑은 날 더 슬플 때가 있어. 눈부시게 맑은 날, 햇살을 함께 나누고 싶지만 더는 그럴 수 없는 그리운 이들이 있어. 그래서 가끔은, 맑아서 더 슬퍼. (p.156) 세상에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는 사람은 없듯. 병 주고 병 주면 인간이 아니고 약 주고 약 주는 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 상처는 깊을수록 두껍게 아물고 부러진 뼈는 다시 붙는 순간 더욱더 단단해지는 것처럼. 병을 주고 약을 주는 것이 인간의 삶이겠지? (p.178) 왜 그렇게 살아야 하지? 내 삶을 왜 남이 정해주는 거지? 내 삶의 방식은 내가 만들어가야 합니다. 남한테 의지하지 마세요. 스스로 판단하세요. 당신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지혜를 가진 사람입니다. 도움을 받을 땐 감사히 받되, 그 은혜는 절대 잊지 마세요. 도움을 주는 사람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돕는 것입니다. (p.259) 나의 실패를 사랑한다. 실패가 없었다면 용기도 희망도 알지 못했다. 실패는, 넘어진 나에게 다시 일어나 달릴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당신에게 지금 실패가 있다면 감격해도 좋다. 꾸준히 무엇인가에 도전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p.274)
  • 이동진 [저]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6명 평가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