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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행복해지려고 이혼을 결심했다 
이인철 ㅣ 민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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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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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page/147*220*25/45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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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888909/1158888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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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힘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면 진실의 힘에 기대야 후회가 없다." 1만 건의 이혼상담, 1천 건의 사건 진행 16년 차 베테랑 이혼전문변호사의 실전 솔루션 비혼, 이혼, 졸혼 등으로 1인 가족이 주목받는 시대, 행복한 홀로서기를 위해 필요한 실전 지식부터 심리 솔루션까지 두루 담긴 『당신은 행복해지려고 이혼을 결심했다』가 민음인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혼전문변호사인 저자가 16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상담과 소송 사례를 토대로, 결혼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과 그 해결법을 꼼꼼하게 살펴본다. 부부간 ‘성격 차이’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배우자가 외도한다는 의심이 들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재산분할과 양육권 문제에서 주요 쟁점은 무엇인지 등 지극히 현실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당사자들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결혼의 위기를 인생의 실패가 아닌 또 다른 삶으로 도약하는 과정으로 본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국내 유수의 정신과 전문의, 상담심리학자, 자녀교육 전문가, 범죄심리학자들이 추천한 책이다. 이혼은 비극 서사가 아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돌싱글즈」「신발 벗고 돌싱포맨」등 이혼을 전면에 내세운 예능 프로그램이 쏟아지는 오늘날, 이혼을 바라보는 사회적인 시선도 변했다. 과거에는 결혼을 마땅한 의무로 여기고 이혼을 죄악시하거나 인생의 실패로 치부했었지만, 이제 결혼은 개인의 선택일 뿐이며, 이혼 또한 더 나은 행복을 찾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보기 시작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책도 “이혼은 더 이상 비극 서사가 아니다.”라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이혼은 더 이상의 불행을 막고 자신을 지키는 최후의 방법”이므로 그 수렁에 빠져서 몸과 마음을 소모하기보다는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게 더욱 현명하다는 것이다.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상황에 따른 맞춤 지식과 전략을 알아두면 최악의 경우에 처하더라도 고통과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사랑과 이별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성격 차이, 쇼윈도 부부, 외도, 가정폭력, 고부갈등, 장서갈등 등 실제 결혼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와 관련 쟁점들을 다룬다. 법적으로 부부는 상호 존엄과 평등을 바탕으로 서로 믿고 보살피고 협조해야 하는 계약 관계이므로(헌법 제36조 1항, 민법 제826조) 일정한 요건이 갖춰지거나 사정 변경의 이유로 해지가 가능하다. 이혼 조정과 소송, 혼인취소와 혼인무효, 친자확인, 졸혼, 위장이혼, 재산분할과 부부공동명의, 친권과 양육권, 자발적 미혼모, 혼인계약서와 각서 작성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언이 담겨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딱딱한 지식과 정보만을 전하는 책은 아니다. 이혼전문변호사는 법적 대리인인 동시에 의뢰인의 감정을 추슬러 주는 심리상담사 역할도 해야 한다. 의뢰인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그 고통을 최소화하며 홀로 서는 길을 함께 고민한다는 점에서,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이혼을 고민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사람에게도 지혜와 위로를 전하는 책이다.
  • 프롤로그 | 이혼은 ‘마침표’일까, ‘느낌표’일까? 1부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사랑과 법의 거리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면 부부는 연극 중입니다 잃어버린 돈을 찾아서 종잇조각에 불과한 각서? 사랑도 계약이 필요할까? TIP 1 | 인생 최악의 배우자 TOP 10 운명적 재회를 꿈꾸다 영원한 수수께끼, 부부의 세계 꽃뱀과 제비를 퇴치하려면 식물인간이 보내온 이혼소장 TIP 2 | 인생 최고의 배우자 TOP 10 2부 사람은 떠나고 남은 것은 깨어진 거울뿐 치명적 매력 소유자, 치명적 배우자 되다 엄마가 좋아, 아내가 좋아? 시어머니와 장모, 누가 더 셀까? 남편이 다른 남자를 사랑합니다! TIP 3 | 막장으로 가는 길 수렁에 빠진 남편, 건질까 말까? 부부의 침상은 소중하다 지옥의 굴레를 벗어나려면 피는 물보다 진할까? TIP 4 | 나를 지켜 주는 건 오직 증거뿐 3부 끝을 시작으로 만들기 위한 밀고 당기기 어느 날 갑자기 이혼소장이 날아왔다 원수 아닌 친구로 남는 법 ‘졸혼’이 이혼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남자 없이 출산한다면? 아이의 성을 바꿔 버린다고? TIP 5 | 재산분할의 모든 것 우리 당분간만 이혼합시다 행운도 재산분할의 대상일...
  • 이혼하면 무슨 죄라도 지은 것처럼 자책하며 눈치를 살피고, 주변에서도 결혼할 때처럼 축하는커녕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냅니다. 그렇다고 이혼이 반드시 비극 서사가 되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혼은 더 이상의 불행을 막고 자신을 지키는 최후의 방법입니다. - p. 8 “변호사님 제가 이혼해야 할까요?”라고 묻는 의뢰인에게는 카운슬러가 되어야 하고, “결혼생활이 너무 불행해서 죽고 싶어요!”라고 호소하는 의뢰인에게는 정신과 의사가 되어야 합니다. 또 “너무 억울하고 열 받아서 미치겠어요!”라며 발끈하는 의뢰인에게는 마음의 화를 진정시키는 소방관 역할도 해내야 합니다. 의뢰인이 힘들게 털어놓는 온갖 감정의 응어리를 들어 주며 능히 견디려면 웬만한 각오와 정신력 가지고는 이혼전문변호사로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 p. 10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이혼은 비극 서사가 아닙니다. 그 수렁에 스스로 빠져서 몸과 마음을 소모하기보다는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게 더욱 현명합니다. 아름다운 이별, 행복한 이혼의 기술을 미리 익혀 둘 현실적 필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사랑의 기술’과 ‘이별의 기술’을 겸비해 이혼을 마침표가 아닌 느낌표로 만들기 바랍니다. - p. 14 성격 차이로 이혼한다는 것은 결국 이혼원인이 불분명하다는 말과 같습니다. 어차피 성격은 사람들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부부만 알고 있는 내밀한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굳이 공개할 필요까지는 없으니 그저 뭉뚱그려 말하는 관용적인 표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그 안에는 엄청난 비밀과 고통, 불행이 숨어 있을 것으로 짐작하면 됩니다. - p. 19~20 혼인 전이나 혼인 후에도 부부간이나 가족 사이에서도 계약서나 이에 준하는 서면을 작성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계약’이라는 것은 일종의 당사자 사이의 약속입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같은 약속이라도 그것을 그저 말로 한 구두상의 약속과 서면으로 증거를 남긴 약속은 그 느낌과 효력도 다릅니다. 만약 법적 분쟁까지 가게 된다면, 말로 해서 증거가 없는 약속은 ’없는 약속’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당사자가 알고 하늘이 알아도 법정의 판사가 알지 못하는 약속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 p. 69 어느 결혼정보업체에서 기혼남녀회원을 대상으로 결혼 후 많이 변하는 배우자의 행동을 조사한 결과 기혼여성 반 이상이 남편의 ‘효심’을 꼽았습니다. 무턱대고 효자를 나무라는 것은 아니고 소위 ‘리모컨 효도’를 감행하는 남편을 타박하는 것입니다. 남편 본인이 직접 움직이면 될 일을 아내에게 이래라저래라 지시하며 아내를 효도의 도구, 즉 리모컨처럼 여기는 행태를 꼬집는 표현입니다. 가령 아내를 시켜 수시로 부모의 안부를 묻게 하거나 직접 뵙고 도울 일 있으면 도우라고 지시합니다. 이처럼 직접 해야 할 도리를 아내에게 떠넘기는 ‘리모컨 효도’는 손 안 대고 코 풀려는 심보에 지나지 않습니다. - p. 133 세상에서 가장 비겁한 행동은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무시하고 괴롭히는 것입니다. 특히 가정폭력은 다른 사람도 아닌 가족이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측면에서 다른 일반적인 폭행보다 피해자가 느끼는 감정은 더욱 심각합니다. 폭행을 당한 신체적인 아픔보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맞았다는 자괴감과 자책감과 실망감은 평생 심각한 트라우마가 될 수 있습니다. 폭력을 행사하는 순간 더 이상 가족이 아니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은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배려해야 할 존재입니...
  • 이인철 [저]
  • 1973년 생. 경기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후,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법무법인 로시스, 법률사무소 윈의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윈의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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