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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용, 바다의 짐승, 땅의 새끼양, 그들은 누구인가? 존귀함에 처하나 존귀함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 멸망하는 짐승이라 했다 사람으로 넘쳐나고 있는 오늘의 이 세상 사람보다는 짐승들이 살고 있는 세상 더 어울리는 말 아닐까? 그렇다면 누가 그런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일까? 빛과 어둠이 동일한 입장에서 인자를 통해서 역사하고 있는데 빛이 어둠에 비추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영생의 약속이 있는 내세보다는 먹기 좋은 떡이 손에 잡히는 오늘의 이 세상을 역시나 그들은 사랑하고 있었다. 그러한 흙의 본질을 이용하여 하늘에서 먼저 타락한 생령의 존재들이 하나님의 후사를 세우시고자 하늘이 뜻을 펼치시는 하늘의 발등상 이 땅 위에서 다시 한 번 거짓된 하나님의 이름으로 역사하고 있는 그들 그들을 가리켜 세 짐승, 육백 육십 륙이라 했다 초림 때도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죽였다 초대교회 주축이 되었던 거룩한 성도들도 그들이 죽였다 이방의 그릇이었던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 그들 모두를 그들이 죽였다 그 짐승들, 분명 그들도 사람 인자들이었다 그렇다면 재림 마당에 등장하는 붉은 용, 바다의 짐승, 땅에서 올라온 새끼 양 그들은 누구일까? 비기독교인들은 절대 아니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예라고 하여 그들은 그렇게 많은 이들을 죽였다 자기 자신들이 육백 육십 륙 세 짐승으로 쓰임받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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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서문 서론: 666, 그들은 누구인가? 제1장. 궁창의 세계에서 발생한 죄의 원조 I. 궁창이란 무엇인가? II. 둘째 날 천사의 세계는 어떻게 탄생되었는가? III. 루시엘 천사장의 타락 IV. 요한계시록에 등장한 네 생물의 모습 제2장. 에덴동산의 타락 I. 아담의 타락 II.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정체와 실상 III. 아담의 타락을 회복하는 방편으로 주신 십계명 IV. 들짐승 중 간교한 뱀의 정체와 실상 제3장. 666의 정체와 실상 I. 세 마당에 등장한 666 II. 666의 정체와 실상 III. 666도 자기의 때를 가지고 있는가? 제4장. 해를 입은 여인과 붉은 용의 싸움 I. 하늘의 두 가지 이적 II. 제 밭 안의 알곡과 가라지의 싸움 III. 붉은 용이 해를 입은 여인을 공격하는가? 제5장. 666, 최후의 종말 I. 후 3년 반에 666이 행할 최후의 발악 II. 666이 주는 표를 받지 않는 방법은 무엇인가? III. 666, 그들이 받을 심판은 무엇인가? 제6장.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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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666의 정체와 실상에 대해 알아야 하는가? 고전 6: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히 1:14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분명히 천사는 하나님의 후사들을 받들며 섬기는 종이며, 하나님의 후사가 될 사람들이 천사들을 심판하며 다스리게 된다고 했다. 천사들은 영의 존재이며 하늘을 비상하는 존재 이고, 흙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들은 하늘의 발등상이 되는 낮고 천한 땅에서 사는 존재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세계와 비교될 수 없는 이 낮고 천한 흙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들에게 천사들을 다스릴 수 있는 지휘권과 주권을 허락하셨는가? 그 이유는 비록 지금은 흙 차원의 낮고 천한 인생들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하나님의 후사가 될 수 있고, 비상하는 존재인 천사들보다 월등한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근본의 존재로 지으셨기 때문이다. 왜 하나님께서는 비상하는 천사들만 못한 흙 차원의 낮고 천한 인생들을 하나님의 후사로 세우셨는가? 그 이유는 고린도전서 1:26-29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고전 1:26-29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 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뜻은 미련한 자들을 택하사 지혜있다고 자랑하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약한 자들을 택하사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고, 교만하지 못하게 하시고자 그렇게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같은 물건을 만들어도 하루 동안에 쉽게 만든 것과, 열흘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이 있다면 그 중에서 어느 것에 애착이 가겠는가? 당연히 열흘 동안 정성을 기울여 만든 것에 더 애착이 갈 것이다. 따라서 흙 차원의 인생들을 하나님의 후사로 삼아 장차 영의 존재인 천사들을 다스리고 심판할 수 있는 세계를 이룩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천사들을 다스리려면 반드시 천군의 세계의 모든 구조, 조직, 현황을 알아야 한다. 분명히 성경에 기록된 예언대로 666이라는 존재들은 이 땅에 등장하여 자신의 무대를 연출하며 역사할 것이다. 물론 그들의 최후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에 의해 심판받게 되어 있다. 그러나 그들이 역사하는 과정에서 성도들이 겪어야 할 환난과 신앙의 결과가 매우 중요한 문제 이다.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 즉 “적을 알아야 적을 이길 수 있다”는 말이 있다. 666은 그들이 가진 권세와 능력으로 성도들의 모든 내용을 다 주시하여 파악하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들이 자신이 상대할 적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막연히 “666은 컴퓨터, 베리칩, 바코드가 아닌가?”라고 한다면, 과연 가공할 능력을 가진 666을 상대로 싸워 이길 수가 있을 것인가? 재림 마당의 성도라면 반드시 666에 대한 모든 비밀과 암호와 정체와 실상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따라서 본서에서는 666의 본질, 정체와 실상, 하늘에서 시작된 죄의 원조 등, 죄의 원론적인 문제와 666이 장차 나타나 행할 사건, 최후의 심판 등...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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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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