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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복음으로 본 구속사 시리즈(총1건) 해를 입은 여인, 그는 누구인가?     18,0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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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를 입은 여인과 붉은 용은 하늘의 두 이적의 중심이며, 재림 마당의 때의 주인들이다. 해를 입은 여인은 빛의 역사를 주관하는 주인이고, 붉은 용은 어둠의 역사를 주관하는 주인이다. 그들이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천국이 이루어지는 제 밭이라는 무대를 통하여 각자의 지혜와 경륜을 가지고 자기의 목적을 이루고자 한다(마 13:24-30). 해를 입은 여인은 철장 권세를 가진 아이를 낳으려고 구로하고 있고, 붉은 용은 그 아이를 낳으면 삼키려고 대적하고 있다. 이 땅에는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지만(고전 8:5), “누가 먼저 산 자의 첫 열매를 탄생시키느냐?”라는 싸움이 재림 마당에서 벌어진다. 그런데 왜 요한계시록에는 해를 입은 여인과 붉은 용이 구속사의 두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는가? 그들만이 본래 하늘에 존재했고, 하늘의 역사에 실존적으로 동참했기에,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는 장본인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들이 신들의 대표격으로 재림 마당에 등장해서 이 땅에서 실존적인 역사를 진행한다. 타락한 루시퍼가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사 14:14), 즉 “나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할 수 있다”라고 호언장담한내용을 이루어야 한다.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면 천 년 동안 무저갱에 갇히게 된다. 이러한 한 지붕 아래 두 진영의 싸움을 가리켜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하는 것이다(계 16:16). 아마겟돈 전쟁은 세계 3차 대전이 아니다. 영적인 신(神)들의 전쟁을 말한다. 해를 입은 여인이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를 낳는 역사는 마지막 때 멜기세덱 탄생을 위한 구속사의 절정의 사건이다. 그 사건이 앞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아니다. 이미 진행되어 왔다. 이제 마지막 정점에서 이루어질 역사만 조금 남아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땅에서 이루어질 멜기세덱의 탄생을 위한 구속사가 어떻게 진행되며 완성되는지 알지 못하는 자들의 결국은 어떠한가? 하늘의 별이라 할지라도 붉은 용의 꼬리에 삼분의 일이 떨어진다(계 12:4). 그렇기 때문에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계 12:12)고 하신 말씀대로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을 밝히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한다. 붉은 용은 해를 입은 여인이 누구인지, 그가 낳을 철장 권세를 가진 아이가 누구인지 이미 다 알고 대적하고 있는데, 이 땅의 기독교인들은 이런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한다면 붉은 용이 휘두르는 꼬리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겠는가? 적을 알아야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다. 해를 입은 여인을 교회라고 단언해 버린다면 해를 입은 여인보다 더 거룩하고 영광스럽게 묘사된 ‘하늘에서 내려오는 힘센 다른 천사’(계 10:1)는 누구라고 할 것인가? 머리에 무지개를 쓰고, 얼굴은 해 같고, 발은 불기둥 같고,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손에 작은 책을 들고 일곱 우레를 발하는 그의 정체도 교회라고 말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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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서문 서론: 과연 해를 입은 여인은 교회인가? 제 1장. 산 자의 세계를 이룩하는 구속사의 청사진 Ⅰ. 성경에는 짝이 있다 Ⅱ. 산 자의 세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Ⅲ. 아브라함에게 심으신 산 자의 세계 제 2장. 부활과 변화를 통해 이룩하는 산 자의 세계 Ⅰ. 산 자의 세계를 이룩하는 두 도맥 Ⅱ. 부활의 도맥 Ⅲ. 변화의 도맥 제 3장. 해를 입은 여인의 정체와 실상 Ⅰ. 해를 입은 여인은 누구인가? Ⅱ. 왜 인자의 임함은 노아 때인가? Ⅲ. 하늘에서 내려오는 힘센 다른 천사는 누구인가? 제 4장. 네 생물을 통해 본 해를 입은 여인의 근본, 본질 Ⅰ. 해를 입은 여인의 근본은 무엇인가? Ⅱ. 독수리의 근본과 본질은 무엇인가? Ⅲ. 재림 마당에서의 독수리의 사역 제 5장. 해를 입은 여인의 사역 Ⅰ. 신부의 탄생으로 성취되는 횃불언약 Ⅱ. 산 자의 신랑의 제 6장. 재림 마당에서 탄생되는 멜기세덱 Ⅰ. 재림주는 어떻게 오시는가? Ⅱ. 해를 입은 여인이 걸어야 할 삼일길 Ⅲ. 성삼위 하나님의 보좌의 완성 제 7장. 멜기세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산 자의 세계 Ⅰ. 재림 마당에서 완성되는 산 자의 세계 Ⅱ. 에스겔 성전 Ⅲ. 천년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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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막 4:22)고 했다. 감추기 위해서는 드러내야 하고, 드러내기 위해서는 감추어야 한다. 그것이 생명의 비밀이다. 예수님이 피와 물을 감추신 것은 이 땅에 떨치시기 위해서 감추신 것이다. 그렇게 감추신 피와 물을 마귀는 창으로 찔러서 이 땅에 쏟은 것이다. 예수께서 자신의 성체를 떠나 분리되는 태초의 말씀을 바라보시면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나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고 부르짖으셨다. 그런데 이 구절에 대하여 “아무리 하나님이시라도 받으신 고통이 너무 커서 하나님께 호소하는 것이다”라고 쉽게 말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다. 십자가의 고통 때문에 하신 말씀이 아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가장 중차대한 사명이 숨겨져 있는 비밀 중의 비밀이 되는 말씀이다. 이렇게 기록하심은 성경을 응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요 19:28). 이렇게 기록하지 않으면 아무도 십자가 사역의 비밀을 깨달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흘리신 피와 물의 행방은 어떻게 되었는가? 요일 5:5-8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이 땅에서 영광의 주로서 영광을 입고 우편 보좌에 올라가신 예수님의 영이 보혜사 성령으로 영광을 받으셨다. 분명히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 이전에는 영광을 받지 못하심으로 성령이 아직 계시지 아니하신다고 했다(요7:38-39). 십자가 사역 이전의 예수님의 영은 그리스도의 영으로서 보혜사 성령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예수께서 사망 권세를 깨시고 승리하심으로 영광의 주가 되셨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영이 보혜사 성령이 되신 것이다. 보혜사 성령이 이 땅에 오셔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무엇이겠는가? 예수께서 이 땅에 떨치신 피와 물을 찾는 것이다. 그 결과 물과 피와 성령이 하나가 됨으로 완전한 인격적인 말씀으로 역사하실 수 있는 태초의 말씀이 되셨다(요 1:1). 태초의 말씀이란 태초에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던 창조 본연의 말씀이라는 뜻이다. 셋이 하나가 되었다는 것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3수를 의미하는 것이다. 성부, 성자, 성령께서 함께 하고 계시는 말씀이며, 창조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격적인 태초의 말씀을 가리켜 ‘해’라고 하는 것이다(시19:5, 시84:11). 물과 피로만 있을 때는 설사 그 속에 태초의 말씀과 은혜와 진리가 들어있다 할지라도 완전한 하나님의 인격적인 신(神)과 능(能)이 되지 못하기에, 사람을 통해서 역사할 수도 없고 사람의 몸속에 들어갈 수도 없다. 사람에게도 몸과 혼과 영이라는 세 가지 본질이 하나가 되어야 하듯(살전 5:23), 성령과 물과 피가 하나가 되어야 완전한 인격적인 태초의 말씀이 되는 것이다. 인격적인 태초의 말씀이 되어야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통해서 구속 사역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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