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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에게 운명이 있듯이 국가에도 운명이 있다. 히브리 민족에게 알파적 운명이 있다면 우리 한 민족에게는 오메가적인 아픔의 열매가 있다 누가 풍년든 이 땅에 기근이 온다고 생각하는가? 누가 평화를 외치는 이 땅에 전쟁을 말할 수 있을까? 기근은 사람들의 마음이 변하여 하늘을 외면할 때 오는 것이며 전쟁은 사람들의 욕심이 하늘에 닿을 때 오는 것이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믿음이 무엇이 필요하며 자신밖에 모르는데 어찌 분쟁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놀라지 말라. 하늘은 이 땅에서 사람의 의지를 뽑아 버렸다. 관용과 자비를 묻어 버리고 공의와 공도의 심판의 채찍을 높이 드셨다. 촛불집회를 생각해 보라. 인자를 통해 역사하는 하나님의 힘. 그러나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그들도 남을 심판하는 그 기준으로 자신들이 심판받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인 것을 알라. 하늘은 이 땅의 믿는 자들에게도 외치고 있다. 세미한 소리로. 바벨론 포로를 외치고 이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피의 호소를 누가 반대하고 대적하였는가? 이스라엘 전 제사장 오늘날 목사, 신부가 아니었는가? 진정 하늘의 뜻을 알고 기도하고 있는가? 하늘 문을 열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 보라. 못하고 있기에 하늘은 이미 심판의 무서운 불을 준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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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서문 서론; 이 땅의 전쟁은 이 나라 이 민족의 운명이다 제1장. 구속사는 처음부터 전쟁의 역사였다 제2장. 쌍태의 아픔 제3장. 이 따에서의 장자권의 싸움 제4장. 전쟁을 통해서 본 구속사의 세계 제5장. 하나님을 부인하고 대적함으로'서 받는 환란 제6장. 영적 이스라엘에서 펴쳐진 구속사의 신비 제7장. 이 땅의 전쟁은 이 나라 이민족의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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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미련한 자일까? 많은 대상이 분명 있겠지만 오늘 나에게 있어서만큼은 전쟁을 말하는 자가 가장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라고 말하고 싶다 그것도 막연히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자신이 신이라도 된 것처럼 정확한 때와 내용과 결과를 구체적으로 나타낸다면 어느 누구인들 그를 가리켜 정상인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1970년 한 때 유행병처럼 내노라하는 목사치고 전쟁을 외치지 않은 자가 없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떠했는가? 전쟁은 고사하고 성령의 시대가 왔다고 벼락처럼 또 외치지 않았는가! 정말 성령의 시대가 왔었는가?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기준으로 어떤 것을 보았기에 누구의 이름으로 소리쳐야 했는가? 분명 예수의 이름으로 예언했을 것이다 모든 책임을 예수께 맡겨놓고 무책임한 자신들의 직관과 예감으로 아니 어쩌면 마귀의 영으로 핏대를 세웠던 그날의 그 사람들이 오늘의 이 시대를 짊어지고 있는 원로 중진들이 아닌가! 그렇다면 오늘날의 그대는 어느 누구의 이름으로 전쟁을 외치려 하는가? 당연한 질문이 아닌가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라! 마지막 때 전쟁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종말론적 입장에서만이 전쟁이 들어있다 “성전 안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마흔두 달 동안 이방인에 짓밟히게 두라” (계 11:1-2) 이방인에게 짓밟히는 마흔두 달 그것이 셋째 화 속에 들어있다 셋째 화 속에 들어있는 그 마흔두 달 속에 있는 그 전쟁을 가리켜 예수께서 창세 이후 전무후무한 환난이라고 한 것이다 성도의 권세가 모두 깨어지는 때라는 것이다 어린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 성을 입성하시는 예수께서는 통곡하시며 오열하셨다 (눅 19:41)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마 24:37)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이라” (눅 19:42-44) 흐르시는 그의 눈물 속에는 포로로 잡혀가는 육만 명 오도가도 못하며 독 안에 든 쥐처럼 성 안에서 죽어가며 자식들을 잡아먹는 백십만 명 그들의 처절한 참상을 바라보고 계셨다 그런 예수께서 다시 한 번 소리치고 계시지 않는가! “창세 이후 전무후무한 환난” (마 24:21) “끓는 가마가 북에서 남으로 기울어지나니…” (렘 1:13) “물로 심판한 동일한 말씀으로 마지막 때 불로 심판하기 위해서 세상을 간수하셨다” (벧후 3:7) 물은 구원의 표 불은 심판의 표이다 구원의 표라는 물심판 속에는 긍휼이 있다 그러나 심판의 표인 불 속에는 긍휼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초림 때 같았으면 성도는 다 구원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재림 때에는 성도는 구원받지 못한다 재림주는 자기를 바라는 자, 의인인 성별된 성도를 구원하러 오신 분이다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리요” (벧전 4:17-18) 그렇다면 그대는 이 말씀을 근거로 하여 전쟁의 나팔을 불고 있다는 것인가? 종말론적 입장에서는 일단은 그렇다 세상 끝에 오신 주님 (히 9:26) 세상 끝에는 당연히 정해진 심판이 있다...는 것이다 초림 때 세상 끝에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재림 때 한 이레의 끝자락 속에서도 당연히 창세 이후 전무후무한 환난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심판의 표인 불심판 속에는 긍휼이 없기에 초림 때 보다도 재림 때를 지적하시어 창세 이후 전무후무한 환난이라 말씀하신 것이다 생각해보라! 주님께서 십자가 사역을 이루실 때에 붉은 용은 오지 않았다 붉은 용 대신 사단이 번개처럼 등장했다 (눅 10:18) 그러나 마지막 때인 오늘에는 붉은 용과 그의 사자들이 등장했다 (계 12:1-4, 12:9) 두 이적의 싸움 그 싸움을 가리켜 영적인 역사라 했다 (계 11:8) 영적인 역사이기에 땅과 바다에 거하는 자들은 알 수가 없다 땅과 바다에 거하는 자들은 일반계시 밖에 모른다 그들은 땅에서 일어나는 땅의 일 밖에 모른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요 3:12) 예수께서 하신 말씀처럼 땅의 일 조차도 모르는 너희들이 하늘의 일을 알 수 있겠느냐? 그러니 해를 입은 여인이 교회라 그가 낳는 철장의 권세를 가진 아이를 예수라고 하고 있지 않는가? 얼마나 가소롭고 가증스런 말인가! 그렇다면 계시록 10장에 등장하고 있는 힘센 다른 천사는 누구라 말할 수 있겠는가? 계시록 12장에 등장하는 철장의 권세를 가진 아이를 낳아 하늘보좌로 올리는 그보다 더 구체적 실상과 영광을 가진 그가 힘센 다른 천사라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는데 왜 그대들은 입만 벌렸다 하면 거짓말을 토해내는가? 분명히 알아야 된다! 이 땅의 주로 역사하시는 그가 곧 해를 입은 여인이다 그가 곧 재림 마당 전 삼년 반 한 때, 두 때, 반 때의 때의 주인공이시다 그가 곧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오신 자이다 (마 16:27, 막 8:38, 눅 9:26) “인자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나 너희가 나를 영접지 아니하나 다른 사람이 내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요 5:43) 멜기세덱, 여호와도 다른 사람이 예수의 이름으로 온 사람이라 말할 수 있다 그렇다고 그들이 독생하신 예수라는 것이 아니다 생각해보라! 자주 고난을 받지 않기 위해 세상 끝에 오셨다고 했다 (히 9:26)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 1:18) 여호와가 하나님, 예수라면 위 구절들은 다 거짓 성구가 된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어느 누가 때를 알고 때의 주인을 알 자가 있을 것인가? 망령되다고 하겠지만 오늘의 기독교는 앞으로 100년의 세월이 흐른다고 해도 조금도 변할 리가 분명 없는 것이다 “그 날과 그 때는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 했다 (마 24:36) 초림 때도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를 알지 못했다 공개된 만나로 오신 그분도 알지 못했는데 재림 때 감추어진 만나로 오신 아버지를 알 수 있겠는가? “이것을 비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요 16:25)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 4:23)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막 8:38, 마 16:27, 눅 9:26) 비록 이 땅에 오신 인자로서 이 땅에서 해를 입으셨지만 이 땅에 산 자의 첫 열매가 되는 철장의 권세를 가진 아이를 낳아 하늘보좌로 올리시는 그분이 도둑같이 아버지의 영광으로 오신 아버지이시다 그렇다면 그분이 어떻게 아버지가 될 수 있는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께서 아버지에 관한 말씀을 아버지로서 한 말씀도 하지 못하셨다 겨우 아들의 입장으로 아버지의 말씀을 나타내셨을 뿐이다 그래도 참람하다고 돌로 치려 했는데 “내가 아버지라” 했으면 아마도 공생애 과정을 온전히 마치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가지고 오신 아버지의 말씀을 도로 가지고 올라가실 수 없었기에 하나님의 뜻대로 성체를 타고 흐르는 영원한 생명의 그 핏속에 감추시고 이 땅에 피와 물을 떨치신 것이다 그 피와 물을 오순절 날 보내신 보혜사 성령께서 찾으셔서 물과 피와 성령 이 셋이 하나가 되어서 인격적인 태초의 말씀 (요일 5:5-8) 즉 말씀이 하나님이 된 것이다 (요 1:1) 이 말씀을 입은 자를 가리켜 해를 입었다고 한 것이다 즉 해를 입었다는 것은 하나님과 임마누엘이 된 존재라는 것이다 하나님과 임마누엘이 된 존재 당연히 아버지이시다 예수님이 흘리신 물과 피 거기에다 예수님이 보내신 보혜사 성령 셋이 하나가 된 예수님의 모든 것을 입으셨으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신 아버지이시다 그러기에 그 날과 그 때를 가지신 분이 된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진정 올바로 깨닫고 소화시킬 수 있다면 그리스도의 때에 찬 경륜의 비밀을 (엡 1:9) 비천한 이 소자가 깨달은 것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고 하여 지금까지의 말씀만을 가지고 전쟁의 나팔을 분 것만은 아니다 서문은 짧을수록 좋다고 했는데 그렇다고 이 단계에서 멈출 수는 없다 이 비천한 소자처럼 같은 입장으로 전쟁의 나팔을 분 자가 있다 나와 같은 입장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도 나처럼 네 생물이 주는 두루마리를 먹었다는 것이다 (겔 3:1-3) 그 결과로 인하여 그는 열일곱 가지의 행동예언을 했다 그 행동예언 중 여섯 번째 행동예언을 살펴보자! 여호와께서 에스겔 선지에게 “날카로운 삭도로 머리털과 수염을 깎으라” 명령하셨다 “머리털과 수염을 깎아 저울에 달아 나눈 다음 1/3은 성읍 안에서 불사르고 1/3은 성읍 사방에서 칼로 치고 1/3은 바람에 흩으라”고 명령하셨다 명령하신 대로 “그 성읍이 에워싸이는 날이 차거든 터럭 1/3은 성읍 안에서 불사르고 1/3은 성읍 사방에서 칼로 치고 1/3은 바람에 흩으라 내가 그 뒤를 따라가며 칼을 빼리라 그리고 터럭 중에서 조금을 가져 옷자락에 싸라” (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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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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