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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오늘도 설렘 나 여기서 살당 죽젠! 
황의봉 ㅣ 해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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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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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3월 2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20page/146*211*27/503g
  • ISBN
9791196864040/119686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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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이주를 꿈꾸는 사람이 적지 않고, 제주 1년살이 혹은 한달살이에 가슴 설레는 사람이 많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맞아 청정지대 제주는 희망과 축복의 땅으로 주목받는다. 이 글은 은퇴 후 제주로 이주한 전직 언론인의 제주 정착 일기이자 제주의 자연환경과 사회 문화 역사를 다룬 종합 인문서다. 40여 장의 컬러 사진은 읽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1~3부는 저자가 수년간 발로 누비면서 가슴에 담아놓은 제주의 자연과 풍광을 더없이 아름답게 풀어놓았다. 4, 5부는 4·3과 일제강점기의 상흔 등 제주 사회의 아픔과 슬픔을 그렸다. 6, 7부는 제주의 역사 속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 저자가 제주를 매개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개한다. 8부는 ‘제주에서 세상을 바라보다’라는 제목 그대로 시사적 문제에 대한 저자의 통찰을 담았다. 일부 내용은 〈오마이뉴스〉에 ‘제주살이를 꿈꾸는 당신에게’라는 제목으로 연재돼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나치게 사람들이 몰려들어 고유의 풍광과 매력이 사라져가는 대평리와 금오름, 4·3평화공원에서 송악산 알뜨르 비행장에 이르는 다크 투어리즘에 대한 예리한 비평과 깊은 성찰이 돋보인다.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제주도에 유배됐던 정난주 마리아가 어린 자식을 추자도에 놓고 온 이야기, 제주 처녀 홍윤애와 제주로 유배돼 고초를 겪은 조정철과의 러브스토리, 나비박사 석주명의 비화 등도 눈길을 끈다. 덧붙여 저자는 전직 기자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제주 제2공항 논란을 비롯해 4.3, 세월호, 언론개혁과 검찰개혁 등 시사적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도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유시민 작가, 정호승 시인 등과의 특별한 인연도 흥미롭다.
  • 〈들어가면서〉 제주살이의 즐거움, 아픈 역사가 가르쳐준 것들 006 1부 매화에 웃고 동백에 울고 한겨울 창가 매화나무와 금잔옥대 수선화 010 동백꽃 지다 015 가시리, 봄날의 치명적인 아름다움 020 코로나 시대, 돌문화공원을 활보하다 025 봄꽃 필 무렵 사봉낙조의 황홀경을 감상하리라 031 제주올레 완주! 문주란 그리고 종달리 바다풍경 036 “선작지왓에 진달래 피면 미쳐버릴 것 같다” 042 2부 오름에 흘리고 숲길에 꽂히다 유쾌 상쾌 통쾌! 사라오름 조망 052 장생의 숲길 11㎞, 편백나무 삼나무에 취하다 057 궷물에서 몸 풀고 노꼬메에서 땀 흘리기 063 ‘우아한 몸맵시’ 다랑쉬, ‘꿈틀거리는 능선’ 용눈이 067 백약이오름의 넓은 풀밭과 야생화 천지 073 머체왓, 곱딱한 숲길 그리고 전설의 ‘돗통시’ 078 3부 숨길 수 없는 매력, 속살을 더듬다 항몽유적지, 2개의 풍경 ‘삼별초’와 ‘인생사진’ 088 대평리, 제주의 핫플레이스는 어떻게 변했나 094 저지리 미술관 순례, 예술의 향기에 젖어들다 100 금오름, 그놈의 인생사진이 뭐길래 107 청수곶자왈, 반딧불이의 슬픈 야간비행 112 모슬포, 너무나 아름다운 그러나 슬픈 119 4부 특별한 제주 특별한 이야기 고...
  • 황의봉 [저]
  • 충북 옥천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사에 입사, 신동아 기자와 편집장, 베이징특파원과 출판국장을 지내고 31년간의 기자생활을 마쳤다. 세종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일한 뒤 2018년 봄 제주도로 이주했다. 현재 제주시 애월읍의 한 생태마을에 거주한다. 저서로 〈80년대의 학생운동〉 〈中國通〉 〈샹그릴라 하늘호수에 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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