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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는 법 : 나를 사랑하고 내 옆의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관계 수업
윌리엄 V. 피치, 김경영 ㅣ 지식노마드 ㅣ Human Be-Ing
  •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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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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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page/141*220*23/47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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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2248028/1192248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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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한 사람의 마음을 열고 진정한 교감을 나누는 방법 가장 불편한 사람이 혹시… 가장 소중한 사람은 아닌가요 지금까지 우리는 남과 잘 지내는 법을 배워왔다. 예의바름, 공평함, 너그러움, 겸손함은 ‘남’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익힌 자질이고 태도였다.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는 별 노력 없이도 유지되리라 생각했다. 가족이니까, 오래된 친구니까, 애인이니까… 언제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그렇게 믿어왔다. 우리는 ‘소중한 사람은 더더욱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소통의 기술이란 관계가 깨지면 잠시 아쉽고 말 다수의 남을 위한 것이었다. 안타깝게도, 소중한 사람과 어긋나기 시작할 때 비로소 진정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소통의 대상을 외면해왔음을 깨닫는다. 또 정작 배워야 할 것은 남과 잘 지내는 법이 아닌 소중한 사람과 잘 지내는 법이었음을 깨닫는다.
  • 관계는 감정의 문제다 대부분의 사람은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논리로 해결하려고 한다. 옳고 그름, 원인과 결과, 앞뒤 말의 일관성, 사실 유무 등을 따져 잘잘못을 가리면 관계가 회복되리가 생각한다. “난 사실이 그렇다고 말하는 것뿐이야.” 예상과 달리, 논리적인 접근의 결과는 상대의 감정적 반응이다. “저런 이성적인 태도가 정말 화가 나!”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말 그대로를 잘 듣고 분석하는 것이 아니다. 말이라는 포장지에 담긴 상대의 감정을 듣고 받아들이는 것이 먼저다. 그런 다음에라야 갈등 요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일이 가능하다. 저자는 인간관계 문제에서 감정이 열쇠임을 전제한 후 해결 방안으로 핵심적인 두 단계를 제시한다. 첫 번째 단계는 ‘반사하기Reflecting’다. 상대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상대에게 알리는 행위를 말한다. 두 번째 단계는 ‘보호하기Protecting’로, 상대가 아닌 나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돌봄으로써 스스로를 존중하는 행위를 말한다.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오로지 상대방에게만 집중한다면 나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일에는 침묵할 수밖에 없고, 이는 결국 원망(“이건 공평하지 않아”)으로 점철된다. 반사하기는 신뢰, 경청, 명료화를 통해 실현되며, 보호하기는 내 감정 영역을 명확히 밝히고 침범 당했을 시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써 실현된다. 나를 사랑하고 너를 사랑하는 방법 상대의 감정을 다루는 반사하기와 나의 감정을 다루는 보호하기를 제대로 실행하려면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관계에서의 갈등은 대개 어느 한쪽이 힘을 갖고 있을 때(자녀?부모, 학생?교사 등) 생긴다. 이러한 힘겨루기 상황에서는 전이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전이transference는 어린 시절 중요한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가졌던 감정, 생각, 욕망, 행동 패턴을 특정 인물에게 무의식적으로 표출하는 현상을 말한다. 인간은 반복되는 상황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자 특정 자극에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심리 기제를 갖고 있는데, 전이도 자동반응화의 한 형태다. 전이에 휘둘리지 않고 반사하기와 보호하기를 현실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한 것이 바로 다음의 6단계다. 1. 나와 상대방 모두 건강한 기본 욕구를 품고 있다고 믿는다. 2.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3. 상대가 말한 내용을 신뢰, 경청, 명료화를 통해 이해하고 공감한다. → 반사하기 4. 내 영역을 명확히 하고 굳건히 지킴으로써 나 자신을 보호한다. → 보호하기 5. 자아를 존중하며 대안을 모색한다. 6. 내 태도를 바꾸는 모험을 감행한다. 1단계와 2단계는 예비 단계로, 3단계 반사하기와 4단계 보호하기의 실천적 토대이며 5단계는 실제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유용하다. 태도 변화를 요구하는 6단계는 앞의 어느 단계에도 적용 가능하며 관계 자체를 원점에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통의 원칙을 가장 명확하고도 쉽게 설명한 책 ★ 고전의 반열에 오를 책! _ 제임스 A. 본, 기업 컨설턴트, 《실전 업무 훈련Training in Industry》 공저자 ★ 이 책을 읽으면 내 옆의 사람과 대화하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 알게 될 것이다. _ 수전 페이지, 《한 사람의 노력으로 두 사람이 행복해지는 법How One of You can Bring the Two of You Together》저자 ★ 내가 본 책 중 소통의 원칙을 가장 명확하고도 쉽게 설명한 책이다. _ 로버트 셀버스톤, 정신분석의, 상담의 ★ 의사소통 분야에 새로운 경지를 연 책! _ 조지 프린스, 컨설팅회사 시네틱스 공동창립자, 《창의성 실천The Practice...
  • 1부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일 1장 전이와 힘겨루기 2장 인간 본성 이해하기 3장 나다움을 드러내는 관계의 기초 2부 나를 사랑하고 너를 사랑하는 방법 4장 진짜 목소리 듣기 5장 나를 보호하기 3부 사람 사이 진정한 관계 6장 서로에게 무해한 길 찾기 7장 나부터 무장해제 하는 용기 4부 삶의 현장에서 8장 가정에서 적용하기 9장 직장에서 적용하기 10장 실제 문제에 더 잘 적용하려면
  • 힘을 가진 사람과의 만남은 자주 어린 시절의 감정을 불러온다. 여기서 말하는 어린 시절의 감정이란 ‘허탈감’, ‘무력한 느낌’, ‘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바람’ 등을 말하며, 이런 감정이 훗날 힘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다시금 되살아나는 것이다. -29쪽 어떤 감정이 왜 드는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이런 감정 경험을 나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자. 또 상대의 감정 경험을 그 사람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자. 그러면 관계에서 성숙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61쪽 감정과 관련한 문제는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내 감정에 솔직하게, 즉 나답게 행동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한다. -66쪽 사람을 판단할 때 두 가지 차원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그 사람의 행동을 판단하는 것과 인간 존재로서의 그를 판단하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행동을 평가하는 것은 중요하고 필요한 과정이다. 그러나 사람 자체를 평가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행동으로 그 사람 자체까지 평가해서는 안 된다. -83쪽 많은 논쟁에서 서로가 주고받는 공통의 메시지는, (서로의 얘기를 제대로 듣는다면!) “당신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 바로 이거다. -97쪽 효과적인 듣기란 내가 상대방의 생각을 귀기울여 듣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곧 사랑의 태도다. 사랑은, 다름 아니라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113쪽 ‘가르치고 싶은’ 유혹을 물리치고 말없이 상대의 얘기에 귀기울이면, 상대방은 ‘나를 믿어주는구나’라고 느끼면서 자기 안에 있는 힘을 깨달아 결국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123쪽 말없이 고통을 견디는 대신 ‘내 영역’(=당신이 그럴 때 난 상처를 받아)이 어디까지인지 정확히 알려주는 편이 관계에 훨씬 유익하다. -149쪽 나 자신을 방어한다는 말은 선을 넘는 상대의 대응에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는 의미이자 “…할 시 …하겠다”고 한 말을 그대로 행동에 옮김으로써 내 말에 책임을 진다는 의미다. -162쪽 역설적이게도, 나 자신을 사랑하면 다른 사람을 마음껏 사랑할 수 있게 되고 다른 사람도 나를 더 쉽게 사랑할 수 있게 된다. -166쪽 본연의 나를 숨기고 가면으로 위장하면 상대방으로서는 내가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 알 도리가 없다. 더욱이 속을 알 수 없는 나의 이런 태도가 상대방 입장에서는 다음의 메시지를 암암리에 전달하는 것으로 느껴진다. “당신이 협조적이길 바라지만, 그렇다고 내 모습 그대로를 보여줄 정도로 당신을 신뢰하는 건 아니야.” 이런 메시지를 받고 기꺼이 협조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195쪽 우리는 인간관계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도 있다’는 분명한 사실 또한 받아들여야 한다. -203쪽
  • 윌리엄 V. 피치 [저]
  • 인간 본성의 모순과 내면의 복잡함, 관계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한 심리치료사, 상담가이자 목사이다. 개인ㆍ가족 간 불화, 공적ㆍ사적 갈등 사례를 직접 다루며 축적한 생각과 경험과 연구결과를 현실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는 이론과 구체적인 해결안으로 제시하고자 했다. 첫 책이자 역작이 된 《소중한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는 법》은 1974년 미국에서 출간돼 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인간관계 분야 고전으로 독자 추천을 받고 있으며, 관계를 회복하고 진정한 소통을 원하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전하고 있다. 1923년 10월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공학을 공부한 후 메릴랜드 아나폴리스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에 들어갔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테네시 멤피스에 주둔하면서 군 신문에 재기 넘치는 카툰을 게재했던 그는 이 책의 본문 일러스트 또한 직접 그렸다. 제대 후 석재 채굴 및 분쇄 장비 제조회사에서 일하던 중 목회에 뜻을 두고 프린스턴 신학대학에 진학, 목회학 석사를 취득했다. 여러 지역 교회와 대학 교회에서 목사 및 부목사로 활동하다가 블랜튼?필 연구소 및 상담센터The Blanton?Peale Institute and Counseling Center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했고 그 후 앤도버 뉴튼 신학대학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았다. 결혼 및 가족 치료사 면허 소지자로서 개인 진료소를 개원해 수십 년간 인간관계ㆍ정신건강 상담을 이어오다가 2016년 5월 향년 93세로 눈을 감았다.
  • 김경영 [저]
  •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광고회사 카피라이터, 여행 매거진 에디터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내 몸을 죽이는 기적의 첨가물》, 《가장 높은 유리천장 깨기》, 《친밀한 범죄자》,《행복의 감각》, 《운동의 역설》,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등 약 30권이 있고, 독서토론 모임 ‘섬북동’ 멤버들과 에세이 《우리는 이미 여행자다》를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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