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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별에게 : 밤과 여름 사이의 맛
박은영, 박은영 ㅣ 캐스팅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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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 판매가
13,500원 (10% ↓, 1,500원 ↓)
  • 발행일
2022년 07월 09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16page/133*190*21/515g
  • ISBN
9791197857539/1197857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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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슬프면 같이 슬프고, 내가 화나면 같이 화나는 거야. 내가 화나는 일에 아무렇지도 않다거나, 내가 미치도록 좋은데, 그렇지 않다거나, 그건 심장의 결이 다른 거야.“ 이탈리아 볼로냐국제도서전 우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 작가 독일 프랑크푸르트국제도서전 한국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 인생은 미처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직 준비가 덜 된 우리에게 아무런 예고 없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덜컥 내려놓고, 홀연히 떠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 그러하고, 살면서 경험한 쓰디쓴 실패가 그러하고,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그러하고, 가장 소중하지만 가장 함부로 대하여 쉽게 멀어지는 가족이 그러하다. 우리는 이러한 습관적인 현실에 안주하거나 준비 없이 실패한 일들에 좌절하며 살고 있다. 남들처럼 살아내는 것을 너무 버거워 하며 삶의 무게를 덜어내려 하고, 멀리 보이는 이상적인 꿈보다는 가까이 있는 현실을 선택하게 된다. 그래서 세상을 사는 우리는 모두 외롭다. [나의 별에게]는 그 고단한 인생에서 두려움과 외로움을 견딜 수 있도록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박은영 작가는 생각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서 실망할까봐 두려워 기대조차 하지 않고, 어떤 일이든 실패할까봐 도전조차 하지 않고, 눈에 띄지 않으면서 적당히 안정된 길을 선택하려하는 사람들을 걱정하고 있다. 세상에서 우리가 이런 버팀목을 갖고자 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 일인가를 누군가가 물었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에 별 하나쯤은 간직해야 되지 않겠냐.’는 절규가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하루하루 세상을 살면서 소중하게 뿌린 간절함의 씨앗들이 세상에서 돌고 돌아 어느 날 나에게 따뜻함으로 돌아오며, 그 간절함이 번지면 번질수록 사람들은 따뜻한 세상에서 서로의 꿈을 이루어가고 또 이루어 주며, 서로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 운명적 사랑. 또는 필연적 사랑은 존재할까? 최근 가장 핫 했던 드라마 ‘도깨비’에서 보면, 생의 생을 넘어 필연적 사랑을 하는 도깨비와 지은탁은 무려 920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하는 커플이다. 바꾸어 말하면 도깨비 신부인 지은탁은 필연적 상대인 도깨비를 만나기 위해 900년 동안 최소 10번 이상 다시 태어난 것이다. 우리의 눈으로 본 그들의 사랑은 억겁의 시간만큼이나 더 소중하고 더 절실하게 보여 진다. 이처럼 필연은 반드시 예정되어 있지만,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도 있고, 그것을 찾는 과정은 보다 더 간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필연적 상대에게 가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을 지키고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며,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을 잃지 않아야 하고, 필연이 왔을 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눈물 없이 상대를 알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 프롤로그 7 1장 필연을 만나면 알게 돼 2장 세상을 사는 우리는 모두 외로워 3장 여기까지 잘 왔다고, 이제 쉬어도 된다고 4장 평범한 오늘을 특별하게 만드는 사람 5장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야 해 6장 이제 눈물 없이 웃는 일만 있을 거야 7장 필연은 촉감으로 기억해 까끄라기보다 더 예민하고 아리게 8장 짝꿍은 힘을 줘 9장 필연은 말하지 않고 알아져 10장 우리 사랑은 별이 되었어 11장 우리에겐 자신을 지킬 의무가 있어 12장 필연을 맞이할 우리는 아름다워야 해 13장 아름다운 만남 에필로그 작가의 집(R.ed 아리디)
  • p40 생은 필연을 찾아가는 여정 사람은 많이 살아야 백년을 살아. 그중 3분의 1은 잠을 자지. 겨우 나머지 60년을 우린 깨어 있는 거야. 꿈 시간이 필연을 그리는 시간이라면, 낮 시간은 필연을 찾아다니는 시간일거야. 어쩌면 우리 삶은 이전 생의 필연을 찾아가는 여정이 아닐까. 필연은 생이 바뀌어도 같은 선상에 연결되는 뫼비우스의 띠 같아. 생간의 막을 거침없이 넘나들면서, 시기하는 가위손들을 조롱하면서 전사가 되어 운명을 숙명으로 완성하지. 기특하게. ‘필연이란 반드시 그렇게 되도록 되어 있는 인연이며, 생은 필연을 찾아가는 여정.‘ 우주가 사라지지 않는 한 이 명제는 언제나 진실해. 우주는 오래된 희망이 그대로 녹아있어. 지켜주고 싶고, 지켜주어야만 할 아름다운 가치. 그래서 필연은 방황하다 돌아온 아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엄마의 마음처럼 따뜻한 거야. 그렇지만 말이야. 아무리 단단한 끈으로 묶여 있다고 해도, 옷깃인연에게 정성을 쏟았다고 해도, 저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필연을 찾아낸다는 건 기적 같은 일이야. 다듬어지지 않고 비뚤비뚤한 수많은 돌멩이 속에서 반짝반짝 숨은 보석을 찾아내는 일과 같을 거야. 굉장히 어렵지만, 경이로운 일일거야. 천 만 개의 약속을 담은 내 사람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쓸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난다면, 그건 성공한 인생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빌어보아. 내밀한 약속이 운명으로 완성된 필연과 생의 마지막 순간에 함께하기를…. p121 필연은 떠나지 않는 인연이야. 필연은 절로 간절하게 되어 있어. 곁에 있어도 그립고, 눈 맞추고 있어도 보고 싶어.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떠나려고 해도 떠나지지 않아. 영혼의 무늬가 같고, 심장의 결이 같은 필연은 저절로 서로 오고 가. 수 만 광년 전에 새겨진 돋을새김, 오랜 시간이 흘러도 내 사람. 언제나 진짜 내 사람. 네가 나에게 오고 내가 네게 가. 내 마음이 네게 가고, 네 마음이 나에게 와. 필연은 ‘너가 곧 나’라는 느낌이야. 기나 긴 생의 여정에서, 필연을 만나는 것은 진정 축복일 테지. 그러니 “이 사람이다.” 라는 느낌이 오거든 절대 놓치지 마.
  • 박은영 [저]
  • 박은영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생활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생활미술학을 전공했다.현재 일러스트레이션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98년 볼로냐 국제도서전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논픽션 부문의 작가로 선정되었다.
  • 박은영 [저]
  • 박은영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생활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생활미술학을 전공했다.현재 일러스트레이션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98년 볼로냐 국제도서전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논픽션 부문의 작가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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