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물속의 철학자들 : 일상에 흘러넘치는 철학에 대하여
나가이 레이, 김영현 ㅣ 다다서재 ㅣ 水中の哲學者たち
  • 정가
15,000원
  • 판매가
13,500원 (10% ↓, 1,500원 ↓)
  • 발행일
2022년 10월 3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72page/133*204*29/445g
  • ISBN
9791191716177/1191716171
  • 배송비
  • 배송예정일
09/27(수)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물속의 철학자들』은 젊은 여성 철학자가 일상에서 포착한 ‘철학이 시작되는 순간’을 담아낸 책이다. 철학을 연구하는 학자인 동시에 학교, 기업, 미술관, 카페, 거리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철학 대화’를 나누는 철학 대화 활동가이기도 한 저자는 일상의 사소한 질문에서 시작되는 ‘손바닥 크기의 철학’을 제안한다. 어려운 철학 용어가 넘쳐나는 대철학이 아닌 익숙한 일상과 당연하게 지녀온 생각을 의심하며 시작하는 작은 철학. 이 책에는 저자가 참여한 철학 대화에서 오갔던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같이 마주치는 철학적 순간들에 대한 내밀한 고찰이 담겨 있다. 일본에서 ‘기노쿠니야 인문대상 2022 인문서 베스트 30’에 선정된 책이다.
  • 우리의 일상은 철학의 기폭제로 가득하다 젊은 여성 철학자가 쓴 ‘철학이 시작되는 순간’ 거리를 걸으며, 일하고 공부하며, 대화를 나누며 문득 맞닥뜨리는 철학적 순간에 대하여 ★ 기노쿠니야 인문대상 2022 인문서 베스트 30 ★ 요조 강력 추천! 『물속의 철학자들』은 젊은 여성 철학자가 일상에서 포착한 ‘철학이 시작되는 순간’을 담아낸 책이다. 철학을 연구하는 학자인 동시에 학교, 기업, 미술관, 카페, 거리 등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철학 대화’를 나누는 철학 대화 활동가이기도 한 저자는 일상의 사소한 질문에서 시작되는 ‘손바닥 크기의 철학’을 제안한다. 어려운 철학 용어가 넘쳐나는 대철학이 아닌 익숙한 일상과 당연하게 지녀온 생각을 의심하며 시작하는 작은 철학. 이 책에는 저자가 참여한 철학 대화에서 오갔던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같이 마주치는 철학적 순간들에 대한 내밀한 고찰이 담겨 있다. 일본에서 ‘기노쿠니야 인문대상 2022 인문서 베스트 30’에 선정된 책이다. 철학이란 그저 ‘왜냐고 묻는 것’ 내 안의 작은 질문에서 시작되는 철학 ‘왜 겨울에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을까?’ ‘왜 퇴근했는데 동료들과 메신저로 연결되어 있어야 할까?’ 살아가며 문득 마음속에 떠오르는 사소한 질문들. 『물속의 철학자들』은 별것 아닌 질문들에서 철학이 시작된다고 이야기한다.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만이 아니라, 너무 푹 익어 걸쭉해져버린 미역국, 핸드백 속에서 터져버린 계란찜,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라고 묻는 미용사의 질문처럼 우리를 당황하게 하는 수많은 순간들에 바로 철학이 존재한다. 저자는 일상에서 떠오르는 대수롭지 않은 질문이 우리가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온 세계를, 확신해왔던 신념을 한순간에 부숴버린다고 말한다.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라는 미용사의 질문은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가?”라는 의문으로 확장되고,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초등학생들의 호기심 어린 질문은 “나라는 존재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게다가 철학은 질문에 쉽게 답을 주지도 않는다. 질문에 질문으로 답할 뿐이다. 누군가가 싫어서 고민하는 사람에게 “그냥 싫어해도 되지 않아요?”라고 질문하고, 잘났다는 건 뭘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왜 그런 게 궁금하죠?”라고 되묻는다. 질문이 돌아와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고 당연했던 생각을, 견고했던 일상을 흔들어놓는다. 그러나 저자는 부서지고 무너지는 동시에 새롭게 태어나고 완성되는 것이 철학이라고 이야기한다. 철학은 궁극의 답을 가르쳐주거나 난제를 해결해주지 않지만, 일방적으로 가르치지도 강요하지도 않는다. 철학은 괴로운 현실과 마주한 우리가 “다 그런 거야.”라는 수동적인 태도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상황에 ‘질문’을 던지면서 ‘다른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게 해준다. 남녀노소 각양각색 사람들이 나누는 철학 대화 서로를 이해할 수 없기에, 우리는 함께 생각한다 저자는 대학에서 철학을 연구하는 학자인 동시에 철학 대화 활동가이기도 하다. ‘철학 대화’란 1970년대에 미국의 철학자 매튜 리프먼(Matthew Lipman)이 개발한 ‘어린이 철학(Philosophy for Children, P4C)’에서 비롯된 대화법으로 철학적 주제에 관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곰곰이 생각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것이다. 오늘날 전 세계의 교육 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철학 대화가 실시되고 있다. 저자가 학교, 기업, 미술관, 카페, 거리에서 나누는 철학 대화에는 성별, 연령, 직업, 학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동등하게 참여한다. ‘인생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를 주제로 대...
  • 시작하며 1 물속의 철학자들 조금만 더 하면 날아오르다 쨍그랑 그가 말하길, 신은 산소이니라 하나도 몰라 다 그런 거야 안절부절 무서워 변하다 기다리다 이제 그만하자 기도하다 2 손바닥 크기의 철학 폭발을 기다리는 우리의 일상에 대하여 외침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하여라 도덕을 뒤흔들어 미안해 둥두둥둥두둥둥두둥 목격 그날 내 옆에 앉았던 아저씨에게 인생의 배경음악 믿는다 비극 양손으로 삽을 들고 존재의 허락 3 네, 철학과 연구실입니다 죽기 위해 살아가는 거야 세계, 넌 문제집이냐 교수님, 하이데거가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사소한 병에 걸려 있다 여러분, 우리는 항상 다시 태어나고 있으니까 안심하세요 당신은 불행한데 나는 행복을 느끼는 문제에 대하여 그래서 여기 없는 네가 좋아 왜 그런 게 궁금한가요? 마치며
  • 철학을 한다는 것은 세계를 잘 보는 것이다. 분명하게, 혹은 모호하게, 때로는 관점을 바꾸면서 조금씩 세계와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이다. _본문 5면 중에서 우리는 영문을 알 수 없는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거나, 이름을 붙이거나, 베일을 덮어씌워 가리면서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다. 수년에 걸쳐서 신념을 구축하고, 그것을 전제로 세계를 해석하기도 하고 무언가를 창조하기도 한다. 철학은 그토록 힘겹게 쌓은 벽돌을 한순간에 산산조각으로 부숴버린다. _본문 37면 중에서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를 모르기 때문에 비로소 들을 수 있다. 우리가 서로 닮았고, 형편도 공유하며, 쌍둥이 같았다면, 우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없을 것이다. 모르기 때문에 귀를 기울이고, 잘 듣고, 끈질기게 생각할 수 있다._본문 58면 중에서 우리는 단 한 사람과도 서로 알 수 없다. 그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다. 그 사실이 우리를 부드럽게 연결한다. 나는 당신의 고통을 모른다. 당신의 슬픔을 영원히 모른다. 그래서 함께 생각할 수 있다. _본문 61면 중에서 철학은 모든 사람과 관계를 맺는다. 모든 것에 관여할 수 있다. 중요하지 않다고 치부했던 것 역시 철학 대화에서는 생각해볼 수 있다. 오히려 평소에 잊고 지냈던 것이나 어떤 의문도 품지 않았던 것에 귀를 기울인다. 논의 자리에서 중요시되지 않으며 굳이 들을 필요가 없다고 여겨지던 사람의 이야기도 귀담아듣는다. _본문 89면 중에서 철학 대화는 돌봄이다. 철학 대화로 치유된다는 뜻은 아니다. 주의를 기울인다는 의미로 돌봄이라 한 것이다. 철학은 지(知)를 돌본다. 진리를 돌본다. 그리고 타인의 생각을 듣는 나 자신을 돌본다. 입장이 변하는 것을 겁내는 나를 돌본다. 당신의 생각을 돌본다. _본문 98면 중에서 철학은 의외로 단순하다. 철학이란 ‘왜냐고 묻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문이라기보다 행위나 일이라고 표현하는 게 적절할지도 모른다. 질문은 딱히 고상할 필요가 없다. ‘왜 사는 걸까?’ ‘왜 세계는 존재할까?’ 같은 질문뿐 아니라 ‘왜 퇴근했는데 회사 사람들과 메신저로 연결되어 있어야 할까?’ ‘왜 사귀는 사람이 있고 행복한데 바람을 피우고 싶을까?’ 하는 질문도 좋다. _본문 133면 중에서 한껏 꾸민 미용사가 내 뒤로 와서 싱긋 웃으며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라고 친절하게 묻는다.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은 ‘당신은 어떤 사람이고 싶나요?’라는 뜻인 동시에 ‘당신은 어떤 인생을 보내겠어요?’라는 뜻이기도 하다. 미용사의 대수롭지 않은 질문은 점점 확장되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이어진다. 철학이다. 철학이 벌어지고 있다. _본문 160면 중에서 철학 대화를 하다 보면 내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같은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다고 깨닫는 경우가 있다. 계기가 되는 일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는 모두 ‘모른다’고 공유했을 때 같다. “모르겠는데.”라며 다 같이 노력해서 탐구를 진전시키려고 할 때, 내 귀에는 바닷소리가 들린다. 명민하게 논문을 척척 써내는 선배가 “음, 모르겠어.”라며 고민하는 걸 보면 왠지 기쁘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맞서는 것은 드넓은 바다에서 계속 헤엄을 치는 것과 마찬가지다. 혼자서는 쓸쓸하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빠지면 좀 마음이 든든하고 웃을 수 있다._본문 222면 중에서
  • 나가이 레이 [저]
  • 1991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철학 연구와 함께 학교·기업·미술관·지방자치단체·종교 시설 등에서 폭넓게 철학 대화를 하고 있다. 다수의 매체에 철학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으며, 독립 미디어 「Choose Life Project」와 사카모토 류이치 등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D2021’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물속의 철학자들』이 있다. 시와 식물원과 공들인 산책을 좋아한다.
  • 김영현 [저]
  • 출판 기획편집자로 일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었다. 현재 일본어 번역을 하며 경계 너머 새로운 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매일 의존하며 살아갑니다』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서로 다른 기념일』 『나를 돌보는 책』 『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 『오작동하는 뇌』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은하의 한구석에서 과학을 이야기하다』 『목소리 순례』 등이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