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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이정훈 ㅣ 마음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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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판수
2022년 11월 22일/ 초판
  • 페이지수/크기/무게
204page/152*225*19/441g
  • ISBN
9791156364924/115636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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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 역사를 가장 쉽게 학습하고, 가장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책 ‘아이의 역사 공부를 고민하는 부모에게’ ‘아빠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곧 아이에게는 역사학습이 되었고 역사강의가 되었다.’ 아마도 아빠는 역사공부를 책으로 하는 아이가 안쓰러웠을 것이고, 시중에 나온 책들이 역사의 흐름을 잡아주 는 대신 유명한 인물이나 특정 사건만을 나열함으로써 아이에게 단 순히 흥미를 유발하고 정작 중요한 흐름을 놓치는 것에 답답해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의 흥미를 놓치지 않으면서 역사의 흐름을 집어주고자 계획되었습니다. 한참 놀아야 할 나이에 많은 공부를 하면 서 정작 우리의 역사는 잊어버리는 아이를 위하여 아빠는 아이와 놀아주면서, 여행을 다니면서 서로 대화를 이어나가며 아이를 역사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아이가 읽어야 하는 책이 될 수도 있지만, 저자처럼 아이에게 역사의 세계를 알려 주고픈 아빠 엄마가 읽음으로써 아이의 역사교육에 가장 중요한 흐름을 잡아 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역사라는 과목은 암기로 시작하는 것이 아 니라 이해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해는 ‘왜?’라는 물음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예컨대 우리는 왜 곰이라는 것에서 출발하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단군신화는 그 신화로 동화 같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러나 ‘그냥 그런 줄 알아.’가 아닌, 아이는 분명 ‘곰이 어떻게 사람이 돼?’라는 흥미를 느끼기 마련입니다. 고조선의 이야기는 단순한 신화가 아닌 그 신화 속에 담겨 있는 속뜻에서 그 시작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후의 고조선의 흥망성쇠 이야기가 흐름이 잡힙니다. 환웅이라는 존재, 환인이라는 존재가 고대국가 이전의 부족 모습이었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그래야 국가가 이루어지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국가가 사라지게 되 는 모습도 그려지는 것이겠지요. 이러한 ‘왜?’라는 물음에 해답을 주는 것. 그것이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궁극적 목적입니다. 흐름을 익힌 아이에게 단순한 암기를 한 아이는 역사 과목에서는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이 책은 부모가 하루에 한 챕터 정도를 읽고 학습한 다음, 아이에게 직접 그림을 그리며 서로 대화한다면 분명 엄청난 학습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은 역사를 설명하면서 더 했으면 하는 것, 아이의 정서를 위하여 뺐으면 하는 것들을 적절하게 기재함으로써 아빠 엄마의 생각을 반영하였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책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역사 내용을 아이와의 대화체로 풀어 놓음으로써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였고, 이로써 부모 들이 이 글을 쉽게 읽고 이해하여 아이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분명, 이 책은 역사를 잊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다시 한 번 역사를 돌아보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역사공부 ‘아이의 교육, 역사에서 그 해답을 얻다.’ 아빠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옛날이야기처럼 들려주는 이 이야기들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느끼고 경험해야 할 이야기가 되어 한층 크게 자라나는 기회를 줄 것이다. 아이가 그냥 학교 공부만 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손에서 놓아도 된다. 하지만 역사를 통하여 진정으로 바르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우고자 한 다면 이 책을 읽고 역사를 이야기 해주길 권한다. 그 이야기가 곧 아이의 삶에 지침서가 될 것이다.
  • ▶ 출간소감문 어릴 적 나의 할아버지는 나를 무릎에 앉히고는 역사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나는 할아버지의 품에서 그런 역사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했다. 그냥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를 듣는 듯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역사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학교에 가서 역사를 배우면서도 역사가 어렵다고 하는 친구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내 머릿속에는 선사시대~근대까지의 흐름이 잘 기억되어 있었고, 그 사이 사이에 사건들만 넣으면 될 일이었다. 그래서 남들 보다 공부를 하지 않고도 역사성적은 늘 좋았다. 난 그러한 나의 장점을 나의 딸아이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에게 그러한 방법으로 역사를 가르쳤고 현재 나의 딸 역시 역사 공부는 하지 않는다. 요즘 아이들은 역사를 잘 알지 못한다.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성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아서?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많은 이들이 대략적으로 알고 있어 정리되지 않은 역사이야기를 차분히 정리하여, 보다 쉽게 소설처럼 읽을 수 있게 작성하였다. 나는 나의 방법이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을 지켜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 책을 출간의뢰 하였다. 많은 시행착오와 인고의 시간을 거쳐 태어난 이 책이 널리 큰 이로움으로 와 닿길 간절히 희망한다. 아울러 언제나 영감을 주는 나의 딸 서안이와 나의 힘이 되어주는 아내 동경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아들을 믿어주시는 나의 부모님, 사위를 아들처럼 대해주시는 장인, 장모님 내외 이하 나의 가족들에게 언제나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그리고 나의 글을 끝까지 피드백해준 나의 블로그 독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끝으로 부족한 글을 믿고 출판에 힘써주신 출판사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한다.
  • 아빠! 돌이 깨져 있어 … 8 말도 안 돼. 그럼 우리는 곰이야? … 15 나쁜 놈들! … 22 아빠 돌이 센 거야? 철이 센 거야? … 27 타조 알 엄청나게 크다 … 33 왠지 닭소리가 들리는 거 같아 … 41 아빠, 노예가 뭐야? … 45 할머니, 할아버지 저 왔어요 … 50 땅따먹기할 사람 !… 56 낚시 가자 … 62 여기가 내 땅 … 67 우리의 소원은 통일 … 73 와~ 말 타는 사진이네 … 90 부드러운 여자 … 97 아빠 엄마는 어떻게 결혼했어? … 106 COREA … 111 받아쓰기 … 116 외국인은 무서워 … 122 자~ 이제 2차전이다 … 130 겨울이 왜 추운지 알겠다 … 136 여포와 동탁 … 143 스님은 왜 공부하는 거야? … 149 근데 이게 왜 중요한 건데? … 155 장군들이 불쌍해 … 160 불쌍한 노비들 … 168 칭키즈칸 … 174 로맨티스트 … 180 서울 구경 … 189 경복궁 … 195
  • “역사라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란다. 그냥 아주 먼 조상들이 살아온 생활이지. 그 생활 안에서 잘못되었던 것은 버리고 잘된 것은 선택해서 더 나은 미래를 살 수 있게 공부하는 것이 역사학인 거야.”_13 “아빠? 우리가 곰이야?” “그게 무슨 말이지?” “오늘 학교에서 나라랑 이야기하다가 나라네 아빠가 우리는 곰의 자식이라고 했데, 그래서 내가 우리 아빠는 사람은 원숭이에서부터 두 발로 서게 되었고 인간이 되었다고 했더니 아니라고 우기잖아.”_15 “그리고 곡식으로 보상하는 것은 그때 당시 곡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니까 농사를 짓는 농경사회였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노예라는 것을 보면 신분제도가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우와, 이 세 가지에서 그렇게 많은 내용이 있구나.” “그렇지, 하나의 글을 가지고 그 시대를 추정해 보는 것 역사학의 묘미지!”_25 “그럼 아빠, 무기가 강한 나라가 힘이 세겠네.” “그렇지. 아빠가 해볼 이야기는 강력한 무기로 한반도의 위쪽을 호령한 부여에 관한 이야기야.”_29 “그럼 아빠, 난 뭐 신화 같은 것 없어?” “음, 넌 태몽이 있지. 외할머니의 꿈에 커다란 다이아몬드가 품 안에 안기는 꿈, 친할머니의 꿈에 하늘에 셀 수 없는 별들이 모여 은하수를 이루고 그 은하수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꿈. 어때? 너도 축복받으며 태어났어.” “그럼 나도 대단하네?” “그렇지!_32 “고구려의 탄생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부여의 금와왕부터 이야기해야 해.” 내가 웃으며 이야기하였다. “왜?” “그래야 이야기가 연결되거든. 역사는 흐름이니까.”_34 “그래, 그 이야기를 해보자. 부여나 고구려는 왕이 존재하였지만 여러 부족과 마을을 통합해서 만들 나라였어. 예를 들어 1반, 2반, 3반, 4반, 5 반 선생님이 모두 따로 있지? 그리고 학교에는 교장 선생님이 있지? 나라의 왕 주몽이 있지만, 주몽 밑에는 각 부족장이 백성들을 이끄는 거지._38 “그래, 화를 내야 한단다. 우리는 우리 민족의 역사를 이해하고 확실히 알아야 해. 다른 나라가 우리 민족의 역사를 빼앗아 가게 지켜보면 안 되지. 그래서 우리 서안이 같은 어린이들이 장차 자라서 이 나라의 역사를 계속 지켜가야 하는 것이란다.” 이야기를 듣던 딸이 눈빛이 뭔가 결의의 찬 듯 박물관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또 꼼꼼히 읽어보기 시작했다._55 “삼국 통일은 뭐에요?” “삼국은 뭔데요?” “그래서 어떻게 돼요?” 아이들은 궁금한 것들을 전부 쏟아내듯 질문했다. “음, 궁금한 게 많겠지만 지금을 좀 접어두자.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니까. 지금까지 삼촌이 한 이야기를 다 잊어버려도 괜찮은데, 하나만 기억하렴, 고구려의 역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이며, 동아시아의 최 대 강국으로서 만주벌판을 호령하던 호랑이의 피가 우리에게도 흐른다는 것을.”_61 “왜? 백제하고 신라하고 사이좋게 나누어 가지니 좋은데?” “아니, 나라끼리 싸우고 뭔가를 사이좋게 나누어 가진다는 것은 좀 이상한데요?” 큰조카 민이가 나섰다. “우리 민이 생각이 아주 날카로운데?”_70 “응. 비록 조그마한 성의 몇 안 되는 군사와 백성이었지만 안시성에서 성의 주인 양만춘 장군과 하나로 똘똘 뭉친 백성들은 1달간의 싸움 끝에 이세민을 몰아낸단다. 어마어마한 전투였지. 군인과 군인도 아닌 모 든 백성이 양만춘 성주를 중심으로 뭉쳐서 백전불패의 당나라 군대를 꺾 은 위대한 승리였어._77 “맞아. 고구려는 내부에서부터 멸망했던 거야. 삼국 중 가장 땅이 넓고 강대했던 나라, 무를 숭상하며 전투를 무서워하지 않았던 대단한 기상의 호랑이는 결국 내부의 병으로 인하여 무너져 버린 거야.”_86 “...
  • 이정훈 [저]
  • 한 아이의 평범한 아빠, 평범한 가장이자 회사원이다. 그러나 자신이 꿈꾸는 이상을 펼치기 위하여 끊임없이 공부하는 아빠이다. 그리고 그러한 나의 자세가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길 간절히 바라는 아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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