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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미술 수업하러 갑니다 : 미술 교사의 학교생활 매뉴얼
조성희 ㅣ 미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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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3년 03월 3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96page/150*225*24/623g
  • ISBN
9788940860731/89408607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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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오늘도 열심히, 미술 수업하러 갑니다』는 교단에 첫발을 내딛는 초임 교사는 물론 학교생활의 고민을 안고 있는 재직 교사들을 위해 진심 어린 응원과 조언을 담아낸 학교생활 안내서입니다. 교사라는 직업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수없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결코 쉽지 않지만 어느 직업군에서도 찾을 수 없는 기쁨과 보람을 만날 수 있죠. 마음 깊은 곳 반짝이는 열정을 가진 모든 선생님들에게, 선배 교사들이 후배 교사에게 건네는 공감과 응원을 마주하고픈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이 책의 독자 교단에 첫걸음을 떼는 초임 미술 교사부터 미술 수업, 학교 행정, 담임 업무 등에서 조언을 구하고 싶은 재직 미술 교사까지 모든 미술 교사
  • 고민 속에서도 반짝이는 기쁨, 현직 20년 안팎의 미술 교사들이 진솔하게 담아낸 학교 이야기 정신없이 바쁘게 흘러가는 실기 수업은 어떻게 운영해야 좋을까? 수업 후 뒷정리는 어떻게 지도하는 게 좋지? 그 학생은 수업 중에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다른 미술 교과 선생님들과 업무를 적절히 분담하려면? 담임 교사로서 학생들과의 거리감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지? … 바쁜 하루가 끝나면 교사의 머릿속에는 이런저런 질문이 남습니다. 어딘가에 털어놓기에는 사소해 보이고, 혼자 감당하기에는 금세 답이 나지 않을 질문들이죠. 『오늘도 열심히, 미술 수업하러 갑니다』는 홀로 고군분투하는 동료 미술 교사들을 위해 현직 20년 안팎의 선배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어 펴낸 책입니다. 학년 초 회의들과 계획서 작성부터 수업 운영, 행정 업무 및 기자재 관리, 담임 교사로서 맞닥뜨릴 여러 상황들까지 학교생활 전반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고민이 그저 고민에 그치지 않도록, 공감 어린 시선으로 다양한 사례와 조언을 함께 전합니다. 혹자는 미술을 여유로운 과목이라 평하지만, 사실 미술 교과는 정해진 절차보다 교사의 노력과 재량에 좌우됩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교과보다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필요로 하죠. 주요 교과에 밀리는 것은 물론이고 수치화된 평가가 어울리지 않는 교과인 만큼 수업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도 깊습니다. 그럼에도 미술 교사들은 주어진 여건 내에서 학생들의 인생에 남을 만한 경험을 더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때로 이런 노력이 보상받지 못해 회의감이 몰려들지만 어려움과 고민 속에서도 반짝이는 기쁨, 보람을 방향키로 삼아 나아갑니다. 『오늘도 열심히, 미술 수업하러 갑니다』는 이렇듯 미술실과 교실에서 고심하는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공감과 응원을 건넵니다. 학년 초 회의부터 수업과 평가, 행정, 담임 업무까지 미술 교사를 위한 맞춤 학교생활 매뉴얼 『오늘도 열심히, 미술 수업하러 갑니다』는 총 다섯 장의 본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장 “학년 초, 맡게 될 미술과 업무”에서는 학년 초에 진행되는 각종 회의와 교육과정 및 평가계획,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예산 편성 등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습니다. TIP 페이지를 통해 배당표, 수업계획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2장 “학년 초, 맡게 될 미술과 업무”에서는 첫 수업에서 학생들과 긴장을 풀고 유대감을 쌓는 방법부터 학생들과 수업 규칙 세우기, 학생들의 엉뚱한 질문에 대응하는 법, 모둠활동·프로젝트 수업·융합 수업을 진행해 나가는 여러 가지 방법, 수업을 위한 참고 도서와 자료 등을 다룹니다. 교내 미술 대회를 운영하는 절차와 장단점 또한 실어내고 있습니다. 제3장 “미술과 평가는 어렵지만”에서는 미술과 평가계획서, 수행평가, 논술 활동은 물론 연구 보고서법·동료평가 보고서법·포트폴리오 평가 등 여러 가지 평가 도구, 정의적 평가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스스로 평가계획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실제 채점 기준표를 사례로 함께 제시합니다. 제4장 “미술실이라는 공간이 주는 설렘”에서는 미술실에 구비해 두면 좋을 표현재료들과 기자재, 안전과 위생을 위해 지도해야 할 규칙, 작품 전시 방법, 원격 수업에 활용할 만한 각종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안내합니다. 패들렛, 클래스룸 스크린, 아트 스텝스, 팅커캐드, 오토드로우, 구글 어스 등을 활용한 수업 사례와 미리캔버스, 캔바 등의 디자인 툴 그리고 모바비, 블로, 비타 등의 영상 제작 툴을 다채롭게 제안합니다. 제5장 “담임 교사 업무를 맡게 된다면”에서는 새 학기...
  • Ⅰ. 학년 초, 맡게 될 미술과 업무 1. 미술 교사는 ‘꿀’ 같은 직업이다? 2. 2월, 업무의 흐름부터 파악하려면 TIP 학년별 교육과정 편제표 살펴보기 참고 자유학기,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까요 3. 첫 회의로 일 년의 삶이 결정된다니! TIP 교과별 시수 배당표 작성 4. 교과 교육과정 재구성 5. 학기 중 헤매지 않도록 진도 계획 세우기 TIP 교과진도운영계획 작성 요령 6. 평가 계획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TIP 학생과 공유하는 수업계획서 사례 7. 수업 계획은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요? 8. 수업 나눔을 위한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TIP ‘도입-전개-정리’ 과정상의 참고사항 9. 미술과 수업에서 예산은 필수 TIP 예산 사용의 절차 10. 교육 활동은 기록으로 증명한다 TIP 교과 학습에 대한 기록 참고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의 사례 Ⅱ. 수업,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1. 첫 수업, 무슨 말을 해야 하죠? 2. 첫 수업에 소개할 미술 수업 규칙 3. 수업의 시작과 끝 4. “선생님! 이거 왜 해요?” 5. 교사의 태도가 수업의 질을 결정한다 6.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수업 7. 모둠 활동이 좋다던데 8. 모둠 활...
  • 특히 동 교과 선생님과 함께하는 협의는 더 중요합니다. 시수나 과목, 담당 학년에 대한 업무를 분담하고 또 공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합리적인 협의를 위해서는 먼저 필요한 업무를 빠짐없이 잘 살펴두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후에 새로운 업무를 발견하게 되면, 다시 협의하는 데 균형을 맞추기 쉽지 않죠. 교과에는 교과부장 업무 담당, 시수·과목 선택, 교과 예산 처리 등의 일반적인 업무도 있고, 미술 교과의 특성상 맡게 되는 미술실 및 기자재 관리, 미술 대회, 전시 등의 업무도 있습니다. 경력이 많건 적건 경험치에 따른 역할을 골고루 배분하면 좋겠지요. (…) ‘노 터치’와 ‘무관심’이 언뜻 편할지도 모르지만 같은 교과, 수업에서 일어나는 고민을 가장 잘 알아주고 돌보아 줄 사람은 교내에 동 교과 선생님이 유일하다는 점을 명심합시다. ---Ⅰ장 학년 초, 맡게 될 미술과 업무 3. 첫 회의로 일 년의 삶이 결정된다니! 보다 순조로운 진도 계획을 세우고 싶다면, 수행평가 일정을 학기 말 평가 마감 시기부터 거슬러 역순으로 계획해 보세요. 각 평가 마감 시기에 따라 몇 차시의 수업이 필요한지, 소요되는 차시를 채우는 방법으로 작성하면 더 명료하게 진도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역순으로 일정을 계획하는 방법은 정해진 목표의 시한이 명확한 일의 준비나 업무 처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큰 주제를 먼저 설정하고 차시별 수업 계획을 세우면, 중심 목표와 주제에 벗어나지 않고 학년 초 세워두었던 중심 목표를 잘 따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욕심껏 활동을 계획했다가 학기 말에 수업 진도를 다 맞추지 못해 곤란해지는 상황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얼개를 세운 뒤 교과서 단원이나 적절한 수업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사이사이에 구상하여 넣도록 합니다. 모두 작성했다면, 학기의 흐름을 순차적으로 상상하듯 시뮬레이션을 하며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Ⅰ. 학년 초, 맡게 될 미술과 업무 5. 학기 중 헤매지 않도록 진도 계획 세우기 학교 예산을 다루는 일은 다른 업무들보다 꼼꼼히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보통 전년도 학기 말에 부서별로 예산 요구서를 작성하고 예산 협의회를 통해 예산이 조정되어, 해당 학년도 3월 초에 예산 배정이 마무리되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산 수립 절차를 보통 전년도 말에 마무리하다 보니, 발령 받은 학교의 미술과 예산이 충분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생깁니다. 교과 예산이 마련되지 못한 이유는 아무래도 전년도 예산 협의에 소극적이었거나, 업무부장이 아니라 예산 협의회에 참석하지 못해 의견을 제시하지 못하고 넘어갔거나, 소진되는 활동 재료비를 ‘불필요한’ 예산이라 보는 구성원들의 시각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배정된 예산이 부족하다면 추경을 위한 예산 협의회로 별도의 예산을 확보하거나 반납하는 절차가 있으니, 미리 요청하여 협의하도록 합니다. 보통 추경 절차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결정사항이라 바로 수정하지 못합니다. 시기에 맞추어 교과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니다. ---Ⅰ. 학년 초, 맡게 될 미술과 업무 9. 미술과 수업에서 예산 수립 일곱째, 질문을 주고받을 때의 규칙을 정해 보세요.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어느 수업이든 선생님을 계속해서 부르는 학생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갈수록 목소리도 커지죠. (…) 선생님이라고 해도 몸이 두 개가 아닌데,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되면 선생님 입장에서는 수업이 힘들게 느껴집니다. 질문하는 학생의 태도가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는데요. 이런 난감한 ...
  • 조성희 [저]
  • 경기 성남시의 중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조소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한국교원대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으로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2년부터 고등학교 미술 교과서 집필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청 연수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양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강의와 연구 활동 등을 함께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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