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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3 : 일본 속 한국의 흔적을 찾아서! 다채로운 일본 문화 세 번째 이야기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1 ㅣ 이경수 ㅣ 지식의날개
  • 정가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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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3년 05월 1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568page/152*225*32/920g
  • ISBN
9788920046735/8920046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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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총3건)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3 : 일본 속 한국의 흔적을 찾아서! 다채로운 일본 문화 세 번째 이야기     19,800원 (10%↓)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 45인의 덕후가 바라본 일본 이야기     16,200원 (10%↓)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2 : 56인의 덕후가 바라본 일본 이야기     17,550원 (10%↓)
  • 상세정보
  • 모던 한류 최승희, 일본 엔카에 담긴 한국인의 숨결… 일본 문화에서 발견한 한국의 흔적! 21세기판 조선통신사를 꿈꾸는 ‘동아시아 사랑방 포럼’의 일본 덕후들이 다시 한번 모였다.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3》에서는 코로나19 시국의 상징이 된 에도시대 요괴 아마비에, 사람이 입어서 완성되는 예술 기모노, 일본의 부동산과 첨단 로봇 산업 등 더욱더 새롭고 공감되는 일본 문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일본 속에 공존하는 한국’이다. 모던 한류 조선 무용가 최승희, 임진왜란 때 포로로 잡혀 일본에 건너가 일본 혼묘지의 3대 주지가 된 여대남, 일본 엔카를 대표하는 가수 3인방에게 담긴 한국인의 숨결 등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오랫동안 서로 교류해 오면서 남긴 흔적을 살펴본다. 또한 안도 다다오의 건축세계, 나고야 우먼스 마라톤 경험으로 풀어낸 일본인들의 ‘달리기’ 사랑, 20년마다 새로 옮기는 이세신궁의 식년천궁에 직접 참여한 이야기, 전통과 현대의 대립이라는 관점에서 본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 등 기존 시리즈의 내용을 한층 심화해서 담기도 했다.
  • ㆍ 들어가기 9 ㆍ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1, 2, 3》에 나오는 일본의 주요 지명 14 1장 교육과 일상에서 만나는 일본 사회 _15 일본어 학습에서 가타카나는 난공불락의 요새일까 (이경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20대 대학생이 보고 경험한 일본 (최지혜, 릿쿄대학 문학부 영미문학과 재학 중 / 정미정, 세계테마 여행가) ‘간(間)’의 문화 (하마다 요시아키, 일본방송대학 명예교수) 일본 국립대학 산책 (조선영, 인천대학교 일어교육과 교수) 언어표현을 통한 예의와 배려 속의 오해와 갈등 (오쓰카 가오루, 일본 국립대학법인 고치대학 교수) 일본의 아동 영어 교육 (세키노 노리코, 영어교육전문가) 일본의 도서관 탐방, 마음의 여유와 편안함을 찾아서 (야마기시 아키코, 포항대학교 교양일본어 교수) 일상에서 달리기를 즐기는 일본 사람들 (이정, 아이치가쿠인대 겸임교수) 생활체육으로 보는 일본 문화 (김재문, ㈜파이콤이엔씨 대표이사) 일본인들의 필수품 (두영임, 캐나다 주재 일본어 전문가) 2장 다르게 보이는 일본의 역사와 정치 _117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발효 70년의 단상 (강상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118 한중일의 갈...
  •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과 일본은 서로 경쟁도 하고 협력도 하면서 어려운 고비 속에서도 미래지향적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21세기판 조선통신사를 표방하며 한국인과 일본인 집필진 45명이 참여한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제1권이 2021년에 출간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56명이 참여한 제2권, 2023년에는 53명이 참여하는 제3권이 출간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는 일본의 언어, 사회, 문화, 문학, 역사, 정치, 경제 등을 각각 체험한 ‘덕후’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모은 일본 문화론 시리즈이다. 우리의 노력이 통해서인지 1권과 2권은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매스컴에 소개되었다. 덕분에 일본 전문가 저자 선생님들이 각 단체에 초청되어 강연도 하고 심포지엄도 열고 대학의 교재로도 사용하는 모양이다. 한국어를 배우는 일본인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는다고 들었다. 이 책이 일으킨 작은 변화라면, 한국과 일본은 대체로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 일본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나라라고 단정하는 편견, 일본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막연하게 무시하던 태도가 조금씩 바뀌는 점일 것이다. -p.9, ‘들어가기’ 일본에서는 이 ‘이토인’과 관련하여 재미난 단어가 등장했다. 바로 ‘이토인 탈세(イ?トイン??)’, ‘정의 맨(正義マン)’이다. 일본에서는 2019년에 소비세를 8%에서 10%로 인상했으나, 먹거리에 한해서는 기존의 8%를 당분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는데 다만 ‘외식’은 제외되었다. 문제는 편의점에서 구입한 음식을 가게 안에서 먹으면 외식으로 분류되어 10%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다.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식품을 사는 경우, 직원은 안에서 먹을지 밖으로 나갈지를 물어 세율을 다르게 적용한다. 그러자 밖에 가지고 나간다면서 소비세를 8%만 지불하고는 매장 안에서 먹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이를 ‘이토인 탈세’라고 한다. 소비세 2%를 탈세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2% 탈세한 사람을 직원에게 일러바치는 이른바 ‘정의 맨’이 등장했다. ‘이토인 탈세 맨’과 ‘정의 맨’ 사이에서 편의점 직원만 난처하게 되었다. -p.24, ‘일본어 학습에서 가타카나는 난공불락의 요새일까’ 이렇게 일본은 평화를 회복하고 주권을 되찾지만, 동아시아 국가들과 화해할 기회를 만들려고 하거나 희망하지 않았다. 불행했던 과거의 진실을 살피고 ‘기억’하거나 ‘책임’지려는 고민 따위로 머뭇거리지도 않았다. 이는 서양의 충격 앞에서 일찍이 ‘아시아와의 절교’를 선언한 일본의 대표적 사상가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 1835~1901)를 연상케 한다. 일본을 서양 국가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주변 국가를 멸시하고 억압한 논리가 패전 후의 상황에서도 동일하게 반복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pp.123,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발효 70년의 단상’ 아마비에는 코로나19 속의 일본에서 ‘역병 퇴산(疫病退散)’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전국에 널리 퍼져, 코로나19 종식을 소망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국민 캐릭터가 되었다. 신사에서는 아마비에 부적이 만들어지고, 후생노동성의 코로나19 대책 공식 캐릭터로 채택되어 인형부터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마비에 굿즈가 제작되었다. 아마비에 화과자도 등장하고, 아마비에를 헤드마크로 장착한 열차나 비행기도 운행되어 아마비에는 2020년의 유행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p.200, ‘에도시대 요괴, 코로나19 시국의 상징이 되다’ 일본인이 알고 있는 기모노에는 관능적인 이미지가 전혀 없다. 그럼 기모노를 입을 때 왜 목덜미를 드러낼까? 실제로 기모노를 입을 때 목덜미 부분에 주먹 한 개가 들어갈 정도로 깃을 ...
  • 이경수 [저]
  • 일본 히로시마대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졸업. (일본어)교육학박사. (전)한국일본어학회 회장, 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다. 저서: 『일본어문법의 달인이 되는 법』,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 등, 교과서: 『중학교 생활일본어』, 『고등학교 일본어』(교육부, 시사일본어사), 역서: 『일본어와 커뮤니케이션』(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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